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5-07-06 04:06

ㆍIP: 61.xxx.81

사위는 달
사위는 달

김 경 렬

초록위에 두둥실
스무이틀 사위는 달

한쪽 어깨 숨겨놓고
술래되어 나왔는가

고이 잠든 영혼을
맑게 비워 주려는가

깊은 잠에 깨어보니
맑은 기운 가득 안겨

몸도 마음도
둥실 둥실 두둥실

김강좌

2015-07-06 06:52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밤..잠들기전에
누워서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살짝 기운 달이
환하게 웃고 있었지요..괜스레 행복해지는 마음..^^
채워지면 따라서 넉넉해지고..
또 사위는 달을보며
조금씩 비워내는 법을 배움합니다~^^*
시인님의 미소가 보이는듯 합니다~^^
한주도 행복하시길요"^^


김경렬	시인님의 고은 흔적 감사합니다. 비워내며 채워가며 그리 살며 영그는 인생! 모두가 맑은 기운으로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지요. 늘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소서	7/8 23:19

김희선 2015-07-06 13:13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비워내야만 다시 채워지는 자연의 이치처럼 우리의 마음도 비움으로 다시 채워지는 것 같아요.. 성급함 보다는 여유로운 삶이고 싶습니다. 의미 깊은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좋은 일만 가득한 날 되세요~시인님^^*

김기전

2015-07-06 14:09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시인님 고운시심에
달님도 둥실 두둥실 가볍기만합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십시요


김경렬	사랑의 시인님 오셨군요. 사랑 많이 쌓으셨어요? 늘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기를~~~	7/8 23:23

김광섭

2015-07-06 15:53

고이 잠든 탁한 영혼
맑게 비워 주려는가.....ㅎㅎㅎㅎㅎㅎㅎ..사위는 달 ...^^**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행복한 향기를 많이 느낄 수 있는~~~~詩
넉넉하고 여유로운 새로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여유로운 나날 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7/8 23:27

노복선

2015-07-06 16:28

몇일전 밤길을 걸으며 하늘을 보니
붉은 보름달이 보이더니
그 달이 김경렬 시인님에게 다가 갔네요
사위를 무척 아끼시는 마음이 시에서 흘리셨네요
둥근달 처럼 넉넉한 마음이 보이는 아름다운 시에 홀려
달빛에 몸 녹이고 갑니다


김경렬	저녁 산책이면 몰라도 밤길은 걷지 마세요 멋진 여인이여 명심 하사이다. 텃밭 가꾸기 에 수고가 많지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7/8 23:32

문익호

2015-07-06 17:01

김경렬 시인님 ㅎ~.
맑은 하늘의 달님은
참 많은 위안을 줍니다
아무 말없이 맑게 빛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많은 것을 주는 달
참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시인님 ㅎ~
맑은 달님 같이 오래 빛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네! 감사합니다. 효자 아드님 문익호 시인님! 캠핑은 잘 끝내셨어요? 즐거우셨겠네요. 늘 부모님모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7/8 23:35

박정근

2015-07-06 17:16

곱게 내리신
달빛 닮은 시향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평안과 향필의 복 누리세요~~^^


김경렬	감사합니다.박정근 시인님! 멋진 외모에 내면까지 멋지신 시인님! 아까는 숫닭의 훼치는 소리에 경기 할뻔 했어요. 그녀석들은 시인님 수호 동물인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7/8 23:44

김영제

2015-07-06 20:02

처음 뵙겠습니다, 같은 경기지회시군요.
밤하늘의 파수꾼 동초달도 시인님앞에선 힘을 못쓰는군요,
모든 시물들이 상대성이 있고 천적관계가 있나봅니다.
저는 달에 밉보였는지 좋은 글을 안주는데 시인님에겐
곱고 좋은 글을 허락했네요. 건안건필 하십시오.


