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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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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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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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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이은주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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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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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12-17 0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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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대를 처음 만났을때
난 그대가 바다라고 생각 했습니다
내 외로움도 슬픔도
그대 안에 출렁 거리다 보면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그대는 뜨거운 해를 품었다가
온 세상을 물 들이고
고요히 띄워 올리는 참사랑 입니다
그대의 바다엔
내 작은 쪽배로도 못 갈 곳이 없습니다
등대가 없어도
그대의 따스한 입김으로
순풍에 돚단듯 흘러 흘러
먼 희망의 섬에 닿을수 있습니다
난 오늘도
은빛 비늘 반짝이며
자유로이 유영 하는
그대안의 사랑꾸러기 물고기 입니다
 박일춘: 한쌍의 원앙이 눈앞에 선하게 그려 집니다. 아유 --행복 해요^^* 그래요 그게 참사랑이며 참가정을 만드는 원천입니다. 예쁜글 감사히 받아 약에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17-09:08]-
박 소희: 등대가 없어도 그대의 따스한 입김만이라도 흘러 희망의 섬에 닿을수 있는
것은 그대만이 만들어 줄수 있는 사랑의 힘일 꺼에요
그 안에서 언제까지나 자유로이 유영하는
평화롭고 사랑스러움 물고기로 살아요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이 자리에 앉습니다
나를 초 긴장을 시키더니 결국은 ...
하루종일 병원 신세를 지고 선생님의 허락하에 이제서야
내 보금자리로 돌아 왔네요
이젠 제가 아플것 같아요 확~아파버릴까 부다 ㅎㅎㅎ
여기저기 아픈사람 밖에 없는것 같아요 우리 은주시인님도 한 몫하시고
그렇게 아픈신데 내일 마라톤 대회는 어찌 나가시려고 하세요
제대로 드시지도 못하신다 면서...
김 이신님 말씀처럼 내 몸이 우선입니다 내 몸 사랑하기 하세요
생강하고 대추넣어 밤새 다렸어요 꿀을 넣지 않아도 아주 맛있네요
뜨겁게 하잔 드세요
-[12/17-09:22]-
청목/ 김창옥: 이은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의 바다에 순풍의 돛을 달고 향해하시는 시인님 아름다운 사랑 가꾸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아름다운 사랑 나누는 12월 되세요. -[12/17-11:31]-
윤갑현: 이은주시인님 반가워요. 강원도 바다는 늘 깊고 푸른바다이고 보면
이은주시인님께서 고은시어를 낚아내는 솜씨가 큰 고래 잡을듯....
고우십니다. 늘 건필하시고 희망의 닻을 힘차게 올리시고
늘 건강하십시요.ㅎㅎㅎㅎ -[12/17-14:43]-
최상근: 바다에 가면 파도를 만날거에요,,,그러거든 저가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주세요, 내 마음이 아프도록 때려도 괜챦다고요...겨울 바다는 더 춥겠죠? 감기 조심하세요... -[12/17-16:38]-
홍명여: 그렇지요.
등대가 없어도
내 사랑 어디쯤있나 알수 있고 느낄수 있지요.
시인님의 변함없는 모습이 너무 예뻤답니다.
뒤에서 살짝 껴안아주던 그 모습도 너무 예뻐서 잊을수 없구요.
이제 어쩌나요. 같은 지회가 아니라서...
많이 보고 싶을텐데....
