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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21-02-10 23:22

ㆍIP: 112.xxx.19

방역 잘 지키는 친구 아들

방역 잘 지키는 친구 아들

운봉 공재룡

마을에서 친하게 지낸 친구가
집에만 있으니 머리 아프다며
철 이르지만 낚시 가자고 한다.

친구는 낚싯대 펴며 자랑한다
손자 첫돌에는 가족이 모여서
간소하게 돌잔치 한다고 했다.

그때 핸드폰에 요란히 울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험 하니
두 내외만 속초 가는 중이란다.

사진 찍어 카톡으로 보낸다니
손자 보고픈 친구 하늘만 본다
방역 잘 지키는 울 아들 효자다.

할아버지의 마음을 손자는 알까
낚싯대 걷고 집으로 가는 친구가
왠지 쓸쓸해 보여 마음이 아프다.

박희홍 2021-02-11 04:45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공재룡 시인님 “방역 잘 지키는 친구 아들”로 “왠지 쓸쓸해 보여 마음이 아프다.”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멀게 한 친구 아닌 원수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 가족 사이에도 간극을 보이는 허무 작년에 이어 올해 초입에도 코로나-19로 인해서 힘든 날입니다. 이로 인해 쌓인 근심과 걱정거리를 잠시 내려놓고 설 연휴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웃음꽃 가득한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여관구 2021-02-11 11:54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잘 계시죠.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가 세상을 뒤집어놓았네요. 오손도손이란 말이 문색하게 만나지도 못하고 먼 산만 바라봐야하는 세상 언제나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까? 시인님 명절 잘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강한익 2021-02-11 12:56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공재룡 시인님! 까치의 설날입니다. 조금은 쓸쓸한 우리네 설날이 될듯싶네요.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아 올려주신 멋진 글의 시향 음미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하시는 일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하늘에 두 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2021-02-11 23:17	하루하루 빛을 달리하는 태양빛 하루하루 살결에 달리 불어오는 바람 언제나 응원하고 복을 기원하는 착한 마음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집집마다 전 기름 냄새로 가득한 설 명절입니다 시인님의 가정에서도 설 준비로 분주하시겠지요 시인님 코로나로 고향에는 다녀오지 못하지만 가족분들과 기쁨 가득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서 시인님의 아름답고 고운 시에서 오늘의 행복을 찾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미숙 2021-02-13 07:41	매화꽃 피고 목련도 봉우리를 맺었네요, 한낮의 기온이 많이 올라 두꺼운 외투를 걸치지 않아도 따뜻하니 먼저 온 봄의 발걸음이 대지의 아랫목을 데우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지난 한해 어쩔 수 없이 묶여 살았던 일상이 모두의 노력에 화답하여 활기찬 봄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 간절합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여전히 건강한 이월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안영준 2021-02-13 10:46	대지에는 새 생명이 꿈틀거리며 밀어를 나누며 봄을 꾀어 오고 있는 듯합니다 시인님 명절 연휴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얼어붙은 경제와 위축된 심리 작용으로 정이란 것도 많이 말라져 있는 듯한 시국입니다 안타까운 건 현실이지만 어쩌겠나요 그놈의 돌림병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된 걸요 새해 들어서부터는 차츰 나아지는 경제 배부른 백성 근심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큰바람입니다 무 쪼록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필하십시오

정찬열 2021-02-13 16:43	안녕하세오 존경하는 공재룡 선배시인님~! "방역 잘지키는 친구 아들"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취하며 이곳 광주에는 매화꽃이 봄소식을 전하는 연휴일입니다 전가족이 함께 하지 못한 명절입니다만 그런대로 따로따로 산소에도 다녀 오고 오늘은 순창 강천산 걷기를 갔네요 영상 20도의 날씨지만 그곳에는 얼었던 길이며 폭포수아래 빙하녹듯 얼음이 녹아나고 있더이다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명절에 받은 복으로 이어가세요

김수잔 2021-02-14 08:03	공재룡 동기님! 구정 설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설날은 멀리 있는 자식 손주 만나지도 못하고 어디나 할것없이 쓸쓸했어요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하니 어쩔수 없는 현실, 속히 정상이 되길 고대 합니다 새해에도 건강 잘 지키시고 좋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재룡 2021-02-28 18:08	박희홍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코로나 공포 유행이 없었더라면 우리나라엔 매일 어떤 뉴스가 TV를 장식할까 생각 해봅니다 고통 받는 서민의 어려운 경제난으로 우리가 앞으로 갚아야할 국고 (세금) 재난 지원금 방역 .보궐 선거 등등 제외하면 현 정부가 국민의 지탄 받을 일로 메스컴이 시끄럽겠지요 국회의원 300여명 높은 월급을 한달이라도 안받고 국민을 위해 헌납 한다면 어려운 서민들의 많은 박수 받겠지요 천문학 숫자 빚으로 국민에게 선심쓰는 현정부 아닐까요? 우리 다음세대까지 빚더미에 앉아 갚으려면 무척 고단 할것입니다 거리두기 구정 명절 부모님과 자식 관계 끈끈한 정은 갈수록 멀어지는 실테 입니다 제주도관광이 미어지고 설악산 펜션이 예약이 만원이니 자식들이 집에만 방역을 지키고 있을까요? 일년에 한번 만나는 자식들 깁스까지 하는 며느리 참으로 신나는 방역 입니다 다른 나라보다 102번째 시작 백신이 늦어져 올한해 다 맞어야 하니 그다으 유행 변종 코로나가 다시 판치겠지요 오죽하면 이글을 써 봤습니다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희홍 시인님!

