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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5-08-21 11:04

ㆍIP: 61.xxx.81

종 심
종 심
( 칠순 날에 시조 한가락 )

김 경 렬

강물은 유유자적 흐르고 흘러가네
뉘라서 저 물길 잡을수가 있으리오
차라리 내 마음하나 종심으로 띄우리

유유히 흘러가는 종심의 돛 배 하나
모퉁이 쌓인 더께 휘돌며 덜어내며
가벼이 정갈한 물결 거침없이 흐르리

김이진

2015-08-21 11:18

멋진 정격 시조 앞에
발길 머물러 쉼하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향기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고 흔적 주시니 더불어 힘이 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8/21 23:27

김강좌

2015-08-21 11:28

멋지게 담아내신
시조 한수 기분좋은 미소로
머무름 향기 누려봅니다 ~^^
늘 그모습 그대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김경렬	부지런 하신 고운 마음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시향 가득 하시기를~	8/21 23:29

노복선

2015-08-21 12:06

시조의 가락이 매력이 있다는 걸
김경렬 시인님 시조를 읽으며 생각했어요
물길은 잡을수 없지만
법정스님 말씀처럼
물 흐르듯이 몸과 마음을 맡기고
살다 보면
세월의 묵은 장아찌 맛처럼 깊은 맛이 우러나와
더 멋드러진 인생은 이제 부터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이제 뵐 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김경렬	노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향을 함께 하시고 좋은 덕담 주시니 용기 충천합니다. 건강 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8/21 23:32

김기전

2015-08-21 12:49

김경렬시인님 종심 시조한자락에
웬지 가을이 느껴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십시요


김경렬	사랑의 전령님이 오셨군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건필 하시기를~~	8/21 23:33

김광섭

2015-08-21 15:55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비가 오는 금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며
보람되고 알찬 인생 멋과 맛으로 만들어 가시길요. 시인님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그쪽은 비가 옸어요? 여기는 무덥고 후더웠어요 건강 하시고 복되신 나날 되시기바랍니다./	8/21 23:37

양정훈

2015-08-21 16:53

칠순날에 멋진 시조 한 수를 쓰셨군요
칠순을 축하드리며 흐른는 세월에도
종심이 있으니 그 당당함 아름답습니다
늘 평안한 삶이 되세요^^


김경렬	양정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향을 함께하시고 덕담을 주시니 훈훈한 마음입니다. 건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8/22 06:45

배정이

2015-08-21 17:37

김경렬 시인님,
아름다운 칠순을 축하드리며
거대한 3단 케이크 올립니다!!~~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당.^^


김경렬	역시! 귀요미 정이 시인님 뿐이야요. 삼단씩이나! 이렇게 고마울때가 감사합니다. 복된 하루 시작하세요~~~	8/22 06:50

정재열

2015-08-21 18:22

"정갈한 물결 거침없이 흐르리 "

칠순이 되신겁니까 축하드립니다. 김경렬 시인님
늘 푸른 초목처럼 아름답게 사시는
시인님의 모습에서 좀심을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많이 선뵈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정재열 시인님! 많이 바쁘시지요? 가을이오면 또 한바탕 바쁘시 겠군요. 건강 하시고 오늘도 보람찬 하루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22 06:53

강기영

2015-08-21 20:43

축하드립니다 김경렬 시인님~~
오랜만에 만나보는 시조가락에 흥을 맡게 봅니다
멋진 가락에 쉼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 시향속에 지금처럼 젊게 사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댓잎 사랑 강 시인님! 어서 오세요. 지리산 자락은 제법 선선 해 졌지요? 시향을 함께 하시니 늘 정겹고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22 06:57

공재룡

2015-08-21 21:16

김경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유유히 흘러 가는 강물

큰바위로 막은들
돌아서 흐르고

온갖 세상에 더러운
모든 상처 포용하는
따스함이 있지요.

더럽다고 배척하고
거칠다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 만사 모든것
품안에 안고 흘러가니

강물같은 사랑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 해봅니다.