-[12/17-17:22]-
이은주: 박일춘 시인님
휴일 아침 참으로 평화롭습니다
여유있게 서재 구경도 다니고 댓글도 달고
시인님들 펑펑 솟아내신 시심에 잠긴 아침
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
-[12/18-08:26]-
이은주: 박소희 시인님
그랬구나,,그랬어,,
시인님 또 하루종일 동동 거리며 맘 고생 몸고생 다 했구나
소식이 없으면 궁금한 사람,,그사람 시인님인거 아시죠
남편이 미워지다가도 소희님 하신 말씀 생가하면
머리를 흔들며 제자리로 돌아 와 집니다
남편이 건강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것인지,,,,
늘 제게 감사의 맘이 들게 하시는거 아시죠
저는 이제 살만해요,감기도 왠만하고
운동도 곳잘 하고,,,,그렇게 일상의 모습이 되어 가는걸요
휴일 아침인데 뭐하고 계실까,,
전 달리러 갈까 말까 고민하고 잇는중입니다
오늘 너무 추워서,,,,몸이 움츠러 드내요
또 보고 싶은 시인님,,
정말 우리 한번 밤을세워 얘기해보고 싶지않나요
저도 오늘 아침은 포도잼에 빵이나 구워 먹을랍니다
시인님,,한조각 보내 드릴게요 -[12/18-08:30]-
이은주: 김창옥 시인님
사랑의 바다는 시인님도 하나 가지고 계시죠
누구나가 말하는 하늘 만큼 땅만큼 넓은 바다요
오늘도 그 바다 출렁 거리며
행복하게 보내세요 -[12/18-08:31]-
이은주: 윤갑현 시인님
ㅎㅎ고래 고기가 맛있다고 하던데요
저희 외할머니는 고래고기가 세상에서
젤 맛잇다고 하셨거든요
제가 고래를 잡았다면
시인니께도 툭 잘라 보내 드릴게요
그럼 푸짐한 휴일 되시겟죠
최상근 시인님
들러 주심에 감사 합니다
시인님이 기다리는 바다는 파도도 없이 바람도 없이
너무도 잔잔하고 포근할거 같은데요
정말 작은 쪽배로도 평온한 여행 될것 같구요
오늘 휴일인데 아직 이불속은 아니신가요
오늘도 큰바다 만드실 준비 하고 계시겠죠,,,
홍명여 시인님'
ㅎㅎ뒤에서 안아 드린것은 앞에서 마주 볼수가 없어서
그런건데,,,,,,,,마주보기엔 제가 너무 부답스럽지 않나 해서
안아는 보고싶고 마주볼 용기는 없고
애라 뒤에서라도 안아 보자,,,,,,,ㅎㅎ
급히 돌아오는길에 인사도 못드려 고속버스타고
전화 햇는데 안받더라구요,,,,,,,,,
미웡,,,,,,
담에 통화하면 그투정까지 다 할거니까 조심하세요,,ㅎㅎ -[12/18-08:35]-
이덕자: 밤 바다를 엇그제....잠시 다녀왔었답니다.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그저 잔잔한 미소만 보였을 뿐...
그대안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는
그대안의 물고기....얼마나 이쁠까요..?
이은주시인님
햇살이 참 아름다운 아침이랍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잘 보내시구요
좋은시간..좋은 만남을 기다리며..
오늘도 행복 가득 엮는 날 되시길..소망합니다. -[12/18-09:04]-
이철호: 이은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하루가 멀다하고 하늘이 빵구난듯
쏟아지던 눈도 오늘은 따스한 햇살아래
사르르 녹으며 방긋 웃고 있습니다
지금 시인님의 마음도 하얀 눈송이처럼
사랑하는 님앞에서는 사르르 녹아 드는가 봅니다
저도 오늘은 자유롭게 유영하는 한 마리
물고기되어 마음껏 헤엄치며 놀고 싶습니다 ~~
-[12/18-09:29]-
박기선: 이은주 선생님 안녕하세요.
그대를 처음 만났을때
난 그대가 바다라고 생각을 했읍니다.
그대 바다에 나는 작은 쪽배가 되어
오늘은 작은 물고기가 되어
자유로히 유형하는
그대안의 사랑 꾸러기 물고기이고 싶은
망음에 내마음도 내리고 갑니다.
휴일 줄겁게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감기 조심 하시고요.!! -[12/18-11:33]-
김이진: 언제나 행복향해 달려 가시는 이은주 시인님
님이 함께하는 등대의 불빛은 영원 하리라 믿습니다.
오늘 시합있다고 하셨죠
몸이 아직 완쾌되지 않았을텐데...
즐런 하시길 바라며 마음 함께합니다.
