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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미숙
ㆍ작성일	2019-02-18 07:15

ㆍIP: 1.xxx.214

참을 수 없는 마려움

참을 수 없는 마려움 / 淸掃 안 미숙

생리적인 현상처럼

달려가서 풀지 않으면 안 될

마려움을 갖고 싶다

어떤 형태로든

아낌없이 가져가서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누군가의 손에 덥석 쥐여 줄

나눔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다

개인주의

이기주의란 말 모르는

이방의 언어에 무지해

고개 갸웃하며

사람 참 변하지 않는다, 해도

마려운 내 그늘 넓혀서

허물도 다 덮었으면 좋겠다

참을 수 없는 것 있다면

그것이 사랑이라서

여기저기 갈겨서

냄새 풍기면 향기롭겠다

신창홍

2019-02-21 00:12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미숙 시인님,

심혈을 가울이신 작품에서
이웃의 정보다 더 진하고
진심어린 마음의 너그러움이 느껴집니다.
아가페적인 포용이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마음도 그렇게 닮아가면 좋겠습니다.

어느덧 2월도 중순을 지나 막바지를 향하고
이젠 더이상 거부할 수 없는 계절이이
여기저기서 참을 수 없는 생동감으로
만발하겠지요.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시인님,


안미숙	신창홍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늘 꿈꾸는 세상이 그런곳이지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태어난 성별의 본능보다 인간애에 집중할 수 있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21 07:26

김정윤

2019-02-18 08:39

안미숙 시인님!

참을 수 없는 것 있다면
그것이 사랑 이라서
여기저기 갈겨서
냄새 풍기면 항기롭겠다

올려주신 - 참을 수 없는 마려움 - 배람하고
의미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인간의 욕망이 때로는 집착으로 바뀔때도
있다고는 합니다만 참을수 없는 마려움이
있어야 비로서 성취할수 있음을 공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김정윤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참을 수 없는 마려움이 분노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것도 있고 환경이 만든 것도 있겠으나 그것을 녹여주는 것이 사랑이 아닌가 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8 17:58

안성숙

2019-02-18 08:49

참을수없는 마려움
안미숙 시인님
지펴 놓은 향기 있는 글에 머물면
이곳저곳 마려움 풍기시길요
강건하소서


안미숙	안성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아무리 마려운 것이라 해도 표현할 시기와 방법도 잘 고려해야겠지요. 상대에게 불편을 주지않는 나눔이면 좋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8 17:59

김동철

2019-02-18 09:01

안미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느낌을 더듬어 봅니다

참을 수 없는 것 있다면
그것이 사랑 이라서
여기저기 갈겨서
냄새 풍기면 향기롭겠다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오늘도
작은 행복에
밝은 미소 지으시며
평안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김동철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막 풍기고 다닐수록 좋은 냄새 그 향기로 모두가 행복했으면 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8 18:00

강한익

2019-02-18 09:05

존경하는 안 미숙 시인님!
누군가의 손에 덥석 쥐어줄 나눔!
생리 현상처럼 늘 마려웠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향기가 여기저기 갈겨서 사랑이 꽃피는
아름다운 사회를 그려 봅니다.
멋진 글 잘 배람하오며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안미숙	강한익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내 가진 것을 덥석 쥐어주어도 아깝지않는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8 18:01

장지연

2019-02-18 09:14

안미숙 시인님

참을 수 없는 마려움
사인님의 시가 내게는 그렇네요
좋은시를 읽으며
나도 향기로운 시 마려워요^^


안미숙	장지연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그 참 듣던 중 반가운 말씀입니다. 우리 서로 마려운 시로 서재를 가득 채워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8 18:03

홍재륜

2019-02-18 11:03

바른 걸음합니다 시인님~

꽃샘의 시샘으로 날은 차갑지만
햇살이 눈부시는 청량한 오늘입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공감되어
잠시 머물다 갑니다^
그 냄새... 향기로움을 넘어선 시감입니다^


