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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8-03-04 23:47

ㆍIP: 175.xxx.122

다도해 섬 마을에도 봄볕이

다도해 섬 마을에도 봄볕이

운봉/공재룡

아득히 수평선너머 하얀 파도가
선착장 방파제를 밀고 당기면서
따스한 봄 햇살 정겹게 속삭인다.

돌담길에 색 바랜 빨간 양철지붕
돌이네 집 앞마당 봄볕이 앉아서
연둣빛 하늘 바라보다 잠이 들고

산모퉁이 미역 양식장 다녀오는
돌이 아빠 헛기침 인기척 소리에
누렁이 잠 깨어 달려가 꼬리친다.

남풍은 다도해 작은 섬을 돌아서
분홍빛 물든 진달래 볼 보듬으며
아지랑이 틈새 봄은 어디쯤 올까.

김동철 2018-03-05 06:44	마른 나목 사이로 하염없이 내리는 봄비 행복한 월요일 가슴에 아름다운 추억이 남는 멋진 봄날되세요 . 행복은 가까이 있습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늘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하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0^

김병근 2018-03-05 10:26	어제밤 뇌성번개 귀곡성저럼 울부짖는 바람 쏟아지는 빗물 초봄의 숨소리 진통을 앓았을 것을~~~ 화사한 햇볕 얼굴 내밀때면 움튼 꽃 몽우리 예쁜 단장하여 봄 노래 하겠지요 어제의 뇌성번개 봄의 시샘 찬바람이 오늘 출근길 옷깃이 춥습니다 이러한 날씨에 건강 유념 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다도해 섬 마을에도 봄볕이" 글 속에서 고운 시향을 느껴보며 가슴에 새겨 마음 머물다 갑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찬 시간 만들어 가시옵고 감기 조심 하십시오 공재룡시인님^.^

오필선 2018-03-05 10:46	공재룡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다도해 섬 마을에도 봄볕이" 감사히 배독합니다 아득히 수평선너머 하얀 파도가 선착장 방파제를 밀고 당기면서 따스한 봄 햇살 정겹게 속삭인다 정겨운 고향 바다를 연상시킵니다 서해 바다를 보면서 성장했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봄비가 촉촉하게 뿌려준 주말 곧 다가올 봄에 향연도 기대하면서 시인님, 흐르는 시간 속에 행복 가득하시길요

이유리 2018-03-05 23:01	시인님 잘지내시죠 정말 얼마만인가요 제가 너무 게을러서 이제야 서재를 찾았습니다 여기저기 봄소식으로 들뜨게 됩니다 다도해 섬마을에도 역시나겠지요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는계절이예요 건강하세요 시인님

유등자 2018-03-06 17:44	공재룡 시인님 안녕히 잘지내 시는가요 다도해 섬마을의 방파재 선착상을 아련하게 지피셨네요 한번 가 보고싶은곳 인데 마을어귀를 자상하게 그려주시어서 흥미롭습니다 봄 산수유 노오란 꽂봉오리가 살짝 얼굴을 내밀고 공재룡 시인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찬 바람이 옷깆을 여미는저녁 시간 하루일과 모두 접어두시고 귀가후 건강겸 편히 쉬세요

박미리 2018-03-06 20:56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 드립니다 향긋이 전해주신 다도해의 봄소식에 힐링해 봅니다 다가오는 봄 속으로 활짝 창을 여시고 행복 광합성의 매일 되소서 고운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운봉 시인님^^*

최성애 2018-03-07 03:11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었습니다 봄 아씨가 저만치서 살며시 치맛자락을 보이자 개구리도 눈이 기지개 켜며 동행하자 합니다 겨우네! 무거웠던 외투 벗어버리고 한층 더 힘찬 발걸음이 되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십시오 늦은 밤 살며시 다녀갑니다 남풍은 다도해 작은 섬을 돌아서 분홍빛 물든 진달래 볼 보듬으며 아지랑이 틈새 봄은 어디쯤 올까. 거의 다 왔습니다

고경애 2018-03-07 06:47	고즈넉한 섬 마을 정 가득 사랑빛으로 물들어가는 봄을 만납니다 사랑과 평화가 어우러지는 고운 글 하루를 여는 감사로 담아갑니다 새봄의 고운 미소 친구하는 날이세요

주응규 2018-03-07 08:13	공재룡 시인님께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취해 만끽합니다. 춘삼월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불지만 이제 경칩도 지나고 곧 봄꽃이 피리라 여겨집니다 새봄을 맞아 꽃들처럼 행복한 기운이 우리 시인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새봄에 향기로운 일들로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석옥자 2018-03-09 07:35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봄이 움트는 소리 들리는 계절입니다 곱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 서재에 잠시 쉬었다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3월 18일 본 행사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김상훈 2018-03-10 00:45	등댓불 환히 켜진 달 섬을 향해 호롱불 하나씩 매달고 하늘 江 건너는 작은 범선들 아, 별무리여 저 은하수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도해 섬마을에도 봄볕이, 잘 읽고 갑니다.

