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sumuk7
ㆍ작성일	2015-01-25 18:31

ㆍIP: 211.xxx.248

시처럼 음악처럼 (86) 종합

시처럼 음악처럼

김소미

시처럼 음악처럼
그리 살다가
물 처럼 바람처럼 흘러 가려네

이름 모를 들꽃 무리진
잊혀진 먼 기억의 낮선 간이 역에서
아슬한 달빛 밟으며
나의 시와 별과
그리고, 사랑을 노래 하리

쪽 빛 하늘 호수에
솜털 구름 가만히 흐르면
풀잎의 언덕에 올라
내 마음의 그리운
사랑의 세레나데 띄우리라

노을 빛 고운 하늘 멀리
철새는 날아 가고
세월의 강가에 서글픈 갈대소리

시처럼 음악처럼 구름 처럼
그리 살다가
영원의 강물 따라 흘러흘러 가려네

2015년 1월 26일

정재열

2015-01-25 20:24

김소미시인님
아름다운 정원에 낙엽밟으며 거닐다 갑니다.


김소미	정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가 만난적 있었던가요? 오늘 제 서재에도 처음 들어오셨지요? 넘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늘 멋진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25 22:16

배정이

2015-01-26 14:18

고운 김소미 시인님,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리고 자연 따라 살고 싶은 시인님 꼭!~ 그리하셔요.~ 저도 그리하렵니다.ㅎㅎ


김소미	배 정 이 시인님 !! 차므로 오랜만입니다. 그간 어찌 지내셨나요? 이살람 정이님 보고싶어서 몸살 났답니다.ㅎ 이제 봄이 오려나봐요. 봄이오는날 우리 만나기로해요.ㅎㅎ	1/26 21:03

김상화

2015-01-26 16:59

김소미 시인님
비가 내려 좀 피곤
한가 봐요
그래서 시인님
서재에 드려 고운 시
한 수 읽으며
쉬어가려고 드렸습니다
시인님
시처럼 음악처럼
그리 살다가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 가려네
이렇게 살다 가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시인님의 향기로운 글
잘 읽고 쉬어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소미	상화시인님 오셨습니까? 많이 반가워요. 시인님 전 지금도 시처럼 음악처럼 그리 살아가고 있담니다.제 토리에 들어와 보시면 아실거에요. 인생을 아니 삶을 아름답게 멋지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영하고 요가하고 산행하고 그림 그리고 아름다운글쓰고 제가 하고픈것 다 하면서 건강하게 사는것이 시처럼 음악처럼 물처럼 바람처럼 그리 사는것이 아닐런지요?ㅎㅎ 골프는 옛전엔 많이첬는데 요즘엔 허리보호하느라 쉬고 있지요. 시인님 잘 오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1/26 21:15

김광섭

2015-01-26 17:25

시처럼 음악처럼 ^^**
시어가 멋져요
잘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1월 되십시요
김소미 시인님


김소미	대부분의 시인님들의삶이 시처럼 음악처럼 사는거 아닐까요?ㅎ 고운 걸음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향상 건안건필 하시릴 빕니다.	1/26 21:19

경규민

2015-01-26 20:47

시처럼 음악처럼 그리 살다가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 가려네---

정말 멋진 시어입니다.
어차피 우린 빈손으로 온 몸인데
늘 감사하며
시처럼 음악처럼 살다
그렇게 간다면 얼마나 멋집니까?
그것은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특허 아니겠습니까?
도화지 없어도 그림이 보이고
오선지 없어도 노래가 들리는 ---
그게 우리만이 가진 시인이란 승차표아니겠는지요?
시인님!
긴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


김소미	경규민 시인님 경기지회날 많이 반가웠습니다. 우리 시인들은 거의 시처럼 음악처럼 그리 살아가고 있을것입니다. 이사람 또한 그리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1/26 21:59

김수잔

2015-01-27 04:26

김소미 시인님!
시처럼 음악처럼 그리 살다가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 가려네//

자연에 묻어
귀 기울이는
아름다운 삶
너무나 곱습니다
건강하시고
건안 건필을 빕니다 시인님.


