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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20-06-11 08:34

ㆍIP: 61.xxx.137

내가 사랑하는 해병 송 후배

내가 사랑하는 해병 송 후배

운봉/ 공재룡

밤하늘에 많은 오색별들 중에
왜 하필이면 나에게로 달려와
낮선 반달마을 신라상가에 만났나.

우연히 옷깃의 스친 인연이지만
영원한 해병 출신이 아니랄 까봐
검게 그을린 얼굴이 전투병사 같다.

아직도 행동은 물개 출신답게
절도 있는 행동에다 빈틈이 없고
무를 삶은 듯 무뚝뚝하기 그지없다.

해운대 하얀 백사장 모래알처럼
셀 수 없는 많은 사람들 중에
나에게 하늘이 주신 선물인가 보다.
.
달이 갈수록 선배인 것 알고부터
양같이 조금 부드러워 지긴 했다
자주 볼수록 멋진 송 후배 사랑한다.

김동철 2020-06-11 11:3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밤새워 내린 비로 건조한 대지가 살아 시원한 공기로 다가오네요 맑은 하늘 양떼구름 사이로 살며시 내민 햇살도 상쾌함으로 다가오네요 마음의 여유를 찾아 고마움을 생각하면서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만들어 가시는 오늘을 소망합니다 아리아리 ~ 빵빵 ~~~♡^^

이성구 2020-06-11 13:18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파트 담벽에 빨간 줄장미가 환한 미소로 나를반겨 기분이 좋습니다 존경하는 공재룡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2020-06-12 08:0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공재룡 시인님! 잔뜩 찌푸린 불금의 아침입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으나 비는 오지 않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젖어 보며 마음 한 조각 놓고 갑니다. 일교차가 큰듯 합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2020-06-12 11:18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장마철인가봅니다 오늘 저녁부터 본격적인 비소식입니다 건강챙기시구요 올리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구요 한주를 즐겁게 마감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영택 2020-06-13 08:35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시죠? 일찍 찾아 온 더위에 이젠 장마철로 접어드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평안한 생활되시길 바랍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잘 이해하고 따라주는 사람이 있다면 외롭지 않겠습니다 기력과 활동력이 떨어질 때 같이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입니다 자주 뵙고 인사드리지 못하지만 평안하십시오 시인님 서재 잠시 다녀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안영준 2020-06-13 18:04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오는 주말 저녁 입니다 장마가 시작된다 하더니 비가 제법 오는군요 구질구질한 날씨이지만 맘만은 상쾌한 주말로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멋진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2020-06-14 18:34	5월의 장미는 여름 햇살에 녹아내립니다 작은 풀꽃이 예쁘게 아침마다 일어서고 물살을 따라 흐르는 햇살은 여름을 달구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6월의 햇살이 철쭉꽃처럼 쏟아져 내리네요 오래전 아픔이 아직도 그날을 기억하며 쏟아져내리는듯 합니다 시인님 코로나 19 가 여전한 가운데 긁은 햇살을 타고 흐르는 땀방울이 여름을 실감 나게 합니다 시인님 이 여름 건강 잘 이겨내세요 시인님의 고운 서재에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 이런 시간들이 영광스럽기만 합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김상훈 2020-06-15 03:21	. 지천으로 널린 상록의 물결들, 바람의 언덕에 올라선 것처럼 시원합니다. 햇살은 따가워도 눈만큼은 그렇습니다. 팍팍한 생이지만 마음은 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불온한 시간표보다 평온한 시간표 안에 더 많이 들기를 기원합니다. .

권태인 2020-06-17 10:17	오랜만에 뵙습니다 공재룡 시인님. 제가 건강 문제로 긴 여백을 가져서 그간 뵙지 못하였습니다. 해병 후배에 대한 마음을 읽으면서 저의 군 생활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코로나의 기세가 대단하지만 우리 모두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면 이겨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재룡 2020-07-06 14:43	김동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제 사무실이 있는 신라쇼핑타운 에 107점포 가 있으며 저는 이곳에 저는 20년째 번영 회장을 겸 하고 있니다 이번에 관리소장을 공모 하여 채용한 소장이 지시 할적마다 말대꾸가 심하여 겸손하지 못하고 뻣뻣하느냐 야단을 쳤는 데 알고 보니 나는 147기인데 302기에 해병 후배 였네요 사회 생활에도 해병의 기질이 다분한점이 있더군요 선 후배를 알고 양처럼 순해진 관리소장이 되었어요 더욱더 애정을 두고 정을 쌓으려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동철 시인님1

공재룡 2020-07-06 14:50	이성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저의 사무실이 있는 신라쇼핑타운은 107개 점포가 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곳에 번영회장을 20년째 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회장을 하여 누가 대신 좀 하라해도 나오는 사람이 없어 지속적인 회장으로 봉사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관리소장 정년퇴직후 새로 부임한 소장이 왠지 모르게 무뚝뚝하여 많은 입점자들이 잘못선임 했다고 하여 불러 주의 주었는 데 알고보니 새까만 저는 147기 관리소장은 302기 해병 후배였습니다 선후배를 알고 부터 양처럼 온순하고 더욱 친밀하게 지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성구 시인님!

