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공지사항
|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
04/19 |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
02/27 |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
01/23 |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
07/10 |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
05/22 |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
05/04 |
|
|
|
|
|
|
|
|
|
|
|
|
|
|
|
|
|
|
|
|
|
|
|
|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
|
|
|
|
|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
|
|
|
|
 시인 홍은자 문학서재
|
|
| ㆍ작성자 |
홍은자
|
| ㆍ작성일 |
2005-01-24 19:54 |
|
|
[꽁트] 새 식구 위드(with)
새 식구 위드(with) 제1편
글 / 眞如 / 홍은자
얼마 전 꿈에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나 "옜다, 받아라."
하시며 무엇인가를 내게 건네 주셨다.
아이들이 다 자라 특별한 말거리가 줄어든 게 쓸쓸해서인지
며칠 전부터 남편은 강아지를 키우자며
텔레비전에 동물 프로그램이 나오면 내 손을 끌어 당겼다
"아파트에서 무슨 애완견이냐"고 겉치레 반대를 하면서도
원래 동물들을 좋아하는 탓에 내심 반가웠지만
정말 키워도 되는지 걱정이 되어
한자리를 깔았다.
" 이웃 사람들한테 물어 보고요"
전 같으면 이웃이 신고도 하고, 어림도 없었을 일이지만
어느 사이 애완견 30만 세대 시대가 돼
비행기 여행도 동행할 수 있게 허락이 되어 있단다.
"됐다! 가자"
막내와 함께 간 애견 숍 한 귀퉁이서 졸고 있던
주먹 쥐면 딱 고만한 쵸코 브라운 색의 잉글리시 코카 암컷 한마리가
촉촉한 까만 눈으로 동그랗게 다가와 내 손을 핥아 댔다
그렇게
그 애는 우리와 한가족이 되었다.
남자라곤 남편 혼자, 여자만 넷이던 집에 한명의 여성이 또 늘게 되었다
우린 그 앨 "항상, 같이" 하자고 위드(with)라 불러주었다
조용하던 집안에 웃음소리와 함께
시끌벅적 해지며 일거리가 늘어갔다
치우면 또 싸고, 깨트리고, 엎어 놓고,성한데 없이 긁어놓고.
그 앨 길들이느라 모두 언성만 높아져갔다
"이리와! 저리 갓!"
끝을 길게 끌던 충청도 사투리도
서울깍쟁이 말투로 짧아져 버리고
그 애가 첫 배 임신을 할 때까지
하루에도 열두 번을 누굴 줘버릴까 고민을 해댔었다.
헌데, 임신이란 선고? 를 듣고부터는
온 가족이 그 앨 상전으로 모시게 되었다.
비싼 육포, 햄 등을 수시로 사서 바치고
태교에 안 좋다며 부드러운 콧소리로 그 앨 다루어 주었다.
"~위드야~~앙~"
점점 불러오는 배로 힘들어
혀를 길게 내밀고 헐떡이는걸 보면서
나는 미성년자를 임신 시킨 대 죄를 느껴야만 했다.
병원서는 견이 워낙 어리고 작으니 첫 배는 그냥
보내라는 충고를 해주었는데
돈 벌이가 될 거라는 말에 그만...
이래저래 미안함에 많이 먹게 해주다보니
태아가 너무 커 정상 출산이 어렵다나?
결국 제왕절개로 5명의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게 되었다
계집애 하나에 사내가 넷....
재주 좋게? 딸만 둘이던 집에
남자 다섯 여자 다섯으로 짝을 맞춰 놓았다.
시도 때도 없이 낑낑대고,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며 싸대고,
집안 분위기가 점점 개판이 되어갔다
계속...
새 식구 위드(with) 제2편
우리 애들은
유난스레 성장속도가 빨랐다.
두 팔 다리를 양 가슴에 옹그리고
발랑 뒤집어 자는 유남독녀와
네 녀석이 엉기고 설케 깔린 채로도
쌕쌕대며 잘 자대서인지
하루가 한달 량?
나날이 다르게 자랐다
달포를 넘기면서
기상나팔인 자명종이 필요 없어져 버렸다
다섯 놈 중 한 녀석만 눈 떴다 하면
신문지가 날아다니고
두루마리 휴지가 굴러다닐 정도로
뛰고, 긁고, 짖는 혼합 사운드로
온 가족에 비상을 걸었다
"어이쿠! 오줌!.."
