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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미숙
ㆍ작성일	2018-09-11 07:13

ㆍIP: 1.xxx.214

내가 너의 숨을 앗아가듯

내가 너의 숨을 앗아가듯 / 淸掃 안 미숙

폭염의 낱장을 뒤적여

구름 길어온 비 몇 방울로 목축여도

살기 위해 최대한 에너지 비축하고

자라난 저 잡풀같이

땀방울 온몸 적신 생쥐 꼴로

나도 살기 위해

간신히 땅바닥에 발 쑤셔 넣고

견디는 잡풀을 뽑네

먹고 산다는 것

저도 나도 안간힘으로 버티는 날들

삶이란 내가 너의 숨을 앗아가듯

때로 누군가의 목숨

담보로 연장해가는 피치 못할

사연 하나 품고 있는 것

내 발붙인 곳 비집고

누가 들어와 나를 뽑아내도 그러려니

해야 할 이유가 되기도 할 터이다

김명숙

2018-09-11 13:25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미숙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시인님의 근황이 궁금하여
이렇게 서재를 찾았습니다
기니긴 여름은 이제
끝이 난 듯합니다
그토록 바라던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보니
마음이 한껏 부풀어
높은 하늘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높아만 가는 하늘은
유난히도 파랗게 빛납니다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따라서 건강하게 되고
더불어 좋은 글도
많이 집필하시지요

언제나 그렇듯이
깊은 시심으로 그려 놓으신
고운 글에 잠시 머물며
행복했습니다 ~~~~


안미숙	김명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저도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주변에 감기 환자며 비염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시인님도 늘 건강 챙기시고 이 가을 아름다운 글로 마음에 위안 얻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11 15:12

김병근

2018-09-11 14:22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미숙 시인님

내가 너의 숨을 앗아 가듯
시인님의 시심에서 깊은 뜻의 의미를 풀어 느끼며 곱게 감상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


안미숙	김병근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몸이 불편하시다더니 이제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자칫 방심하면 큰 병이 될 수도 있는 나이이니 늘 건강부터 챙기시고 즐겁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11 15:14

윤성오

2018-09-11 19:24

`안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먹고 산다는 것
저도 나도 안간힘으로 버티는 날들
삶이란 내가 너의 숨을 앗아가듯
때로 누군가의 목숨
담보로 연장해가는 피치 못할
사연 하나 품고 있는 것
목숨은 하나인데
앗아 가야할듯
많은 생각이 머물게 하네요
우리는 좀 더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것처럼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저녁이 되었네요
맛난 저녁 드시고 고운 꿈 꾸시기를 바랄게요


안미숙	무심히 매던 김이 누군가의 숨이었습니다. 그 숨 앗아가는 자 제 자신임이 너무도 미안했지만 멈출수 없었습니다. 세상엔 잘못인줄 알면서 사람의 일이라 아무렇지도 않게 넘겨야하는 상황도 발생하더라구요. 살기 위해 우리는 몇 평 땅에 발붙이고 살며, 서로를 해하고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9/11 19:35

이정규

2018-09-11 19:26

안미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무관심하게 지나가는 일들이
시간이 흘러 갔을때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후회하는 일들이 있읍니다
그때 조금더 관심이 있었다면 하는 일들이..
늦었지만 다시 한번더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일들은 잘될수 있겠지요
넘 좋은 가을날이 좋지만
복병 감기가 항상 우리들의 빈틈을 노리고 있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십시요 !


안미숙	이정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지우고 고쳐 쓸 수 있는 일은 그리해야지요. 돌아봐 잘못든 길이라면 다시 시작해야지요. 그래서 늘 사람은 성찰이 필요한 것이라 여깁니다. 서늘한 가을 바람에 감기 걸리지 않으시도록 조석으로 겉옷 하나 챙겨 다니시고 늘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11 19:37

