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은정
ㆍ작성일	2014-10-25 01:54

ㆍIP: 101.xxx.32

가을을 훔치다

문득 잠 깬 아침
저 멀리
산을 바라보다

지난밤
짙은 사랑
여운에

타는
가을 산
그 붉은 입술
다시
훔친다

허남식

2014-10-25 05:45

시인님 고운 시향 마음속 깊이 담아갑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세요


김은정	허남식 시인님 새벽에 일어나셔서 하루를 시작하시네요. 휴일을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10/25 09:17

김수잔

2014-10-25 07:07

김은정 시인님
안녕요..^^

노을 물든
가을 산
그 붉은 입술
다시 품친다"

정말 아름다울거라
상상이 갑니다
이런 가을 풍경
훔칠 만 하지요

아름다운 시인님의
마음이 엿보입니다


김은정	김수잔 시인님 감사해요. 보라톤의 사진 환상적입니다. 행복하세요.	10/25 09:18

배정이

2014-10-25 07:31

충분히 훔칠만 하지요 ㅎㅎ 김은정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은정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잘계시죠? 연말에 얼굴 뵐 수 있겠지요.^^ 멋진 모습이 생각납니다.	10/25 09:19

정찬열

2014-10-25 13:33

간밤에 짙은 사랑에
가을산 붉게 물든
가을까지"가을을 훔치다"
즐감하고 갑니다.
늘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김은정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10/27 14:20

김희선

2014-10-25 13:40

붉게 익은 가을의 입술은 매혹적이지요..
저도 어쩔 수 없이 훔치고 말았답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은정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아침 공기 차가운데 감기조심하세요.	10/27 14:21

이정규

2014-10-25 18:21

시인님~~ 매력적인 시향에 잠시 노닐고 갑니다,
즐건 주말 저녁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은정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에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10/27 14:22

김은순

2014-10-25 20:42

노을 물든 가을산
그 붉은 입술
다시 훔친다

곱네요 시인님
저까지 붉어진 가슴 고맙습니다


김은정	김은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가을 내내 행복하세요.	10/27 14:22

장용순

2014-10-25 21:57

김은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단풍을 너무 사랑하시는군요..
살짝 질투가 납니다..


김은정	장용순 시인님 부지런히 늘 생활에 활력을 잃지 않으시며 여기까지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10/27 14:23

김정희

2014-10-26 09:15

간밤의 차가운 기온 찬이슬 껴안은
사랑의 절정 붉은 정열.
애무의 홍조 불타는 가슴되어 유혹하는 계절.
설악산은 못 가도 뒷동산이라도 오르고 싶은
유혹을 받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김은정	김정희 시인님 잘계시지요? 유혹하는 계절이 절정을 치닫고 있군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27 14:24

길상용

2014-10-26 19:01

멋진 시어들로 가득찬 가을 산.
붉게 물든 단풍
입술을 훔친다는 표현이 너무 멋집니다.
짧지만 강렬한 시속에
강한 공감과 인상을 주는 가을입니다.
^^*


김은정	길상용 시인님 일과 시와 노래와 마음 나눔으로 분주하신 가운데 무르익어 절정인 가을에 이곳까지 걸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27 14:25

김상화

2014-10-26 22:15

김은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밤 짙은 사랑에
노을 물든 가을 산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시인님께서 훔친다 하셨으니
과히 아름다움이 짐작 감니다
고운 글에 잘 쉬어갑니다
항상 겅강 하세요.김은정 시인님!


김은정	김상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27 14:27

정병근

2014-10-27 06:55

물든 가을 산
그 붉은 입술을 흠치셨군뇨!ㅎ ㅎ

김은정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흠쳐 봅니다.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


김은정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의 절정속에 행복함 가득 느끼는 시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27 14:28

사방천

2014-10-27 07:08

김은정 시인님의시
가을을 훔치다 곱고아름다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김은정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날 되세요.	10/27 14:29

백종수

2014-10-29 04:02

고운 시정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은정	백종수 시인님 귀한 걸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10/29 14:12

박미리

2014-10-29 12:55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가을이 짙어가는 오늘도
욕심내기 좋은 날입니다ㅎ
환절기 건강히 보내시고
행복한 수요일 운행하소서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김은정	박미리 시인님 오늘이 시월의 마지막 수요일이군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0/29 14:11

김이진

2014-10-29 14:01

타는
가을 산
그 붉은 입술
다시
훔친다/

시인님이 훔친 그 붉은 입술
살짜기 엿보고 갑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김은정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월 행복한 수요일 만끽하세요.	10/29 14:13

김희영

2014-10-29 23:54

가을 을 훔치는 시인님의
시향 곱기도 합니다.
타는 가을 산까지,,,,,,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타는 가을 산의 단풍잎 하나만 가지고 갈게요.
김시인님 건강 하시고
즐거운 학교 생활 잘 보내세요.


김은정	김희영 시인님 와주시니 힘이납니다. 일터도 집도 힘이 들어요. 가을이 가기전에 기운을 차려서 아름다운 날을 즐기고 싶군요.	10/30 14:59

곽종철

2014-10-31 01:12

"가을을 훔치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김은정	곽종철 시인님 고맙습니다.	11/5 23:33

주응규

2014-10-31 09:24

김은정 시인님 좋은 글이 가을비 처럼 가슴에 주루룩 내리는 시월 마지막 날입니다
시월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11월도 행복하시고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김은정	주응규 시이님 감사해요. 가을의 막바지 시간들 행복하게 보내세요.	11/4 11:12

문재평

2014-10-31 21:16

시인님의 고운 텃밭에 한 마리 작은 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곱게 내린 글 속에
제 영혼까지 맑아짐을 니낍니다ㅎㅎ
11월도 건강하시고 문운이 날개를 다소서^^


김은정	감사합니다. 문재평 시인님 건강하게 가을의 막바지 시간들 행복하게 보내세요.	11/4 11:11

유창균

2014-11-04 23:20

어이구!
시다 이것은...
대상의 전환이 맛갈스럽습니다.
내내 평안하세요


김은정	오랫만입니다. 유창균 시인님 저의 시를 읽어주시고 싱그러운 댓글로 기쁨을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지요? 계절의 오고감을 즐기는 행복한 날들되세요.	11/5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