공재룡 2020-07-06 15:03	강한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연으로 저의 개인 사무실 겸한 신라 쇼핑타운에 점포만 107개입니다 저는 이곳에 번영회장으로 20년째 번영 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임기는 2년마다 인데 공고를 붙여도 언제나 후보가 없어 연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부임한 관리소장이 무뚝뚝하고 임점자에 마찰이 있어 주의를 주었는데 알고보니 나는 147기인데 302기 해병 후배 였습니다 선후배를 알고고부터 양처럼 온순하고 더욱 친해 졌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강한익 시인님!

공재룡 2020-07-06 15:07	염규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답글조차늦어 죄송하고요 서재실 찾아 뵙지 못헤 또한 죄송함 뿐이네요 저의 개인 사무실이 있는 신라 쇼핑타운 107개 점포에 번영회장 20년째 후보가 없어 재 연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관리소장 새로 부임했는데 경상도 특이하게 무뚝뚝은 이해가 가지만 입점자들과 자주 마찰이 있어 주의를 주었는데 알고보니 저는 147기인데 302기였습니다 선후배를 알고 부터 양같이 순해지고 정도 더욱 깊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공재룡 2020-07-06 15:11	한영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나는 해병 147기이고 새로 부임한 관리 소장은 302기 였습니다 해병출신인 시인님도 후배로써 지금까지 많은 정을 쌓았지만 이분이 후배인줄 알고 많이 이해 해주고 사랑해주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도 코로나19전쟁 끝나지 않았으니 특히 발생지 대구에 사시는 후배님 많은 걱정이 됩니다 매사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한영택 시인님!

공재룡 2020-07-06 16:19	안영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답글이 늦어 죄송 합ㄴ다 그저 저의 서재실 글 저장 한다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누구나 개인 사정이 있듯이 많은 이해 바랍니다 우연히 저의 개인 사무실 있는 부천에 신라쇼핑 타운에 저는 번영 회장으로 봉사 하고 있습니다 새로 부임한 관리소장이 해병 후배인줄 알고 부터 더욱 친해지고 정도 깊어지네요 무더운 더위와 장맛철 입니다 매사 식중독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안영준 시인님!

공재룡 2020-07-06 21:45	박상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저의 개인 사무실 있는 상가 저는 번영회장으로 약 20년 봉사 하고 있습니다 전 관리소장이 80세로 퇴직하고 새로 부임한 관리소장은 65세 인데 우연에 일치 일까요 해병 선후배로 만났습니다 더욱더 영원한 해병답게 신뢰를 구축하며 정을 쌓으렵니다 더운 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현 시인님1

공재룡 2020-07-06 21:49	김상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저의 서재실 방문해주셔서 격려 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올린 글에 내용의 단 한줄이라도 . . 우연히 만난 번영회장과 관리소장의 만남 더욱더 신뢰를 쌓으며 정도를 가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무더운 날씨 코로나 19와 식중독 조심 하세요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훈 시인님!

공재룡 2020-07-06 21:53	권태인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오랜 병환으로 고생 많으셨군요 저도 협회 행사에 가보지 못한채 수년이 되었습니다 정든 지인들은 몇명없고 모두가 낮선 후배들이군요 우연히 만남은 번영회장인 저와 관리소장이 새로 부임했는데 알고 보니 영원한 해병 선 후배 사이였습니다 더욱더 우정과 신뢰를 쌓으며 함께 일할 생각입니다 더욱 몸조리 잘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권태인 시인님!

내 곁에 여름이 떠나가도

어디쯤 가면 멈출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2	오늘도 세월의 길목에서	6	공재룡	2021-06-02

241	민들레 홀씨가 떠간다	5	공재룡	2021-05-17

240	봄은 청미산 저 너머에	7	공재룡	2021-03-23

239	누구나 사춘기가 있었다	12	공재룡	2021-02-28

238	방역 잘 지키는 친구 아들	16	공재룡	2021-02-10

237	달빌 별빛 흐르는 강물처럼	18	공재룡	2021-01-31

236	함께라는 그 한마디	12	공재룡	2021-01-20

235	다시 태양을 향하여	12	공재룡	2021-01-06

234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는데	16	공재룡	2020-12-28

233	크리스마스	18	공재룡	2020-12-21

232	사랑의 주님 오시는 거룩한 밤	12	공재룡	2020-12-17

231	후회없는 인생이란	12	공재룡	2020-12-07

230	오늘도 가을 길목에서	16	공재룡	2020-11-21

229	섬마을에 가을빛이	24	공재룡	2020-10-28

228	동이 트는 강변 갈대숲에	22	공재룡	2020-09-08

227	산나리꽃 피는 산길에	9	공재룡	2020-07-15

226	내 곁에 여름이 떠나가도	8	공재룡	2020-07-01

225	내가 사랑하는 해병 송 후배	18	공재룡	2020-06-11

224	어디쯤 가면 멈출까	26	공재룡	2020-05-15

223	들꽃에 행복을 아는지요	22	공재룡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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