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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소미 문학서재

ㆍ작성자	sumuk7
ㆍ작성일	2015-09-21 22:55

ㆍIP: 218.xxx.59

시월의 편지 (81) 그리움의 시

시월의 편지/김소미

시월이 오면
사랑하는 이에게
긴 긴 편지를 쓰겠습니다

뚝 뚝 떨어져 구르는
나뭇잎 한 아름 주어다가
달빛 부서지는 창가에 앉아
밤새워 편지를 쓰겠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어느 가을 어느 거리에서
쓸쓸히 서성이나요
낙엽 흩어지는 나의 뜰로
어서 걸어 오십시요

우리의 풀빛 사랑을
혹 잊으신 건 아니겠지요
깊은 가을 밤 하늘에선
별이 쏟아져 내립니다

시월이 오면
귀뚜라미 우는 밤에
내 사랑하는 이에게
긴긴 편지를 쓰겠습니다

김강좌 2015-09-22 00:47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고운 노랫말이 생각나는 시월의 길목에서 곱게 담아 띄우실 편지의향기를 기쁨으로 머물러 행복한 시간 누려봅니다~!! 늘 그모습 그미소로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경규민 2015-09-22 03:40	아 -- 시인님! 벌써 시월을 예약하셨네요. 낙엽까지도!!!! 낙엽지는 늦가을 공원벤치에서 편지를 쓰시는 시인님 멋지게 그려집니다. 그 편지 받으시는 이의 그 기쁨 행복 !!! 크게 부럽습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늘 행복한 나날엮어가소서

김소미 2015-09-22 04:07	《Re》김강좌 님 , 참으로 많이 반갑습니다 여의도에선 뵙지 못해 섭섭했습니다 다녀 가신 건가요 구월은 조용히 흘러가네요 어느새 추석입니다 가족과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김소미 2015-09-22 04:20	《Re》경규민 님 , 하루라도 일찍 보고픈 시월이 에게 편지를 써보았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김광섭 2015-09-22 10:54	시월의 편지 ^^**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시인님!

김소미

2015-09-22 11:33

《Re》김광섭 님 ,
구월이 가는 길목에
햇살이 눈이 부십니다
이젠 시월을 맞아야 겠지요
이번주엔 추석도 있어요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한가위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김광섭	밝고 둥근 보름달처럼, 항상 웃음, 행복,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시인님!	9/26 10:54

배정이 2015-09-22 11:50	시인님, 가을바람이 산들거려서인지 하는 일이 바빠져서 서재 들어오는 시간이 짧습니다. 부디 넓은 아량으로 이해 해주시기 바라며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소미 2015-09-22 12:55	《Re》배정이 님 , 행사날 만나지 못해 못내 아쉬웠습니다 4집 출간 축하하오이다 대단한 배 정이 시인님십니다 이사람 1집 내지도 않았는데 사집이라니요 그열정에 큰 박수 보내오이다 짝짝짝짝 ㅡ

김이진 2015-09-22 15:36	시인님이 그리시는 시월의 밤은 참으로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예쁘게 채색된 잎새들의 품에 시인님의 마음을 담은 편지 향기바람은 배달부가 되겠지요. 시월이 기다려지는 것을요. ㅎㅎ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소미 2015-09-22 15:54	《Re》김이진 님 , 구월은 가을이라기엔 태양빛이 넘 강하고 여름 못지않은 더운날이 많아요 시원한 시월을 기다리다 편지 부터 띄워 보았지요.ㅎㅎ 언제나 늘 감사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기를요.

김희영 2015-09-22 23:28	김소미시인님 반가웠습니다. 시월에는 풀잎 사랑 낙엽 사랑 귀뚜라미 우는 밤 긴긴 편지를 쓰시는 고운 시인님 시월의 편지 나에게도 보내줘요. 멋지고 고웁고 다정한 시 향기로워 한참 머물다 행복 한 아름 안고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2015-09-23 04:58	김소미 시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시월의 편지 정겹습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요,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소미 2015-09-23 07:30	《Re》김희영 님 , 여의도 에서의 만남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아직 매미소리 멈추지 않은 가로수 엔 구월이 가는 소리 들려오고 시월이 오는 소리 아름다워요 낼 모레가 추석입니다 가족과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소망합니다.