안미숙	홍재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뭐니 뭐니해도 인생에 최고 필요한 것이 사랑이 아닌가 합니다. 올 봄엔 꽃처럼 톡톡 피어나 퍼지는 사랑을 기대해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8 18:04

심의운

2019-02-18 13:12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향기가 물씬 풍기는 날입니다
어제의 만남은 우연히 안니지요
좋은 시간 깆었습니다
봄날에 향필하시고 사랑 받는 시인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안미숙	심의운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늘 솔직하고 소탈한 모습의 시인님~ 오랜만에 지회모임에서 뵐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시심으로 뭉친 부산지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함께 성장을 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8 18:06

김종덕

2019-02-18 19:31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절실한 것에 비교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절실함은 거쳐간 사람들의 진실이 될 것입니다. 절실한 사랑의 세레나데, 그 누구도 반하지 않을 사람 없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미숙	김종덕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절실한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사랑의 세레나데로 채우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9 07:35

유등자

2019-02-18 21:18

안미숙 시인님
참을수 없는 마려움
올려주신 참을 수 없는 마려움 배람하고
의미 깊은 시향에 젖어 한침을
생각하며 읽어 보며 배독 합니다
향수가 피어오르 는 냄새에
더없이 참을냥을 흡족히며 새로히
정갈하게 집념하십니다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미숙	유등자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사랑의 향기는 향수처럼 톡 쏘지 않아도 은근함으로 다가와 마음 속 깊이 남는 것이기에 우리들이 놓지 못하는 희망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9 07:37

석옥자

2019-02-19 02:36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이제 이월도 3월로 기울고 있습니다.
멋지고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봄날같이 고운 날 되십시요.


안미숙	석옥자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보름인 오늘 창 밖에 비가 내려 달을 못보지 싶습니다. 한 해의 액귀를 쫒고 안녕을 비는 하루 보내십시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9 07:41

석운영

2019-02-19 08:15

고운글 감사히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미숙	석운영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보름 오곡밥은 드셨는지요. 진종일 흐린 날을 보내고 오늘은 달보기도 힘들겠습니다. 달은 볼 수 없어도 따뜻한 저녁드시고 한 해의 건강운 몸에 담으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9 18:58

윤춘순

2019-02-19 12:07

안미숙시인님
근간 잘지내고계신가요
오랜만에 서제방에 친정나드리 하는듯
설레이는 마음으로ㅡ
''참을 수 없는 마려움''
곱게 지펴놓은 글향에 머물어갑니다
정월대보름에, 우수
우수답게 비가 내립니다
봄을 재촉하는 봄비 인가 합니다
올 한해 풍년을 점친다는
봄비,
건강 안에서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


안미숙	윤춘순 시인님~ 자연은 절기에 맞게 제 구실을 잘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사람답게 사랑하며 사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9 19:00

박상철

2019-02-19 13:29

안미숙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참을수 없는 마려움
그 향기 사랑으로 지피고 싶네요

비오는 2월 시 쓰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저 비 따라 시어가 내 가슴에 날아오기를 바랍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좋은 시
쓰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박상철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편찮으신 것은 좀 나아지셨는지요. 그제는 문예대 일정으로 뵙지 못했네요. 감성을 자극하는 비오는 날 이거다 싶은 시어들로 시 나라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9 19:02

김남기

2019-02-19 15:27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 참을수 없는 마려움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멋진 시어에 발길이 머물러 지네요
인문학 도서관에 들려 커피한잔에
시한편 음미합니다
2019년 행복과 건강 함께 하세요


안미숙	김남기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부럽네요. 도서관을 가본지가 언젠지~ 한나절 도서관만이 가질 수 있는 낭만으로 책 속에 푹 빠져 있고 싶네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9 19:04

박외도

2019-02-19 15:35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배독 하였습니다
오늘 우수답게 비가 내렸내요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 지겠지요
이 좋은 계절에 희망을 갖고 성필하세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며
행복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안미숙	박외도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유난히 강수량이 부족한 겨울입니다. 이왕 오는 김에 좀 더 내려 넉넉한 봄마중 물로 쓰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19 19:06

