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기현
ㆍ작성일	2021-05-21 05:18

ㆍIP: 58.xxx.62

그가 나였으면

그가 나였으면/정기현

문득 그리운 사람은
마음 한쪽
자리한 사람이고

가끔 생각나는 이는
마음을 준 적이 있던
사람일 테지요

불쑥불쑥 떠오르는 얼굴은
마음에 숨기고 있는
사람이라면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는 사람은
한 사람밖에 모르는
콩깍지 사랑인가 봐요

잊히지 않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지난 사랑에 아파하는
사람인가요

가끔은 생각나는
문득 그리운 그런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좋겠어요.

박희홍

2021-05-21 07:46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누군가에게 좋은 의미에서
기억된다는 것은 무척 행복한 일입니다.
“가끔은 생각나는
문득 그리운
그런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좋겠어요.”
시인님의 적극적인 사고가
많은 사람에게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신록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인
오월도 열흘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월에 소망하셨던 일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길 빕니다.
오늘은 절기상 ‘소만’ 날씨 변화가 심한
소만 무렵엔 “소만 바람에 늙은이가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 다녀가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늘 한결같이 찾아 주시고 고운말씀 남겨주시는 시인님과의 문학동행 너무도 210174948

정기현	많은 힘이되고 격려가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26 08:20

안영준

2021-05-22 20:44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하루하루 한주 한주가 너무 빠르게 지남을 절실히 느껴봅니다
어느덧 한 주를 보내고 오월의 끝으로 향하고 있는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남은 오월도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배독 하고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리고 응원의 글 주심에 고맙습니다. 초여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왕성한 필력으로 행복한 유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5/26 08:27

이성구

2021-05-23 02:59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연초록이~
진 초록으로^^
나뭇잎이 변하니까

더욱 초록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오월도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담장을 빼곡하게
에워싼 빨간 장미들
모두가 예쁜 오월입니다

꽃들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 보니 다양하게
봄꽃.여름꽃.가을꽃
계절이 바뀔때마다
즐기게 되네요

참~마음에서 피는
웃음 꽃도 있군요

오월의 햇살같이
마음에도 행복**
웃음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에 찾아주셔서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 아름다운 글향을 안고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색깔로 갈아입는 초여름 날씨에 건강 하시고 향필하십시오~	5/26 08:31

박상현

2021-05-23 06:52

점점 더 높아가는 하늘엔 장미꽃향으로 가득합니다
장미꽃향기 가득한 편지지에 연필의 심이
편지지 위를 달려갑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늘 바쁘게 지나가는 하루가 짧기만 하네요
이른 휴일 아침
시인님의 뜨락에 발걸음 합니다
꽃향기 가득한 시인님의 뜨락에 수줍은 안개꽃 한송이
남기고 돌아섭니다
기온이 부쩍 오른 오월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방문하신 고운 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활짝 핀 장미가 말하네요 한번 피고지는 꽃이라 늘 웃고 산다고요. 오늘도 활짝 웃는 날 되십시오.	5/26 08:36

강한익

2021-05-24 06:59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저도 누군가에게 가끔이나마 생각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싱그러운 5월이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 주신 멋진 옥고의 시심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려 하는 듯합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다녀가신 걸음따라 남긴 고운 글에 감사드립니다. 파도가 말하네요 부대끼메 사는 인생 상처받지 말라고^^ 오늘도 웃음으로 행복한 날 되십시오~	5/26 08:39

주응규

2021-05-24 09:42

5월의 장미향이 마음을 설레게하는 날에 온 마음으로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이 장미향보다 향기롭습니다.
녹음이 더해가는 아름다운 계절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과 건필을 기도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마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꽃이 말하네요 한번 피고지는 인생 꽃처럼 웃으며 살라고~ 오늘도 웃음꽃 피는 날 되세요.	5/26 08:48

이세복

2021-05-25 17:05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그가 나였으면'' 감사드립니다.
초록이 만발하여 만산이 푸르고 아름답습니다
싱그러운 오월,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오월의 푸르름 만큼이나 늘푸른 시인님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유월은 오월 보다 더 나은 달 되시고 즐거움 배가 되는 날 많으시길 소망합니다~	5/26 08:52

김정윤

2021-05-25 19:18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바쁘게 사느라 거리를 두고 사느라
하루하루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덧 한해의 절반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 바쁘신 일상에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흐르는 세월만큼 시인님 필력과 시향이 깊어 가겠습니다^^ 초여름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윈합니다.	5/26 08:58

전병일

2021-05-26 10:28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 켜진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방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어느덧 오월의 끝자락입니다
오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6월 맞이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어느덧 오월의 모퉁이 돌아 유월이 기다리는 날 귀한 걸음 주시고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며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시길 기원합니다.	5/27 18:24

최이천

2021-05-26 19:40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세월이 왜 이래 너무 빨리 갑니다.
오월의 끝자락이 보입니다. 그래도 건강은 챙기십시오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그가 나였으면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기현	정말 세월이 빠르게 가는군요 가라는 코로나는 꿈쩍도 않는데 말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방문 감사드리며 늘 웃음짓는 일 많은 즐거운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5/27 18:26

달빛 유희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