홍재륜

2018-09-11 20:59

안미숙 시인님~

완연한 가을에 접어 들었음에도 먹고 사는
살이는 녹록지 않은가 봅니다^
무시버워요.. 내가 살기위해 너의 숨을 앗아가듯, 배독하고 갑니다^


안미숙	홍재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참 무서운 일이지요. 나도 모르게 누군가의 숨을 앗아가고 있다는 사실.. 그렇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나쁜 일들도 있는 것이더라구요. 마음다해 보지않으면 보이지않는... 생의 깊숙한 곳에 자리한 진실들이요. 더 많이 보고 알아 나를 놓고 나를 세우는 일이 순리대로 돌아가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9/11 23:46

정회선

2018-09-12 16:34

삶이란 내가 너의 숨을 앗아가듯

때로 누군가의 목숨

담보로 연장해가는 피치 못할

사연 하나 품고 있는 것

안미숙 시인님

깊음과 묘함의 시향에
삶의 진리를 배움합니다.

깊어 가는 가을입니다.
멋진 추억 많이 쌓으시고
나날이 행복과 감사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안미숙	정회선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오늘에 살고 오늘에 죽을 일 아니었던 생의 연장 선상에서 어떤 날카로운 비수가 누군가를 향합니다. 신의 뜻은 도무지 헤아릴길 없고 삶은 내일을 준비하라 하니 사람의 잣대로 한낱 쓸모 없는 미물들이라 칭하는 존재들의 숨을 이 순간도 거두어 들여 일용할 양식으로 구하고 살아가니 자연의 순환 고리 안에서 꾸려나가는 각자의 방식에 내 다치더라도 할 말 없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2 18:00

강한익

2018-09-12 19:52

존경하는 안 미숙 시인님 !
참으로 아름다운 시심입니다.
참으로 곱게도 그려 내시었습니다.
존경 합니다.
한참을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럿습니다.
잘 배독 하였습니다.


안미숙	강한익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아득한 세월 어디쯤 우리 아무것도 모른채 누군가의 희생으로 삶을 구하던 날 있었겠지요. 이제 하나씩 알아감으로 작은 일에도 더 감사함이 놓이겠습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12 21:50

이민숙

2018-09-12 19:59

먹고 산다는 것

저도 나도 안간힘으로 버티는 날들

삶이란 내가 너의 숨을 앗아가듯

때로 누군가의 목숨

담보로 연장해가는 피치 못할

사연 하나 품고 있는 것

내 발붙인 곳 비집고

누가 들어와 나를 뽑아내도 그러려니

해야 할 이유가 되기도 할 터이다

그러려니 해야 할때가 있지요
참으로 씁쓸하지만 인정해야 하는 세월이
된다는것은 슬픈것이나 어쩜 자유를 말하기도 하지요


안미숙	이민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삶을 이해해 간다는 것이 깨우침인 동시에 아픔입니다. 그래서 많은 성인들이 괴로워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고운 발결음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9/12 21:52

김영주

2018-09-12 21:27

안미숙 시인님!
가을빛 내리는 산야에는
신선한 바람이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듯하네요.

시인님
삶의 생존의 멋진 고운 시 향으로
이 가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는 것 같아요.

가을을 친구 하는
모든 마음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우리와 함께하는
오곡은 점점
아름답게 익어가는 계절

시인님의 생활
더욱더 윤택하시며
건강과 함께
기쁨의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미숙	김영주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적자생존의 먹이사슬 자연의 순환고리를 끊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 적어도 모르고 저지르는 일들이 있어 나의 행위는 정당화 되고 남의 행동에 비판만 놓이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깊어 가는 밤 다녀가시는 길~ 달빛 비추는 환한 길로 돌아가십시요. 감사합니다.	9/12 21:57

현원섭

2018-09-12 23:44

내가 너의 숨을 앗아가듯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속에서
마음에 소중한 양식을
채워가는 삶.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귀중한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안 미숙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안미숙	현원섭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담을 수 있는 양식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것들을 발견하는 눈을 주신 분이 누구인지.. 그 뜻대로 제가 길을 가리니 세상은 아름답고 가슴은 환희로 가득차리라 믿어봅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십시요.	9/13 06:50

