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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5-09-04 18:08

ㆍIP: 61.xxx.81

축 복
축 복 3
김 경 렬

훈기를
가득 안긴
햇살 같은 덤 딸

옆에만
있어도 마음 따듯한
바라만 보아도 즐거워지는
행복 바이러스 내 사랑 덤 딸

사랑을
몰고 와 인성을 녹이는
그 기운은 어디서 오는 걸까?
암!
아들 복이지

집안은
훈기가득
사랑이 넘실넘실
어미는
오늘도 덤 딸 바보
쓴 소리 한마디 할 줄 모르네

* 덤딸 : 며느리

김강좌 2015-09-04 18:29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에구..본문만보고 덤딸이 늦동이신줄 알았어요~^^ 이쁘신 며느님과의 사랑이 새록새록 하신 듯 ~^^ 너무 좋아 보이십니다~^^ 늘 행복하신 그모습으로 향필 이루시고 건강한 9월 누리시길요 ~^^*

배정이 2015-09-04 19:58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제가 아마 시인님의 글을 읽어오지 않았다면 덤 딸이 늦둥이 인줄로 알았을 겁니다.ㅎㅎ 고래서 첨부터 며느님 사랑이다~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았습니다. "암! 아들 복이지" 시인님의 행복이 죄고입니다요!!!!!~~~~~ 시인님, 풍성하고 기쁨 가득한 구월 되세요.^^

안정순 2015-09-04 22:10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며느리의 사랑이 폴폴 넘치십니다. 그렇습니다. 내 딸도 남의 집 며느리니 딸이나 며느리나 무엇이 다르겠는지요! 내 자식이다 생각하면 얼마나 이쁘겠는지요! 행복 가득한 가을 되시길 바라오며 감사히 봅니다.김시인님

김경렬 2015-09-04 19:37	늘 부지런한 김강좌시인님! 요즘 힘이들어서 작년에 써놓았던것을 올려 놓았어요. 가을도 되었으니 시 작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기를~~

김경렬 2015-09-04 21:44	아이고 예쁜 정이 시인님! 영특하기도 하시지... 우리 배 시인님은 어찌 그리 똑소리 나시는지... 고맙고 감사합니다. 배정이 시인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양정훈 2015-09-04 22:11	고부간의 갈등이 없이 산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을 누리고 계십니다 멋진 시어머니 멋진 며느리 두분 모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김희선 2015-09-05 00:06	아~덤 딸이 며느님이시군요.~ㅎ 어쩜 친정엄마처럼 포근한 사랑을 담고 계시는지요.. 고부간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는 고운 시심에 즐겁게 머물고 갑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김려숙 2015-09-05 00:20	행복의 바이러스가 곱게 전이되어 시인님의 축복된 가정이 사랑으로 넘치는 모습에 아름다운 시어로 듬뿍 담은 정겨움. 그 향기에 취해 오래 머물다 갑니다 더운 여름 물러가니 서늘한 가을바람 오고 있네요 건안 건필하십시요 ~

김경렬 2015-09-05 03:46	안정순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시고 덕담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여의도 만남이 하루하루 다가 오네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 립니다. 반가운 얼굴로 우리 만나요~~

김경렬 2015-09-05 03:50	양정훈 시인님! 시향을 함께 하시고 덕담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열심하신 모습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가을 모임에 반갑게 만나요. 건강하시고 요.

김경렬 2015-09-05 03:56	멋쟁이 김희선 시인님! 어서 오세요.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집에 시집온지 15년이 되었어도 늘 귀엽고 예쁜 며느리 랍니다. 아들이 복이 많은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경렬 2015-09-05 04:00	김려숙 시인님! 어서 오세요. 따뜻한 덕담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가을 모임에서 반갑게 만나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회선

2015-09-05 06:35

덤 딸에 대한 행복이 주르르 흘러 나오네요.
그 행복 이 가을에도 맘껏 더 누리시기를 ...
웃음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금방 상상하게 되네요.
시인님의 가족과 삶의 여정에 늘 행복과 평안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김경렬	정회선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향을 함깨하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환절기 몸조심하시고 여의도에서 반갑게 뵈어요.	9/5 09:22

김기전

2015-09-05 07:23

김경렬시인님 화목한 가정에
언제나 행복이 깃들길바랍니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더니
딱 맞는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경렬	김기전 시인님! 제가 시어머니 랍니다. 제 이름이 원죄가 되는 군요. 여의도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건강 하세요.	9/5 09:24

김광섭

2015-09-05 11:33

축 복 ^^**
아이 참 ㅎㅎㅎㅎㅎㅎ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하네요. 멋진 주말 되세요.시인님!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공감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곧 가을이 무르 익어 가겠지요? 환절기 몸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9/5 15:02

김선목

2015-09-05 15:52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축 복
덤 딸이란 시향에 고부간의
사랑이 넘쳐흐르는 행복이 가득 하니
축 복 또 축복 드립니다
항상 밝은 미소를 주시는 시인님
늘 건강히십시요


김경렬	김선목 시인님 오셨어요? 주말이라 바쁘실텐데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며느리가 들어온지 15년이 되었는데 언제나 처음처럼 한결같이 예쁘기만 하네요. 우리집에 복덩이 랍니다. 감사합니다. 몸조심하시고 시향 가득 피우세요.	9/5 16:41

