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07-02-12 12:29

ㆍIP:

생명은 아름다운 선물
생명은 아름다운 선물

(글/김이진)

어느 날
아름다운 사랑으로
잉태(孕胎)되어
산고(産苦) 속에
세상으로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여행!
결코 순탄치 많은 않다
순풍에 돗 달 듯이
내 마음대로 항해 할 수 없다

그래
모든 것을 잊어버리자
내가 갈 길은 죽음이란다
내 죽음을 누가 슬퍼하며
대성통곡(大聲痛哭)을 하던
거기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다

텔레비전 뉴스
비보(悲報)다
젊은 연예인이 또 자살했단다
하지만 그들은
시간 속에 묻혀
잊혀질 것이다

생명은
참으로 고귀하고 소중함인데
생명은
신이 내려 주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며 축복인데...

난
멍하니
파아란 하늘만 쳐다본다.

(20070212)

박종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
죄중에 제일 큰 죄를 지었습니다.
남겨진 부모 형제는 하늘나라로 가기전까지
얼마나 많은 밤을 홀로 울어야 할까요...
무어라... 할말을 잃습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소서. -[02/12-19:24]-

홍명여: 요즘 사람들은 아쉬운것 없이
모든게 충족돼 있으니 목숨도 아깝지가 않은가봐요.
아무리 자기 꺼라지만
맘대로 할수 없는 것도 있는데 말예요.

시인님 요즘 봄 날씨죠?
그래도 아직까지는 방심하면 안되니까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늘 좋은 일만 있으세요^^
-[02/12-23:18]-

靑河朴景宇: 세상은 돌고 도는것
세상은 불공편 하다
너는 잘 사는데 나는 왜 못 사냐 따질것도 없다
어차피 인생도 불공평이다 본인 하기 나름이고

인력도 많거니와 낳으면 죽고 죽으면 또 낳고
네가 낳고 내가 낳고 저들이 낳고 옆집서 낳는다
누가 누굴 낳고 누가 누가
죽었는지 알길도 없다
단지 자연이 도는것 ...

마음이 아팟나 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위 리풀은 사견 입니다
^<. -[02/13-07:42]-

김이진: 박종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人命은 在天이라 했는데...
참으로 마음이 아파 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02/13-08:52]-

김이진: 홍명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_^*
참으로 세상은 불공평 한가봅니다.
병원에 가면 하루라도 생명을 더 부지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환우들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지
그들은 모르고 있나봅니다.
시인님의 발자취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갈 잘 챙기시고 날마다 아름답고 행복향기 가득한 날 되소서!!!

-[02/13-08:58]-

김이진: 박경우 문우님 안녕하세요.
네 이 세상 모두가 자연의 섭리이지요
하지만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이 않타까울 뿐이지요.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02/13-09:03]-

喜正/김 희 진: 참 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 길이 어떤 길 입니까?
두번 다시 올 수 없는 길...
제 마음이 왜 이리도 아픈지?
사고로 피붙이를 젊은 나이에 떠나보낸
저 자신을 돌어보며 ...
생명은 아름다운 선물 함께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소서.^*^ -[02/13-16:02]-

오경근: 생명이 움트는 이계절
생명을 함부로 하는 이들이 있지요

시인님 늘 건강화 행운을 기원합니다. -[02/13-16:11]-

김이진: 김희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도 큰 아픔이 있으셨군요
제 마음이 싸하게 저미어 오네요.
건강하시고 우리 고유의 명절 설 복 많이 받으세요. -[02/13-16:16]-

김이진: 오경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내내 온갖 고초를 참아내고
이른 봄 새로운 생명들은 탄생함이지요.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리며
가내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쳐 나시길 소망합니다. -[02/13-16:18]-

김 영 진: 안녕하세요.제가좀 늦었습니다.
시인님의 아프신 마음에 고개를 숙입니다.
생과 사의 길이 이렇게 가벼워진 책임도 이시대의 병고지요
존중과 배려의 실종 벽과 벽의 암울함 따지고보면 너무도 많은 불시착 입니다.
중요한것은 대화의 폭이 좁아진 퇴로 가슴아픈 일이지요.
건강하시구요 또 벱지요. -[02/13-21:10]-

김선아: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T.V를 잘 보지 않아 궁금했었는데
제가 아는 연예인이더군요.
참으로 충격이 컸었습니다.
웃는 얼굴 뒤에 그림자가 있다는
어느 말이 자꾸만 파고들기도 하고요.
함께 한탄하는 시간 가져 봅니다.
항상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세요... ! ^^ -[02/13-23:43]-

김이진: 김영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쩌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기 중심적 생활에서 빚어진 결과이겠지요.
이 모두가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보네요.
시인님의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02/14-09:33]-

김이진: 김선아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이 아시는 연예인이 었군요.
마음이 다 아프시리라 믿습니다.
살아 숨쉰다는 것,
젊음이 있다는 것 큰 축복인데...
그 꿈을 키워 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함에 더 가슴이 아프지요.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높은 산에 설화가 피고...
강원도는 축복의 땅입니다. ㅎㅎ
이 아름다운 풍경 시인님께 보내드립니다.*^_^*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소서!!!
-[02/14-09:38]-

임정수: 안녕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
잘 지내시고 계시온지요?

컴이 말썽이다 보니
이렇게 시인님의 꼬리를 붙잡고서 들어왔습니다.

한 연예인의 죽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지만,
실로 안타까운 소식이었습니다.

고귀한 생명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게
목숨인데...
젊은 나이에 허망히 가다니...

저는 특별히 좋아하는 연예인은 없습니다.

요즘은 다들 돈에 눈이 멀어서
오나가나 돈, 돈, 돈, 돈만 외쳐대니...
보고 듣고만 있는 저로서도 돌아버릴 지경이거든요.
그래서 특별히 좋아하는 연예인은 없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죄가
부모님보다도 먼저 세상을 등지는 것인데...
그것도 병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가는 것도 아니고
자살이라는 불명예스럽게 가다니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성에서 못다한 꿈을
저세상에서나마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명복을 빌어야겠지요.

밤새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빗길에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02/14-10:56]-

김이진: 임정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 꼬리 글 시인님의 넓은 마음이겠지요.
감사드리구요.
봄비가 내렸네요.
대지의 숨결이 느껴지네요.
내일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02/14-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