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6-03-12 11:11

ㆍIP: 112.xxx.36

목련꽃 지는 밤에

글 /정 찬 열

방한복을
몇 차례 걸쳤는지
피어나다 지쳐선 멈춘
머릿속에 기억만이 힘겨움 뿐
봄의 기지개로 목련은 피었습니다.

어찌하여 멈칫멈칫하였는지
봄기운 삭풍에 시달림을 했는지
나는 겉만 보와 알지를 못합니다.

그냥
별 밤길을 운동 삼아 걷노라니
비둘기 몇 마리 앉았다는 착각으로
무심코 지나치는 초저녁 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밤에는 하얀 목련화를 만났고
몇 날을 지새우면 떠날 거로 생각하니
마냥 붙잡고 싶은 그리움을 느껴봅니다.

목련꽃이 지고 나면
지금의 이 추억도 사라지는
이순의 끝 언덕 서러움이 몰려옴을
하나씩 떨어지는 목련꽃의 고뇌를 삭이며

20160328. 記

구은회

2016-03-12 17:0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다친 곳의 상처는 아물었는지요
늘 서재에 들러 올리신 글들을 보고 갑니다
시간이 없어 댓글 달지 못해 죄송합니다
언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행사때 뵐 수 있을까 조금은 염려가 됩니다


정찬열	구은회시인님 잠시나마걱정을 드려서 송구하네요 주어진 운명속에 살다보니 이제는 내게달린 한부분과 이별을 고하네요 걱정해주심에 감사드리고 봄이주는 감미로운 생기넘치는 봄이되세요	3/13 12:12

유필이

2016-03-13 01:3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에 와들와들 떨면서 하얀 속살 드리우며 활짝 피어 있는
목련꽃이 안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며칠전 출근길에 활짝 피어 있는 목련 꽃을 폰카로 찍었거든요~
아직 설익은 봄인데~꽃은 계절에 순응하면서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제 자리를 지키기 위해 피고 있던데 겨울은 무슨 미련이 남아서 아직 가지않고 서성이고 있는지~ 겨울이 얄미워지더군요~
꽃들이 피자마자 시들까 걱정도 되구요~
정찬열 시인님 고운 시향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운 밤 보내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 하세요~^^*


정찬열	유필이시인님 반갑습니다 해마다 목련꽃필때면은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힘들어하는 꽃이지요 이제는 차츰여물어져가는 봄이네요 늘 건안 하시고 생기넘치는 봄이되세요	3/13 12:14

노복선

2016-03-13 11:5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목련은 제가 좋아하는 꽃인데
볼때마다 감성이 다르더군요
어느날은 우와하고
어느날은 애처럽고 청초하고
그러나 너무 짧게 피다가고
질때는 너무나 대조적으로 망가지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정찬열 시인님의 마음도 그러하기에
목련이 상처를 남긴듯 합니다
목련이 지고나면 완연한 봄이 기다리고 있으니
행복한 봄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목련의 감성이 와 닿는 고운 시에 젖다 갑니다


정찬열	서재를 빛내주신 노복선 시인님 고마움 전합니다.봄소식에 실어서 꽃샘추위도 이제는 끝이겠지요 향기넘치는 봄날이 되세요	3/13 12:16

이정규

2016-03-13 15:10

정찬열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휴일 잘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행삿날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


정찬열	이정규 시인님 찾아주심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창밖의 변함없는 환경에 적응하느라 금번행사때는 참석이 어려울것 같네요 늘 건안 하시고 생기넘치는 봄날이 되세요	3/14 11:10

진현화

2016-03-13 17:59

여기 군산은 목련이.아직 춥다고 웅크리고 일어날 기미도 없네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짧은 유희를 즐기다 미련없이 바래질 그 이름 목련....조만간 볼수 있겠지요..시인님의 글향에 머물러 봅니다.감사합니다. 꾸벅


정찬열	반갑습니다. 진현화 시인님! 조금은 낮설은 반가운 문우님 찾아주시여 고마움 드립니다. 앞으로도 종종 뵙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완연해진 봄날에 즐거운 한주 되세요	3/14 11:12

김흥님

2016-03-13 22:26

아,,시인님 계신 그 곳에도
벌써 목련화가 개화했군요
이 속 진해도 세상에 벌써
목련이 기어코, 피고야 말았답니다
뽀얀 속살 내밀어
시샘추위를 오소 견디는 그 모습이
몹시도 애잔하더이다

