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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기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남기
ㆍ작성일	2016-12-28 21:58

ㆍIP: 39.xxx.114

그리운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 김남기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외로울 때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할 때
나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입니다.

곱디고운 손은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피가 스며도
농사일에 지친 몸을 이끌고
새벽마다 첫 우물물을 길어다
아버님 건강을 챙기시던 어머니

세상이 캄캄하고 빛이 없을 때
커서 잘 될 거라며 위로 하시더니
무엇이 그리 바쁘시기에
그리 빨리 가셨나요?

목련 흰 꽃잎이 바람에 나풀댈 때
어머니가 오셨나 뛰어나가 봅니다.

어머니 부르면
눈물이 그리움 되어 흐르고
어머니 부르면
가슴 한쪽이 시려옵니다.

그래도 세상을 이렇게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건
어머니가 베풀어 주신 사랑이
밑바탕이 되어
사랑과 배려를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석주

2016-12-28 23:21

`김남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남기 시인님

그리운 어머니
어머니 부르면
눈물이 그리움 되어 흐르고
어머니 부르면
가슴 한쪽이 시려옵니다.

가슴에 담아보는 어머님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던 어머님
어머님이란 세글자는 마음곁에 떠나지 않네요
시인님의 시심에 향기담아봅니다
저물어가는 병신년 멋지게 보내시고요
새해도 행복하게 맞이하시길요


김남기	오석주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29 02:26

김인숙

2016-12-28 23:40

`김남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남기 시인님
아머니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그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또 그 사랑 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밑바탕이 되어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남기	김인숙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29 02:27

장계숙

2016-12-29 00:41

`김남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픈 기억이 가득 해도
어머니와의 추억은
사랑과 감사로 늘 마음의 고향이 되어줍니다.
아픈 기억조차 나누지 못 하고
일찍 떠나신 부모님도 있습니다.
어머니 만큼 자식을 사랑하는 분이
또 있을까요.
우린 너무 늦게 그 사실을 깨닫곤 합니다.
나이들수록 그 시간이 그립고 아파서
더 그리워하는 것 같습니다.
고운 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고운 밤 되셔요. 시인님 ~


김남기	장계숙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29 02:30

김이진

2016-12-29 12:57

어머니 부르면
눈물이 그리움 되어 흐르고
어머니 부르면
가슴 한쪽이 시려옵니다.

어머니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저미어 오고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 것을요.

이 세상 모든 어머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정유년 새해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남기	김이진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29 19:31

김광섭

2016-12-29 14:54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오늘도 차 한잔의 여유로움으로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남기	김광섭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29 19:29

백설부

2016-12-29 16:10

그리운 어머니!
지금도 힘들 때나 외로울 때
누구나 떠오르는 얼굴이지요.
어머니의 하해와 같은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은 나는 없었겠지요.
시인님 덕분에 그리운 어머니를
가슴으로 불러봅니다.
송구영신 잘 하시고
정유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바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김남기	백설부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29 19:33

윤재철

2016-12-29 17:56

어머님 떠오르기만 해도
가슴 진하게 후벼오는
망연한 그리움 심연에늪에
빠져서 어릴적 요람에서 느껴던
원초적인 유취에 빠져들며
저도모르게 갓난아이되버린~~
김남기 시인님 절절이 써내려간
사모곡 꽃만보아도 낮선바람결에도
뛰는가슴은 김남기시인님 께서
지퍼주신 그리운어머니 사연
시인님이나 시선따라 따라가는
저도 한결같이 똑같은 마음일까요
시인님 절실이 그려주신 시향에젖어
그리운 어머니 잘배독했슴니다
감사함니다


김남기	윤재철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29 19:35

이정규

2016-12-29 19:18

김남기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까운 지인들이나 친척님들에게
건강을 염려하고 안부가 그리운 이름들 ...
서로에게 웃음이 되는 인연으로 늘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늘 힘이 되어준 한해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되시고 ~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김남기	이정규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29 19:39

박진표

2016-12-30 00:36

김남기 시인님!!!
그리운 어머니...
늘 가슴에 살아계셔서
늘 자식위해 기도하고 계시는 어머니...
하늘나라 에서도 그기도 멈추지 않겠지요?
어머니는 자식의 고향 입니다.
늘 그리운 어머니
늘 보고픈 어머니
늘 가슴시린 어머니 어머니...
시인님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남기	박진표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30 01:06

주응규

2016-12-30 08:31

김남기 시인님의 좋은 글을 접할 수 있는 올 한해가 행복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문우의 정이 한층 더 돈독하기를 원합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문운이 창대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올 한해 배풀어 주신 고귀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남기	주응규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30 10:49

