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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5-07-26 15:16

ㆍIP: 61.xxx.81

다 녹았다
다 녹았다

김 경 렬

콩이
튀는 번개도
소스라치는 천둥도
젊음으로 견디며

까르르
벙글벙글
분신 위해 품었고

장성한
자녀들 성혼 위해 품었는데

벼른
칼 집 위로
떨어지는 추풍낙엽
알싸한 바람만 휘도는 파뿌리

품고 품어 버틴 세월
늘어나는 약 주머니
호호하하
손주 맛에 다 녹았다

* 까르르: 딸의 웃음소리
벙글벙글: 아들의 웃는 모습

김강좌

2015-07-26 15:24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손주사랑..^^
부럽구요..샘나구요..행복하신
미소가 좋아보이십니다~^^
까르르..
벙글벙글~^^
에구 사랑스럽기도 하여라~^^
행복한 미소 걸어 둡니다~!!
김경렬 시인님..사랑합니다~^^*


김경렬	일등상! 노트 세권 받으세요. 부지런하신 김강좌 시인님! 고운시 올려놓으시며 몸까지 부지런 하시니~~ 감사합니다. 살아온길 돌아보며 한자락 사실은 영감한테 쓴소리 해본건데 즐감해 주시니 천만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7/26 16:53

이정규

2015-07-26 15:45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시어만 보고 ~~
하드나 아이스크림이 다 녹은줄 알았어요 ~ㅎ
김경렬 시인님 ~~ 즐감하고 갑니다.
시원한 휴일이 되십시요 ^^


김경렬	영감한테 쓴소리 날린건데 즐거워 하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7/26 16:56

노복선

2015-07-26 16:18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주 손주 손녀의 사랑이 듬뿍 담겨
시를 읽으며
머리속은 영상을 그렸습니다
이 다음 커서 읽게 책 내실때
요 시 꼭 집어 넣으세요
저는 읽으며 사르르 웃었습니다
이이스 크림 먹은 기분이에요~


김경렬	노시인님! 시인님이 그러시니 꼭 그리 하리다. 진행하는 거사는 잘 마무리 되 가시는지요? 좋은 소식 기ㅏ립니다. 더위에 몸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7/26 16:58

고지영

2015-07-26 16:56

따님의 웃음소리 아드님의 웃는모습 손주 재롱에 다 녹고 녹는다
아~~은혜롭고 향기로워라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아이쿠! 고지영 시인님 오셨어요? 즐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몸 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6 17:00

배정이

2015-07-26 17:55

자녀들 성혼 위해 품었는데
늘어나는 약 주머니에 에고 에고 하다가도
손주 자라는 맛에 즐거워하신 시인님.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배정이 시인님! 몸좀 많이 보살폈어요? 또 한참을 허전 허겠군요. 즐거운 여행 되시고 건강 하셔샤 합니다. 감사합니다.	7/26 21:41

김기전

2015-07-26 19:53

김경렬시인님 행복한 시에
저마저 행복해집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김경렬	고맙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7/26 21:42

한영택

2015-07-26 22:13

힘들어 지치고 아픈 몸에는
손주가 주는 사랑 약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힘들게 살아온 세월의 결과물
노년의 행복은 자식 잘되는 거 겠지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경열 시인님.


김경렬	손주 사랑 이 명약 입니다. 여기 까지만 하다가 파뿌리가 되어 돌아보니 다 그런것을~~ 다 녹은 지금에야 느끼게 됩니다. 함께해 주시고 고운 흔적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거강 하시기 바랍니다.	7/27 05:30

김희선

2015-07-26 22:33

손주 사랑에 고단함도 아픔도
모두 다 녹아내렸군요.
행복이 묻어나는 고운 시심에
저도 덩달아 미소 지어봅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김경렬	김희선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정성어린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한 반세기! 비워내니 이리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김희선 시인님!	7/27 05:36

