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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소미 문학서재

ㆍ작성자	sumuk7
ㆍ작성일	2015-06-02 04:21

ㆍIP: 211.xxx.221

옛 동산 (84)고향 시

옛 동산 /김소미

그리운 그 곳에
지금 쯤
하얀 배 꽃 흐들어 졌겠네

희디힌 꽃 잎
서설 처럼 날리던
나의 유년의 뒷 동산
아아 그리워라

내 맘속엔 언제나
끝없는 그리움이
시냇물 처럼 흐르네

꽃구름 피어나는
그리운 그 곳에
이젤 세워 놓고
흩어지는 배 꽃 가득히 담아야 겠네

김강좌 2015-06-02 06:56	아"^^ 생각만으로도 평화롭고 아름답게 그려지는 김소미 시인님의 고향 6월이 그림처럼 그려집니다~^^' 행복한 6월의 향기에 가득 취해봅니다~^^*

배정이 2015-06-02 07:19	아름답고 정겨운 축제가 펼쳐지는 내 고향 유월에 고무줄 놀이하는 말괄량이 정이모습 하나 그려놓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한 주 되세요.^^

김소미 2015-06-02 09:49	《Re》김강좌 님 , 반갑습니다 그 누구에게라도 고향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제 고향은 두메산골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시간이 정지된 고즈넉한 평화로운곳 ㅡㅎ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유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소미 2015-06-02 09:58	《Re》배정이 님 , 늘 반가운 시인님 잘 지내시나요 그 아름다운 오월과의 이별을 어찌 견디셨나요 전 여적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추억의 고무줄놀이 언제다시 뛰어 볼런지요 그립습니다 정이 시인님께선 유년시절 혹 동화속 삐삐처럼 자랐을지도ㅡㅎ 제가 그리 자랐거든요. 프르른 유월이 오롯이 그대의 날들이 되시길요.

이정희

2015-06-02 10:53

글을 읽는동안 알지도 못하는 김소미 시인님의 고향이 손에 잡힐듯 그려집니다.
어쩌면 제가슴에 있는 그 동그마한 마을같지 않을까..
지금쯤은 푸르디 푸른 녹음으로 덮힐 그 시골길을 가는듯..
저의 고운 추억하나 두고 갑니다.
아름다운 유월 되셔요 ~~


김소미	이정희 시인님 우리가 언제 만난적 있나요 유월 행사에선 인사 나눕시다 궁금하네요 뵙고 싶기도 하구요 고향 생각하면 달려가고싶어요 그 푸르고 아름다운 곳으로ㅡ 늘 행복한 나날 되시길요 이 정희 시인님 ㅡ	6/3 22:17

김광섭

2015-06-02 10:57

찰랑 찰랑
물 그림자에 화들짝 물고기들
제 갈길을 잃는다

음매애
어미 찾는 송아지 울음소리
골짜기 아득히 메아리 진다

내 고향 유월은
반짝 반짝
반딧불이 들의 연등 축제
초 여름 밤을 수놓는다........아.......아름답고 정겨운 축제...아이 참^^**

시어가 너무 좋으세요
사람마다 색깔과 향기가 다르고 꽃도 같지요.
오늘도 나만의 향기로 나만의 색깔로 승리하세요! 시인님!


김소미	내고향 옥빛 시냇물 속엔 쏘가리가 살지요.ㅎ 언제나 그립고 가고파서 눈물 납니다. 고운 글 주심에 감사 합니다 아름다운 유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6/3 22:23

박정근

2015-06-03 07:54

맑은
시냇물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내 고향 유월은...
고운 시향에 행복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시인님~~^^


김소미	박정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고운 발길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6/3 22:34

주응규

2015-06-03 10:44

김소미 시인님 곱게 빚어내리신 좋은 글향 가슴에 품습니다
6월의 내음이 싱그러움으로 전해옵니다
좋은 일 행복하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소미	싱그러운 유월의 파란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유월이 오롯이 시인님의 멋진 날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6/3 22:39

김이진

2015-06-03 12:55

내 고향에
유월이 오면
청옥빛 시냇물
여름 노래 부른다/

정말로
그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고픈 마음입니다.

시인님!
유월 초록향기로 가득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김소미	유월 숲엔 초록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요 비가내리면 아마도 초록색 시냇물이 흐를거에요. 초록색 시냇물에 두손을 담그면 초록물이 들테지요.ㅎㅎ	6/3 22:44

강기영

2015-06-03 21:14

내 고향 유월은~~
정겨운 시향에 마음도 즐겁네요...
청옥빛 시냇물 여름 노래 부르는 고향, 가슴에 품고 갑니다.


김소미	유월의 푸른 고향 넘 그립습니다. 시인님 께서도 고향이 있겠지요 바쁘신 중에도 제 서재 방문해 주심에 늘 감사 합니다 행복한 유월 되십시요.	6/3 22:49

한영택 2015-06-04 00:23	김소미 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유월엔 더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건필하시고 편하신 밤 되세요.