"엄마야-아! 난 똥 밟았어!"
여기저기 해놓은 표시 밟힘에
설깬 잠이 순간에 확! 달아나버린다
일거리가 배로 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빼앗긴 남편은
슬-슬 거친 말투로
애들과 지지고, 복고, 신경전이 날카로워 지더니
"빨리 분양을 하던지 누굴 줘버리던지 해! 에잇! 씨이"
즐겨 거실서 보던 TV도 줄이고
방에서 잘 나오지를 않았다
위드가 우리와 첫 상면 할 즈음에는
견의 황금시대? 이었다고 한다
잉코카 암컷 한마리에 오십만 원 이상을 호가 했었는데
당시 팔린 견들이 씨를 뿌려 공급이 수요를 넘쳐나
지금은 여자애만 십오 만원에서 이십 만원으로 인기 있고
그나마 족보가 시원찮거나 추녀는
사내아일 덤으로 끼워줄 만큼
그야말로 사낸 값도 안쳐주는
개 값이 똥값이란다.
욕심으론 커다란 철망 집 사서 다 키우고 싶었다.
위드짝퉁, 함몰이, 롱다리, 곰돌이, 한순이
제멋대로 개성 있게 예쁜 이 애들을
머지않아 누군가에게 줘야 하다니..
"이것들 볼 날도 얼마 안 남았구나." 싶어
안쓰러움에 영양 많은 이유식에
중견용 먹이까지 사다 주고
두어 시간 공들여 때 빼고 광내어
예약 된 애견 숍에
날을 채우고 데려가니
체중이 오버 돼 애견으로는 물 갔다며
다섯 녀석 모두 퇴자를 맞았다.
시집간 딸 소박맞은 것 같이 미워진 아이들,
그럼에도
졸졸대며 따르고, 핥아 대면
예뻐서 어쩔 줄을 모르는
두 딸과 나를
남편은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다보았다.
"으-휴우..."
계속
새 식구 위드(with) 제3편
아침에 일어나보니
위드가
구부려 앉은 채로 부들부들 떨고 있다
어제 저녁 젖 잘 나오라고
소고기 듬뿍 넣은 미역국을 주었었는데
변이 묽은걸 보니 밤새 설사를 한 양,
가까이 가도 기척 않고 힘없이 올려다본다.
"일루와 보세요. 빨리!"
위드에 아픔은
우리와 같이 하곤 첨이라 크게 당황이 되었다.
"그러게 개밥을 줬어야지 무슨-"
"그래도 괜찮다고 하기에"
심상찮은 눈빛의 남편이 다른 무슨 말을 할까봐
아침도 거르고 병원으로 직행-
작은 체구에 다섯 녀석이 밤새
빨아 대고 설사로 남은 게 없어
심한 탈수에 영양실조란다
견용 닝게르를 앞발에 달고, 들고
길에 나서니 모두가 돌아다보았다
"어머! 수술 했나 봐요 에구 불쌍해라"
"별꼴이야, 개 팔자 상팔자라더니"
바라보는 눈길이 차갑게 바닥을 흘겼다.
괜스레 뒤통수가 당겨 있는 속도를 다해 집에 오니
거실은 완전히 난장판,
시골 헛간 쑤셔 놓듯 어질러 놓았다.
평소엔 위드가 예뻐서
즐겨 무릎에 놓고 계시던 시어머님이
늘어놓은 것 들을 치우시다 대책이 안 서시는지
"네 팔자가 나보다 났구나." 하시며 방문을 콩! 닫고 들어가셨다.
어쩐다?..
견은 의보도 혜택이 안 되어
한번 갔다하면 기본이 일 이 만원
오늘은 삼만 오천 원이 들었지만
한두 번 더 가야 할 만큼 쇠약하다는데
돈도 돈이지만 턱까지 덜덜대며 떠는 위드를 보며
견에 대해 부족한 자신이 더 미워졌다.
많은 생각 끝에
무릎아래 모여 안아 달라 두 손 벌리는
초롱한 아이들을 바라보며 전화기를 들었다.
"언니, 시누이, 혼자 사는 착한 친구,
남은 두 녀석은 딸들 친구에게 선물하라지."
잠깐 이였던 시간들이 수개월을 같이 한 듯
시큰해져오는 코,
저리는 뭉클한 감정으로
눈시울을 그렁대게 하였다.