공재룡 2021-02-28 18:18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참으로 오랫만입니다 별일없이 가족 모두 무탈 하시지요? 구정명절에 거리두기 방역 책상 행정은 옳바른 행정인지요 일년에 한번 만나는 자식 구정 연휴에 집에만 있을까요 제주도 관광이 미어지고 해외 여행에 강원도 펜션 예약이 만원 고속도로 교통량은 여전히 붐비는 현상 방역 잘 지키는 자식들 진정 효자네요 ㅎ ㅎ 코로나19 초기부터 공항부터 폐쇄 막았더라면 자유 중국같이 지금 마스크 없이 살겠지요 국민을 담보로 하는 정치 하시는 분들 그 뒷면에 서민으; 아픔이 가슴 아프게 하네요 경제가 무너져도 국회의원 공무원 봉급 서민의 경제와는 별게이지요 코로나 19가 없었으면 메스컴에 무엇이 장식했을까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따스한 봄이 되세요 감사 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공재룡 2021-02-28 19:35	강한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번 구정은 제주도가 방역 덕을 많이 봤다 하네요 일년에 한두번 보는 자식들 거리두기로 갈라 놨지만 자식들이 집에만 있을까요 강원도 펜션이 예약이 만원 효과도 없는 방역지침이었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 정만 멀어지게 했네요 이글을쓰면서 굳이 깁스 하고 내려오는 며느리 방역 효과에 신났다고 봅니다 어쩌거나 코로나19 초기에 자유 중국 대만 같이 공항을 폐쇄하고 방역을 했드라면 지금 자유 중국 대만은 마스크 없이 야구 경기 즐기는 나라 됐을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시는 정부 인사들 만약 코로나가 없었으면 지금 메스컴에는 무엇이 장식 되었을까요 탁상 행정 국민 세금으로 마구 푸는 분들 결국 우리 국민이 갚아야 할 세금이 아닐런지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강한익 시인님!

공재룡 2021-02-28 19:45	박상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자유중국 대만처럼 초기에 골항 폐쇄 적극 방역 했드라면 막을수 있었겠지요 지금 대만은 마스크없이 가종 경기를 하는 나라 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뉴스가 없었으면 요즘 뉴스에는 어떤 일들이 장식 되었을까요 약 1000조원에 빚이 쌓인 국채 발행 마구 풀고 있는데 이 모두가 국민이 갚아야 할 세금이지요 앞으로 세금에 힘겨운 나라가 되겠지요 구정명절로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자식들 과연 방역을 지키려고 집에만 있을까요 제주관광 예약만원 강원도 호텔 펜션 얘약만원 고속도로는 여전히 차량행렬로 밀리 더군요 그래서 방역 잘 지키는 자녀들 효자라고 글써 봤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늘 행복한 봄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공재룡 2021-02-28 19:57	안미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재난 지원금 1차에서 4차까지 풀어 버린 돈이 많아 국가 빛이 약1000조 억원이랍니다 정치인이나 공무원은 경제가 태풍이 온들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서민들은 하루가 힘겹게 지내지요 앞으로 많은 세금이 우리들에게 부여 되겠지요 우리가 갚아야 할 세금으로 마구 퍼주는 재난 지원금 큰 걱정입니다 국회의원이나 공무원 퇴직을 해도 풍성한 연금으로 사는데는 걱정이 없지요 무엇인가 잘못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보궐 선거도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현 정부자치장들의 성폭행 때문에 발생되 보궐 선거 인데 부끄러운줄 모르고 또 후보안낸다 하고는 또 후보내며 잘났다 야단입니다 어느 정당을 떠나서 이번 선거 비용 백억 이상 왜 국민 세금을 써야 하는지? 여러가지 돌아보면 앞이 보이질 않아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따스한 봄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공재룡 2021-02-28 19:59	안영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구정명절도 어제 지났습니다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1차에서 4차까지 1000조억원에 나랏빚이 천문학 숫자입니다 우리가 갚어야 할 세금이지만 국회의원 정치인들 공무원은 태풍이 불어도 고소득 봉급은 변함없이 받지만 이 돈돈 우리가 내는 세금 이지요 선거를 앞두고 백신이다 재난 지원금을 국민의 돈으로 마구 선심쓰네요 선거 끝나면 세금 폭탄이 기다리겠지요 이런 판국에 28조억원 국세로 추가 공항 신설한다니 앞이 캄캄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따스한 봄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안영준 시인님!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재룡 2021-02-28 20:18	정찬열 후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번 구정명절에 방역지침으로 거리두기 고향방문 못가게 했지만 제주관광 미어지고 설악산 호텔 펜션 예약 만원 고속도로 차량 행렬 미어지는것봅니다 일년에 추석 구정이나 얼굴 한번 보는데 하필이면 이날 5인 가족은 고발 당한다 해서 울집 두 아들도 집에 오질 못했어요 과연 자식드릉 구정 명절 집에만 있었을까요 자식간에 충효 사상은 날이 갈수록 멀어 집니다 그래서 방역 잘 지키는 아들 효자라고 풍자해서 글을 써 봤습니다 1차에서 4차 재난금 풀면 우리나라 빚이 100조억원입니다 우리가 갚아야 할 빚이지요 선거 끝나면 세금 폭탄이 기다리겠지요 이번 보궐 선거도 왜 하게되었는지 앞뒤 분간을 못하는 정치인들 이번 선거에도 백억의 국민 세금이 든다고 합니다 앞날에 비전은 보이지 않고 정부에서 내어주는 빚잔치에 목을 걸면 안된다고 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따스한 봄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후배님!