시인님 고운 기
종심에 머물묘
편안히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어서 오세요 공재룡 시인님! 그렇습니다. 새삼스레 생일날이라 종심으로 시조를 한수 날려 보았네요 그날 저녁 마침 중요한 모임에 참석했는데 한 친구가 폰으로 어느 시인의 종심을 낭독해 주었어요 그리고는 듣도 보도 못했던 아주 예적의 노래까지 축가로 불러주더이다. 좌중은 손뼈을치며 웃음보가 터졌고 저도 얼마나 얼마나 웃어는지~~ 오랫만에 눈물나도록 웃었습니다. 칠순 자치하자고 2차 까지 갔다가 늦은밤 집에 돌아와 즐거웠던 그 마음으로 나의 종심을 날려 보았답니다. 축가의 노랫말이 뜬금없이 복수를 하라는 내용이었답니다. 술 한모금 못하는 그친구의 재롱 잔치로 즐거운 저녁 모임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더 생긴 것이지요. 바쁘신 공시인님! 찾아 주시고 덕담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8/22 07:26

곽철재

2015-08-21 23:13

유유히 흘러가는 물결처럼 늘 평안하신 마음으로 행복하시길기원합니다. 칠순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김경렬	어서 오세요. 바쁘신 중에도 늘 찾아주시고 정을 실어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안건필 하시고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8/22 07:31

박걸주

2015-08-22 10:23

세월은
유수 같다 하지요.
저도 흐르고 흘러 예까지 왔는데
그리움 한 가닥은 변함이 없네요. ㅎ
칠순, 축하 드립니다.


김경렬	박걸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그리움은 삶의 영양제 같으니까요. 찾아주시고 축하해 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묵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8/22 14:08

김희선

2015-08-22 14:05

멋지십니다~
물 흐르듯 유유히 흘러가는 삶
지나고 나면 모두가 그리움이지요..
고운 시심에 함께하는
제 마음도 평안해집니다.
늦었지만 칠순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김경렬	김희선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향을 함께해 주시고 생일 축하를 해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 창밖은 귀뚜라미와 풀벌레 울음소리가 요란합니다, 건강 하시고 늘 즐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8/22 20:29

정병근

2015-08-22 23:15

마음먹은 대로 행하여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칠순,,
더불어 깨달음을 얻는다는 종심을 맞은데 진심으로 축하를 올립니다.
늘 건안하십시요. 시인님!


김경렬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우기 좋은 덕담으로 축하를 해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새벽을 여는 풀벌레 소리!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23 04:31

이석구

2015-08-23 12:20

거침없이 흐르는 인생살이
누구도 막을 수 없네요.
인제 매달리고 애원도 없이
받아들이는 순리뿐인데,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맞습니다. 모든것 비우고 넉넉한 마음으로 유유자적 흐르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묵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8/23 13:59

김흥님

2015-08-23 14:57

마음이 하고자 하는 바를 좇아도
도에 어그러지지 않는 종심,,의 나이

유유자적 흘러온 인생 모퉁이 길
그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희로애락의 강을 건너
여기까지 왔음입니다

시인님,,"종심"의 고운 시조에 거닐다 갑니다


김경렬	어서오세요 김흥님 시인님! 거울 덮고 오셨어요? 함께하시고 덕담 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건안건필 하세요~~	8/23 22:07

김선목

2015-08-24 21:17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뉘라서 저 물길 잡을수가 있으리오
차라리 내 마음하나 종심으로 띄우리
유유히 흘러가는 종심의 돛 배 하나
가벼이 정갈한 물결 거침없이 흐르리......,
"종 심" 이라 하시네!
칠순에 시 한수 읊으셨군요
시인님의 삶과 여유를 느껴봅니다
유유히 거침없이 흐른 인생의 깊은 마음!
멋진 인생의 감격과 환희의 빛으로
영원히 빛나시길,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열감기로 5일째 죽사리 치고 있어요. 평생 이런 감기 처음 이예요. 너무 지독해서 다리까지 후들거려 문밖을 못나가고 있네요.	8/27 15:04