달리는 시인 이은주 님 홧팅!!! -[12/18-11:49]-
산월 최길준: 바다 한없이 넓은 바다
매일 우리를 수용하고 깊은 시심을 자아내게 하고
인간이 살아가기에 풍성함을 제공해 주는 그 바다
모처럼 겨울바다속에 안겼다 와야 겠습니다
늘 아름다운 사랑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엔 소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12/18-12:21]-
이은주: 이덕자 시인님
애구,,시인님 소식 기다리다 목 빠지겠어요
ㅎㅎ 맛난집 멋진집 찾기가 쉬운일은 이니지요
삼산에는 그래도 좋은곳이 많지않나 싶은데,,ㅎㅎ
하루 하루 만남의 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철호 시인님
시인님 여유로이 헤엄 치는 모습 상상이 갑니다
거실바닥도 누웠다 텔레비젼도 봤다가
ㅎㅎ아네와 아이들과 행복속을
자유로이 유영 하실 모습이요
참 좋은 모습이죠,,그렇게 행복속에
잠겨 있어도 좋을 휴일 입니다,,
박기선 시인님
날이 조금은 풀리는듯 합니다
울산 문수구장에는 달리기 동회회 사람들이 모여
이 혹한에도 땀뻘뻘 흘리며 운동 하고 있답니다
행복다운 모습이죠
-[12/18-12:22]-
이은주: 김이진 시인님
엣취이,,,,,,
ㅎㅎ 문수구장 3바퀴 10킬로 마라톤 나갔다가
훌쩍 훌쩍,,,,,,,에궁, 추워요
사실은 안달렸어요,,늦게 도착해서 스트래칭도 안하고
몸이 얼어 있는데 달리려고 하니 이구,,,,참 맘이 안내키는거 있죠
그래서 ㅎㅎ응원만 하고 왔내요
애구,,,,,몸이 너무 무거웡,,싫어요,,
오후엔 산에라도 한번 다녀와야 겠어요,,
최길준 시인님
휴일 오후 잘 보내고 계시죠
오늘은 좀 느긋하게 시간도 즐겨가면서 보내도 좋을듯 합니다
거실 바닥 따뜻하게 해놓고
누워 있어도 좋을 듯,,그죠
참 행복한 날 입니다
시인님도 평온한 시간 여유롭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12/18-12:28]-
유필이: 아름다운 시심에 한참 젖었다가
저도 사랑꾸러기 물고기가 되고프서
나의 그대 품으로 달려 가볼렵니다..ㅎㅎㅎ
시인님..날마다 그대품속에서 행복하시옵소서..방~긋 ~해~요~ -[12/18-13:36]-
하정화: 이은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랑에 잠시
부러움으로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운 사랑 안에서 영원히 행복하시길 빕니다.
-[12/18-14:09]-
이은주: 유필이 시인님
참 반가운 걸은 오셨내요
ㅎㅎ시인님 질투 하시는거 아니죠
행복한 사랑꾸러기 되서서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의 바다로 깊이 깊이 항해 하셔요
저녁은 뭘로 드실라나,,,,,,,,,
하정화 시인님
여자는 늘 그렇게 밥은 먹지 많아도 견딜수 있지만
한순간도 사랑이 없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도려내게 아프죠
그렇게 사랑 먹고 사랑 받고 살기를 원하지요
시인님도 행복한 사랑의 바다 유영 하세요 -[12/18-16:40]-
이정표: 바다에 대한 시가 온갖 상념들 벗어 던지며 바다를 그리며 표현한 시어들이
맘에 와 닿습니다. 젊을적 바다는 마음의 여유였지요.
주일도 행복하세요.. 고운시 감상해서 행복했습니다.
-[12/18-17:43]-
이금숙: 이은주 선생님 안녕하세요.
온갖 상념들 벗어 던지며...
바다는 언제라도 시원하고 넓고요
고운날 12월의 기쁜 성탄 되세요
-[12/18-18:49]-
이은주: 이정표 시인님
젊은 날의 바다는 마음의 여유라 하심,,,,정말 감동 입니다
삶의 지쳐 간혹은 쉬고 싶은날
가까운 바다를 찾아 나설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참으로 충만한 여유 아닌지요
휴일 저녁,,,,,오늘은 평온 하셨는지요
이금숙 시인님
크리스마스,,,,,,,이제 얼마 남지 않았내요
일주일 후면 거리도 도시도 술렁 이겠지요
평온과 안식이 함께하는 고운 성탄이 되시길 바랍니다 -[12/18-18:53]-
김선아: '그대안의 사랑꾸러기 물고기 입니다.'
참 멋진 표현입니다 이은주 시인님.
믿고 나래를 펼칠 있는 그야말로
축제의방 공감하고 갑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 ^^
-[12/18-23:39]-
이은자: 너무 늦은 발걸움이죠?
죄송합니다 왜 원래 가까이 기거하는 사람이 더
게으르다 했지 않습니까
그 쪽배에 저도 동승할 수 있는건가요? 이웃사람이니까 특혜로...
