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은식
ㆍ작성일	2014-03-29 20:52

ㆍIP: 39.xxx.145

용서(容恕)

용서(容恕)
-김은식

봄날의 아침 햇살
그 영롱함은
용서받음의 환희

우리는 아침으로
그리고, 계절로 용서받고 있다

환희의 생명력으로
하루를 살고
계절의 아름다운 시공을 맞는다

매일 용서와 배려를
한몸에 받아
아침을 맞이하는 우리
살아 있다는 기쁨

서로 용서하지 않을 이유
없음에
세상은 아름답다.

염규식

2014-03-29 21:30

`김은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그러합니다 따져보면--
우리의 삶이 딱히 죄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세상 만물 하나 하나의 용서와 이해와 사랑이 없다면
새로운 아침이 있을수 없겟죠-휴일 저녁 시인님의 뜻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향필하시구요--좋은 휴일 되십시요


김은식	염규식시인님 용서는 용서를 낳죠 마음으로 번지는 아름다운 세상 새봄처럼 우리에게 다가오네요 초록이, 꽃이, 빗물이, 새소리가 모두 용서해줄 이웃입니다 시인님 행복하십시오	4/1 00:34

임숙희

2014-03-30 12:49

`김은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은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글 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봄 햇살 고운 휴일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은식	임숙희시인님 새봄이 3칠이 지나면 사시가 없어질거죠 아직 말둥말둥거리면 까만눈으로 웃어보이는 봄 용서해 주심에 감사드리는 것들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4/1 00:40

이기영

2014-03-30 15:26

`김은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연속에 살아 잇음이 자연의 용서인것을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은식	이기영시인님 우리는 무엇으로사는가? 라는 물음앞에 자연으로 산다는 말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우리도 자연의 일부 그 일부분 인 우리, 조화의 용서로 살아가나 봅니다 조화롭게 살 수있음이 환희입니다.	4/1 00:44

황은경

2014-03-31 05:05

한번,두번 영원히,평생
뒤풀이 될 세월이지만
우리는 용서받고 살고 있으니
그 얼마나 고마운 시간들 일까요?
시인님이 뜻하시는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우리는 곧 자연이니까요.


김은식	황은경시인님 냇물이 흘러 어디로 갈까요? 바다로..?? ㅎㅎ 낮은데로 가죠 낮은 데로 흐르다 보니 바다가 생겨난것입니다 우리 인간도 낮은데로 흐르다 보면 언젠가는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갖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용서와 배려를 배운데로 행함이 아주 쉬운 인성 그것이 타고난 행복이겠네요 시인님 편안한 밤 되십시오	4/1 00:52

이유리

2014-03-31 11:52

우린 분명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잇다지요
용서받고 용서하고 살아가는 시간들 속에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시인님


김은식	이유리시인님 저는 용서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 그것이 행복이라면 행복입니다. 저질러 놓는 것들을 모두 용서하는 자연의 섭리 맨손으로 세상에 나와 조화의 시계침처럼 열심히(힘겹게)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아름다운 세상에서 행복하십시오	4/1 01:03

임세훈

2014-03-31 13:57

용서하라...
그 뜻을 실천할 수 있음은 곳 아름다움이지요..
좋은 글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김은식	이제 남을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겠습니다 어려운 방정식도 아닐테지요 그냥 자연스럽게 풀릴 수 있는 방법 용서하는것 시인님, 제주 지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4/1 01:06

안정순

2014-04-01 09:29

환희의 기쁨으로
아침을 맞고 봄을 맞이함은
용서 받고 축복을 받음이 아닐수 있겠는지요!

아름다운 마음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4월 맞으시구요!!


