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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5-04-29 05:14

ㆍIP: 61.xxx.4

초당 오백리
초당 오백리

김 경 렬

강릉땅 초당찾아 영동 오백리
호호하하 달려서 경포호를 만났네

울창한 솔밭속 난설헌의 생가라
솔향으로 빚었을까 쪽빛으로 빚었을까

난설헌 글재주는 신선재주라 했네

파도를 양념삼아 푸짐한 해물한상
해삼주에 산삼주 어화둥둥 노래가락

파도타는 젊은이 신바람을 타는구나

차창밖 초승달은 가는님이 아쉬워
눈도 크게 못뜨고 실눈으로 환송하네

이정희

2015-04-29 06:59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
이른 아침 낚어오신 아름다운 시어들이 싱싱한 비늘을 반짝이는것 같습니다.
좋은곳에 다녀오셨군요 ~
사진도 보여주십시오 하고 싶지만 그럴수 없어서 서운합니다.
일등으로 다녀갑니다 ~~
그 쪽빛같은 물색 이쪽으로 선물로 던져 주사이다 ~~ ㅎㅎㅎㅎㅎ
고운 하루 되셔요 ~~~


김경렬	날개달고 훨훨 날아오셨군요. 이정희 시인님! 이정희 시인님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후배를 꼭 닮아서 처음엔 깜짝 놀랐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호연지기 같은 정이 갔어요. 자주 만납시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4/29 10:53

배정이

2015-04-29 07:00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파도를 양념삼아 푸짐한 해물한상 해삼주에 산삼주 어화둥둥 노래가락 파도타는 젊은이 신바람을 타는구나. 시인님, 저도 함께 신바람을 탑니다. ㅎㅎ 시인님, 사월 마무리 잘 하시고 가정의 달 행복의 달 오월을 환희로 여시와요.^^


김경렬	배정이 시인님! 행복 바이러스 귀요미!! 건강 하시죠? 라일락의 계절 5월이 오는군요 향기 가득 하시고 행복하세요~~~	4/29 10:48

신홍섭

2015-04-29 09:14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차창밖 초승달은 가는님이 아쉬워
눈도 크게 못뜨고 실눈으로 환송하네~~
초당 오백리 길을 달려 난설헌님과 대화하시고 푸짐한 해물도 드셨군요
시인님! 저도 침을 꼴각 삼켰습니다. 고운 詩향 에 쉬어 갑니다.
푸르른 오월 힘차게 열어가세요 . 김경렬 시인님! 제천에서


김경렬	와우! 고향 친구 오셨네 반갑습니다.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수원 오실일 있으시면 차한잔 하시죠. 010 6343 1616 입니다.	4/29 10:46

박정근

2015-04-29 15:39

울창한 솔밭속 난설헌의 생가라
솔향으로 빚었을까 쪽빛으로 빚었을까....
멋진 시향에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수요일 오후 평안하시고 행복 가득한 5월 맞으세요 시인님~~^^


김경렬	박정근 시인님! 어서오세요. 21일 난설헌 생가를 다녀 왔답니다. 빙 둘러진 솔밭이 정말 멋있었어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5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4/29 21:11

강기영

2015-04-29 17:07

한 폭의 그림같은 시향에 마음을 적셔 봅니다.
초당 오백리를 달려가는 시인님의 흥겨운 마음 그려봅니다.
멋진 시어와 시향에 흠뻑 취하다 갑니다.
행복한 저녁 맞이 하세요..


김경렬	왕성한 시인님! 감사합니다. 27일 이사하느라고 많이 바빠서 서재 방문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가정의 달이 5월이라~~. 아기들과 단란한 행복을 빕니다.	4/29 21:16

김선목

2015-04-29 20:32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당 오백리 구경은 잘하셨습니까
오늘도 배고프게 하시는군요
시인님 요리 솜씨는 파도를 양념삼고
저 산도 나물무칠 기세이십니다
마음은 파도 타는 젊은이 같으시고요
차창밖 초승달은 가는님이 아쉬워
눈도 크게 못뜨고 실눈으로 환송하네
어화 둥둥 내 누님 달님같네!
왕성한 활동의 모습 보기에 좋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5월도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않그래도 산 나물 무쳐 먹었시유. 난설헌 생가 너무 멋져요. 그속에 살면 멋진글이 절로 나올것 같이~~~ 시인은 환경도 중요 한것 같아요 라일락의 계절 5월 입니다. 향기 가득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4/29 21:22

곽철재

2015-04-29 21:17

허난설헌 생가에 다녀오신 건가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 바닷바람도 맞고 싶고. 회도 한접시 곁들여서. ㅎ. 생각만으로도 즐겁네요. 언제 강릉 갈 기회가 있겠지요.


