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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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계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계숙
ㆍ작성일	2023-09-16 13:27

ㆍIP: 125.xxx.115

함께

남들 쉬운 걸음이 어찌 이리 힘든가
천신만고 진창 속 옴짝할 수 없으니
맘만 한껏 치달아 글로 맘 삭히네

천리가 지척이니 눈에 선하네
단단한 활자들 가슴을 뛰쳐나와
허물없이 쏟아내는 그리움의 타작
푸른 눈빛 마주 앉아
마음의 창 닦으니
온통 환한 세상 기쁨뿐이네

ㆍ참석 못한 아쉬움 글로 달래며....
ㆍ대한문협 가을행사 모두 축하드립니다.

정병근

2023-09-16 16:10

함께 모여서
축하를 하고
손뼉 치고
함께 공연도 하고
상을 타고
축하 박수를 치고.
고맙다고 눈시울을 붉히는
너무나도 기분 좋은 날
저 역시도 참석하지 못해
아


장계숙	멋진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고 마음만 달려가네요. 수상하신 문우님들 축하드리고 반가운 얼굴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참석하지 못해도 즐거움이 전해 오네요.	9/17 09:25

정병근

2023-09-16 16:12

쉽습니다
웹,에서라도
이렇게 댓글 함께해 주시니
기분이 풀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장계숙 시인님~^^*


장계숙	아쉬운 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시인님~	9/17 09:26

석옥자

2023-09-16 19:21

시인님 진짜 반갑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서재에 뜸했고 가정사 변함이
있어서 한참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젠 늙고 볼품없는 노인네올시다.
왠지 어제는 잠도 야행성이라 몇자 적어서 서재에 올라가나
연습차 해 봤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 우리 아는 분들을
서재에서 안부 전하니 새롭습니다.
편안한 나날들 보내세요 건겅하세요.
오늘이 우리 협회 행사날입니까?
몰랐습니다 깜빡했어요.!
이젠 우리 유유가 없어서 더구나 몰랐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함께 라는 단어는 늘 익숙하지요.


장계숙	반가운 얼굴에 맘 따뜻해집니다. 서재에서 자주 뵈어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9/17 09:27

정대수

2023-09-17 09:49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에 걸음하시고
동상 수상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장계숙	가을행사에 다녀오신 피로도 풀기 전에 서재를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수상 하셨으니 창작활동 열심히 하셔서 문협의 든든한 거장으로 존경 받길 응원합니다. 욜씸~^^ 하십시요!~퐛팅!	9/17 10:30

김정윤

2023-09-17 10:04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밤새 내린 가을비 소리에
새벽 잠을 설친 주말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詩 배독하고
함께하지 못한 마음 공감합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주말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제 가을행사 저희도 참석치 못했습니다
연말 행사에는 꼭 한번 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장계숙	시인님도 참석하지 못하셨군요.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네요. 또 겨울 행사가 있으니 위안이 됩니다. 부지런 하신 활동에 늘 감사드립니다. 긴 가을비가 그치면 제법 쌀쌀할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9/17 10:34

황영칠

2023-09-17 13:40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어제 행사장에서 뵙고 싶었는데
참석하지 못하셨군요. 오는 겨울 행사에는
꼭 뵙기를 희망합니다.

"천리가 지척이니 눈에 선하네
단단한 활자들 가슴을 뛰쳐나와
허물없이 쏟아내는 그리움의 타작
푸른 눈빛 마주 앉아
마음의 창 닦으니
온통 환한 세상 기쁨뿐이네"

시인님이 아쉬워 하시는 마음이
거울처럼 환하게나타나있습니다
아쉬워 하시면서도 모처럼 밝은 시를
쓰셔서 저의 마음도 밝습니다
시인님 좋은시 감동 안고 갑니다.
또 오겠습니다.


장계숙	어제는 맘이 좀 방황 했습니다. 어디에도 속할 수 없는 부재의 절망~ 현실이 아직은 자릴 내어주지 않으니 눈 감고 상상 속에서 맘만 그곳으로 달려갔네요ㅠㅠ 오래 전 다녀오던 행사라 그 느낌 그대로 반갑게 인사 나누고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상황이 좋아지면 꼭 뵙겠습니다.	9/17 16:27

박희홍

2023-09-17 15:19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함께’라는
맛깔스러운 글꽃에 취해 갑니다.
좋은 작품 많이 창작하시어
많은 사람의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행사에서 한 번쯤은 뵐 수 있기를
기대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참석
하지 못하셨더군요.
하시는 일들이 언제나 술술 잘 풀리시길 빕니다.

이제 곧 추분 본격적인 가을을
시샘하려는지 장맛비가 내립니다.

가을 장맛비에 피해 없으시길 바라면
건안 건필로 문운 창대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장계숙	몸은 멀리 있어도 맘은 함께 했습니다. 좋은 소식에 기쁨도 나누고 축하의 박수도 보냅니다. 문우님들의 든든한 존경과 품위로 문협을 빛내주시길 응원합니다.	9/17 16:30

이민숙

2023-09-17 19:15

그러게요
오랫만에 장계숙 시인님
만나 보나 기다려 보았습니다 ^*^

얼굴은 못 보아도 이리 글로 인사드려요 ^*^
우리는 글이 먼저입니다 ^*^ ㅎ


장계숙	잊지 않고 안부를 묻는 문우님들이 계시니 제가 참 복이 많습니다. 따스한 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서재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9/18 00:29