김소미	김수잔 시인님 차므로 반갑습니다. 1월도 다갔네요,어느새ㅡ 2월이오면 설날이 있고 설날 지나면 연두빛 봄이 오겠지요. 직접 만나뵌적 없지만 사진에 모습 너무 곱습니다. 건강유념 하시어 늘 멋진 삶 영위하시기를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1/29 05:05

주응규

2015-01-28 09:26

김소미 시인님의 글밭에 머물며 훈훈한 가슴 데워갑니다
아직은 추운 날씨지만 봄기운이 스멀스멀 피어나는 듯합니다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나날 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소미	다시 봄은 오겠지요. 세월은 흐르는 물처럼 잘도 가네요. 늘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어 행복하고 멋진 날들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9 05:09

안정순

2015-01-30 09:00

바람이 전해주는 향기를따라
시처럼 음악처럼~ 흘러흘러가면서
저도 그리 살고픕니다.

안녕하신지요..김소미시인님
즐건 하루 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김소미	안정순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시인님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의 들리지 못해서유...ㅎ 오늘은 기필코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길요.	2/2 23:59

박미향

2015-01-31 03:26

아름다운 하루가 금새지나는 기분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소미	고운발길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2/3 00:05

공재룡

2015-01-31 11:51

김소미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마음은
늘 꿈많은 소녀처럼

때로는 호숫가에
한가로히
노니는 백조처럼

티없이 맑은 소라색
하늘가 저편에

하얀구름따라
한없이 떠가는 시인님!

그 마음 채우기엔
너무 벅찬것은 아닌지요.

어느새 세월은
또 하나의
둥근 나이테를

덤으로
하나 더 만들었네요.

아직도
꿈많은 소년 소녀
로 살고 있는데
갈길은 멀기만 합니다.

이젠 너무
빨리 달려온 세월을

붙잡고 천천히 걸으며
삶을 음하며 살자고요.

떠날땐 빈손이니
마음 한견 비우고
그리 살자고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소미 시인님!


김소미	세월이 물처럼 구름처럼 흘러가네요. 어느새 2월입니다. 금새 70되고 80되겠어요. 마음은 청춘인데요. 인간들의 마음은 늙지않고 모습만이 늙나 봅니다.ㅎ 운봉 시인님께선 청년 같으십니다. 열정대단 하시구요. 늘 건강 유념하시어요. 건강하면 마음도 몸도 젊어지니까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2/3 00:12

박미리 2015-01-31 20:51	아름다운삶을 추구하는 시인님의 좌우명에 저도 한푭니다 ㅎ 휴일 잘 보내시고 더 건강하십시요^^

김선목

2015-02-01 20:03

김소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처럼 음악처럼 참 좋습니다
시와 음악이 흐르는곳에 삶이 있는 멋진 풍경이네요
지회때 처음뵈온 모습이 그렇게 보였습니다
멋진 시 잘 감상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김소미	김선목 시인님 잘계시지요? 인사동 행사날 처음 뵈었는데도 참 편안한 모습에 좋은 인상이었습니다. 좋은 글 많이 집필하셔서 문단의 별이 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2/3 00:25

이석구 2015-02-06 18:17	새봄을 맞이하여 소망 성취 바랍니다. 허욕 없이 풍월 산하를 벗하며 살려는 인생이 바로 삶의 의미 가치 보람인가요.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희영 2015-02-07 21:33	김소미 시인님 참 오랫 만입니다. 분주한 일상에서 시인님 서재에 와서 시 처럼 음악 처럼 쉬어 갑니다. 물 처럼 바람 처럼 살다 가려네 너무좋아요. 늘 건강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김소미 2015-02-07 23:24	《Re》박미리 님 , 제주엔 봄이 많이와ㅆ지요? 입춘 지나니 봄빛 더욱 선연해 지는듯합니다. 우리 아름다운 봄을 기다려볼까요?

김소미 2015-02-07 23:32	《Re》이석구 님 , 사 하늘에 구름 흐르듯 강물이 흐르듯 그리 사라가는것이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늘 건안 건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소미 2015-02-07 23:38	《Re》김희영 님 , 언니 오셨능기요? 잘 지내시지요,. 언니 서재에 들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늘은 들려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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