김은식	안정순시인님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되셨습니까? 은행나무 가지에 초록새싹이 한 여름동안 부칠 부채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어요 용서받은 자의 셀렘,새봄은 그렇게 시작을 알립니다 시인님, 건안하십시오	4/1 22:20

김흥님

2014-04-01 22:55

맞습니다
우린 용서를 하루를 시작하며
용서로 마무리를 해야 하지요
자신이든지
타인이든지
이 세상 제일 큰 자비는
용서가 되겠지요

우리는 서로 용서가 되지 않을 이유없음에
이 세상은 아직 살만하기에..,,


김은식	항상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할 수 있을때 살기도 편한 세상이 될것 같습니다 과잉,과민적이인 세상이 걱정입니다 시인님, 용서하는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어로. ..^^	4/3 00:02

김희영

2014-04-01 23:29

김은식시인님
용서하는마음
자연앞에 용서하는 마음 조화로운 삶이
아닐까요. 용서는 많이 해 주는 사람이 행복한것 같습니다.
김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심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시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김은식	행복은 정녕 남에게 배려할때 자신이 행복하죠? 연륜과 경험이 많으신 시인님께 여쭙습니다 시인님 한 수 가르켜 주십시오 살아가는 방편에도 예전에는 아름다운 일들이 참 많았다죠 잊혀져가는 이웃간의 배려의 마음들이 까마득히 추억됩니다 시인님, 건안 하십시오	4/3 00:08

박광현

2014-04-02 00:24

용서가 없으면 세상이
이토록 아름다울수는 없는 것이겠죠?
시인님이 내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김은식	험한 세상을 아름답게 시인님의 용서로 오늘 저는 감사하는 마음을 받았습니다 용서함은 주는 이의 마음 감사함은 받는 이의 마음 서로 어울릴때 더 아름다우리라 생각 됩니다 시인님 건필하십시오	4/3 00:14

김지숙

2014-04-02 17:00

김은식시인님 아무리 화난 사람도
모든것을 감싸주고
포옹해주는 자연 앞에서는
모든것이 용서가 되지예
이 아름다운 세상에
서로 용서해주는 마음은
어떤 수식어도 필요없는
축복입니더
시인님 아름다운 4월이 되십시요


김은식	시인님 행복한 4월에도 많은 용서로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용서가 이 세상에 번질때 우리 사람들의 마음에도 아름다운 봄이 열릴거라 믿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봄 되십시오	4/3 00:35

주응규

2014-04-03 09:27

향기로운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봄향 가득한 계절에 행복도 함박 피우십시오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은식	시를 짓는 시간 만큼은 세상 모든 것을 용서하고 용서받는 시간 이겠죠. 아름다운 마음으로 향기로운 글을 써 내려 갈 수 있을때 누군가에게 배려받음이라 여겨집니다 이 세상의 작은 구석진곳, 좁은공간을 아름답게 수놓을 수있어 행복한 우리시인님들 건필하시고요^^ 시인님께서도 행복하십시오	4/4 00:55

김보규

2014-04-04 00:11

봄날의 아침 햇살
그 영롱함은
용서받음의 환희

우리는 아침으로
그리고, 계절로 용서받고 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감동 받습니다.
이 좋은날의 아름다움은 용서받았기 때문인것을요 ~!!


김은식	고요만이 화초처럼 자라는 공간 우리에게 화려한 시간보다 꽃처럼 생각하는 시간들이 있음에 용서 받은것이라 생각됩니다 시인님 고요가 이렇게 많은 값진 것을 잉태하고 있다는것이 참 신비할 따름입니다 바쁜 일상 뒤에 앉아보는 시인님들의 시간 용서해준 이 없다면 과연 자리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밤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4/4 01:03

사방천

2014-04-04 11:33

김은식시인님의 아름다운 용서
옥고의 마음내려 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만사 형통하십시요


김은식	사방천시인님 오늘은 청명, 식목일 의미있는 날입니다 언제나 관심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용서와 감사하는 마음이 어울어지는 사월 봄의 뜨락 시인님의 창가에도 좋은시상 계시길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건안하십시오	4/5 18:08

봄의 기상(起床)

행복한 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