계속
--------------------------
새 식구 위드(with) 마지막 회
위드는
다섯 아이들을 모두 출가 보낸 후부터
서서히 건강이 회복 되어 갔다.
불어서 탱탱해진 여덟 개 젖통을
무겁게 달고 다니는
위드가 측은 해 보였지만,
가족 사랑을 다시 독차지 한 때문인지
여기 저기 신나서 기웃대며 돌아 다녔다.
시끌시끌 거리던 집안 분위가 가라앉고 여유로움이 생길 즈음
내 몸에 이상 신호가 울려 왔다.
침을 삼키기 힘들게 목이 붓기 시작했다.
가벼운 목감기 정도로 여기며 일주일을 보내다
급기야 바닥을 기는 목소리와 가래에 피가 섞여 나와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어두운 느낌을 표출 하였다.
순간,
바라보던 가슴에서 "철렁" 쇠 흔들리는 소리가 귀까지 들려왔다.
식도 내시경을 찍는 다며 목에 약을 붓고 깁스한 듯 사십분,
전기 줄 같은 검고 굵은 호스가 목 안으로 내려가
꿈틀대며 돌아 다녀 붉은 영상을 만들어 냈다.
"보세요, 깨끗한데요. 다행입니다. 혹시나 해서 내시경을 했는데
급성 역류성 식도염 입니다"
운영하는 가게는 저녁 시간이 항상 바쁜 시간이라
저녁을 아홉시 이후에 먹는 게 대부분 이였다.
유난히 식 탐이 많아 언제나 포만할 때 까지 먹었고
집에 오면 이내 컴퓨터에 앉아 있다 불룩한 배가 가슴까지 닿는 걸
그대로 잠자리까지 가지고 가곤하였다.
"소식을 하시고, 어느 정도 소화를 시킨 후에 잠자리에 드십시오.
그리고 운동을 많이 하십시오. 계속 증상이 나타나면 안 좋습니다."
원래 위산이 많은 편이지만 소화는 잘 되어 거의 넘치게 먹는 편,
평소에도 식후엔 극극거리며 음식물이 자주 올라 왔었는데
나는 그것이 배부르면 나오는 트림으로만 알았었다.
"후후~~ 학학~~"
퇴근 후 요일 연속극을 보며 어느 정도 아파트 주차장에
차들이 자리 잡기를 기다렸다 열한시 쯤 위드와 함께 운동을 나간다.
처음 목걸이를 목에 걸었을 때
위드는 온 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떨어 댔다.
아마도 첫 교미 때 끌려가던 기억이 났던 모양
지금은 시간만 되면 목걸이를 물고 와 꼬리를 흔들며 앞장을 선다.
본래 잉글리시 코카는 오리 사냥을 하는 견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위드는 달리는 걸 무척 좋아 하였다.
"그래, 오늘도 아파트 전체가 이상 없더냐?
"그놈 참, 자알 달리네."
혼자선 엄두도 못 낼 야밤 달리기를 시작한지 벌써 이년 째
어느새 위드와 나는 달밤에 체조하는? 유명 인사가 되어 가고 있다.
"맞아!!
위드를 데려 오기 전날 밤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 주고 가신
그 무엇이 바로 위드였어. 나빠지고 있던 건강을 위드로 고치고
지키라고 내게 보내 주셨던 거야"
오늘도 뛰었고, 내일도 달릴 것이다
내 사랑, 새 식구 위드와 함께.
나를 위험으로부터 지켜 주고
언제든 같이 해 주는 위드가 있어
요즘은 매일 매일이 감사 하고 행복 하며
가벼워진 몸으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끝)
 유현주: 오늘은 일찍 들어갈라 하다가 홍시인님과 with 하느라고 늦어졌습니다.
정말 막힘 없이 쫙~내려 읽게 하십니다.
위드를 포함한 가족들이 궁금하고 위드가 궁금하고
위드의 사람엄마가 궁금하고...
늦은 시간 행복한 시간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위드!! 얼레레레~~(강아지에게 혀로 하는 말..영 아닌가? ㅋㅋ)
위드야~~~ 욜루 와. 쏘세지 줄께. -[01/25-00:44]-
김옥자/福田: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귀여운 with..
저는 리키 라는 강아지 두고 외국에와서 보고싶어 좀 울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서 한식구가 되지만 결국 뒷일은 내가 다 해야 하니
정도 그만큼 두터워짐을 느꼈습니다 함께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01/25-12:03]-
김교신: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요사이 애완견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드라구요.
