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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21-05-29 12:41

ㆍIP: 124.xxx.36

백신접종

백신접종 / 김정윤
(가는 길)

젊은 날
뭉개진 손톱으로
흙을 파헤치며
짐승처럼 살아온
낡은 운명들

이제는 버려도
아깝지 않을 만큼
닳아버린
연골을 움켜잡고
삐걱삐걱
가파른 병원 계단을
기어 오른다

벌집 같은 뼛 속
남은 기력으로
마지막 삶을 위하여
골 깊은 주름에
흐르는 땀을 씻는다.

안영준

2021-05-29 13:11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싱그러운 오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달력을 넘긴 지 엊그제 같았는데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한 해 두 해 나이가 증감하다 보니 더욱더 세월의 속도감을 느끼게 되는군요
노랫말 가사처럼
세상은 가만히 있는데 우리만 변해가는 것만 같은 기분이고요
남은 오월도 잘 마무리 하시고 오는 유월도 뜻있고 보람된 한 달맞이 하십시오
올리신 글 감사히 배독 하고 물러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마음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유월의 첫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시합니다 시인님!	6/5 16:12

박희홍

2021-05-29 13:16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백신 접종을 받으셨군요. 잘하셨습니다.
저는 접종 예정일이 며칠 남았습니다.
접종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게
많은 사람이 동참해주었으면 합니다.
곱게 지피신 “백신 접종”
배람 잘하고 쉬어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월의 마지막 휴일이 지나면
호국 보훈의 달 유월
조국을 위해 먼저 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70여 세월 흘렀어도 치유되지 않는 아픔
빨리 아물기를 기대해 봅니다.

올해의 절반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점점 날씨는 더워지겠지요.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올 상반기에 이루시고자 하신 일
다 잘 이루어지는 멋진 나날이었으면 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마음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유월의 첫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시합니다 시인님!	6/5 16:12

조순자

2021-05-30 11:35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귀한 옥고 깊은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생의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를
영험한 기운을 받기위해

이제는 버려도
아깝지 않을 만큼
달아버린 연골을 움켜잡고
삐걱삐걱
가파른 계단을 오른다.'

생의 마지막 기회가 아닌
보다 더 강건한 미래를 위하여
받는 영험한 기운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귀한 연골과 온 육신은
영원히 존귀한 영과 육이십니다. ^*^
귀한 주옥편을 배람할수있도록 하심에 감사드리오며
늘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마음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유월의 첫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시합니다 시인님!	6/5 16:12

권경우

2021-05-30 11:24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성으로 지피신 '백신접종'
심오한 시감에 감탄합니다
매우 공감하며.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5월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즐겁고 행복한 휴일되시고
6월에도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마음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유월의 첫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시합니다 시인님!	6/5 16:13

장광규

2021-05-30 19:41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가 여러 가지로 괴롭히지요.
백신 접종에 대하여도 사실 고민이 많지요.
맞아야 하나, 맞지 않는 게 좋은가 하며
망설이기도 합니다. 백신 접종을 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건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마음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유월의 첫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시합니다 시인님!	6/5 16:13

임석순

2021-05-30 21:08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록잎새 살랑살랑 꼬리치며
오월의 마지막 일요일 저녁에
먹구름에 석양을 빼앗기고 이제
날이 어두워 지려 준비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쉬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두워 지면서 비가 내리고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줍니다.

깊은 시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미하면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마음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유월의 첫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시합니다 시인님!	6/5 16:13

정기현

2021-05-30 23:26

김정윤 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엮으신 "백신접종"의
심오한 글향에 한참 음미합니다.
영험한 기운을 받으셨군요~
앞으로 걱정 내려 놓으시고 느릿느릿
즐기면서 축복된 삶 이어 가셔야지요.
저도 며칠전 백신 맞았는데 아무렇치도
않터이다.
오는 유월도 왕성한 모습으로 시밭을 일구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마음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유월의 첫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시합니다 시인님!	6/5 16:13

배정숙 2021-05-31 06:29	안녕하세요 김정윤 시인님! 아하! 백신 접종을 하셨군요 많은 사람이 예방 접종하여 앞으로의 세상은 어떤 질병도 가까이 올 수 없는 건강한 사회를 기대해 봅니다 비 갠 월요 아침입니다 오늘도 행운 가득 행복 가득한 하루 맞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상현 2021-05-31 07:12	빗방울 소리에 뒤척이는 밤이었습니다 꽃잎마다 맺힌 빗방울이 햇살 속에서 보석처럼 빛나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느덧 오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장미꽃향에 취해서 삶에 취해서 날짜 가는걸 깜빡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오월은 특별한 행복으로 가득하셨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오 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유월엔 특별히 빛나는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서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강한익 2021-05-31 07:16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5월이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 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 아침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곳 제주 코로나 온상이라는 오명을 얻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되었네요. 하루속히 집단면역이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2021-05-31 09:13	♧♧♧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대구에 지난밤부터 비가 새벽까지 조금 내리더니 거리가 깨끗한 일상의 첫날이 되었습니다. 안전한 한 주 되시고, 오늘 편안한 월요일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저는 아직도 기다립니다. 건강하십시오.

문장우 2021-05-31 12:53	김정윤 시인님 시향에 시감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하셨나 봅니다 저도 1차 접종했습니다 육신의 노후화로 자꾸만 쇠약해가는 우리네 모습은 언제나 우울하고 쓸쓸해지는 것 같습니다 각양각색의 꿈 응집된 농축액 삼키듯 희망의 꿈 끌어안고 언제나 즐겁게 행복한 일상이길 바랍니다

염경희 2021-05-31 17:07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5월도 이제 보내야 하네요 올려주신 고운 시심에 젖어 지난날도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백신접종을 하셨네요 저도 예약을 미리해서 맞으려합니다 하루빨리 맞는게 낳을 것 같습니다 시인님!! 한달동안 수고하셨습니다 6월도 행복하세요~~

김영주 2021-05-31 19:57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백신 접종 맞으시는 길에 깊은 시심을 지필 하셨군요. 주어지는 하루는 선물 같은 하루 이기에 지금의 시간들은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라 여겨집니다. 지금 맞으시는 백신 접종도 이 코로나 19를 이겨보기 위한 우리의 최고의 노력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5월은 이제 내년을 기약하고 안녕을 고합니다. 한 달 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새로운 6월을 맞아 보다 좋은 계획을 세워서 기쁘고 좋은 날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초여름의 날씨가 이어지는 계절에 이어지는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온 가족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장원경 2021-05-31 22:50	너무 슬퍼요 누가 슬픈눈물을 만들어 놓았을까요 , 마음 또한 다스리게 만드는 귀한시 감사드립니다 ,

최이천 2021-06-01 08:35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반년이 가버렸습니다 살구 따고 매실 따고 열매 보면서 나도 너처럼 익어가는구나 피식 웃어봅니다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백신접종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찬열 2021-06-01 08:39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감동의 "백신 접종" 불켜진 옥고에서 마음 세겨 갑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유월이 마치 한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일기온도차가 심한 신축년의 중심에서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박기숙 2021-06-01 08:56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보훈의 달인 6월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 같은 고운 한 편의 시 작품인, ★백신 접종★ 감상 잘 하였습니다. 의미깊은 고운 시향에 공감하며 호국 영령들의 깊은 뜻을 기리며 더욱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앞날에 더욱더 좋은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시인님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박진표 2021-06-01 22:49	김정윤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6월의 첫 날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6월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한 6월 되십시요.

김정윤 2021-06-05 15:58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마음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유월의 첫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시합니다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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