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용순
ㆍ작성일	2016-03-10 05:16

ㆍIP: 223.xxx.49

사랑은 보이지 않는다

사랑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보는 것은
태어난다는 것 살아가는 것
죽는다는 것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모두 존재하는 것이다
단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다

시각장애인은 볼 수 없듯이
청각장애인은 들을 수 없듯이
개는 알 수 있는 냄새를
우리는 모르듯이

사랑도 느낌도
존재하는 실체다
단지 우리는
사랑이 왔다 가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장계숙

2016-03-10 08:57

사랑은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누구나 갈망하는 따스한 행복입니다.
사랑 없이는 삶이 황폐한 사막 같아서
더불어 사는 인간들은 주거니 받거니
그렇게 살아야 행복합니다.
시인님의 깊은 생각 감사히 봅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늘 행복하셔요. 시인님 ~


장용순	사랑이 다녀간 자리에 흔적이 남았습니다. 좋았던 추억도 아쉬웠던 기억도 조용히 왔다가 사라지고 어느 새 다시 찾아오기도 합니다. 찾아주신 사랑 감사드립니다. 따듯한 봄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3/14 09:00

김광섭

2016-03-11 11:20

사랑은 보이지 않는다 ^^**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몸을 움추리게 하는 차가운 기운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이지만
활짝 웃는 하루 시작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램 합니다. 시인님


장용순	사랑이 다녀간 것을 알지 못하고 지나갑니다. 하지만 나뭇잎들이 흔들리는 것을 보면 바람이 지나간 것을 아는 것처럼 댓글이 없어도 방문자 숫자를 보면 읽고 간 것을 압니다.	3/14 09:05

김희선

2016-03-11 12:49

사랑하는 마음도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갈 때도 있지요..
마음 속은 드러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으니..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 되세요.~시인님^^*


장용순	우리는 댓글로 흔적을 남깁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존경하는 마음도 경시하는 마음도 모두 댓글로 남깁니다. 남겨주신 사랑 감사합니다.	3/14 09:07

구은회

2016-03-12 16:50

사랑은 고요한 거라서
사랑은 온유한 거라서
사랑을 순수한 거라서

아름다운 영혼이라서,,,,,


장용순	댓글을 주시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답글을 다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댓글과 답글을 통해서 소통하는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이라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3/14 09:11

이정규

2016-03-13 14:59

장용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휴일 잘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행삿날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


장용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협회를 위해 애쓰는 마음 알고 있습니다. 즐겁게 대전에서 만나뵙도록 하겄습니다. 감사합니다.	3/14 09:14

유필이

2016-03-13 19:45

사랑은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형체도 보이지 않는 사랑이 때론 기쁨을 ~때론 아픔을 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지요~
장용순 시인님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장용순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이지 않아도 없는 것은 아니지요. 우리는 분명히 사랑하는지 미워하는지 알 수 있지요. 말을 통해서 행동을 통해서 눈빛을 통해서 전해지는 사랑이 항상 아름다우면 좋겠습니다.	3/14 09:17

김흥님

2016-03-13 21:36

때론,
보이지 않는 것들이
들리지 않는 것들이
더 소중하게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사랑, 그 소중함이야
어찌 말로 다 헤아릴 수 있으리오

사랑이 없는 세상은
빛이 없는 어둠의 세상이기에!!


장용순	하나님은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또한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이라는 에너지가 없다면 무슨 이유로 세상을 살게 될까요? 어둠을 이기는 것은 사랑의 빛입니다. 감사합니다.	3/14 09:22

주응규

2016-03-14 08:44

곱게 지피신 글향 가슴에 내리받아 피워봅니다 봄이 피어납니다
행복도 시인님 가내에도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이번주가 문협행사가 있는 주네요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춘삼월 웃음꽃 만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장용순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마음으로 살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듯한 봄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4 09:23

배정이

2016-03-14 09:25

아름다운 마음의 소리
맑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장용순 시인님,
행복하고 기쁜 한 주 되세요.^^


장용순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 햇살이 따스한 봄날입니다. 즐거운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세요. 화사한 봄맞이하면서 새로운 계절의 기쁨을 만끽하십시오.	3/19 08:02

안정순

2016-03-15 20:08

보이지 않아도 실체가 없어도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오는 것
감사히 봅니다.장시인님


장용순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이 담긴 댓글을 보며 또 한번 사랑의 실체를 느낍니다.	3/19 08:04

정찬열

2016-03-16 13:44

장용순시인님"사랑은 보이지 않는다"
곱게지피신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생기넘치는 봄날 되세요^^


장용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춘분이 내일이군요. 이제는 겨울에서 확실히 봄으로 넘는 것을 느낍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봄맞이 되시길 바랍니다.	3/19 08:07

박정근

2016-03-16 19:36

장용순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평안하셨지요?
사랑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늘 사랑을 확인하고 확인 받길 원하며
갈구하는게 사랑인가 봅니다
곱게 내리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가며
행사에서 반갑게 뵈요 시인님~~^^


장용순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지나치지 않고 댓글 남겨주시는 것이 사랑이겠지요.	3/19 08:08

김미경

2016-03-18 04:23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마음만은 늘 함께 하지만 바쁘다는 핑게로
이렇게 아주 가끔 서재 방문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줄 믿습니다
추운 겨울도 지나고 따스한 봄기운에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운 가득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장용순	김미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에 어울리는 화사함 모습의 시인님을 뵈오니 봄이 온 것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3/19 08:10

사랑은 돌아오리라

인생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