김수잔 2018-03-10 04:19	공재룡 동기님! 다도해 섬 마을의 봄소식이 마음을 따스하게 합니다 이곳도 지난주는 봄이 오는듯 하더니 다시 눈발이 내리고 봄이 어디쯤 오고 있나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하늘만 쳐다봅니다 일교차 심하니 건강에 유의 하세요.

고지영 2018-03-10 06:16	존경하는 공재룡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문회숙 2018-03-11 21:42	아공~공재룡 시인님 반갑습니다, 남풍에 돛단배가 살랑살랑 다도해 섬 돌이네 앞 마당까지 봄이 왔다는 소식에 기쁨과 설래임 마음으로 가득 채워 봅니다 아름다운 다도해 섬 고운 시글에 한참을 머물러 배독하고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꽃샘 바람에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 3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한영택 2018-03-11 23:19	안녕하세요 시인님 서재엔 늦게 왔습니다 며칠 전 이곳 대구엔 함박눈이 내렸지요 따스한 봄 햇살에 금방 녹았지만 가는 겨울이 아쉬웠나 봅니다. 남쪽 마을에는 홍매화가 피고 말랐던 나무가지엔 물이 오르고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경을 그려봅니다 벌써 봄은 이만큼 왔네요 멋진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공재룡 시인님.

고경애 2018-03-13 06:05	연두빛 하늘 올려다 보다 봄볕이 앉아서 잠이드는 따사로운 봄 정경을~ 감성 가득 고운 봄을 만납니다 봄 햇살처럼 따뜻한 사람들과 만나는 정겨운 날이세요

오철수 2018-03-13 11:01	공재룡 시인님~~ 얼마 전 처가에 다니러 갔다가 수평선 멀~리 은비늘처럼 반짝이는 파도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던 생각이 나네요. “다도해 섬 마을에도 봄볕이” 아름다운 시향에 젖어 갑니다. 공재룡 시인님~`~

장용순 2018-03-13 19:50	공재룔 시인님께서 그리신 다도해 풍경이 멋집니다.

공재룡 2018-03-14 05:19	김동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남쪽 땅끝마을에 꽃 소식이 들려 옵니다 조만간 온산야가 수채화로 멋진 그림을 그리며 피여 나겠지요. 환절기 감기 조심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동철시인님!

공재룡 2018-03-14 05:20	김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남촌에서 포근한 남풍에 실려 매화꽃 소식이 들려 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병근 시인님!

공재룡 2018-03-14 05:21	오필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황사로 덮힌 목련 가지에도 촉촉히 씻어 주는 단비가 내립니다 조만간 산야가 울긋 불긋 수채화를 그리겠지요 남도에서 꽃소식이 들려 오메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오필선시인님!

공재룡 2018-03-14 05:22	이유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땅끝마을 남촌에서 봄꽃 소식이 들려 옵니다 시인님 뜨락에도 봄 향기 가득 하세요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유리 시인님!

공재룡 2018-03-14 05:23	유등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황사로 덮힌 목련 가지에도 촉촉히 씻어 주는 단비가 내립니다 조만간 산야가 울긋 불긋 수채화를 그리겠지요 남도에서 꽃소식이 들려 오메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유등자 시인님!

공재룡 2018-03-14 05:26	박미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찔레 나무 가지에 쌓였던 황사 먼지 이번 봄비에 맑끔히 씻어 내렸내요 조만간 아기 새싹들의 예뿐 꽃잎도 피여 나겠지요 재주에는 노라 유채꽃 만발 하겠지요 대전에서 뵈어요 기다려 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미리시인님!

공재룡 2018-03-14 05:28	최성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다도해 섬을 굽굽이 남풍이 포근한 남풍이 매화꽃 소식 실고 너울너울 우리곁에 봄꽃 소식을 실고 오네요 조만간 우리곁에 울긋 불긋 채색된 아름다운 수채화를 보겎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최성애 시인님!

