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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용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용순
ㆍ작성일	2016-09-20 09:18

ㆍIP: 223.xxx.49

가을바람

가을은
바람을 타고 온다

무더운 날의
땀을 식히며

지친 마음을
달래주려

가을은
서늘한 바람을 타고 온다

바람을 맞이하며
가을 코스모스가 핀다.

장계숙

2016-09-20 12:03

안녕하셔요? 시인님 ~
그렇죠.
가을은 바람입니다.
상쾌해서 좋고
추억이 불어와 좋고
바람따라 떠나고 싶어서 좋습니다.
오늘 바람이 제법 부네요.
오랫만에 햇살도 뜨겁구요.
고운 시향에 소녀가 되고싶은 맘 ~
멋진 가을 보내셔요.😊


장용순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이 상쾌합니다. 계절은 바람을 타고 변화합니다. 봄바람은 추위를 몰아내고 가을 바람은 더위를 쫓아줍니다. 가을이면 문학소녀가 되고 싶은 시인님의 감성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9/24 06:27

백설부

2016-09-20 16:04

장용순 시인님
가을은 바람을 타고 오고
가을은 고운 햇살을 안고 오기도 합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도 생기는 날이네요ㅎ
멋진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장용순	바람이 전하는 가을은 더위에 지친 우리에게 기쁨이 됩니다. 언젠가는 추워져 겨울 바람이 되겠지만 올해는 유난히 더웠던 날씨 탓에 가을 바람이 더욱 반갑습니다. 열기가 남은 한낮에 시원한 바닷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24 06:32

석옥자

2016-09-20 23:31

가을 바람이 이젠 밤되면 싫어집니다
여름내 더위 쫒느라 벌써 잊어버리고
사람이 간사한지 코스모스 피는
가을 서늘한 바람 건강 유의하십시요
잘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장용순	아침 저녁으로 느껴지는 서늘함에 이제 더위는 새까맣게 잊고 추운 겨울을 걱정해야하는 가을입니다. 춘분을 지나면 추위 걱정이 없고 추분을 지나면 더위 걱정이 사라집니다. 가을 코스모스는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9/24 06:37

배정이

2016-09-21 14:27

시인님, 안부 인사드립니다.
추석 연휴 뒤끝에 몰려오는 피로는
상쾌한 공기에 말끔히 씻어지길 바라고
얼마 남지 않은 구월도 마무리 잘하시고
단풍이 물들어가는 이 가을날~
폭풍 같은 감동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해피해피^^


장용순	추석은 잘 지내셨는지요.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에 이제 겨울 걱정을 해야 합니다..^^ 행복한 가을 코스모스처럼 즐거운 가을 맞이하십시오. 감사합니다.	9/24 06:42

김이진

2016-09-22 07:06

바람은
무슨 바람이든
늘 우리와 함께 하지요.
바람을 맞이하며 피는 코스모스 처럼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장용순	바람은 변화입니다. 더웠던 여름도 시원한 바람에 물러가고 추운 겨울도 봄바람에 속절없이 사라집니다. 바람의 변화에 따람 피어나는 코스모스처럼 변화에 잘 적응하는 멋진 코스모스가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9/24 06:45

공재룡

2016-09-22 09:41

장용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랫만 입니다

추석 명절 온가족
즐겁게 보내셨는 지요?

흩어진 가족이
오면 반갑고

오래 있을수록
뒤 치닥거리ㅇ지쳐

가면 더 반가운
추석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 해봅니다

가을은 바람 부터가
다르지요

코끝이 상쾌한
선선한 바람속에

산야에 오곡이
무루 익어가며

여인의 춤사위 같은
예뿐 코스모스가
색색으로

예뿐 코스모스가
피여 나니 말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장용순시인님!


장용순	늦봄에도 코스모스가 피고 여름에도 코스모스가 피지만 가을 코스모스처럼 멋지지 않습니다. 모든 식물들 위에서 꽃을 피우는 가을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은 경외감을 느끼게 합니다. 공재룡 시인님의 귀한 방문 감사드립니다.	9/24 06:52

김광섭

2016-09-22 13:31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하늘은 티 없이 맑고 높네요
좋은 계절인 만큼 풍성하고 여유로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장용순 시인님!


