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은정
ㆍ작성일	2015-03-08 07:31

ㆍIP: 101.xxx.61

깜빡이

오른쪽으로 돌려면
오른쪽 깜빡이를
왼쪽으로 돌려면
왼쪽 깜빡이를
급하다 미안하다
양쪽 깜빡이를 켜며
자동차도 말을 하며 지내듯이

새벽 별 깜빡이면 태양이 떠 오고
저녁 해 깜빡이며 곤하게 물들면
평화로이 하루 작별하듯

우리도 깜빡이는 눈으로
서로
바라보며
말해야 한다

미안하다
용서한다
사랑한다

배정이

2015-03-08 10:22

깜빡깜빡 사랑합니다.~ 김은정 시인님.ㅎㅎ 시인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봄 바다를 보러 가야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예쁜 날 행복한 나들이하세요.^^


김은정	감사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바다의 기운 흠뻑 받고 오세요.	3/8 21:44

강기영

2015-03-08 11:39

깜박깜박~~
즐겁고 행복한 봄나들이 하세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은정	감사합니다. 봄날들 매일 새로이 행복하세요.	3/8 21:44

김광섭

2015-03-08 17:32

깜빡깜빡~~~
ㅎㅎ~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봄기운 따뜻한 햇볕 느끼시며 봄 향기와 함께
즐거운 휴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


김은정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에 좋은 시간되세요.	3/8 21:45

주응규

2015-03-09 12:43

김은정 시인님 좋은 글향 가슴에 담아봅니다
가내에도 봄햇살 가득하시길 바라며
새봄처럼 행복한 웃음꽃 활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계절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김은정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하세요.	3/12 16:45

한송자

2015-03-09 13:35

깜박이로 전한 맘
알 수 있지요

파릇 파릇 생기나는 새싹처럼
생기 넘치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은정	한송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생기넘치는 새싹과 함께 시인님도 행복한 날 되세요.	3/12 16:46

김이진

2015-03-09 16:41

우리도 깜빡이는 눈으로
서로
바라보며
말해야 한다/

날마다 새콤달콤 행복비타민이시길 바랍니다.^^*


김은정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콤달콤함이 전해져 옵니다. 침이고여요. 시인님도 행복하세요.	3/12 16:47

경규민

2015-03-09 21:24

반갑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시죠?
새학기가 시작되었네요.
바쁘실텐데 서재에 불 밝히셨네요.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편한 밤 되세요.


김은정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날에 행복하세요.	3/12 16:47

정재열

2015-03-09 22:48

참 많은 뜻을담고 있는 말인듯 합니다. 깜빡깜빡.
미안하다 사랑한다 용서한다..참좋으신 말씀 새기고 갑니다.
늘 봄바람 처럼 따스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은정 시인님


김은정	정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봄 기운 받으시며 행복하세요.	3/12 16:48

김기전

2015-03-10 00:59

김은정시인님의 이쁜시 멋져요
편한잠 이루시고 늘 행복하세요 ^^


김은정	김기전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12 16:49

박정근

2015-03-10 11:20

그렇지요
깜빡이는 중요한 서로의 약속입니다
약속을 어기면 꽝~~~!!! ㅎ
내리신 유쾌한 시향에 미소짓고 갑니다
바람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며 좋은하루 되세요 시인님~~^^


김은정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3/12 16:49

김보규

2015-03-10 17:59

미안하다
용서한다
사랑한다

무언의 깜빡이로♡를 날립니다
올만에 봅니다, 그간 잘지내셨죠? ^^


김은정	김보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서재로 찾아뵐게요.	3/12 16:50

김광식

2015-03-10 21:04

차가운 바람이 내곁을 스쳐도
뒤에 따라오는 바람결이
따스할 수 밖에 없는 계절!!
고운시 즐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김은정	김광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스한 햇살이 창가에 머무를 때 집으로 향하고자 열심히 마무리 일 합니다.	3/12 16:51

안정순

2015-03-10 22:14

양쪽 눈 깝빡이면??
딱 애기들 이쁜짓인듀!! ㅎㅎㅎ
그래야쥬!
천사 같은 미소로
사랑해~ 미안해~ 용서할께!!! 하면서요!
감사히 봅니다..김은정시인님


김은정	안정순 시인님 아기들 이쁜짓 우리도 하고 살아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3/12 16:52

사방천

2015-03-11 09:48

김은정시인님의 고운시
깜박빡이 차나사람이나 눈으로
윙크하면 서로의 뜻을 알리는 신호이지요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 하십시요


김은정	사방천 시인님 지회모임 때 멀리서도 오셔서 힘을 실어주셨지요. 감사합니다.	3/12 16:53

이승무

2015-03-11 21:16

깜박 세상에 나와
깜박이며 세상을 보고
깜박깜박 용서하며 사랑해야지요


김은정	이승무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의 기운을 흠뻑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3/12 16:54

정찬열

2015-03-11 21:55

김은정 시인님에 "깜빡이"

멋진글 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은정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3/12 16:54

김수잔

2015-03-12 07:16

김은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깜빡이는 눈으로 서러 사랑하기
깜빡 ~~
미안
용서
사랑
멋진 시향
감사히 마음에 담습니다
고운 미소 은정시인님 저의 사랑 윙크 보이시나요!


김은정	김수잔 시인님 보여요^*~ 감사합니다. 저가 서재를 잘 못찾아가 뵈서 죄송해요. 행복하세요.	3/12 16:55

백종수

2015-03-13 05:35

깜박이가 말을 하네요.
윙크도 할 줄알고.
미안하다고 두손도 비비고.
내가 먼저 간다고 신호도 하고.
깜박이가 말 하는 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김은정	백종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해주셨는데~ 봄의 기운 듬뿍 받으세요.	3/13 20:46

이정규

2015-03-13 20:22

깜빡이
김은정 시인님 ~~ 깜빡이가 이렇게 방대하게 사용 되는줄
내 미쳐 몰랐습니다.
시인님의 시향에서 비로써 나를 일깨워 주시는것이라고 믿어 으십치 않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고운 시향 배독하고 가나이다.
행복한 밤이 되소서 ^^


김은정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들 이루세요.	3/13 20:45

길상용

2015-03-15 21:13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자동차 깜박이는 뒷사람을 배려하기위해 켜는 것이라고.
사랑의 깜박이
정말 깜찍하네요.
이제부터라도
눈으로 말해봐야겠습니다.
미안하다
용서한다
사랑한다고.


김은정	감사합니다. 길 시인님	3/18 23:43

박미리

2015-03-20 00:02

깜박이로 전하는
아름다운 마음
기발한 윙크 작전에
한표 두고 갑니다
고운 밤 되시고
늘 평안하세요^^


김은정	박미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3/23 00:55

박미향

2015-03-23 05:34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아름다운 봄날에 늘 행복하세요,,
언제 보아도 갸날픈 모습이 좋습니다,, 이 봄에는 아름다운 향기로 더 많이 빛나시면 좋겠습니다,,


김은정	박미향 시인님 감사합니다. 순수한 시인님의 모습 기억납니다. 행복하세요	3/24 13:38

안선희

2015-03-25 11:29

평화주의자의 시 같네요.
깜빡이의 규칙대로
아름다운 풍경 넘실대는
즐거운 세상을 바래봅니다.


김은정	안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3/25 20:36

봄 놀이

쌀포대 봄 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