강선기

2019-02-19 21:50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려움
분명히 뭔가 기다리는듯ᆢ
고운시향에
머물다
글인연 놓아봅니다


안미숙	강선기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꽃이 마려운지 봄이 어쩔 줄 모르는 시점입니다. 곧 그 마려움 덕에 우리 그윽한 향기 맡을 수 있습니다. 기다린 보람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20 07:09

김상훈

2019-02-20 04:09

너도바람꽃 속알이 풀고 떠나자
슬며시 옷고름 푼 홍매화
담장 그늘이 외롭지 않아 다행이다
참 많이도 보아왔건만, 올 때마다
왜 낯선 여인처럼 마음 설레게 하는지
곧 립스틱 짙게 바른 동백꽃 피면
나 쓰러질지 모르리

사유 한 덩어리 풀어내린 곳에
잠깐 발걸음 멈췄다가 갑니다.
애쓰셨어요.^^


안미숙	선생님~ 어서 오십시요. 올 때마다 비슷한 모습이지만 올 때마다 새로워 늘 기다려지는 여인이지요. 그래서 어제와 별다르지 않는 오늘도 내일을 기대하는 것이겠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20 07:11

박상현

2019-02-20 06:15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락사락 내린 눈을 바라보면
하얀 눈꽃이 참 예쁘구나 싶네요
우리들의 마음도 하얀 눈과 같기를......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우는 눈꽃들
사랑이 눈꽃처럼 쌓여가길 바래봅니다.
시인님의 정성으로 빚으신 선물 같은
시 잘 배람하고 시어에 머물다 시향에 젖어
발길을 돌립니다.
이 시간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미숙	박상현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어제 윗 지방은 눈소식이 전해지더군요. 이곳 부산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올 겨울은 쌓인 눈 구경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시의 길로 왔다가 시의 길로 떠나는 발걸음에 놓인 인연의 이삭들 많이 주우시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20 07:14

김토성

2019-02-20 10:48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집필하신 뜻깊은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우수비가 봄을 영글게합니다
변덕스런 날씨에 순응하며 건강한 삶이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안미숙	김토성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봄비 지나간 오늘은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맑은 공기와 더불어 따사로운 햇살까지 축복 같은 하루가 저물고 있습니다. 저녁 맛있게 잡수시고 남은 시간도 여유롭게 보내십시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20 18:30

이문희

2019-02-20 22:26

항상 따뜻한 안미숙시인님
늘 변함없는 위로와 응원에에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참을 수 없는 것 있다면
그것이 사랑이라서
여기저기 갈겨서
냄새 풍기면 향기롭겠다

"참을 수 없는 마려움" 깊은 뜻
정성스레 집필하신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가 갑니다

정월 대 보름 우수도 때 아닌 눈보라
치마폭 속에 숨어 버리고 가버린
세월의 흔적도 사라져 갑니다

부디 황금돼지 기해년 보름달 향하여
늘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운수대통
온 가정에도 웃음꽃 넘치는 행복이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날마다 일일신 하세요


안미숙	이문희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세월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며 살기가 어려워 제 생 챙기기에 급급한 날들이라서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먼저 나눌 생각을 못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내가 먼저 나아가야 그 길이 열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21 07:24

김영주

2019-02-21 00:18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며
이웃처럼 살아가고 싶지만
어느 때는 속상하게
모르는 듯 이어지는 만남은
애태워질 때가 있지요.
다정한 느낌과 함께
지피신 아름다운 글에 함께하며 감사드려요.
아직 찬 기운 감도는 계절
감기 몸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날 보내세요.


안미숙	김영주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같은 공간이나 같은 모임에 있어도 각자의 삶이 있고 생각이 있으니 스쳐가는 것을 뭐라할수는 없는일이지요. 허나 잠깐의 만남에도 그 사람의 향기로운 마음은 느껴지는 것이기에 참을 수 없는 사랑으로 세상을 향기롭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2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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