장용순	하늘은 푸르고 고운 코스모스가 아리따운 자태를 뽐내며 흔들립니다. 파란 가을 하늘에 흔들리는 붉은 코스모스는 뭐라 표현하기 힘든 아름다움입니다.	9/24 06:57

성경자

2016-09-22 18:33

가을바람이 고운 손길처럼 보드랍네요
청명한 하늘처럼 늘 고운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장용순	파란 가을 하늘에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분홍 코스모스의 모습은 이 지상의 미의 대표인 듯하다고 천성병 시인은 노래합니다. 멋진 가을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9/24 07:01

허정인

2016-09-22 23:06

가을바람
가을은 바람을 타고 온다.
멋진시에 머무름이 참 행복합니다.
장용순 시인님!
향기로운 시향으로 곱게 물드는 시간입니다.


장용순	제가 채송화와 코스모스를 좋아하는 것은 옥상에서 잘 피기 때문입니다. 유월부터 매일 피어나던 채송화가 시들해질 무렵에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삼아 흔들리며 피는 가을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더운 여름을 견디어 냈습니다. 좋은 가을 날 더욱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9/24 07:07

주응규

2016-09-23 12:14

파란 가을 하늘이 더 높아진듯한 날에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마음이 젖어듭니다
아침저녁과 한낮의 기온차가 큰 요즘입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풍성한 계절에 좋은 글도 가득 수확하는 가을되십시요
건필을 기도 드리며 문협 가을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장용순	추석도 지나고 춘분도 지났으니 완연한 가을입니다. 탐스럼게 놓여진 포도송이에 담긴 여름의 뜨거움을 느낍니다. 가을 문협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24 07:12

이정규

2016-09-23 19:07

장용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낄 겨를도 없이 마음만 분주해집니다.
선선한 날씨속에 들녘은 완연한 가을로 물들어 가고 ,
가을이 주는 넉넉함과 풍요로움을 마음껏 즐기시고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장용순	너무나 빠른 변화에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어지럽습니다. 더위에 지쳐 어서 가을이 오길 고대했지만 서늘해진 날씨에 벌써 겨울 걱정을 합니다. 대전문협행사에서 즐거운 만남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9/24 07:15

고경애

2016-09-23 22:08

바람 등에 업혀 온 가을 소식
감사히 봅니다
빛 고운 가을 바람 곱게 피우신 시뜰을
거닐다 마음 한 자락 두고 가요 시인님
넉넉한 가을 감사로 평온을 누리세요


장용순	저의 작은 뜨락 옥상에 가을 코스모스가 곷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높이 자라서 하늘을 향해 붉은 손을 내밀어 하늘을 만나려 합니다. 파란 가을 날에 붉은 코스모스처럼 잘 어울리는 멋진 가을 날이 시인님의 가을에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24 07:20

경규민

2016-09-24 08:15

그렇지요
가을 바람!
더위를 물리치고
서서히 다가오는 가을 바람
토실 토싱 영글어가는 가을 품에안고
우리곁으로 오고 있네요
시인님! 가을 바람 시향에 젓어봅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장용순	가을바람이 불어 여름을 쫓아냈습니다. 이제 더위는 한낮에만 그 명맥을 유지할 뿐입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나들이하기 좋은 날입니다. 내일 대전 행사에서 뵙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24 14:38

양상용

2016-09-28 19:02

이제 비도 내렸으니 더욱더 가을이 무르익어 가겠지요.
시인님께 가을향기 짙은 나뭇잎 하나 선물하고 갑니다.
작품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매일 행복한 일 가득하세요. ^ ^


장용순	양상용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설악산에는 단붕이 시작 된다고 합니다. 좋은 작품 많이 쓰시고 훌륭한 시인이 되십시오.	9/29 00:31

안정순

2016-09-29 15:52

그 바람이 지나간 자리
울긋불긋 단풍이 들고 코스모스도 피었습니다.
만나 뵈어 반가웟습니다.장시인님


장용순	안정순 시인님, 언제나 활짝 웃는 모습 뵈오니 반갑습니다. 태풍 소식에 걱정이 됩니다. 이제 마지막 태풍이 될테고 가을은 더욱 깊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8 06:46

홍대복

2016-10-02 18:52

시인님!
가을비 적시는 시월의 초입에서
시인님의 글 향과 함께
가을날의 감성이
촉촉한 가을 속으로 깊게 빠저드는듯 한 오후입니다
늘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원합니다.


장용순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은 더욱 깊어 갑니다. 환절기 몸조심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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