목련화 그늘 아래서
함께 했던 옛 추억들이
이 밤, 시향속에서 걸어나옵니다


정찬열	서재를 밝혀주신 김흥님 시인님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완연해진 봄날에 즐겁고 생기넘치는 봄날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3/14 11:16

김경렬

2016-03-14 07:00

정찬열 시인님!
목련꽃으로
시인님의 마음을 펼치셨습니다.
고귀한 꽃말 답게
우아한 목련!
정 시인님의 시향에 풍덩 빠졌다 갑니다.
요즘은 좀 어떠 신지 궁금 합니다.
어서 쾌차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김경렬 시인님 잠시나마 잊기위해 지난해 써둔 시향을 올려보았습니다. 염려해주신 덕택에 오늘아침 일부 실밥을 빼고 수요일에나머지 실밥을빼고는 아무래도 광주에 내려가 입원치료를 해야할껏같네요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3/14 11:32

주응규

2016-03-14 08:48

정찬열 곱게 지피신 글향 가슴에 내리받아 피워봅니다 봄이 피어납니다
행복도 시인님 가내에도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이번주가 문협행사가 있는 주네요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춘삼월 웃음꽃 만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행사때마다 늘고생하시는 주응규 사무처장님 이번주 문협 행사가 있군요 한번도 불참을 하지않았는데 거동이 자유롭지못해 함께하지못함을 양지바랍니다. 완연해진 봄날에 생기넌치는 한주 되세요	3/14 11:39

김이진

2016-03-14 08:54

시인님의 가슴속에 담아둔 그리움을
하얀 목련으로 대신하셨나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봄으 시인들에게는 로망이지요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3/14 11:42

허욱도

2016-03-14 13:25

목련꽃 지는 밤에
고뇌에 찬 우울함도 같이 보내시고
활짝피어 웃음짓는 그 시절도 있었기에
목련은 이밤에 소리없이
떠났겠지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허욱도 시인님! 활짝웃음짓는 봄의 생기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늘 행복가득한 봄날 되세요^^	3/16 14:23

김광섭

2016-03-14 15:57

목련꽃 지는 밤에 ^^**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기온차 심한 요즈음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가득 즐거운 하루되세요.
정찬열 시인님


정찬열	김광섭시인님 댓글 주심에 감사함 간직합니다. 따스한 봄날 문학행사에 제가 본의 아니게 참석할수 없어 아쉽씁니다^^ 늘 건안 하시고 생기넘치는 봄날 되세요^^	3/16 14:26

정병근

2016-03-14 19:04

가로등 불빛사이
봄바람 부는 바람결에 춤을 추고 잇는 하얀목련..
나의 마음은 어느사이 작은 추억이 생각나는 목련입니다.

건강은 좀 어떻하신지요?
많은 쾌차 있으시길... 빌고 빕니다. 맨토 봉암 시인님!


정찬열	월암 시인님 반갑습니다 염려지덕에 경과는 좋아 아무래도 금번 본협회 행사를 참석이 어려울것으로 생각되네요 ^^ 월암도 건강늘 최고 되세요^^	3/16 14:28

김선목

2016-03-15 21:01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목련꽃 지는 밤에"
고운 시향으로 지피신 목련꽃
저도 참 좋아합니다
시인님! 행사 때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안녕하세요 김선목 시인님! 지금까지 등단이후 한차례도 불참을 못했는데 금차행사는 불가한 사정으로 아쉬움이 크네요^^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시간 되세요^^	3/16 14:30

안정순

2016-03-15 21:14

이곳은 목련이 아직 망울져 있는데
어느새 지기까지 하나봅니다.
안녕하신지요,,정찬열시인님
행사때 뵙겠습니다.


정찬열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층빌딩숲에쌓인 병실의 창에서 꽉막희 시감 을한주말 마다 올리는 철칙때문에 1014년 3월에 쓴 글을 대신 올려 기간을 매꾼탓입니다.^^ 늘 편안 하시고 생기넘치는 봄날이 되세요^^	3/16 14:34

김창환

2016-03-16 05:12

정찬열시인님
강해저가는 봄기운과
고운 시심에 여유로움을 담아가며 빠른 쾌유를 빕니다.


정찬열	김창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행사가 몇일 남지 않았는데 아직 병실 생활이 끝나지 않아 참석을 할수가 없네요 ^^ 늘 건안 하시고 송구 함을 대신 합니다.	3/16 14:36

오석주

2016-03-16 16:53

정찬열 시인님!
봄 기운에 목련꽃은 아름답게 피어 오르지만
지고나면 싱그러운 잎에 한잎두잎 떨어지는
봄향기!