공재룡 2021-02-28 20:33	심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먼 카나다에서 격려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초기 코로나 방역으로 공항 폐쇄 한 대만은 지금은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야구 경기 한다 합니다 이스라엘은 코로나로 힘든날이 많았지만 백신 조기 구매 온국민이 2차까지 끝내어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생활 한다 하네요 고국에는 초기 부터 중국등 많은 나라 출입국 자유롭게 방치 했지요 전 국토에 바이러스 퍼지닌 국민만 죽어 가고 서민 경제만 궁색해져서 우울증까지 겹친 나라가 되었으며 백신도 2월 26일 부터 이제 시작했어요 전국민이 백신을 맞으려면 올 11월까지 가야 한다네요 왜 국민 세금으로 구매 해야 되는데 늦장 부리는 지 알수 없어요 만약 코로나가 없었더러면 매일 TV에 어떠 뉴스가 장식 되었을까요 정치인이나 공무원은 눈이 오나 태풍이 불어도 고소득 봉급은 변없이 받지요 1차에서 4차 재난 지원금이 나가면 나랏빚이 1000조 억원이랍니다 우리 국민이 갚어야 할 빚이지요 이 와중에 타당성도 없는 가덕도 공항 건설 한다고 하는데 28조억원이 든다고 하는데 현정부가 밀어 붙여 가결 되었습니다 현 - 문 대통령 임기가 12달 남았는데 공사 마무리도 7년 걸린답니다 말이 되는 지 걱정입니다 그래서 방역 잘지키는 아들 효자라고 풍자한글을 올려 봤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따스한 봄날 되세요 김수잔 동기님!

누구나 사춘기가 있었다

달빌 별빛 흐르는 강물처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2	오늘도 세월의 길목에서	6	공재룡	2021-06-02

241	민들레 홀씨가 떠간다	5	공재룡	2021-05-17

240	봄은 청미산 저 너머에	7	공재룡	2021-03-23

239	누구나 사춘기가 있었다	12	공재룡	2021-02-28

238	방역 잘 지키는 친구 아들	16	공재룡	2021-02-10

237	달빌 별빛 흐르는 강물처럼	18	공재룡	2021-01-31

236	함께라는 그 한마디	12	공재룡	2021-01-20

235	다시 태양을 향하여	12	공재룡	2021-01-06

234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는데	16	공재룡	2020-12-28

233	크리스마스	18	공재룡	2020-12-21

232	사랑의 주님 오시는 거룩한 밤	12	공재룡	2020-12-17

231	후회없는 인생이란	12	공재룡	2020-12-07

230	오늘도 가을 길목에서	16	공재룡	2020-11-21

229	섬마을에 가을빛이	24	공재룡	2020-10-28

228	동이 트는 강변 갈대숲에	22	공재룡	2020-09-08

227	산나리꽃 피는 산길에	9	공재룡	2020-07-15

226	내 곁에 여름이 떠나가도	8	공재룡	2020-07-01

225	내가 사랑하는 해병 송 후배	18	공재룡	2020-06-11

224	어디쯤 가면 멈출까	26	공재룡	2020-05-15

223	들꽃에 행복을 아는지요	22	공재룡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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