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9-01-08 09:16

ㆍIP: 218.xxx.124

사랑의 원리

사랑의 원리 / 조 순자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하거든
얼른 자신을 돌아보세요
그에게 어떤 상처를 주었는지

은연 중에 실수한 것이
생각나거든
진심으로 사과하여 달래 주세요,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내가 사랑했던 이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말할 수 없이 슬프거든
얼른 나를 생각해보세요

나로 인해 그가 얼마나 아픈지를
사랑은 원래 비례적인 것
내가 그로 인해 아픈 것처럼
그도 나로 인해 아플 수 있어요.

김동철

2019-01-08 09:40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사랑이란 본디 부모님처럼
상대를 보살펴 주는 거야
사랑은 보살핌에서 시작되고
미움은 자신만을 챙기는 데서 시작되지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일가도 복을 받고
저리가도 복을 받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시인님이시길 소원합니다


조순자	기쁨을 주시는 김동철 시인님! 으례히 좋은 말씀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기쁘고 좋은 일 똑 같이 나누어 함께 행복한 시인으로 동행하길 기원합니다. 깊은 댓글 사랑 참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쁨으로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무조껀 행복하세요.	1/9 08:35

주응규

2019-01-08 09:41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연초에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올 한해도 뜻하시는 바 성취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향으로 널리 독자의 사랑받는 한해되기를 소망합니다
기해년 복돼지 해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조순자	주응규 부이사장님!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작은 서재에 찾아 주심을 감사드리오며 늘 기쁘게 사시길 축원합니다.	1/9 08:36

김상훈

2019-01-08 18:56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노을이 춘화처럼 번지는 일몰의 시간
붉은 꽃들은 붉어서 가리어지고
종종걸음 퇴근하는 사람들이 지워지고
건물 지붕이 노을빛에 부서질 때
그대 떠난 길도 지워지려나
차라리 눈이라도 내리면 좋으련만
눈 덮여 지워질 것은 아주 지워지라고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조순자 시인님,
새해도 벌써 두 번째 주를 걷고 있군요.
어떻게든 이별일 수밖에 없는 오늘이지만
하루하루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보석처럼 생각하고 알곡으로 써야겠습니다.
잠시 들렀다 갑니다.


조순자	김상훈 시인님! 댓글의 장문이 또 하나의 시를 지으셨네요. 감사드리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1/9 08:37

박진표

2019-01-08 19:02

조순자 시인님!!!
사랑의 원리...
사랑이란 본디 부모님처럼
상대를 보살펴 주는 거예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보살피며
따스한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며
받음 보다는 먼저 주는
사랑은 그래서 아름답고 그리운 가 봅니다.
희망이 화요일.
추워진 날씨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화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오늘 아침 기온이 참으로 춥네요. 많이 쉼하시는 시간을 갖으시어 건강할 때 건강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안건필하시니 뵙기에 참 좋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1/9 08:39

석옥자

2019-01-09 00:09

시인님! 새해에도 안녕 하신지요?
맛갈 나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한해도 벌써 한주가 지났습니다.
새해에도 가정의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조순자	석옥자 시인님! 고우신 걸음으로 찾아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기쁘게 지내시어, 더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찾아 주심에 감사드리오며, 행운을 빕니다.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	1/9 08:42

강한익

2019-01-09 08:09

존경하는 조 순자 시인님!
사랑하는 사이일지라도 때로는 오해에서 비롯된
약간의 원망의 마음도 생기리라 생각 되옵니다.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를 생각 하고
잘못이 있다면 서슴없이 용서를 구하는 것이 참다운 사랑이라
생각 합니다.
수요일 아침 사랑의 원리 배움하오며 잘 배독 하였습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향필 하십시오.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랑하는 사이일지라도 늘 오해가 있지요. 역지사지의 관점이 아닌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할 때는 더 더욱 그렇겠지요. 그러나 입장바꿔 생각하다 보면 모든 오해는 곧 이해하게 됩니다. 사람이란 본디 자기 중심적이라서 오해이든 아니든 항상 이기적이지요. ^^ 그런 모습도 살아 있어 가능한 것이라 생각하면 귀엽지요. 존경하는 강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리오며, 늘 건안건필 하시길 간절히 간구합니다. 오늘도 아주 밚이 기쁘게 지내셔요. 날씨가 몹시 추운데 제주도는 따뜻하겠지요. ^^	1/9 08:51

박진표

2019-01-09 09:10

조순자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오늘도 웃음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뜨끈끈한 떡국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어린 애 같은 생각~~ 떡국을 안 먹고 나이를 안 먹고 싶은 생각~~~ 철 없는 샐각을 하며, 나는 오늘도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먹고 있어요. 다녀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기쁘게 지내셔요.	1/9 12:42

박상철

2019-01-09 10:05

새해가 온지도 벌써 9일이 지났네요
시인님이 계획한 것 올해에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이 지피신 아름다운 글
잘 읽고 갑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조순자	박상철 시인님1 감사합니다. 항상 최고의 모습으로 부지런하심이 대성의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축복하오며, 늘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셔요.	1/9 12:44

김정윤

2019-01-10 15:55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 사랑의 원리 - 배람하고
곱필 하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졸지에 병원 신세를 지게되어 오늘 퇴원 했답니다
어쩌면 한 순간 힘든 삶을 살수도 있었다는
앗찔 함에 정신이 다 번쩍 든답니다
심장으로 가는 관상 동맥이 완전(95%) 막히기
직전에 발견하여 긴급 혈관 조영술로 확장 하게 되었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김정윤 시인님! 하마트면 큰 일날번 했지만, 불행 중 다행입니다. 그러잖아도 걱정 되었어요. 자주 아니뵈이시면 늘 건강이 염려되어요. 무쪼록 건강 관리 잘하시고 좀 쉬셔요. 몸이 안좋으실 땐 댓글도 좀 쉬시길 ㅂ랍니다. 오늘도 푹 쉬세요. 건강이 회복 될 때까지요.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무리하지 마셔요.	1/11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