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기현
ㆍ작성일	2021-05-16 21:16

ㆍIP: 58.xxx.62

그리움

그리움/정기현

비 오는 날
그리움 씻어낼까
내리는 비에 걸어 놓았더니
그리움 빗줄기 되어
하염없이 빈 가슴 채우고

눈물 젖은 그리움 말리려
바람 부는 날 널어놓았더니
그리움 민들레 풀씨처럼
바람 타고 날아옵니다

아마도 내 그리움
씻을 수도 말릴 수도
없는가 봅니다.

박희홍

2021-05-17 07:27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우리 삶에 그리움이란 단어가
없다면 조금은 삭막할 것 같습니다.
참 좋은 말 “그리움”에 취해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웃음학의 아버지라 하는 노만 커즌스(미국)는
우리 몸에는 완벽한 약국이 있으며,
우리는 어떤 병도 고칠 수 있는
강력한 약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웃음이라 했습니다.
늘 기쁨을 주시면서 웃게 해주시니 좋습니다.
웃음에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분비하여
암도 이길 수 있다 합니다.
우리 몸과 사회에 웃음은 부작용이 없는 만병통치약
오늘도 내일도 웃고 웃는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정기현	늘 일착으로 찾아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월의 중반을 넘어서 초여를 날씨 같이 기온이 오르더니 연이어 비가 내리는 변덕스런 날에 시인님이 놓고 가신 만병통치약으로 기분전환 되고 에너지가 충전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5/17 19:16

강한익

2021-05-17 07:35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비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갑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발걸음 멈추고
올려 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보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 며칠째 궂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방문하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제주도 코로나 확산이라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작품으로 문운 창대하십시오. 감사합니다.	5/17 19:19

이세복

2021-05-17 09:43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한 주를 비와 시작을 합니다
간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가정에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비오는 날 귀한 걸음 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장마 같은 비에 운전 조심하시고 늘 웃음 짓는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5/17 19:22

문장우

2021-05-17 15:51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움이란 항상 애잔하고
가슴속 눈물이지요
혼자 사는것 보다 어울려 살아야
행복인데
함께하지 못하고 그리움으로
마음의 잔상으로 남으니
비가오면 더욱 그립습니다
기쁨의 싹 피우는 일상속에
웃음 넘치는 나날이길 바라며
옥필바랍니다


정기현	어서 오십시오~ 문장우 시인님 연일 궂은 일기속 귀한 걸음하시고 격려의 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오월, 늘푸른 마음에 희망과 꿈이 영글어가는 즐거운 날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5/17 19:27

김정윤

2021-05-17 17:45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 하세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예쁜 꽃들이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5월도 중순을 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몸과 마음들을
봄의 고운 자태에 잠시나마
미소를 띄울 수 있게 해 줍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짬짬이
봄의 유혹에 빠져 보면서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잊지 않고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 비내리는 날 눅눅한 서재를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으로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일상속 늘 웃음짓는 즐거운 일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17 19:32

권경우

2021-05-18 11:59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성으로 지피신 '그리움'
좋은 작품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월의 계절, 가는 봄날에
일상을 영위하며
몰래 채우는 그리움 하나쯤...
행복한 나날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변함없이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고마운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과 문학동행 고맙게 생각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잘 살피시고 즐거운 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5/18 18:33

조순자

2021-05-19 01:15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마음속에 고이 담겨진 그리움은
말리지도 마시고, 씻지도 마시고
그냥 그대로 두세요.
그리움마저 없어진다면 삭막할테니까요.
그리움이 밀려오면 시를 쓰시고,
노래를 부르시며 지내심이 어떨런지요?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것은 아직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증거이겠지요.
곱게 창작하신 주옥편에 그리움이란 단어를 상기하며
늘 평안하심으로 즐겁고 기쁘게 지내시길 축원합니다.
좋은 시 배람하게 해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 반갑게 찾아오신 고운 발걸음 맞이합니다~ 연일 비가 되어 내리던 그리움 활짝 개이더니만 또 비온다는 소식입니다^^ 시인님 고운 말씀 가슴 담으며 하루를 열겠습니다. 늘 밝은 모습으로 행복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5/21 05:10

염경희

2021-05-20 09:24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어제는 참 맑은 날이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뜻있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재능기부를 했습니다
해마다 큰 행사때면 공양보시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들어낸 음식들을 맛있게 드시는 걸 보면
큰 행복을 얻어옵니다
오늘은 비가 내린답니다
오늘같은 날엔 그리움도 같이 내리지요
차 한잔에 쉬어가심도 좋을 듯합니다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 부처님 오신날 큰 공양보시를 하셨군요~ 평소 아름다운 모습을 그데로 보는것 같고 실천하시는 모습에 경외감이 듭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5/21 05:14

그가 나였으면

농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