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8-09-10 04:42

ㆍIP: 58.xxx.250

첫 번째 스승님

첫 번째 스승님 /조순자

존귀하신 나의 어머님은
내 일생의 가장 존귀하신
첫 번째 스승님

두령 없이 일하는 개미를 들어
스스로 일하도록 가르치시며
일확천금이라도 땀 없이 얻은 것은
무가치하다 가르쳐 주셨지요

언제나 외유내강을 말씀하시며
모르고 속는 것은 바보지만
알고도 이해해주며 사랑하면
자신이 강할 수 있다고 이르셨지요

첫 번째 스승님의 가르침으로
형제들과 부지런히 일하며
속지 아니하고 바르게 판단하며
한평생을 살 수 있어 행복하지요.

~~~~~~~~~~~~~~~~~~~~~~~
고마운 친구

가끔 안부하는 절친에겐
영험한 신통력이 있는가
아픔을 비밀로 했는데
어찌 알았는지 엄마처럼 걱정하며

편안한 맘으로 즐겁게 지내라고
먹고 마시는 것도 아끼지 말고
좋은 것으로 섭취하라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지니란다

그에게 아픔을 말하기보다는
병원에 찾아가 치료받고
조용히 안식을 취하는데
이역만리 타국에서 안절부절못하며

오색찬란한 가을 길이 아름답다고
추풍에 물든 샛노란 은행잎이
황금빛으로 찬란하게 춤을 추고 있다고
새빨간 단풍나무가 불붙은 것 같다며
기운 내라 응원하니 가을이 다 내 것 같다.

김수잔

2018-09-10 05:21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나의 스승님

한평생 살면서
스승님이 많지만
내 전부를 다 주고 싶은 스승님은
어머님 보다 크신 스승님이
어디에 있겠어요
동감입니다 시인님 좋은 가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조순자	김수잔 시인님! 정성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진실의 맘으로 주신 사랑 감사드리며 늘 고운 시성으로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9/11 06:31

안미숙

2018-09-10 07:51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잘 계시지요.

그렇습니다.
스승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늘 가까이 계셨던 것이지요.
함께 부대끼며 잘못을 나무라시던
꾸지람을 잔소리로만 여기던 때도
있었지만,
세월 지날수록 그 마음을 알아가게 됩니다.

참 스승의 모습을 본 받아
우리도 스승이 되어가고 있지요.
그 무게감을 이제야
조금 더 알아가는 중입니다.

조석으로 찬바람이 붑니다.
감시 조심하시고 늘 건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조순자	안미숙 시인님! 어지신 사랑의 댓글에 감동입니다. 시인님의 진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려, 항상 건안건필 하시며,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복된 하루이시길 바라오며 건필을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9/11 06:34

박진표

2018-09-10 09:24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나의 스승님!!!
자기 일은 니가 알아서 해
제대로 살고 싶으면 옳은 일 많이 해라...
같은 모습으로 똑같은 하루를 살면서도
누구는 기뻐하고 누구는 슬퍼하죠.
사람마다 배움이 틀리고 인격이 다르고...
좋은 스승의 가르침은 제자를 깨닫게 하며
닮아가고 배움하게 합니다.
참다운 인격도야는 자신의 깊은 내면에서
시작되고 열매 맺는다 생각 합니다.
희망의 월요일.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입니다.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항상 다정하심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기쁨의 주인공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참 감사해요. ^^	9/11 06:35

김토성

2018-09-10 12:38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김토성 시인님! 멋지고 아름다운 가을의 여정 속에서 여념이 없으실텐데 제 서재에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항상 긍정의 시심으로 명시를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참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 .	9/11 06:38

유등자

2018-09-10 15:36

조순자 시인님
지난 주말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새로운 의욕과 에너지로
기분상쾌하게 출발하는 월요일 되세요
이제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진해지겠지요~
올 가을엔 예쁜 추억 하나 가슴에
꼭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멋진 가을과 함게 건강 힐링
충만하십시요^^


조순자	아름다우신 유등자 시인님! 제 서재에 찾아주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가을에 아름다운 시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운 역사를 이루시는 멋진 시인님 되셔요. 건안건필을 기도하며 감사의 맘 전합니다.	9/11 06:40

고지영

2018-09-11 03:36

존경하는 조순자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다시 찾아 주신 호의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안건필하시며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남성의 계절을 만끽하시고 아주 많이 행복하시어요	9/11 14:40

주응규

2018-09-11 10:38

고운 마음빚으로 빚어내신 소중한 글에 머물러봅니다
유난히 무덥던 여름도 이제 한발 물러섰습니다
올 여름 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의 시 속에도 이제 가을이 서서히 물들어 가겠지요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조순자	주응규 부이사장님! 참 좋은 계절이지요. 항상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바쁘신중에도 찾아 주시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셔요.	9/11 14:42

김명숙

2018-09-11 11:37

조순자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시인님의 근황이 궁금하여
이렇게 서재를 찾았습니다
기니긴 여름은 이제
끝이 난 듯합니다
그토록 바라던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보니
마음이 한껏 부풀어
높은 하늘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높아만 가는 하늘은
유난히도 파랗게 빛납니다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따라서 건강하게 되고
더불어 좋은 글도
많이 집필하시지요

언제나 그렇듯이
깊은 시심으로 그려 놓으신
고운 글에 잠시 머물며
행복했습니다 ~~~~


조순자	김명숙 시인님! 제 서재에 찾아오심을 감사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건안건팔하시길 기원합니다. 참으로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9/11 15:02

박진표

2018-09-11 18:44

조순자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도 깊어가네요.
오늘도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감사해요. 잊잖으신 방문 . . .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9/12 05:04

김순태

2018-09-11 22:04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조순자	김순태 시인님! 깊은 밤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참 아름다운 가을날 좋ㅇ느 시 많이 집필하셔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빕니다.	9/1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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