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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5-06-18 06:23

ㆍIP: 61.xxx.81

손자의 나비

손자의 나비
김 경 렬

엄마!
나비가 날아오겠다
왜?
엄마가 예뻐서

엄마!
엄마가 할머니 되면
할머니는 어떻게 되지?
할머니는 하늘 나라에서 살지

그러믄...
할머니가 이사가는거야?

엄마!
엄마가 할머니 되면
예쁜 할머니 될까?

녀석은
다섯살 품은 나비
소중히 간직하며
고히 길러 펼치리라

* 식탁에서 생선 가시를 가리는 제 어미를 바라보면서
수저를 받혀놓고 기다리며 하는 말,....

배정이

2015-06-18 06:44

김경렬 시인님의 입이 귀에 걸려있습니다.~ㅎㅎ
그저~ 예쁜 엄마타령~
고녀석 참 귀엽습니다.
시인님, 시원한 오늘과 내일 보내시고
토요일에는 제가 나비처럼 시인님께 날아가겠습니다.^^


김경렬	어제는 어찌 그리 예쁘던지~~~ 잘 도착 했지요? 단촐한 행사였지만 반가움 만남들이 라서 좋았어요. 반겨 주어서 많이 고마웠어요. 건강과 행복을~~~	6/21 10:30

박정근

2015-06-18 07:22

어마!
나비가 날아오겠다
왜?
엄마가 예뻐서...,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이네요~
고운 시향에 행복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쭈욱~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경렬	믿음직한 동기님! 수필 문학상을 축하드리며 반갑고 기쁘게 생각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7월에 정희 시인이 오면 함께 갈까 하는데 단디 각오 하시길~ 행복하시길~~	6/21 10:38

문익호

2015-06-18 08:27

ㅎ~
참 귀엽네요
김경렬 시인님
참 행복하십니다 ㅎ~


김경렬	반갑습니다. 서재 방문을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6/21 10:40

김이진

2015-06-18 09:29

엄마!
나비가 날아오겠다
왜?
엄마가 예뻐서/

시인님!
손자의 제롱에 신바람 나셨네요. ㅎㅎ

늘 지금처럼
날마다 행복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아침입니다.^^*


김경렬	반갑습니다. 언제나 건강 관리 잘 하시는 모습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6/21 10:43

김보규

2015-06-18 13:46

엄마, 나비가 날아오겠다
왜?
엄마가 예뻐서 ~

와우, 그 손자 참 곰살맞습니다
어찌 사랑을 독차지 않으리요 ~
행복한 시간 많이 있으시길요.^^


김경렬	먼저 다가와 인사해 주셔서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먼길 잘 가셔는지요? 한줄시 당선을 축하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6/21 10:46

김지숙

2015-06-18 18:42

김경렬시인님 우리 엄마가 너무 이뻐서
나비가 날아오겠다..
우리 엄마가 할머니 되면
할머니는 이사 가는 것야..
아이구 앙증 맞은 손자 애교가
너무 사랑스럽네예
시인님 날마다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김경렬	김지숙 시인님! 예쁜 흔적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농심들 고생이 많다는데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다음 행사에는 얼굴 뵐수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6/21 10:49

신홍섭

2015-06-18 20:09

손자의 예쁜 재롱에 푹 빠지셨군요, 너무 귀엽습니다.
나비오고, 할머니되고 , 손자의 마음, 할머니 마음 아름답습니다.
뜻있는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편한 저녁 되십시요 시인님!


김경렬	혹시나 했드니 못 오셨네요. 가을에는 뵐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6/21 10:52

김수잔

2015-06-18 20:45

엄마!
엄마가 할머니 되면
예쁜 할머니 될까?

손자가 정말 예쁘지요
푹 빠졌지요
저도 그래요
하는 말마다 어쩜 그리도 예뿐지
안 빠질수 없지요
손자와 온가족 늘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김수잔 시인님! 덕담을 주시니 갑사합니다. 이녀석이 지금은 벌써 2학년이되었어요 지금도 예쁜말로 어른들을 즐겁게 하고요 글도 예쁘게 잘써요. 저는 그순간 사내 녀석입에서 어찌 저런 생각과 표현이 나올까 놀랬었지요. 신기해서 그말들을 적어보니 작품이 되었지 뭡니까? 수필방에 초대 할께요, 수필 서재에" 형아는 은행장" 이 형아와 의 이야기 랍니다. 감사합니다.	6/21 11:00