김경렬	네! 곽철재 시인님! 21일 다녀왔습니다. 멋진 고송 숲속에 생가가 있더군요 그속에 살면 시도 절로 술술 나오겠드군요. 좋은글은 좋은 환경도 뒷바침 되나 봅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은 즐겁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4/29 21:28

윤순묵 2015-04-30 00:56	시인님의 초당 오백리에 푹 빠지고 그 순수한 서정에 잠시 취해봅니다 시의 세계속에서 행복도 찾아지고 기쁨도 느껴 지니 말입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푹 절어 빠졌다가 마음이 흡족하여 이 밤을 지납니다 오늘도 행복하다는 종을 치며 아름다운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경렬 2015-04-30 05:44	윤순묵 시인님 오셨네요. 시향을 함께해 주시고 좋은 말씀 주시니 더불어 힘이 납니다. 흡족 하셨다니 저도 감사 드립니다. 더욱 즐겁고 행복한 5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미향

2015-04-30 09:32

아름다운 여행 잘 다녀오셨네요 행5월에 뵈요 ,,복한 마음 보입니다,,


김경렬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어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 행사에 사정이 있어서 불참합니다. 마음만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30 09:39

김광섭

2015-04-30 13:37

초당 오백리 ^^**
ㅎㅎㅎ~~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오월 계절의 여왕
오월이
초록으로 세상 물 드리우고 가슴 벅찬 즐거움 만끽하소서...시인님!


김경렬	r김광섭 시인님! 찾아주시고 시향을 함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라일락의 계절 오월입니다.시인님! 향기 가득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1 04:51

노복선

2015-04-30 15:09

초당두부도 드시고 오셨는지요?
강릉은 아름다운 곳이 많지요
3년전 강릉 바닷가에 해송길을 한시간 걸었는데
우리나라가 아름다운 금수강산이란 생각을 하며 걸었습니다
바닷가에 이런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 있다니 ...
즐거운 여행길 시 한수에 젖어 제 마음도 강릉에 다녀 온듯 합니다


김경렬	노 시인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쁜일이 계속 있어서 날자가 어찌 가는지 모르게씁니다. 벌써 5월이군요 향기가득한 나날되시고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5/1 04:55

정재열

2015-04-30 17:58

발걸음 마져 사뿐 사뿐 가볍게 해주는 시인님의 시향이
봄바람 불어오는 지금 마음마져 가벼이 해주네요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경렬 시인님 ~~


김경렬	정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바쁜중에 잠시 다녀 왔는데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록의 5월입니다. 시인님! 행복한 5월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5/1 05:00

고지영

2015-05-01 21:08

파도를 양념삼아 푸짐한 해물한상 여기요 구구 절절 깊이 길어올린
주옥같은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렬	고지영 시인님 오셨어요? 시향을 함께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신록의 5월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1 21:16

안정순

2015-05-01 21:43

경포대를 바라보며
바다와 하나 되어
행복을 낚고 계시는 김경렬시인님 그려 봅니다.
고운 밤 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김경렬	안정순 시인님! 오셨네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일락의 계절 5월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향기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5/2 06:16

정찬열

2015-05-02 10:47

경포대를 찾으셨군요
경포대에 갔어도 난설헌의
생가를 가보지 못했네요
경포대의 전경에 함께 취해봅니다.
늘 편안한 시간 되세요


김경렬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송으로 둘러진 솔밭속에 난설헌의 생가가 있었습니다. 시가 절로 나오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향기 가득한 오월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향기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5/2 16:01

김희영

2015-05-02 22:49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초당 오백 리"
경포대를 생생하게 노래하시고
난설헌의 생가와 파도를 양념 삼아
해물 한 상 행복하심을,,,,,
시인님의 시심에 가득 담긴 향기로움
서재에 와서 맛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김희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서재를 방문하시고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월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3 03:44

김은정

2015-05-03 11:30

차창밖 초승달은 가는님이 아쉬워
눈도 크게 못뜨고 실눈으로 환송하네

멋집니다.
즐겁게 머물다 갑니다.


김경렬	내리는비 흐르느비 적시는비 모두 걷어내고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우리 자주 만나요. 라일락의 계절입니다. 향기가득 하시기 바라며~~~	5/3 15:02

박걸주

2015-05-03 22:41

강릉 땅 휘휘
오백 리를 돌아 오셨군요.
즐거웠던 시간들이 연상됩니다.
행복하세요.


김경렬	낮은곳으로 흐르시며 예까지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라일락 햐기 가득하시고 행복한 오월 되시기바랍니다.	5/4 04:01

배태성

2015-05-04 18:34

파도를 양념 삼으시니,
뉘라서 마다 하리까?
영동 오백리에 경포호로 머무시니, 오월은 신선이 되신셈이시군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경렬	신바람 텃밭에 어깨빠진 배태성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사하느라 바쁜중에 잠시 신바람 여행으로 스트레스 한방에 나려버리고 초승달을 벗하며 돌아 왔답니다. 자주 뵙기 바라며 더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5 05:30

김지숙

2015-05-06 15:23

김경렬시인님 강릉 경포대
파도를 양념 삼아
푸짐한 해물상
노래가락에
초승달도 실눈으로
환송을 하네예
시인님 축복의 오월
고운 날들이 되십시요


김경렬	경운기 대역은 끝나셨어요? 건강 지키며 쉬엄쉬엄 하세요. 바쁘신중에도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소서. 감사합니다.	5/6 20:55

중천에 둥근달

아들 바라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3	그 시절	42	김경렬	20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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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가을이 오는 소리	46	김경렬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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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애타는 마음	48	김경렬	2015-06-23

30	손자의 나비	40	김경렬	2015-06-18

29	신사임당	50	김경렬	2015-06-10

28	환 생	50	김경렬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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