공재룡 2018-03-14 05:29	고경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냇물을 건너 과수원지나 남실남실 소래산 너머 포근한 남풍은 남도의 봄꽃 소식을 우리곁에 전해 옵니다 겨우내 움추린 우리 마음에도 봄향기 가득 하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공재룡 2018-03-14 05:30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땅끝 마을 천사의 섬을 굽이 돌아 남풍은 봄꽃 소식 가득싣고 들려 오는 봄입니다 움추리며 닫혀 있던 겨울에 먼지 털어내고 봄을 맞을 준비 하며 봄향시 가득 채울날이 조만간 오겠지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시인님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8-03-14 05:31	석옥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편안 하신지요? 이제는 완연한 봄입니다 황사 먼지로 얼룩진 진달래 나무 가지에 촉촉히 봄비가 내려 맑끔히 씻겨내리고 매마른 나무 가지에 봄꽃이 피여 나려고 속삭이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내내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공재룡 2018-03-14 05:32	김상훈 시이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다도해 섬을 굽굽이 남풍이 포근한 남풍이 매화꽃 소식 실고 너울너울 우리곁에 봄꽃 소식을 실고 오네요 조만간 우리곁에 울긋 불긋 채색된 아름다운 수채화를 보겎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훈님!

공재룡 2018-03-14 05:35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겨울내내 많은 눈을 펑펑 내린 제주에도 어제 는 봄비가 촉촉히 황사 먼지를 깨끝이 씻어 주었네요 카나다에도 조만간 봄꽃 만발 했다고 봄소식이 전해 오겠지요 환절기 불청객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8-03-14 05:35	고지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땅끝 마을 천사의 섬을 굽이 돌아 남풍은 봄꽃 소식 가득싣고 들려 오는 봄입니다 움추리며 닫혀 있던 겨울에 먼지 털어내고 봄을 맞을 준비 하며 봄향시 가득 채울날이 조만간 오겠지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고지영시인님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8-03-14 05:37	문회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냇물을 건너 과수원지나 남실남실 소래산 너머 포근한 남풍은 남도의 봄꽃 소식을 우리곁에 전해 옵니다 겨우내 움추린 우리 마음에도 봄향기 가득 하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문회숙 시인님!

공재룡 2018-03-14 05:37	한영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다도해 섬을 굽굽이 남풍이 포근한 남풍이 매화꽃 소식 실고 너울너울 우리곁에 봄꽃 소식을 실고 오네요 조만간 우리곁에 울긋 불긋 채색된 아름다운 수채화를 보겎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한영택 시인님!

공재룡 2018-03-14 05:39	고경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편안 하신지요? 이제는 완연한 봄입니다 황사 먼지로 얼룩진 진달래 나무 가지에 촉촉히 봄비가 내려 맑끔히 씻겨내리고 매마른 나무 가지에 봄꽃이 피여 나려고 속삭이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내내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고경애 시이님!

공재룡 2018-03-14 05:40	오철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다도해 섬을 굽굽이 남풍이 포근한 남풍이 매화꽃 소식 실고 너울너울 우리곁에 봄꽃 소식을 실고 오네요 조만간 우리곁에 울긋 불긋 채색된 아름다운 수채화를 보겎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오철수 시인님!

공재룡 2018-03-14 05:40	장용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편안 하신지요? 이제는 완연한 봄입니다 황사 먼지로 얼룩진 진달래 나무 가지에 촉촉히 봄비가 내려 맑끔히 씻겨내리고 매마른 나무 가지에 봄꽃이 피여 나려고 속삭이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내내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장용순 시인님!

사랑은 시작부터 아픔인 것을 .

고향의 향수 젖어 본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2	오늘도 세월의 길목에서	6	공재룡	2021-06-02

241	민들레 홀씨가 떠간다	5	공재룡	2021-05-17

240	봄은 청미산 저 너머에	7	공재룡	2021-03-23

239	누구나 사춘기가 있었다	12	공재룡	2021-02-28

238	방역 잘 지키는 친구 아들	16	공재룡	2021-02-10

237	달빌 별빛 흐르는 강물처럼	18	공재룡	2021-01-31

236	함께라는 그 한마디	12	공재룡	2021-01-20

235	다시 태양을 향하여	12	공재룡	2021-01-06

234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는데	16	공재룡	2020-12-28

233	크리스마스	18	공재룡	2020-12-21

232	사랑의 주님 오시는 거룩한 밤	12	공재룡	2020-12-17

231	후회없는 인생이란	12	공재룡	2020-12-07

230	오늘도 가을 길목에서	16	공재룡	2020-11-21

229	섬마을에 가을빛이	24	공재룡	2020-10-28

228	동이 트는 강변 갈대숲에	22	공재룡	2020-09-08

227	산나리꽃 피는 산길에	9	공재룡	2020-07-15

226	내 곁에 여름이 떠나가도	8	공재룡	2020-07-01

225	내가 사랑하는 해병 송 후배	18	공재룡	2020-06-11

224	어디쯤 가면 멈출까	26	공재룡	2020-05-15

223	들꽃에 행복을 아는지요	22	공재룡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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