유필이

2015-07-26 23:57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를 바라보는
시인님의 따님과 아드님께서 손주에게 홀딱 반해버렸나 봅니다.
늘 삶의 향기가 행복해 보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이맛 저맛 다 좋아도 손주 맛 만 못하지요. 멍든 가슴 굳은 정서 다 녹여 줍디다. 유필이 시인님도 달이차면 느께게 되실 겝니다. 제가슴의 달은 이제서야 만월이 되었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7/27 05:43

강기영

2015-07-27 10:30

행복이 묻어나는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손주의 재롱에 녹아버린 지난 세월~~
사랑과 행복나무가 움을 틔우고 있으니 ~~~
미소짓는 시인님의 모습 그려보아요~~


김경렬	강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지요? 여기는 비같지않은 비가 추적거리다 화통같은 무더위가 시작 됩니다. 건강하시고 몸조심하시기 바랍니다.	7/27 20:21

김광섭

2015-07-27 11:06

손주 맛...손주 사랑.....!
ㅎㅎㅎ....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습도도 많구 후덥지근 하지만 7월 마지막
새 한주. 상큼한 맘으로 힘차게 출발하시죠^^.ㅎㅎ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찾아 주시고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몸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7/27 20:26

김이진

2015-07-27 11:36

품고 품어 버틴 세월
늘어나는 약 주머니
호호하하
손주 맛에 다 녹았다/

시인님의 손주 사랑
행복한 모습 그려지는 것을요.
늘 오늘처럼 행복하세요.^^*


김경렬	감사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옆지기에게 쓴소리를 했는데 이렇게 즐겨 주시니 참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7/27 20:30

곽철재

2015-07-27 22:43

온몸이 아프고 기분이 답답하다가도 하하호호 손주 재롱 때문에 다 녹습니다. 김시인님. 행복한 손주 사랑이 이렇게 시로 탄생하니 나중에 애들이 커서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시로 보게 되겠네요.


김경렬	곽철재 시인님 어서 오세요. 잘 지내시지요? 찾아주시고 시향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시인님이 이작품은 시집낼때 꼭 넣으라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27 23:17

박정근

2015-07-28 08:19

품고 품어 버틴 세월
늘어나는 약 주머니
호호하하
손주 맛에 다 녹았다....,
곱게 녹여내신 행복한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녹아내린 약 주머니에 사랑을 가득 담아내시며
늘 평안속에 향필의 복 누리세요 시인님~~^^


김경렬	박정근 시인님! 일이 계획되로 잘 진행 되어 가시기 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시간내어주시고 흔적 주시니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7/28 22:31

주응규

2015-07-28 09:24

김경렬 시인님 좋은 글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7월 마지막 주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고
8월도 즐거운 날들이 함께하기를 고대합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과 늘 동행하기를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요^^


김경렬	잊지 않으시고 방문을 하신주응규 시인님! 날씨가 너무 무덥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은 모습의 주 응규 시인님! 항상 건강 하소서 감사합니다. ㄴ	7/28 22:42

김보규 2015-07-28 19:35	인고로 보낸 시간끝에 남은 약 보따리 ... 그 아픈 시간을 사람 꽃, 손주들의 재롱에 다 녹아내리는 아름다운 시간을 봅니다 ~ 더위 잘 나시고 행복한 길목만 되시길빕니다.^^

김경렬 2015-07-28 22:46	김보규 시인님! 오셔서 흔적 주시니 감사합니다. 남편에게 쓴소리한 것인데 모두 즐겨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더위에 모조심 하시고 건필 하소서.

