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재평
ㆍ작성일	2014-10-30 22:36

ㆍIP: 124.xxx.190

낙엽
낙엽(落葉)

청운 / 문재평

상념의 조각

추억의 산실

만나고 헤어지는

끝없는 인연의 실타래

한해살이 생을 통해

생명의 고귀함과

인생의 고뇌를 모두

내포한 채

한 줌 재가 되어

자유롭게 승화하는 영혼이여!

혹독한 겨울 앞에 무릎을 꿇은

감성의 이슬 자욱

2014. 10. 25

주응규

2014-10-31 09:15

문재평 시인님 좋은 글이 가을비 처럼 가슴에 주루룩 내리는 시월 마지막 날입니다
시월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11월도 행복하시고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문재평	주응규 시인님, 11월도 강건하시고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31 21:29

김희영

2014-10-31 11:34

문 시인님 가을의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감성이
아름다운 시로 표출되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좋은시 많이 올리시고 늘 행복 하시며
하시는 일도 발전을 빕니다.


문재평	따뜻한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많이 배우고 노력하는 겸손한 시인이 되도록 절차탁마, 정진하겠습니다 11월도 문운이 창대하시고 강건하십시요^^	10/31 21:30

김희선

2014-10-31 12:28

'만나고 헤어지는 끝없는 실타래...'
그러게요..
우리 삶의 인연도 그런 것 같아요..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인 것처럼..
고운 시심에 머물러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문재평	한해살이 낙엽의 삶을 통해 인생과 인연의 의미를 돌아봅니다 따뜻한 발 걸음 고맙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주의 하십시요^^	10/31 21:32

이정규

2014-10-31 19:58

문재평 시인님 ~~ 고운 글에 마음 내려 놓고 머물고 갑니다,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저녁 이네요 ~~
행복하신 시간 이어 가시고 강건 하십시요 !


문재평	항상 따뜻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11월도 좋은 일 가득하시고 가정의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10/31 21:33

정병근

2014-10-31 22:55

이곳 내장산 이나 백양사는 가을이 멈춰 있고
웃녘에 가을은 저만치 가고 있네요!!
낙엽이 낙엽을 업고 뒹굴고 있네요. 연인처럼...
고운하루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문재평 시인님!


문재평	계절의 순리, 시간의 의미를 돌아봅니다 11월도 강건하시고 평강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 05:45

배정이

2014-11-01 01:18

혹독한 겨울 앞에 무릎을 꿇은
초라한 감성의 그늘
이슬 자욱. 문재평 시인님, 광주는 아직 새파란 단풍입니다. 다음 주에는 빨갛게 물들어가겠지요. 시인님. 편안한 밤 되세요.^^


문재평	낙엽을 보며 인생을 생각합니다 11월 문운이 활짝 열리는 시간 되시옵고 다복하십시요^^	11/2 05:47

안선희

2014-11-01 12:44

문재평시인님. 청춘의 꿈처럼 실타래로 엮어낸 시어들
즐감합니다. 시상이 떠오르는대로 멋진 시들 풍작하시어
올 가을 서재에 한보따리 풀어놓으시길요!


문재평	시인님 따뜻한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ㅎㅎ 아쉬움의 시월은 가고 겨울의 초입 11월 가정의 평강과 문운이 만개한 꽃을 틔우는 시간이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1/2 05:53

정찬열

2014-11-01 20:54

짧지만 함축깊은 시심을 살피고 갑니다.
문재평시인님 !시작된 새달 멋지게
시작하세요 건안하시구요


문재평	부족한 시의 격려와 사랑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노력하는 시인이 되겠습니다 시인님 또한 건강한 11월 문운이 만개한 꽃을 틔우셔요^^	11/2 05:54

경규민 2014-11-02 20:38	만나고 헤어지는 끝없는 인연의 실타래--- 멋진 표현입니다. 시어가 풍부하십니다. 간결하면서도 내면으로는 아주 풍부한 싯밋이 있군요. 즐감하고 담아갑니다. 즐거운 시간 갖으세요.

임세훈 2014-11-03 12:41	오랜만에 짬 내어 시인님의 좋은 글 " 낙엽"을 읽고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십시요..^^

박걸주 2014-11-03 18:42	낙엽 쌓인 거리를 걸으며 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즐거운 날들 되세요.

임승대 2014-11-03 20:40	문재평 시인님 안녕하세요 낙엽 고운 글 잘 감상하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나는 요즈음 입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달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은정 2014-11-04 11:15	자유롭게 승화하는 영혼이여 낙엽을 아름답고 의미있게 표현해주셨군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낙엽은 승화하는 영혼 맞는것 같습니다. 떨어지는 잎들을 보며 삶을 돌아보는 시간들이 좋은 계절에 낙엽이란 시속에서 더 행복해지는군요.

김창환 2014-11-04 13:47	상념의 조각 추억의 산실 가만히 들여다보는 낙엽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한영택 2014-11-04 14:48	낙엽을 보면서 인생을 봅니다. 흡사한 우리네 인생과 다를 바 있나요. 계절의 순환이란 자연의 순리 앞에 피었다 지고 사라지는 낙엽...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문운 창대하세요. 문재평 시인님.

윤순묵 2014-11-04 16:12	문재평시인님 감상에 취하고 갑니다 시어에 감흥하면서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대복 2014-11-05 16:35	시인님! 기온은 떨어져 차지만 하늘에 걸린 흰구름이 참으로 고운 날입니다 볕 고운 가을날 누군가와 차 한 잔 나누고 싶은 날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편히 쉬어갑니다 늘 행복 가득 지으시는 고운 날 되세요.

신홍섭 2014-11-05 19:49	한줌의 재가 되어 자유롭게 승화하는 영혼이여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차가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보규 2014-11-05 23:14	만나고 헤어지는 끝없는 인연의 타래 ... 한 줌의 재가 되어 자유롭게 승화되는 영혼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히 쉬어갑니다, 건안, 건필하시길요.

주응규 2014-11-06 10:43	문재평 시인님 가을비 같이 흘러드는 좋은 시심 마음에 물들입니다 늦 가을비에 낙엽지는 날입니다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