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기현
ㆍ작성일	2021-04-29 20:38

ㆍIP: 223.xxx.107

사월에

사월에/정기현

매화가 남긴
매실이
연둣빛 잎새 사이로
조그맣게
영글어가고
연초록 밭고랑 사이로
종달새 숨바꼭질하는
사월의 봄날
바람결에 살랑이는
청보리 허리 짓에
윤사월이 싱그럽고
햇살 따스한 뜨락
하품하는
누렁이 눈길 따라
모이 쪼는
앞마당 참새떼가
정겹다.

염경희

2021-04-29 22:43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매실이 익어가고 있군요
매실청 담궈 맛난 요리 해놓고
친구들 초대해 이야기 나누며
깔깔거리며 놀고 싶어집니다
시인님!
비가 내리는 밤입니다
편한 밤 지내세요~~


정기현	염경희 시인님~ 일착으로 오셨군요 . 시인님과의 동행과 교류가 큰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 싱그런 초록 물결이 일렁이는 계절에 희망과 사랑으로 충만한 오월이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4/30 11:34

조순자

2021-04-30 03:15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사월의 정다운 풍광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공감적인 사월의 모습도 오늘이 마지막이군요.
2021년의 사월은 오늘이 마지막 날로 장식됩니다.

' 매화가 남긴
매실이
연둣빛 잎새 사이로
조그맣게
영글어가고
연초록 밭고랑 사이로
노고지리 숨바꼭질하는
사월의 봄 날
바람결에 살랑이는
청보리 허리짓에
윤사월이 싱그럽고
햇살 따스한 뜨락
하품하는
누렁이 눈길따라
모이 쪼는
앞마당 참새떼가
정겨웁다,'

시인님의 좋은 시 한 편에
두고 온 고향이 그리워집니다.
잘 배람하고 가면서
오늘도 평안하심으로
마지막 사월 날 보람있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정기현	언제나 정겨운 시인님~ 변함없이 찾아주시고 포근한 응원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월의 끝날 잘 마무리 하시고 사랑과 은혜로움이 충만한 오월 되시고 행복이 흐르는 일상이시길 소망합니다~	4/30 11:44

박희홍

2021-04-30 04:21

`정기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햇살 따스한 뜨락
하품하는
누렁이 눈길따라
모이 쪼는
앞마당 참새떼가
정겨웁다,” 는 “사월에”
고운 시심으로 지피신 시향에 잠시 머물러 갑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는 좋든 싫든 총을 맞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언행 불일치로
논총을 받으며 살고 어떤 사람은 언행일치로
은총을 받고 살아갑니다.
기왕지사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남의 눈총을 받고 사느니 보다
은총을 받고 살아야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모든 사람이 은총 받아 가며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죽음보다 강하고, 그 힘이 참으로 위대한 사랑
가정의 달 오월, 가족사랑이 넘쳐나는 멋진 날들이길 빕니다.
힘냅시다. 힘. 아리 아리 꽝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세월가는 만큼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지는 사월 마지막 날에 시인님의 말씀 고이 새기며 오월을 마지해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힘찬 오월 만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30 11:52

박상현

2021-04-30 08:32

사월의 고단함을 씻어내듯
빗방울들 마다 젖은 수건을 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오월을 맞이하듯 물청소를 하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사월의 마지막 날이고 한주를 힘겹게 달려온 주말입니다
게으름은 깊어만 가니 저 또한 게으른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뜨락엔 늘 싱그러운 햇살로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대문 앞에 심어놓은 꽃 같은 시향에 잠시 깊은 숨을 고르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 월 한 달도 마무리 잘하시고 에머럴드빛 오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옮겨주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부산은 햇살 가득한 사월 끝날 입니다.빠른 세월 만큼 아쉬움 큰 사월 잘 넘기시고 오월 초록빛 싱그러운 계절만큼 건강하시고 활기찬 일상이 되시길두손 모음니다 감사합니다.	4/30 12:00

권경우

2021-04-30 10:09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옥고 '사월에'
정감있게 배독하고 갑니다.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오늘은 비 소식이 있다더니
푸른 하늘에 구름만 부산하게 바쁜 듯 합니다.
코로나로 세상은 어지럽고 혼란스러워
잔인할 정도로 아픈 4월이었지만 그래도
꽃향기에 마음 위로받으며
아름다운 꽃과 동행했습니다.
이제 푸른 신록의 5월로 가는 길에
4월을 잘 마무리를 하시고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찾아오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과의 동행에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는 사월 끝날이군요^^ 연초록 짙어가는오월에는 시인님 가슴에 사랑과 희망으로 늘 싱그러운날이시길 바라며 향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4/30 12:06

안계종

2021-04-30 12:43

♤♤♤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월의 막 날입니다.
오월의 힘찬 도약을 기대합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능히 감당하십니다.
간밤에 비가 내리더니, 미세먼지, 꽃가루를 씻어주고,
햇볕이 따사로운 늦봄의 정취가
데칼코마니 산수화를 아름답게 수 놓습니다.
좋은 이미지로 많은 이들에게 비치길 바라며
오늘도 삶의 찌꺼기를 다듬어 갑니다.
어려운 고비들이 많을 때이지만,
잘 이겨내시고 힘내십시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옥고 '사월에'를 의미 있게 배독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조금은 아쉬운 사월,발목잡힌 날들에 안타까움 많은 나날이지만 싱그런 초록 물결이 이는 오월 입니다. 오월에는 시인님 소망하시는 일들이 생기있게 열어가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1 05:06

안영준

2021-05-01 01:05

정기현 시인님~
여러 날 만에 인사드립니다
그 간도 무고하셨겠지요
태풍이 온 듯 창문을 흔드는 강풍에 찬 바람까지 불어와 심란한 하루였네요!
길거리는 송화가 마술 부리듯 그림을 그려놓기도 하고요
간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새달 五月 기쁜 마음으로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조금은 잔인한 달이란 생각이 든 사월, 발목 묶인 일상이 안타깝게 흐르지만 사랑의 달 오월에는 싱그럽고 사랑과 희망이 넘실대는 나날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1 05:11

최이천

2021-05-01 03:52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5월입니다.
숲속의 정령들이 여왕의 귀환을 축하는 푸른 축제 즐기십시오
환절기 미세먼지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사월에
바람결에 살랑이는
청보리 허리짓에
윤사월이 싱그럽고
햇살 따스한 뜨락
하품하는
누렁이 눈길따라
모이 쪼는
앞마당 참새떼가
정겨웁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 달 오월 아침입니다. 싱그런 오월 만큼 시인님 가슴에도 사랑의 장미꽃 향 그윽한 달이시길 바라며 간절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오월 되십시오~	5/1 05:14

강한익

2021-05-01 08:01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가정의 달 5월이 첫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 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면서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기현	존경하는 시인님 어서오세요 작약꽃 피고지는 사월가고 장미꽃 향기 그윽한 오월이 왔습니다. 초록잎 싱그런 오월 사랑과 희망이 시인님 가슴에 넘실거리는 달이었음 합니다~ 멋진 오월 만드시고 건필하십시오~	5/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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