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은식
ㆍ작성일	2013-10-19 19:34

ㆍIP: 39.xxx.224

별의 배웅(대한문협 2014특선시인선)

별의 배웅
詩김은식

이슬 맺힌 꽃잎처럼
환한,
그대의 아침인사를 위해

맞이하고, 보내온 하루를
진정, 사랑하듯이
지금은 그대를 배웅하려 합니다

별이 되어
서러운 시간

내일, 환한 웃음으로
아침인사를 해야 하는
꽃의 신부는
새날의 빛

그대의 아침 화장은
해맑은 세상을 위한 채비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향기

그대를 보내지 않으면
새벽이 동트지 않을 까닭이요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건
그대 창을 지키는 샛별인 까닭입니다.

경대호 2013-10-19 23:00	`김은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그대는 별? 사랑하는 사람? 고운 시심 잘 읽습니다.

김화영 2013-10-20 00:19	`김은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다운글 즐감합니다 시인님! 뜬 눈으로 밤 지새우는 샛별 생각해 봅니다. 고운꿈 꾸세요!

임세훈 2013-10-20 13:35	`김은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운 글에 그냥 지나칠 수없어서 지친 몸 잠시 쉬다가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명숙 2013-10-20 19:10	샛별의 배웅,, 아름답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길상용 2013-10-20 19:49	별에 대한 소고. 그 감성과 아름다운 글에서 느끼는 풍부한 생각들. 그저 아름답다는 느낌만 가득 찹니다. ^^*

곽종철 2013-10-20 20:22	너무나 맑은 마음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송자 2013-10-21 10:33	별의 배웅 아름다운 감성과 넓이 큰 사고의 폭 마냥 큽니다 쌀쌀한 날씨에 더 건강하십시요

송준혁 2013-10-21 16:52	아름다운 별의 노래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그 빛나던 별의 배웅을 받으며 또 다른 아침을 맞이 하겠군요. 감사합니다 편한 시간 되세요. 선배님

문은자 2013-10-22 22:34	시인님 별님의 배웅을 받으셨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으시겠습니다. 행복한 별이야기 감사드려요. 고운밤 되셔요.

조위제 2013-10-23 16:41	서쪽 하늘에 찬란한 빛 뿌리며 긴-밤을 지새우고 여명이 오면 보내는 별의 배웅 찬란한 아침을 위해 밝고 고운 나날 되십시요.

사방천 2013-10-23 19:58	아름다운 별의 배웅 시향의 머물다감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김은식 2013-10-23 21:18	《Re》경대호 시인님 , 누가 무엇이 된들 상관 없을듯 합니다 이땅에 그리운 이와 함께 땅에 발을 딛고 산다는것만으로 아름다운 세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늘 격려 주시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은식 2013-10-23 21:29	《Re》김화영 시인님 , 먼곳에서 늘 찾아 주시고, 격려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시인님 가을도 시월의 배웅을 받으며 점점 깊어 갑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요.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가시는 두분, 늘 행복하세요

김은식 2013-10-23 21:34	《Re》임세훈 시인님 , 시인님, 지친 몸으로 항상 찾아 주셔서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요 시인님의 열정적 활동이 문협을 더 힘있게 하는것 같습니다 늘 죄송한 마음 용서하십시요 시인님의 건강과 화평한 가정. 행복하십시요

김은식 2013-10-23 21:36	《Re》이명숙 시인님 , 아름다운 시향, 가을이란 계절 덕도 있겠지만 항상 관심주시는 시인님 덕분입니다 늘 격려주시니요 행복한 가을 되십시요

김은식 2013-10-23 21:42	《Re》길상용 시인님 , 왕성한 활동으로 주위 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느끼시는 길상용시인님 언제나 본보기처럼 모습이 정 바르시고 생각 또한 배려하는 모습이 늘 아름답습니다 문협회원들을 위해 댓글 또한 조목조목 일러 주시니 늘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가을에 건강하시고요, 항상 평화로운 시간 되십시요

김유한 2013-10-24 23:55	이렇게 깊어가는 밤이면 별의 재롱을 봅니다. 별처럼 우리 시심을 건드리는 것도 아마 적을 거예요. 잘 보고 갑니다. 향필 하십시요.

김미경 2013-10-25 01:35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아름다운 별의 배웅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2013-10-25 11:04	곱게 내마음에 번지는 글향 머금습니다 기온차가 심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은식 2013-10-26 17:07	《Re》곽종철 시인님 ,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여 행복한 오후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모처럼 여유로 답글 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건안하시고, 고운 글 내려 주셨으면 합니다

김은식 2013-10-26 17:11	《Re》한송자 시인님 ,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군요 시인님 시인님 께서도 건강하세요 항상 관심된 마음으로 격려해 주시니 용기내어 볼 일입니다 편안한 휴일 되십시요.시인님

김은식 2013-10-26 17:23	《Re》송준혁 시인님 , 송시인님께서도 편안한 시간되셨으면 합니다 밤하늘에 별은 지상의 꽃을 연모하는 듯 보입니다 새날의 빛으로 오는 그대가 있는한 우리는 행복합니다 시인님 좋은 휴일 되십시요

김은식 2013-10-26 17:26	《Re》문은자 시인님 , 동화속에 사시는 시인님 숲속에 집을 짓고 나들이 나오셨네요 ㅎㅎ 고운 글향을 늘 느껴보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꿈같은 동화이야기 많이많이 내려 주십시요.감사합니다

김은식 2013-10-26 17:30	《Re》조위제 시인님 , 선생님의 해박한 시 해석이 더 아름답습니다 여명을 앞에두고 보내는 그대 별의 서러움 그러나 희망을 위한 배웅 이라 더 아름다운 가 봅니다 선생님, 환절기에 건강하십시요

김은식 2013-10-26 17:37	《Re》사방천 시인님 , 만사형통의 축원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 글 잘 되는 날은 운수좋은날, 만사형통으로 이어집니다 글쓰는 일이 잘되면 그것으로 행복한 우리 문협시인님들 께서도 만사형통 잘 풀리셨으면 합니다 시인님 건안하십시요

김은식 2013-10-26 17:40	《Re》김유한 시인님 , 별이 많이 보이는 곳에서 살면좋겠습니다 도회지는 별이 잘 보이지 않지요. 밤하늘을 빼곡히 들어선 별밤의 하늘엔 참 많은 사연이 있을 듯 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은식 2013-10-26 17:47	《Re》김미경 시인님 , 수많은 별을 볼수있고, 꽃과 자주 눈을 마추면 행복해 지리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일상이 짖궃다 해도 고운 생각으로 시름을 잊어야 하겠지요 김미경시인님,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김은식 2013-10-26 17:50	《Re》주응규 시인님 , 많이 힘드신일 일지라도 내일처럼 부지런하신 시인님 늘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하시는 일, 별의 희망처럼 창대하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휴일되시고, 건강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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