염치 없지만 즐거운일 기쁜일 있으면 제일 먼저 들을 수 있는 지척에 있으니
저도 끼워 주십시요 좋은글 앞에 머물다 꿈나라 갑니다
이은주 시인님도 고운꿈 꾸세요. -[12/18-23:43]-
이은주: 김선아 시인님
여자는 누구나가 다 사랑꾸리거 아닌가 합니다
그쵸,,,,,밥은 안먹어도 살수 있는데
사랑 받지 않고는 단 하루도 살고 싶은 맘이 없더라구요
한주를 시작하는 새로운 아침 입니다
이 한주간도 사랑 열실히 주고 받는 고운날들 되세요,,,,
이은주 시인님
ㅎㅎ이웃이니까 봐달라는데 이게 안봐줄수도 없고
참,,,,좋아요,,,봐주죠 뭐,,
이제 자주 보고 차한잔도 나누는 고운 친구 되기예요
아셨죠,,안그럼 이웃이라도 국물도 없어요,,호호
오늘은 저희 동네 5일장 서는 날입니다
시금치랑 미역이랑,,많이 사다 놓고 다음 장날이
오기전까지 먹을 양식 많이 구비해 놓아야 한답니다,,,,,,,,
저 오늘 바쁘겠죠,, -[12/19-05:32]-
박 소희: 좋은아침~
하늘거리면 내리는 눈은 일요일 하루를 온통 다 내어주어도
아깝지 않는날이였어요
큰 아이 롯데월드 데려다 주고
작은아이랑 셋이서 ㅅ눈 구경하면서 실컷 돌아 다녔네요
그리 아파 고생을 했으면서도 조금 나아졌다고 움직인걸 보면 둘다 철이 없는 건지..
실은 어제 짝궁 생일이라서 어찌 할수가 없었답니다
너무 놀랐던 가슴이여서 지금은 작은 일에는 도통을 한줄 알았는데 아직도
난 멀었나 봐요 ㅎㅎㅎ
마라톤은 잘 하셨나요?
역시 선수라 여유가 있다
난 마라톤 대회날이면 잔뜩 긴장을 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시계만 보고 있는데
여긴 눈이 온 뒤라 별로 춥지 않았는데 울산은 어떠했는지 모르겠네요
우리집 생강차 냄음이 아주 좋아요 이리 오세요 같이 마시게... -[12/19-08:38]-
장운자: 넓은 바다 안에서 마음껏 노는 물고기 처럼 시인님의 꿈도 세상을 향하여 마음껏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12/19-09:34]-
정채균: 넓은 바다의 품에 안겨 사는 시인님이 행복해 보입니다
저는 촐랑대는 세숫대야의 물이라서...
바다의 마음을 닮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2/19-15:26]-
제산 김대식: 이은주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부터 바다가 되렵니다.
정말 좋을 것만 같아서 -[12/19-19:47]-
박 소희: 서둘어 아침일찍 강의실로 향했어요
또 일 하나를 벌렸 거든요 ㅎㅎㅎ 가끔 심심하면 무엇인가 해 본다고 이렇게
설쳐대곤 합니다
두 시간 수업동안 내내 졸려 하품하고
교수님의 명강의를 좀 쑤신 다리를 꼬며 들었네요 두시간을 놀으라고 하면
재미나게 놀텐데 공부를 하라고 하시니 우리 은주시인님 말씀대로
머리 뽀샤지던군요 지금도 머리가 멍멍합니다 숙제 한 보따리 안고 들어와
풀리지 않아서 컴앞에서 끙끙대며 앉아 있어요 두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아휴~내가 이짓을 왜 하나몰라
마라톤 대회로 인해
몸저 누웠어요? 어찌 이리 움직임이 없으실깡
아무리 이뻐도 그렇치
보고 싶은데얼굴 안 보여줘서 이 언니가 슬퍼 웁니다 잉잉잉~~~ -[12/19-19:53]-
송오/김종필: 이은주시인님의 바다...
시인님이 참 행복한 모습으로 유영할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참 오랜만에 은주님의 방을 노크했네요...^* -[12/20-11:12]-
죽송 주현중: 새해인사 미리드립니다.
오래동안 못 뵐 것 같아 만복을 빌어드리고 갑니다.
올해 못다 이룬 꿈 새해엔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건필하시고요.
다시 만날 땐 정겹게 웃기에요.
-[12/21-15:35]-
박 소희: 간 밤에 몰래 눈을 뿌려 놓고 환한 아침을 선물해
고마워 했더니 이제서야 본심을 들러내는 것 같아요
밖이 너무 추~~워요 소용돌이 치는 바람 어릴적 시골에서 본 이래로
처음 보는것 같아요
바람이 너무 매서워 무섭기까지 합니다
하마터면 날아갈뻔 했다니까요 조금만 가벼웠으면 그리 되었을텐데
다행히 날아갈 정도는 아니였나 봐요 휴~살았다 했지요 살찐거에 고마워도 하면서
우리 은주님은 나가시지 마시지
오늘 소식이 없는것 보면 외출하셨나...해 봅니다
이젠 감기는 완전 물리치셨죠? 그래도 늘 조심하세요
따뜻한 저녁 맛있는 저녁 드세요~~~~~
-[12/21-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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