김선목	열감기로 5일씩 아프셨군요 답글이 없어서 몇일 흘러가며 왠 일 인가 싶었습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가 심하여 조심하셔야 겠네요 차도는 있으신지요 무리하지 마시고 푹좀 쉬십시요 쾌차하십시요	8/28 00:41

김경렬	일요일까지 푹 쉬면 좋아질것 같아요 조금씩 차도가 보이니 까요. 걱정해주셔서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8/28 15:13

조한직

2015-08-24 22:02

인생의 흘러가는 궤적을 읊으셨네요.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요.
고운밤 되세요.


김경렬	덕담 감사합니다. 몸이 시원잖아 인사만드립니다.	8/27 15:06

박미향

2015-08-26 04:32

좋은 글 인생은 구름 같은것 늘 아름다운 글 속에 사시면 됩니다 우리는,,, 좋은 하루하루 만드세요 ㅎㅎㅎ,


김경렬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8/27 15:07

한영택

2015-08-26 07:55

고요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우리의 삶도 그렇게 흘러가네요~
멋진 시조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8/27 15:08

정찬열

2015-08-26 15:58

김경령 시인님 "종심"을 맞이하심
에 진심으로 축하를 올립니다.

강물은 유유자적 흐르고 흘러가네
차라리 내 마음하나 종심으로 띄우리
멋진 시조가락 즐감하고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복이 충만 하세요


김경렬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바랍니다.	8/27 15:09

김희영

2015-08-26 22:23

시인님 시조한 수 멋지십니다.
더운 여름 잘 지내시고
아름다운 시조까지 올리셨네요.
칠순 날에 시조 한가락, ㅡ 먼저 칠순을 축하드리며
멋지게 보내셨네요, 시인님!!!
고요히 흘러가는 강물처름
멋진 칠순 잘 보내시고 건강하소서


김경렬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감기를 몰고 다닙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8/27 15:10

이정규

2015-08-27 20:17

김경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가 넘치고 열정으로 빛이 난답니다
행복한 에너지가 넘치는 목요일,
아름답게 단장 하시는 편하신 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환절기 건강조심 하십시요 ^^


김경렬	이정규시인님! 함께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요즘 제가 열감기로 고생이 많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8/28 15:04

주응규

2015-08-28 08:40

김경렬 시인님이 곱게 내려 주신 시향 가슴으로 담아 음미합니다
이제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한 풀 꺾었습니다
바람에 가을 내음이 물씬 묻어오는 요즘입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경렬	주응규 시인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라 열감기가 유행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8/28 15:06

김병근 2018-01-25 13:32	종 심 시인님의 깊은 글 가슴에 담아 배독합니다 활기찬 날 열어 가시옵고 강건 하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가을이 오는 소리

야청빛 하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3	그 시절	42	김경렬	2015-09-12

42	축 복	38	김경렬	2015-09-04

41	가을이 오는 소리	46	김경렬	2015-08-28

40	종 심	51	김경렬	2015-08-21

39	야청빛 하늘	35	김경렬	2015-08-15

38	호 수	44	김경렬	2015-08-09

37	숲속의 새벽	35	김경렬	2015-08-02

36	다 녹았다	46	김경렬	2015-07-26

35	고향집	57	김경렬	2015-07-19

34	아! 대한민국	37	김경렬	2015-07-11

33	사위는 달	36	김경렬	2015-07-06

32	초롱 꽃	48	김경렬	2015-06-29

31	애타는 마음	48	김경렬	2015-06-23

30	손자의 나비	40	김경렬	2015-06-18

29	신사임당	50	김경렬	2015-06-10

28	환 생	50	김경렬	2015-06-03

27	문경 새재	57	김경렬	2015-05-26

26	아카시아 꽃 반	36	김경렬	2015-05-19

25	어버이 날	46	김경렬	2015-05-12

24	중천에 둥근달	51	김경렬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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