김경렬	김영제 시인님! 대학생 같았는데 아빠 셨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찾아주시고 흔적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7/8 23:52

김선목

2015-07-06 21:11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그간 못 뵈었습니다
몇일전 밝은달 둥근달을 보며
마음 젖었더니 누야 달님이
둥실 둥실 동상을 걱정하셨나 봅니다
잠시 숨을라 해도 누님께서 내려보시니
그림자를 밟혀 버렸네요
고이 잠든 탁한 영혼 맑게 비워 주려는가
깊은 잠에 깨어보니 맑은 기운 가득 안겨
둥실 둥실 두둥실 흥에겨워 어깨춤이라도
추렵니다 시인님!


김경렬	어디 날아 가셨었나요? 바쁘 셨나요. 궁금하더니만.... 반갑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9 00:55

곽철재

2015-07-06 22:50

깊은 잠에서 깨어 문득 달을 보니 얼마나 환하고 시원하시겠습니까? 비록 반쪽 달이지만 그 청량함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시인님께서 날마다 자연과 함께 하시니 멋진 시심이 가득하십니다.


김경렬	안녕 하시지요? 늘 찾아주시고 흔적 주시니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7/9 00:58

신홍섭 2015-07-07 13:37	"사위는 달" 시인님의 깊은 시향, 고맙게 보고갑니다. 좋은 오후 되십시요 .

김이진

2015-07-07 15:30

고이 잠든 탁한 영혼
맑게 비워 주려는가/

가끔은 비울줄도 알아야 하는데
자꾸만 채우려만 하니 큰 일이지요.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잠시 쉼하여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경렬	사진이 멋집니다. 늘 감사합니다. 구름이 뒤덮어 금방 쏟아질것 같은 아침입니다. 건강 하시고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7/9 05:31

김지숙

2015-07-07 20:17

김경렬시인님 한쪽 어깨 살짝 숨겨놓고
그믐달이 다 되어가는
스므이틀 밤..
둥근 마음을
어느 정도 채워어면
조금씩 배려하며
두둥실 떠 있는 달
시인님 행복한 7월이 되십시요


김경렬	신발 정리 끝내고 오셨군요. 요즘 많이 바쁘시지요? 몸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7/9 05:33

박미향

2015-07-08 04:24

날마다 뜨는 달 속에 쉬어봅니다,,


김경렬	새벽에 일찍! 부지런 하십니다. 날이 궂은날에 박 시인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9 05:36

주응규

2015-07-08 10:01

김경렬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공감하며 머물러봅니다
나날이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시고
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늘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동행하기를 빌어봅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는 따뜻한 마음 힘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7/9 05:38

한영택

2015-07-08 23:13

밤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찾아오는 달이
비움과 채움의 연속으로 우리에게 보여주는 듯하옵니다.
몸도 마음도 두둥실 아름다운 달빛에 놀아봅니다.
곱게 내리신 글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멋지신 한영택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태풍이 중국 으로 빠져도 그여파가 대단할거라는 예보입니다. 몸건강 하시고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7/9 05:41

강기영

2015-07-09 11:56

매일매일 변해가는 달~~
우리들의 마음인지도 모르겠네요...
달이 차고 기우는 모습이 우리의 삶을 닮은 듯합니다.
내리신 시향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행복한 7월 보내세요.


김경렬	강기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건강 하시지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향필을 기원 합니다.	7/9 18:18

성경자

2015-07-09 12:50

어제의 달은 새로운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한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묵묵히
쥐었던 주먹을 펴봅니다

고운 글에 마음 한 자닥 내려놓습니다~^^


김경렬	성경자 시인님! 우수작 선정을 축하 드립니다 찾아주시고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7/9 18:17

안정순

2015-07-13 21:30

오늘 밤은 구름에 가려
그 달림도 단잠을 자고 있나 봅니다.
안녕하신지요.김경렬시인님
감사히 봅니다.


김경렬	안정순 시인님 어서 오세요 찾아 주시고 흔적 주시니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너그러운 마음을 볼수있어서 참 좋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14 06:52

아! 대한민국

초롱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