가끔씩 누나가 키우는 애완견과 놀며
옛날 어린시절 집에서 키우던 개들 생각이 나곤 합니다.
그 시절에는 개를 키우는 목적이 요사이와는 많이 달랐었지요.
삽살개... 참 집을 잘 지켰었는데... 쥐약먹고 안타깝게 죽어버린 그 개 때문에
다시는 개를 키우지 않았답니다. 죽기 전 고통스러워하던
그 눈빛을 영원히 잊을 수 없어서..
건필하옵소서 -[01/25-12:15]-
윤경순: 한눈에 읽어 내리면서
강아지 키우던 옛 생각이 한꺼번에 머리에 스칩니다
따뜻한 가슴을 지닌 시인님 느끼고 갑니다
건강지키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긴 글 쓰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01/25-13:40]-
김성훈: 홍은자 작가님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위드가 사랑받고 잘 자라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저의 집에도 애완견 세리가 기염받고 잘 잘라 친구가 되기도 하기에
공감하면서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 좋은 글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01/25-16:49]-
이유리: 어린시절 집을 잘 지키던 큰 개 한마리가 있었어요
어느 날, 낯선 아저씨가 와서 끌고 가던 모습
아마 경상도 어디메쯤 큰 과수원 지킴이로 간다고 했지요
뒤를 따라 가면서 펑펑 울었던 아주 어린 날이 문득 기억이 납니다
잘 읽고 갑니다. 저의 어린 시절이 스치고 지나 갔구요^^ -[01/25-22:24]-
이 태락: 저희집 개가 순하고 말 참 잘들었습니다.
어느날 동네 단체로 쥐약을 놓았는데
우리집 개가 쥐약을 먹고 죽었지요.
그때 저희집 초상 분위기였지요.
생각납니다..
잘읽고 갑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01/25-23:34]-
홍은자: 유현주 시인님~~ 강아지 좋아하시나 봅니다 엘레레는 애기 강아지 부를때
많이 쓰지요~*^^* 사람도 동물도 아기 때가 곱으로 예뻐 보이지요
위드가 있어 요즘같이 험한 밤길에도 겁없이 달린답니다. 첨엔 저희 둘이던
야밤 러너가 지금은 많이 늘었지요 견들도 함께 하는...좋은 하루 되세요~
김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외국에 계시니 고국의 그리움이
짙어 가겠네요~ 견이름이 "리키"라니 참 예쁘네요.. 아마도 암컷이였나봅니다
견은 한번 키우다 보면 정이 들어서 어쩌지도 못하지요
초롱하게 눈망울 굴리며 바라다보면 말없는 교감이 통하는것 같고
때로는 드러낼수 없는 혼잣말을 그애한테 해버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김교신시인님 끝까지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어릴적 저희집 개도(일반견) 쥐약 먹고 죽는 모습을
보았었지요... 눈이 파래지던 모습.. 앉아서 펑펑 울던
어린 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윤경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견을 키워보지 않으셨다면
끝까지 키우지 말라고 감히? 충고를 하고 싶어지네요
왜냐면 개는 평균 수명이 6~8년이라 죽음을 보아야 하기때문입니다
워낙 견을 좋아해서 한번에(단독살때) 12마리까지 키웠었다가
아파트 이사하면서 나누어 주었고, 더러 명 다한 견의 죽음을 아프게
지켜보기도 했었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김성훈 시인님 ~ 세리는 어떤 종류의 견일까 궁굼해 집니다
정과 사랑이 많으신분이라는걸 뵙지 않고도 알 수 있겠네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동물을 사랑하기 어렵지요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
이유리 시인님 ~
충실한 견은 기계적인 지킴이보다 훌륭하지요
주인댁을 위한 견의 충성은 말을 필요로 하지 않지요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이태락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 먼저 들러 주시고
마음 열어 주심에 감사하면서도 저는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 있어요 앞으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01/26-15:15]-
주현중: " 흥미진진하게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날 되소서." -[01/26-20:24]-
홍은자: 긴 글 재미있게 읽어 주셨다니 다행입니다
원래 수필,산문을 썼었는데 언제 부턴지 짧게
쓰기가 편해져 버리더군요 시리즈물 써 놓은것 많지만
이곳에 올려 시인님들의 귀한 시간을 오래 뺏기가..
항상 배우는 자세로 가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01/26-20:43]-
|
20
|
|
공지사항 
HOT men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