김소미 2015-09-23 07:37	《Re》김경렬 님 , 오랜만에 만나 뵙게 되어 저또한 반가웠습니다 아름다운 시월을 기다리다가 편지를 띄워보았어요.ㅎ 건강 유념 하시어 행복하고 기쁨이 가득한 멋진 가을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은정 2015-09-24 14:23	시월이 오면 귀뚜라미 우는 밤에 사랑하는 이에게 긴긴 낙엽 편지를 띄우겠습니다 시인님 올 가을엔 시인님 덕분에 가을 길 걸을 땐 낙엽 편지를 쓰고 부치며 걷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2015-09-25 09:03	김소미 시인님의 가을 햇살처럼 흘러 내리는 좋은 글 가슴으로 받습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가족과 함께 행복하시고 보름달에 소원 담아보는 여유로운 추석 되십시요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소미 2015-09-25 10:14	《Re》김은정 님 , 시인님 여의도에서의 만남 많이 반가웠습니다 여의도 가로수 잎들은 물들지 않았더이다 내년엔 가을 행사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치루었음하는 바램입니다 구월은 여름이 남아있어 더웁고 잎들도 물들지 않기 때문이죠.ㅎ 시인님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김소미 2015-09-25 10:22	《Re》주응규 님 , 가을 이라기엔 날씨가 너무 더워요 시월을 기다리다 우선 시월에게 편지를 띄워 보았습니다 이사님 어떤가요? ㅎ 어느새 낼 모레가 추석입니다 무엇보다 건강 유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팔월 한가위 되시길 기원 합니다.

김보규 2015-09-25 22:33	시월의 편지를 곱게곱게 보며 갑니다 주부의 손길이 바쁜 추석이네요 고운 가을 사랑과 함께 찾아온 추석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과의 훈훈한 정감이 더욱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김소미 시인님, ^^*

정회선 2015-09-26 06:57	우리의 풀빛 사랑을 혹 잊으신건 아니겠지요 깊은 가을 밤 하늘에선 별이 쏟아져 내립니다 / 사랑의 편지가 오늘 나에게도 오기를 고대하는 마음이 문 밖을 서성이게 합니다. 고운 마음 읽고 갑니다. 행복한 추석되세요.

김소미 2015-09-26 07:21	《Re》김보규 님 ,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여의도에선 그 아름다운 모습 볼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무엇보다 건강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김소미 2015-09-26 07:26	《Re》정회선 님 ,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월을 학수고대 하던차에 이 편지를 쓰게되었지요 아직 여물지 못한 저의 글에 머물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 합니다.

이정규 2015-09-28 11:00	김소미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제 추석명절은 잘 보내시고 소원은 빌으셨는지요? 마음에 담은 소원이 모두 성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연휴 더욱 뜻깊은 행복 가득하신 시간 되시고 극심한 정체길 되시더라도 안전한 귀경길 되시길 바랍니다.

박미리 2015-09-28 23:03	시인님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추석은 쟁반 같은 달님 덕에 엄청 더 훤한 명절이었지요 ㅎ 시월로 띄우신 고운 편지도 잘 보고 갑니다 고운 밤 되세요^^*

김소미 2015-09-29 02:31	《Re》이정규 님 ,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은 행복히 지내셨는지요 슈퍼문 덕분에 더욱 기쁨이 컸던 한가위였지요 머지않아 시월의 아름다운 노래가 들려오겠지요 구월 마무리 잘하시고 멋진 시월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김소미 2015-09-29 02:40	《Re》박미리 님 , 제주 지회장님 오셨능기요 언제나 반가운 동기님이십니다 제주에도 가을이 오고 시월이 오고 있겠지요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이 보고싶어 지네요 시월이 오면 날아가야 겠어요 기다려 주세요.ㅎㅎ 바쁘신 여정에 들러 주시어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김희영

2015-09-29 21:54

김소미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셨지요.
가족들과 기쁘고 즐거운 한가위
보름달만큼 행복 누리시고
건안 하심을 바랍니다.
낙엽 한아름 주어다가 가을편지를 쓰시는
곱고 아름다운 시인님 멋진 편지 쓰시어 저에게도 보내주어요.
풀빛 사랑 맛 좀 보게요.
사랑스러운 소미시인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소미	김희영 시인님 추석명절은 잘 지내셨는지요 언제나 반가운 시인님이십니다 이제 시월입니다 시월엔 더욱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늘 고맙고 감사 합니다.	10/1 11:10

김기전

2015-10-01 09:53

김소미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10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소미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월의 첫날 비가 많이도 내리네요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답고 멋진 시월 되시기 바랍니다.	1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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