김희영

2015-09-05 21:10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무더운 여름은 잘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덤 딸이라는 용어가 처음 들어 보는데도 정겹기만 합니다.
한결같이 15년 세월 동안 좋은 사이로
지내신다니 쉽지 않은 참음일 것입니다
.멀리 있다면 몰라도 가까이 있으면
허물과 티가 자주 보일 것이지만 곱고 아름다운
시인님의 눈에는 매사가 긍정적입니다.
저는 아예 멀리 떨어져 있으니 항상 그립기만 하답니다.
시인님 좋은 시 향기로 와 한참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경렬	김희영 시인님! 어서 오세요. 안녕 하시지요? 함께해주시고 덕담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환절기 몸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여의도 행사날이 가까워 옵니다. 기쁜 마음으로 뵙게되길 바랍니다.	9/5 22:02

곽종철

2015-09-05 21:58

깨가 쏟아지네요.
행복의 향기가 여기까지 나네요.
하느님의 축복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김경렬	감사합니다. 바쁘심에도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환절기라 몸조심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9/5 22:05

사방천

2015-09-06 21:28

김경렬 시인님의 고운 시
축복 온가정의 행복이 가득한
아름다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온가정의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김경렬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향을 함께해 주시고 고운 자취 남겨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환절기 몸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9/7 04:58

박순애

2015-09-06 23:11

옆에만
있어도 마음 따듯한
바라만 보아도 즐거워지는
행복 바이러스 내 사랑 덤 딸
며느님을 이렇게 표현 하시는 시인님은
짱 시어머님이십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머물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고운마음을 지니신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 되시고 좋은일 가득하세요


김경렬	박순애 시인님! 함께해 주시고 좋은 덕담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여학교 시절에 가장 좋아했던 선배 언니가 있었어요. 그언니 이름이 순애였지요. 처음 시인님을 뵐때 그언니 생각이 났답니다. 지금은 소식이 끊어졌지만 , 그래서 남다른 친근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몸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여의도의 해후를 기다리면서...	9/7 05:07

김이진

2015-09-07 10:25

집안은
훈기가득
사랑이 넘실넘실
어미는
오늘도 덤 딸 바보
쓴 소리 한마디 할 줄 모르네/

시인님!
가정에 축복이 있었군요.
예쁜 며느님 많이 사랑하시고 예뻐해 주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날마다 행복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김이진 시인님! 찾아주시고 덕담 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시인님 가정에도 주님의 은총이 가득 하시기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9/7 18:32

김보규

2015-09-07 22:58

내 마음의 축복을 감사로 놓으니
가족의 화평이 이 가을 뜨락에서
풍성하니 넉넉해 좋아보입니다

덤 딸과의 웃음이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경렬	김보규 시인님! 어서 오세요. 그동안 안녕 하셨지요. 여의도에서 해후의 날이 가까워 지는 군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예쁜 모습 보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9/7 23:20

정재열

2015-09-08 18:40

"사랑을 몰고 와 인성을 녹이는
그 기운은 어디서 오는 걸까?
암! 아들 복이지"
~~ 저도 한 어미의 아들로써
이구절이 맘에 쏙 ㅎㅎ
행복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갑니다.
김경렬 시인님 ^^


김경렬	정재열 시인님! 어서 오세요 마음에 드셨다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만날날이 가까워 옵니다. 여의도에서 반가운 해후를 기다리며...	9/9 03:56

백낙은

2015-09-09 13:44

김경렬 시인님.
깨소금 맛이 솔솔 납니다.
"햇살 같은 덤 딸 / 옆에만 / 있어도 마음 따듯한 / 바라만 보아도 즐거워지는 /
행복 바이러스 내 사랑 덤 딸.
옛날에는 시집살이를 꼬추같이 맵다고 했는데 아주 정겨워 좋습니다.
행복 바이라스 받아 모두 행복해 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렬	목사님! 어서오세요 방문해 주시니 서재가 빛이 납니다. 바쁘신 중에도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겹다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여의도에서 뵙겠습니다.	9/9 20:32

김수잔

2015-09-10 23:57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덤 딸이 뭔가 했지요..ㅎ
며느리를 그처럼 사랑하시는 시어머님
참 아름답고 존경합니다
훈기 가득한 집안으로
축복이 가득 가득함을 느낄수 있어요
행복 바이러스에 감염되어감에 감사드립니다
늘 이처럼 행복하소서 시인님^^


김경렬	여의도에서 뵐줄 알았는데 예까지 오셔서 감사합니다. 토론토의 ~~ 시집 출간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만인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나오시고 기쁘마음으로 뵙겠습니다.	9/11 01:11

그 시절

가을이 오는 소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3	그 시절	42	김경렬	2015-09-12

42	축 복	38	김경렬	2015-09-04

41	가을이 오는 소리	46	김경렬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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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야청빛 하늘	35	김경렬	2015-08-15

38	호 수	44	김경렬	201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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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다 녹았다	46	김경렬	20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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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아! 대한민국	37	김경렬	20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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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초롱 꽃	48	김경렬	2015-06-29

31	애타는 마음	48	김경렬	2015-06-23

30	손자의 나비	40	김경렬	2015-06-18

29	신사임당	50	김경렬	2015-06-10

28	환 생	50	김경렬	2015-06-03

27	문경 새재	57	김경렬	2015-05-26

26	아카시아 꽃 반	36	김경렬	2015-05-19

25	어버이 날	46	김경렬	2015-05-12

24	중천에 둥근달	51	김경렬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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