시인님의 시향에 묻어나는 목련꽃 기다려 봅니다
향기있는 시향에 마음담어 보네요
빠른쾌유를 빕니다~^^


정찬열	오석주시인님 반갑습니다. 댓글주심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내일이 봄행사인데 인사들일수 없어 아쉬움뿐입니다. 증겁고행복한 봄행사되세요	3/19 17:53

김기전

2016-03-17 17:58

정찬열시인님
목련꽃 지는 밤에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어느덧 3월 중순이 다 되어갑니다 늘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서재를 방문해주신 김기전 시인님 고마움 간직합니다. 봄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큼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3/19 17:55

김미경

2016-03-18 04:12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마음만은 늘 함께 하지만 바쁘다는 핑게로
이렇게 아주 가끔 서재 방문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줄 믿습니다
추운 겨울도 지나고 따스한 봄기운에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운 가득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정찬열	김미경시인님 고맙습니다. 저역시도 봄의 아님 일로 병원신세를 지고보니 서재방문이 여일치않는 군요 봄행사도 참석못해 여름행사때 뵙겠습니다.	3/19 18:03

배정이

2016-03-18 09:39

활짝 핀 꽃을 피우기 위해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습니다.
이 봄비가 그치고 나면 꽃향기가 코끝을 간질거리겠지요.
시인님, 봄 향기 속에서 행복 가득하시고
빠른 쾌유를 빕니다.~ 늘 건강하세요. ^^


정찬열	고맙습니다.정이시인님 중요부분은 서울에서 치료후 가벼운 부분만 광주로 내려와 치료 중이네요 완연해진 봄날씨에 늘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	3/19 18:06

박정근

2016-03-18 20:08

정찬열 시인님
오랫만에 시인님의 서재에서 인사 올립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시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곱게 내려주신 시향에 감사히 머무릅니다
모쪼록 시인님께 찾아온 아름다운 봄 맘껏 누리시며
늘 평안과 건강 속에서 향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찬열	박정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내일이 봄행사이온데 제가 참여 할수 없어 송구 합니다.^^ 완여해진 봄날씨에늘 건안과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	3/19 18:08

김흥님

2016-03-19 00:04

봄비가 내리는 이밤,
하얀 꽃등을 밝히고 서 있는
목련화의 자태가 고혹적입니다

하이얀 드레스가 봄비에 젖어
꼬옥 안아주고 싶은것이,,!!


정찬열	김흥님 시인님 서재를 불밝혀 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행사때 참석을 못해 여름행사때 뵈올께요 늘 건안 하시고 행운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3/19 18:10

윤춘순

2016-03-19 10:32

정찬열시인님. 하얀 목련이
왜그리도 눈이 부시는지요.
그향기 과하지도 않으면서 언니 냄새같은데요.
내려주신 옥고에 머물며 목련꽃을 그립니다.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찬열	윤춘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완연해진 봄날씨에 문우님들의 마음이 분주해진 계절에 늘건안 하시고 행운이 충만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3/19 18:12

불효자의 후회

엉덩이 걸음외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5	이모티콘(아이콘) 의 마중물	34	정찬열	2016-06-10

144	못다 한 성불	26	정찬열	2016-06-04

143	어쩌다 사회가	35	정찬열	2016-05-28

142	탄생의 기쁨	34	정찬열	2016-05-21

141	자비의 연등	31	정찬열	2016-05-14

140	오월에 향기	32	정찬열	2016-05-07

139	늦잠 든 계절	23	정찬열	2016-05-01

138	외손자에 상처 외2편	15	정찬열	2016-04-28

137	불효자의 후회	25	정찬열	2016-03-19

136	목련꽃 지는 밤에	44	정찬열	2016-03-12

135	엉덩이 걸음외1편	34	정찬열	2016-03-06

134	동박새(白眼雀)	16	정찬열	2016-03-02

133	돌 틈 복수 초	31	정찬열	2016-02-20

132	유혹의 봄소식	38	정찬열	2016-02-13

131	봄이 그리운 사람	42	정찬열	2016-02-06

130	눈 쌓인 창가에서	38	정찬열	2016-01-30

129	눈보라 속의 아버지	36	정찬열	2016-01-23

128	인연(因緣)	27	정찬열	2016-01-16

127	내 그림자의 한담	24	정찬열	2016-01-09

126	억불산 정상	30	정찬열	2016-01-02

	1,,,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