김인숙

2018-09-13 18:24

시인님
안녕하세요 ~^^.
그러려니 하기가 참 힘이들지만
시인님의 시향을 통하여 마음공부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미숙	김인숙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어느날 문득 지난날 아무 의식 없이 해오던 일들이 머리를 세게 한대 치는 날이 있지요. 왜 우리는 삶 속에 있는 작은 진리를 못보고 지내왔는지... 아직도 무지한 부분 많아 숨은 그림을 찾듯 일상이 일러주는 단순하고도 깊고 오묘한 가르침을 보는 눈을 기르는 중이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3 23:47

김종덕

2018-09-13 19:34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삶을 아주 깊게 생각하십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너의 생명을 빼앗는 다는 것은 그 깊이로 보살피겠다는 의미도 되겠지요. 깊은 내용 담아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미숙	김종덕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늘 제가 이 세상에서 무엇으로 존재하는가를 생각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가치만큼 잘 살아내고 있는지... 부족하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쓰임이 되어야 할지... 늘 고민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 자주 깊이 빠져들어 여지껏 생각치 못한 방향에서 각도계를 맞추어보게 되더군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3 23:51

홍사윤

2018-09-13 19:43

가을 속으로 점점 걸어 들어가고 있는 계절
잘지내고 계시죠! 안미숙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내가 너의 숨을 앗아가듯'' 배람 합니다

가을 속에 빠지려는 마음
시인님의 시로 마음에 여유를 찾아봅니다
멋진 시에 푹 빠져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시 향기가 가을 하늘로 날아가
독자들에게 전해질 것 같군요!
늘 향필하시기 바라며
강건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안미숙	홍사윤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현상을 직시할 수 있는 예리한 눈길 하나 가지기가 힘듭니다. 간절하고 절실한 만큼 세상이 보여주리라 여깁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간절함으로 생이 지닌 손금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13 23:54

이문희

2018-09-14 00:46

안미숙시인님
반갑습니다

"내가 너의 숨을 앗아가듯"
가슴 따뜻히 데워주는
귀감이되는 아름다운 시향을
가슴으로 담아갑니다

오곡 풍성한 중추가절이라 하여도
환절기의 복병
감기조심하셔야 합니다

천고마비의 축복받을 께절
8월 한가위 맞이하여
늘 다정한 시인님의 가슴에도
아름다운 시향이 풍성한 꽃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건필 건승하시오소서


안미숙	이문희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이제 곧 한 시절 잡풀들의 생애를 거둬가도 또 어딘가 풀씨들은 들불처럼 일어나 내일을 준비하겠지요. 끈질긴 생명력으로 버티는 뽑아내도 뽑아낼 수 없는 누대의 힘으로 우리도 제 안의 씨앗들을 뿌릴때입니다. 비워야 채워지는 자연의 이치를 따라 가을이 천천히 옷 벗을 준비를 합니다. 놓고 가신 따뜻한 말씀에 비워놓은 가슴 다시 가득 사랑으로 가득차듯,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9/14 07:26

김토성

2018-09-14 01:01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숙	김토성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가을비 촉촉히 내리는 창 밖 풍경 자연이 제 그림을 제가 그리고 있습니다. 한 방울 두 방울 때묻은 자신을 씻으며 말이지요. 거부할 수 없어 묻혔던 생의 먼지들이라면 우리도 매일 저 같이 제 손을 씻고 다시 깨끗해져야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4 07:29

유등자

2018-09-14 07:38

안미숙 시인님 어제 밤늦게 올린 가을이 왔네
서제를 방문 주심에 아침일찍 찿아와
안부를전합니다
한여름 복염과 살기의해 구상하는
애잔한 시제를 봅합하셨네요
누구나 몸트림 하며 보낸어제 가을을
맞이하는 오늘의여정 삶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오늘도 건강 행복을빌어요


안미숙	유등자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자연이 제 몸을 틀어 낳는 가을의 소리가 들립니다. 더 높은 하늘 아래 우리도 무엇을 낳을까 몸을 틀어보는 계절이지요. 부디 이 산고 좋은 시어로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14 07:52