염경희

2023-09-18 05:30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갈 바람이 꼬드기기에 사랑 주신 시인님들께 인사 드립니다.
한 여름에 많이 힘들었지만
결실을 얻고 나니
새삼 뿌듯함이 큽니다
더 열심히 시를 짓고 글을 써서 사랑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서재에 오셔서 축 글도 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일인데 여러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소통 해 주심에 큰 행운이 온 것이라 믿어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계숙	노력한 만큼 댓가를 받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스스로에게 칭찬 많이 해주시고 서재활동도 열심히 하시길 응원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9/18 08:38

윤만주

2023-09-18 11:02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달력 위로 사라지는 무수한 시간의 그림자는
돌탑 위에 해시계를 걸어 놓고 다가오는 명절
둥근 보름달을 빚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도 평강하셨는지요?
서재로 찾아주신 고우신 발걸음에 이끌려 이렇게 답례의 노크를 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머물다간 언덕에는 그리움이 충만하고 따가운 뙤약볕에 익어가는
농부의 근로는 들판의 금맥으로 텅빈 곳간 배가 불러 오릅니다. 바라만 보아도
즐겁고 행복한 계절!! 쳐다만 보아도 신이 나는 포만의 애드블룬 들녘의 축제는
가난한 자들의 영혼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함께라서 좋은 가을, 시인님의 서재라서
더욱 고운 감성의 촛불은 달밤의 축포로 별을 따서 나릅니다. 곱고 고운 문학의 뜨락으로
향기롭게 피어나는 시향은 여름날의 상흔을 지우고 따사로운 담벼락에 국화꽃을 피웁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서재에서 빛바랜 추억의 앨범을 되살리며 향수에 내려앉아
잔잔히 밀려드는 그리움의 파고에 가을날의 수채화를 그리고 돌아 가지요.
애 많이쓰습니다. 앞으로도 쭉 변함없는 열정으로 독자들의 감성을 녹여가는
명필의 달인으로 세상을 주름잡는 문학의 금낭화가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계절의 옷을 갈아입는 환절기 특별히 감기에 조심하셔서 건강한 미소
새벽달에 우물 깃든 행복한 구름다리 쌍무지개 그려 가소서.
감사합니다.


장계숙	어쩜,~놀랍습니다. 이렇게 맘 충만한 댓글을 주시니... 글 속에 묻혀 사시는지 천상 글쟁이십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댓글 감상했습니다. 세상의 좋은 말들로 가득 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	9/18 11:26

민만규

2023-09-18 14:15

아이쿠나
문학 잔칫날
마음만 함께하셨군요
행여나 오셨을까
두리번 거려 봤지만
보이지 않아서 못오셨나 생각을했지요
잔칫상이 푸짐하게 차려져서
흠뻑 취했습니다
겨울 행사 때는 뵐 수 있을는지요
서재에서 소통하는 시인님들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 없더라구요
많은 시인님들 만나서 손잡고
인사 나누고 정겨운 풍경이랍니다
함께
하지 못한 마음을
한 편의 시로 달래셨군요
시를 쓸 사이에
잔치는 무르익었답니다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보냅니다
파란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뭉게구름도
곱게 피어 하늘을 수 놓고요
멋진 하루 되십시오


장계숙	즐거운 만남의 여운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잔칫날 풍성한 기쁨이 가득 하여 많은 희망과 용기로 채워질 서재가 기대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퐛팅!	9/19 13:01

최이천

2023-09-19 05:26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느낌은 가을인데 너무 더워요
추석의 턱 밑에서 고개 숙이는 벼들의 단아한 모습 정겹습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함께
천리가 지척이니 눈에 선하네
단단한 활자들 가슴을 뛰쳐나와
허물없이 쏟아내는 그리움의 타작
푸른 눈빛 마주 앉아
마음의 창 닦으니
온통 환한 세상 기쁨뿐이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장계숙	아파트 정원에선 벌초하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추석이 다가오는지... 아직 떠나기 아쉬운 여름도 따가운 햇볕으로 머물고... 오고 가는 계절의 모습도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9/19 13:05

문장우

2023-09-19 10:39

장계숙 시인님 글향에 주제가
함께 라 어떤 뜻인가 했습니다 ^^
저 또한 함께하지 못한
신세로 마음만 달래고 있었네요

고루한 육신이라 요사히
허리통증에 집콕하는 신세라

그러나 마음만은 가을 향기
느끼면서 공원에서 걷기운동 등
가을 향기 만끽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장계숙	건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셨다니 아쉬운 맘 가득 합니다. 제법 가을 바람이 느껴지지만 여전히 뜨거운 햇살 입니다. 어디서든 계절과 함께 맘에 닿는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9/19 13:08

정연석

2023-09-19 11:37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 님
안녕하세요
대전 행사 날에 참석하지 못하시고
시 "함께" 를 올리셨군요
멋진 시 잘 배람 하였습니다
강원도 동해 먼 거리라서 큰 맘 먹고 길을 나서기
힘드시겠지요
그래도 연말 행사에는 한번 다녀가시지요
문우 들과 만나는 것도 즐겁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시원한 가을 날 동해 바다를 바라보면 시원하고
낭만적일 것 같습니다
갑자기 동해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10월 초 부터 설악산 단풍이 물들고 등고선을 따라
단풍 퍼레이드를 생각하면 설레고 멋지다는 생각부터 합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장계숙	아름다운 동해에 살지만 맘의 여유가 없어 오가는 계절을 누리지 못하고 어느 순간 문득 발견하곤 합니다. 오히려 서재의 글을 감상하며 계절의 즐거움을 느끼곤 합니다. 글 쓰기 좋은 계절 맘에 닿는 멋진 글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9/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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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고독의 해명	26	장계숙	2023-10-19

113	각인	8	장계숙	2023-10-17

112	사랑의 몫	8	장계숙	2023-10-16

111	먼 고향	24	장계숙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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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또 가을	14	장계숙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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