김광섭

2016-12-30 12:15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는 해에 못다 한 꿈 있으시면 정유년 새해에는 꼭 이루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소망하며,
새해에도 시인님의 가정과 직장(사업장)에 주님의 은총이 (부처님의 자비)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Happy new year! ~~~~


김남기	김광섭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2017년에는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2/31 00:11

이정규

2016-12-30 19:25

김남기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올 한해도 저물어 서산에 걸린 달처럼 해넘이가 마중을 하네요...
한 해동안 걸어온 발자취가 보람으로 피어나는 멋진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께서 한해동안 주신사랑에 감사한 마음 전하면서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김남기	이정규 시인님 올한해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잊지 않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2/31 00:14

류향진

2016-12-30 19:42

시인님
그리운 어머니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메어오는 어머니
무조건 그립습니다.
오늘밤 꿈에 만나세요.
아름다우신 어머니요.


김남기	류향진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31 00:18

박진표

2016-12-30 20:04

김남기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금요일이 깊어갑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남기	박진표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31 00:19

이기영

2016-12-30 20:32

아무리 불러도
그립지요
어머니란 .
참 아프게 읽습니다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는 꼭 좋은일 가득하길 기원 합니다


김남기	이기영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31 00:20

김기전

2016-12-30 22:59

김남기 시인님 그리운 어머니...
애잔한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하루 남은 올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남기	김기전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31 00:21

임세훈

2016-12-30 23:16

시인님, 오늘 좋은 글 읽습니다.
올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연말 잘 정리하시고 다가오는 정유년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 뜻하는 바 모두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김남기	임세훈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2/31 00:23

김선목

2016-12-31 00:33

김남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운 어머니~
농사일에 지친 몸을 이끌고
새벽마다 첫 우물물을 길어다
아버님 건강을 챙기시던 어머니
농촌에서 사신 어머니 모습이 떠오릅니다
시인니께서도 어머니를 그리워 하시니
이 마음도 어찌 공감하지 않으리오
불러도 불러봐도 정겨운 어머니지요
한해의 마무리로 효를 생각하셨군요
새해에 좋은 일만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문운 창대하시고 행복 가득 하십시요.


김남기	김선목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글을 읽을수 있어 행복 했습니다 2017년에는 더욱 문운창대 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2/31 00:41

석옥자

2016-12-31 01:23

시인님!
그리운 어머님 참으로 마음이 싸릿합니다
고생하시던 어머니가 바쁘게 가셨군요
형제들이 보면 어머니의 추억을 떠 올릴수있는
낭송시로 적합하게 집필하셨습니다
감동적입니다 손등이 거북이의 등 처럼
갈라진 어머니의 모습이 공감이 갑니다
새해에는 고운시심으로 축복듬북 받으십시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남기	석옥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시를 읽을수 있어 행복 했습니다 2017년에는 더욱 문운창대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2/31 02:17

박외도

2016-12-31 10:17

김 남기 시인님~~
어머니에 대한 애잔한 그리움의시
공감하며 배독 하였습니다
내일이면 정유년 새해,
새해에도 좋은글 많이 쓰시고 뜻하는바 이루시고
더없이 행복한 한해 되시길 기원 합니다,살롬!


김남기	박외도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1 01:41

김대용

2016-12-31 16:47

김남기 시인님!
그리운 어머니의 시향에
한해를 보내며 마음 숙연해 집니다
한해동안 멋진 시향 감개무량 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만사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남기	김대용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br>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1 01:44

정찬열

2016-12-31 18:30

김남기 시인님!
母情에 思母에 글 감동으로 숙연해집니다.
또한, 올한해 베풀어주신 호의에 고마움 전합니다.
정유년 새해 늘 건안 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남기	정찬열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1 01:45

석옥자

2017-01-01 10:54

happy new year
정유년 한해도 뜻 깊은 한해 되십시오
지난 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남기	석옥자 시인님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1/1 23:07

김병근 2018-01-14 11:03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산 기장의 상큼한 햇살이 봄 같은 따스함을 느끼게 합니다 어떤 곳의 양지 녘엔 옷 벗은 나무에 돋아난 새싹을 보고 기후변화에 민감한 자연의 섭리에 묘한 마음 느끼기도 합니다 겨울 찬바람은 곳곳에서 난리인데 봄은 곳곳에 숨어 고개를 내밀어 숨을 토하고 있네요 시인님 일상이 곱고 활기차게 열어 가시옵고 씩씩한 하루 열어 가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그리운 어머니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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