고지영

2018-09-14 15:34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미숙	고지영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생의 옥석을 캐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만, 아직 이렇다할 돌멩이 하나 건지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생이란~ 결국 발견한 보석이 아니라 발견하기 위한 시간이 소중한 것.. 그러하니 무엇을 욕심 내겠습니까. 순간 순간 버리고 갈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9/14 18:31

석옥자

2018-09-14 16:38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그 덥던 여름 가고 빨리도 달려온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계절로 바뀌었군요.
얼마 남지 않는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안미숙	석옥자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날마다 몸으로 먼저 쓰고 마음에도 담아 글로 표현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승패는 가릴 수 없지만, 그저 그렇게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가보렵니다. 모든 시인의 열망이겠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리며 늘 건안 하십시요.	9/14 18:39

김정윤

2018-09-14 21:47

안미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빚으신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이제 추석명절이 가까워 오네요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미숙	김정윤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언제 가을 오나 했는데, 벌써 코 앞에 추석이 다가 왔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더디오고 기다리지 않는 시간은 재촉해 옵니다. 구월의 이 기분 좋은 바람과 풍경 마음에 담아 풍성한 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9/14 22:35

박진표

2018-09-14 22:11

안미숙 시인님!!!
내가 너의 숨을 앗아가듯...
내 발붙인 곳 비집고
누가 들어와 나를 뽑아내도 그러려니
해야 할 이유가 되기도 할 터이다...
살다보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수 많은 일들이 다가오고 사라지고 다시 다가오고 사라지고...
그 순환의 섭리 속에서
때로는 좌절하고 아파하고 또 이겨내고 극복하며
진실된 자아를 발견하며 삶을 배움하고
희망을 다시 지피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그것이 괴로움과 고통일찌라도 말입니다.
순수하고 맑은 눈과 영혼으로
세상 아름답게 바라보며
우리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금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안미숙	박진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괴로움과 고통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나는 여전히 나 하나 밖에 모르고 어제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사람이겠지요.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했던가요. 미래로 가는 시간의 길목마다 그 진리를 깨우쳐주는 세상 일들이 불쑥불쑥 우리를 놀래켜 줍니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14 22:39

조순자

2018-09-15 04:13

안미숙 시인님!
심오한 시 많은 것을 닫게 합니다.
현실에서 절실하게 와 닿는 정신들게 하는 시 잘 배람하고 감사드립니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삶의 돌아보며 행운을 빕니다.
가을 바람 서늘하니 더 좋은 시가 탄생되시리라 믿으며 행운을 빕니다.


안미숙	조순자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불현듯 깨달음은 오지만 이 또한 순간이요. 또 다른 깨달음에 밀려나 앉기도 할테지요. 언젠가 이런 일련의 모든 생각들로 부터 놓여나 분별이 없는 세상이 오면 그날은 참으로 고요하고 행복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9/15 07:02

가을엔

동백꽃 피는 시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3	허공	52	안미숙	2018-10-10

22	그랬음 좋겠네	52	안미숙	2018-10-06

21	가진 것이 너무 많아	50	안미숙	2018-10-03

20	나는 발기한다	40	안미숙	2018-09-28

19	만월	36	안미숙	2018-09-23

18	행복이 꽃 피는 지점	40	안미숙	2018-09-19

17	가을엔	38	안미숙	2018-09-15

16	내가 너의 숨을 앗아가듯	42	안미숙	2018-09-11

15	동백꽃 피는 시절	44	안미숙	2018-09-07

14	누군가 사랑하나 봅니다	36	안미숙	2018-09-04

13	무녀의 딸	44	안미숙	2018-09-01

12	구멍은 왜 자라나	38	안미숙	2018-08-28

11	삭발	46	안미숙	2018-08-24

10	만날 속고 살기	40	안미숙	2018-08-21

9	세례명 꽃	28	안미숙	2018-08-17

8	자백	36	안미숙	2018-08-13

7	나는 관객이다	36	안미숙	2018-08-10

6	삶이 고요해지는 대목	36	안미숙	2018-08-07

5	혼자가는 생	24	안미숙	2018-08-04

4	폭염	21	안미숙	2018-08-01

	1 2 3 4 5 6 7 8 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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