김흥님

2015-07-28 22:51

저도 담에 그럴까요^^
내 자식새끼 키우면서 맛보지 못했던
사랑이라는 또다른 감정
살살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마냥
뚝뚝 떨어져내리는 내리사랑,,말입니다

시인님의 손주들의 애틋한 사랑이
시향에 오롯이 그려집니다


김경렬	김흥림 시인님! 시인님도 꼭 그렇게 될겁니다. 아마도 더 하실것 같은데요 지인중에 평생을 냉랭하게 지내 왔던 부부가 손주들을 보면서 많이 부드러워 졌다 하더이다. 손주사랑이 가슴까지 녹이며 데워지는것 을요. 건강하시고 시향 가득 하소서 감사합니다.	7/29 05:46

김선목

2015-07-29 00:44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품고 품어 버틴 세월
늘어나는 약 주머니
호호하하
손주 맛에 다 녹았다
할머니 손은 손주에게 약손
손주 맛은 할머니의 특효 약이네요
다 녹았다 내 사랑 손주야!
서재 고향집에 다녀 왔는데요
우리 누님 심려끼쳐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세요


김경렬	이더운 여름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 거지요? 바쁜것은 좋은 현상 이지만 몸 돌보시기 바랍니다. 늘 반갑고 따뜻한 시인님~~~	7/29 05:50

김선목	누님 덕분에 건강히 잘 있습니다 바쁜것 보다 한동안 못 뵈니 걱정해 주시는 마음에 녹았습니다 잠시지만 죄송스러웠습니다 저역시 반갑고 감사 드리며 도리를 못하여 송구하옵니다	7/31 00:47

김경렬	이른 아침에 정겹고 살가운 님의 소리 들리니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시작입니다. 서늘 해지면 내외분을 초대 할께요. 바쁘시더라도 수필방에 놀러 오세요. 감사합니다.	7/31 06:44

정찬열

2015-07-29 22:54

김경렬 시인님 세상사 그러더이다.
가르치고 키워서 성장한 자녀
위해 품은 부모마음 고심은

늘어나는 약주머니 호호하하
손주맛에 다 녹았다.

동감에 휘감기는 내공깊은
글향을 가슴에 담아갑니다.

삼복의 무더위에 늘 건안 하세요^^


김경렬	정찬열 시인님! 더위에 안녕 하신지요? 찾아주시고 귀한말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몸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30 05:16

김희영

2015-07-30 00:04

손주의 재롱에 마음이 다 녹은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들렸네요.
행복한 웃음소리에 마음이 다 녹은 행복한 가정을 보고 갑니다.
시향이 넘치네요
더운 여름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김희영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큰 언니 같은 넉넉하신 마음을 봅니다. 더위에 몸 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7/30 05:25

장화순

2015-07-30 21:44

시인님에 자녀사랑 내리 사랑
산다는게 그런것 같아요
무조건 주고도 모자라는 사랑
나는 겉 껍질만 남아도 말입니다
시인님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건강 챙기세요


김경렬	장화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날이 매우 덥습니다. 손주 수발하시느라 수고 많으신데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7/31 06:27

김수잔

2015-07-31 01:30

김경렬 시인님!
손주의 사랑에
모든 근심걱정 다 녹아버리고
서릿발이 내린들 어떠랴
손주를 볼때면 마냥 행복하신 할머니
백번 천번 동감입니다 시인님^^


김경렬	멀리서 오신 손님! 김수잔 시인님! 그곳도 이렇게 덥겠지요?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 되었습니다. 시인님의 정원이 그립습니다. 더위에 몸조심하시고 가을 행사에 뵐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7/31 06:33

숲속의 새벽

고향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3	그 시절	42	김경렬	2015-09-12

42	축 복	38	김경렬	2015-09-04

41	가을이 오는 소리	46	김경렬	2015-08-28

40	종 심	51	김경렬	2015-08-21

39	야청빛 하늘	35	김경렬	2015-08-15

38	호 수	44	김경렬	2015-08-09

37	숲속의 새벽	35	김경렬	201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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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초롱 꽃	48	김경렬	2015-06-29

31	애타는 마음	48	김경렬	2015-06-23

30	손자의 나비	40	김경렬	2015-06-18

29	신사임당	50	김경렬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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