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미리
ㆍ작성일	2014-02-03 17:06

ㆍIP: 119.xxx.193

한 번도

차오르다 만 달이었는지
밀려오다 만 해일이었는지
그 하늘 그 바다
말이 없어도
여전히 공전公轉 중이라는
우주의 대답
오늘에게 또 들었습니다

한 번도 완성된 적 없었던
한 번도 쉬운 적 없었던
한 번도 내려놓은 적 없었던
그 무거운 테마, 사랑...

그럼에도
기다림의 깃발은
오늘도 새것처럼
나부끼자 합니다

권승주

2014-02-03 18:18

인간에게 가장소중한것이 있다면 사랑 무 엇과도 바꿀수없고 사랑이 없다면 벌써 죽었을 거야
생명의 활동의 근원인 사랑을 우리는 모르고살아가고 있지만 사랑은 늘 곁에있어 돌도고있는것이틀림없다 공기가 있는지 소중한지 잘모르듯이 하느님은 늘우리 에게 사랑을 주는데 모르듯이 부모님이 늘사랑을 주는데모르듯이 영원한 삶의 주제인 사랑은 너무나 아름다운거 같아요 행복한시간되세요


박미리	하다 보면 가다 보면 상처도 희생도 따르지만 그럼에도 늘 업業처럼 메고 다닙니다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권승주 시인님 오늘도 행복 주인공으로 유쾌한 여정 누리시길요^^*	2/6 16:04

황은경

2014-02-03 19:39

채워갈것입니다
빈잔 일지라도 그잔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답다고 느낄 날이 있는 것처럼..
기다림속의 사랑..
새것처럼 오늘도 그 사랑 하고픕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시인님의 글에 머물다 갑니다,향필하십시요^^


박미리	네, 덕분에 명절 잘 보냈습니다 시인님도 그러셨길요 ^^* 오늘도 사랑동에서 열연하는 고운 날 되세요^^*	2/6 16:05

이진기

2014-02-03 19:42

사랑은 그리움을 낳고
그리움은 기다림을 낳고
기다림은 다시
아름다운 사랑의 연민으로 다가오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얼굴이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시인님에게 다가와 자리하였나 봅니다

사랑 충만한 오늘 놓치지 마세요


박미리	사랑, 그리움, 연민 살아있는 한 끝없이 반복될 숙명일지라도 그 때문에 살아 내는 것을요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이진기 시인님 오늘도 행복여정 되소서^^*	2/6 16:06

임세훈

2014-02-03 19:52

설 명절 연휴 줄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
오늘도 좋은 글 저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미리	시인님께서도 명절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뵙지는 않았어도 이웃처럼 가까이 느껴집니다 ㅎ 오늘도 고운 사랑의 연주로 엔돌핀의 하루 저어 가소서^^*	2/6 16:07

홍대복

2014-02-04 18:46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하루를 조용히 마감해봅니다
입춘의 저녁 뜰은
곱게 내려 앉는 땅거미 속에 소리 없이 묻혀만 갑니다
오늘도 고운 시간 되세요^^*


박미리	입춘도 지나고 봄을 재촉하려는지 겨울비가 오시네요 오늘도 사랑 손님과 행복 여정 되시고 늘 건강하소서^^*	2/6 16:08

김흥님

2014-02-04 23:36

그 하늘과 그 바다
한번도 한곳에 머무르지 않았을것을..,,
한번도 같은 오늘이 없었기에,,
오늘이라는 새로운 깃발은
희망으로 사랑으로 열정으로
우리를 이끌어주는 이정표인것을..,,

아즉 한번도 뵙지 못한 시인님
봄이 되면 우리도 인연되어 뵐날이 있으리라고..,,!!