임미숙 2015-06-04 11:17	김소미시인님! 내고향 유월은~~ 제 고향 유월과도 닮았습니다. 송아지 울음소리 송사리떼 만딧불이 추억의 고향이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유월 고향을 떠울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2015-06-04 13:44	김소미 시인님! 우리들의 고향을 그려 주시니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시어! 고운 시향이 가득 안겨 옵니다. 추억을 공유할수있어 좋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보규 2015-06-04 21:58	아름다운 유월의 고향이 정겹습니다 우리들 세대의 공감으로 그려지는 풍경입니다 그 맑은 풍경에 취하며 갑니다. 싱그러운 빛, 유월되세요.^^

경규민 2015-06-06 07:02	아!!!! 시인님! 제 어릴적 고향을 캐내 주시는 군요 철철이 옷 가라입고 벗하던 내고향 퍽이니 그립습니다. 지금은 거대한 문명의 도시(?)로 변모해서 흔적도 없지요 고맙습니다. 한참을 고향 그리며 긴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소서 ㅜ

김소미 2015-06-08 04:00	《Re》한영택 님 , 푸르디 푸른 유월입니다 유월의 고향은 더욱 푸르게 반짝일테지요 이 아름다운 유월에 멋진 작품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김소미 2015-06-08 04:08	《Re》임미숙 님 , 닮은 고향을 그리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금쯤 여름계곡엔 산새소리 요란 하겠지요 올 여름엔 고향의 시냇가에 달려가 봅시다 아마도 송사리떼들이 무척 반겨 줄것입니다ㅎ

김소미 2015-06-08 04:22	《Re》김경렬 님 , 고향을 공유할수 있어 너무 반갑습니다 김경열 시인님 늘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소미 2015-06-08 04:27	《Re》김보규 님 , 언제나 반가운 시인님 이토록 아름다운 계절을 어찌 보내고 계신지요 특히 건강 잘 관리하세요 메르스가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으니요 우리 행사날에 재회합시다.

김소미 2015-06-08 04:35	《Re》경규민 님 , 시인님 께서도 아름다운 고향의 추억이 많으신가 봅니다 어머니 품속같이 포근한 고향 늘 그리운 곳이지요 어느새 유월도 많이 지나갔네요 이좋은 계절에 멋진 작품 많이 남기시고 건강 유념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사방천 2015-06-08 20:15	김소미 시인님의서재의 고운시향의 마음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성장하는유월 모든 소망 이루십시요

김지숙 2015-06-08 21:29	김소미시인님 내 고향 유월이 오면 청옥빛 신록에 정겨운 축제들이 열리곤 하지예 요즈음 밤이 되면 청개구리 울음 소리들이 온 밤을 새우미더.. 정말 쉬지도 않고 울어대미더..ㅎㅎ 시인님 고운 밤이 되십시요

김소미 2015-06-09 01:44	《Re》사방천 님 , 선배님 잘 지내시는지요 어느새 유월이 와서 초록 물결. 일렁이고 있습니다 이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작픔 많이 쓰셨지요 건강 유념하시어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소미 2015-06-09 01:49	《Re》김지숙 님 , 이 깊은 밤에 개구리 울어 제치는 소리 들리는듯 합니다 소쩍새 소리두요 고운 발자욱 반가워요 아름다운 유월 되시길 빕니다.

김선목 2015-06-09 21:37	김소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유월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처음 들어봅니다 고향의 추억담긴 시향에 푹빠져 자연산 쏘가리 매운탕 생각이납니다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홍대복 2015-06-11 01:38	고요한 밤! 발길이 머무는 곳 묵향 짙은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깊은 시향에 잠겨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소미 2015-06-11 11:37	《Re》김선목 님 , 쏘가리한테 쏘이면 엄청 아픔니다. ㅎㅎ 전 유년시절 많이 쏘여봤지요 놀래미는 몸에 무늬가 있는데 물그림자에도 화들짝 놀라. 숨곤한답니다 시인님 흔적 반가워요 건강 조심하십시요.

김소미 2015-06-11 11:41	《Re》홍대복 님 , 지회장님 이어지러운 시국에 어찌 지내시나요 아름다운 유월이 메르치로인해 심히 우울히 흐르고 있습니다 늘 건강 유념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박미리 2015-06-17 23:54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내 고향 유월은 청포도 익어가는 계절~ 이 아니라 천국이 열리는 계절이네요 ㅎ 향긋한 시심에 다녀 갑니다 고운 꿈 꾸시고 행사 때 뵙겠습니다^^

김소미 2015-06-18 06:53	《Re》박미리 님 , 언제나 반가운 박미리 동기님 전 이번 여름행사엔 참석치 못할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적극 말리네요.ㅠㅠ 시인님은 젊으시니 괜찮을 겁니다 잘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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