곽철재

2015-06-19 00:18

얼마나 이쁠까요? 손자 사랑에 시간 가는줄 모르시겠습니다. 너무 행복하셔서 세월이 총알처럼 빨리 가면 안되는데. ㅎㅎ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이번 행사에 뵐수없어 서운 했습니다. 가을엔 꼭 뵐수 있기를~~ 흔적 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6/21 11:03

노복선

2015-06-19 13:31

손자사랑이 가득한 시입니다
눈에 그려지네요
재롱둥이 손자의 모습이 ...
건강하시고 내일 행사서 뵙기로 해요


김경렬	어제 반갑고 고마웠어요. 장작가님과 한번 만납시다. 끈을 사서 묶은 시화 베리 굿입니다. 감사합니다.	6/21 11:05

김광섭

2015-06-19 15:28

아이 참^^**
엄마!
나비가 날아오겠다
왜?
엄마가 예뻐서.......
엄마!
엄마가 할머니 되면
예쁜 할머니 될까?........... 도리도리 까꿍 까꿍^^**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찾아 주시고 흔적 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6/21 11:07

김기전

2015-06-19 19:57

김경렬시인님 글에서 단란한 가정이 느껴지면서
덩달아 행복해지네요 귀여운 손자랑
가족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사랑으로 늘 기분 좋게 해 주시는 김시인님! 가을엔 뵐수 있겠지요? 건건필 하세요. 감사합니다.	6/21 11:09

곽종철

2015-06-20 06:12

참 행복한 장면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는
밥상머리 교육이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
참 교육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 같아 기쁩니다.
집집마다 이런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다면
행복한 나라 살기 좋은 우리나라가 될 것 같습니다.
행사 때 뵙겠습니다.
조심했어 오세요.


김경렬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한줄시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6/21 11:12

이정규

2015-06-21 14:58

손자의 나비~~
김경렬 시인님 ~~ 올리신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어제 행사장 뒤쪽에서 시인님과 함께하여 반가웠습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경렬	대화를 나누지 못했어도 뵙는것 만으로도 반가웠습니다. 잘 들어 가셨지요? 찾아 주시고 흔적 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시향 가득 하소서.	6/21 15:26

정병근

2015-06-21 20:51

"손자의 나비"
어여쁜 아가들을 보면 나도 언제 저런 손자를 보나?
무척 기다려집니다.
김경렬 시인님의 고운 글향에서 기쁨을 함께합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저녁시간 보네세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감사합니다.지나고 보면 세월이 참 빠릅니다. 그녀석 벌써 2학년이랍니다. 지금도 예쁘게 말을 해서 모두 즐겁게 해 줍니다. 시인님도 곧 빠른 세월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손주사랑만 한거이 없답니다.	6/21 21:57

유필이

2015-06-21 23:19

참 예쁜 손자를 두셨나 봅니다.
예쁜 시향에 행복한 나비 한마리가 살포시 앉아 있는 듯합니다.
김경렬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애기때부터 살인 미소로 사람을 녹이더니 미소 천사란 별명으로 어린이 집에서 불려 지더이다. 멀리서 보았어도 반가웠어요 잘 들어 가셨지요? 한줄시 수상을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6/22 09:57

김선목

2015-06-21 23:50

손자 사랑에 기뻐 하시는 할머니의 마음이 보입니다
행사에서 뵙고 끝날때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늘 감사하단 인사를 드립니다
누님처럼 아껴 주셔서 많이 반갑고 일행과의
일정으로 바쁘게 설치다보니 그냥 헤어짐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주신 책은 잘 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누님!


김경렬	감사합니다. 늘 고맙고 마음 한켠 든든합니다. 가실때 인사 못한건 저도 마찬가지로 미안했어요 기차표를 바꿔서 잘 왔답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6/22 10:09

윤순묵

2015-06-22 00:35

녀석은
다섯살 품은 나비
소중히 간직하며
고히 길러 펼치리라

할머니 사랑에 취하다 갑니다
이밤도 고은 밤 취하길 바랍니다


김경렬	윤순묵 시인님! 찾아주시고 흔적 주시니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22 10:14

김미숙

2015-06-22 08:31

다섯살 손자
참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김경렬	김미숙 시인님! 찾아주시고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6/22 10:21

고지영

2015-06-22 21:05

귀엽고 똑똑한 사랑스런 손자 축하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고지영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찾아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6/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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