박미리	늘 처음인듯 첫사랑인듯 설레임의 깃 팔랑이면서 파랑새처럼 손짓하지요 ㅎ 따뜻이 머무신 흔적 반갑게 담아 갑니다 그래요 곧 만날날 있을 테니 저도 기다려 진답니다 ㅎ 오늘도 고운 날 빚으시길요^^*	2/6 16:10

경규민

2014-02-05 02:58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다리는 사람에게만 기회가오듯이 사랑보 소망하는 이에게만 오겠지요?
늘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박미리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럼요 되도록이면 더 활짝 문 열고 마중하다 보면 행복 손님과 동시에...ㅎ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소서^^*	2/6 16:11

안정순

2014-02-05 10:20

그 빈자리 다 채워지는 날!!
그런 날이 있을까요!!
그래도 조금의 빈 자리가 남아 있을 때..
아름다운 사랑으로 채워 질 것입니다.

박미리 시인님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박미리	평생 맞이해야할 아름다운 손님 사랑이와 오늘도 행복한 동행 되시어요 고맙습니다^^*	2/6 16:12

임재화

2014-02-05 10:25

박미리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께서 내리신 고운 시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미리	네, 덕분에 저도 잘 보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화평한 명절 되셨는지요?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늘 청안하시고 오늘도 행복여정 되소서^^*	2/6 16:13

정찬열

2014-02-05 16:52

한반도의 고은 시심에 쉬어갑니다.
요즘 감기가 힘드나 봅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봄이 오는
시심에서 승필하시고 늘 건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박미리시인님..!


박미리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삼백육십오일 감기 없는 건강한 날 되시고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2/6 16:14

김지숙

2014-02-05 16:55

박미리시인님 명절은 잘 쇠는지예
우리 인간은 지치면
휴업을 하는데
하늘 바다는 한번도 휴업한적도
내려놓은 적도 없는
무거운 테마이지만
오늘이 가면 내일이라는
새로운 희망의 깃발을
세워지지예
시인님 날씨가 춥심니더
독감 유념 하십시요


박미리	반갑습니다 김지숙 시인님 아이구~ 부산이네예^^* 사투리가 정겹습니다 ㅎ 무겁고도 행복한 테마여서 늘 끼고 살아야 하나 봅니다 ㅎ 오늘도 행복여정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2/6 16:16

공재룡

2014-02-06 01:08

박미리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차 오르다
만 달이었는 지

밀려오다
만 해일이었는 지

그 하늘 그 바다
말이 없어도

여전히
공전중이라는
우주의 대답

오늘에게
또 들었습니다.

님의 시한구절에
고운 시향과
심오한 뜻에

잠시 머물며
편안히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박미리	반갑습니다 공재룡 시인님 늘 새 깃발로 펄럭이자는 사랑의 마음 시인님께서도 잘 간직하시고 오늘도 유쾌한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2/6 16:17

정태중

2014-02-06 11:01

사랑
무한대 우주속에서 작은별 하나 찾는것
내 가슴에 반짝이는 별은 애틋한 그리움
시인님의 고운 글향에서 내가 사랑하는 것을 생각케 합니다
항상 건필하소서


박미리	어쩌다 그 많은 별중에 한 개가 내 안에 들었는지 그 별로 오늘도 설렘의 시간 되시고 늘 건강하소서^^*	2/6 16:19

이유리

2014-02-06 11:24

그렇군요
한번도 쉬운적도, 내려놓은 적도,, 사랑
그리움은 그리움대로
기다림은 기다림대로 또 그렇게,
행복한 날들 되세요


박미리	할 때 마다 그러저러한 기쁨과 아픔으로 울고 웃더라도 오늘도 새것처럼 싱싱한 펄럭임으로 웃어 옵니다 늘 고운 날 되시고 행복한 2월 되세요^^*	2/6 16:20

김지행

2014-02-07 22:25

기다림의 깃발이
그리움의 깃대가
한번도 쉬지 않았던 우주의 섭리가.....

사랑이란 한단어 앞에 숙연해 지는군요

박미리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박미리	이렇게 일일이 다녀 가 주시어 두 배로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랑, 때론 밥보다 기운나는 단어지요ㅎ 늘 행복하세요^^*	2/8 11:29

갈대의 순정

동동동, 둥둥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