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21-04-04 05:50

ㆍIP: 1.xxx.28

자목련

자목련 / 조순자

님의 웃음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사월의 자목련꽃

님의 향기처럼
사랑의 향기 그윽하여
내 맘 기쁘고 설레었네

도톰하고
보드라운 꽃 입술에
살며시 입맞춤했네

성의 같은 자목련꽃
까만 밤에 질세라
사월의 밤을 지새웠네

아 봄비 내리는 깊은 밤
부활전야의 자목련꽃
기쁨과 슬픔의 쌍곡선을 그리었네

남원자

2021-04-04 12:35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자목련화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우리동네 목련도 이제야 활짝 피었어요
어젯 밤 비에 많이 떨어지고 바닥에
꽃그림 그려 놓았어요 ㅎㅎ
오랫동안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
부활주일 날씨가 너무 화창합니다
행복한 주일 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조순자	사랑하는 남원자 시인님! 귀한 마음이십니다. 한 번에 여러곳을 찾아 주시고, 귀한 마음의 댓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련은 쉽게 낙화하여 마음이 아파요. ^^ 어쩔 수 없지요. 자연의 순리니까요.^^ 우리 함께 늘 싱그러운 맘으로 잘 지내봅시다. ^^ 부활 주일 잘 지내셨으리라 믿으며 행운을 빕니다.	4/4 22:26

박희홍

2021-04-04 13:07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아, 봄비 내리는 깊은 밤
부활 전야의 자색 목련화는
쌍곡선의 기쁨과 슬픔이어라.”
부활 축일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길 두 손 모아봅니다.

4월은 우리에게
푸른 꿈과 희망으로 부풀게 합니다.
쾌청한 날 속에 코로나-19로 피폐해진
우리 마음을 말끔하게 씻어내
맑은 날씨처럼 우리 마음도
언제나 맑음으로 이어 갔으면 합니다.
주말 행복하시고 즐겁기를 빕니다.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나날이길 빕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언제나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깊이 감사드리오며, 늘 하늘의 축복 가득 받으시길 간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며 행운을 빕니다.	4/4 22:28

김정윤

2021-04-04 16:44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좀은 혼란스럽고 불안 스러운 우리들의 삶을
힘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은
함께 하는 나의 가족이라 합니다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4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참으로 바쁘신데도 찾아 주셨네요. 더 많이 쉼 하셔야 되는데,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늘 건강 관리 잘하시며 근무하세요. 언제나 평안을 기원합니다.	4/4 22:29

남원자

2021-04-04 12:36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자목련 화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우리동네 목련도 이제야 활짝 피었어요
어젯 밤 비에 많이 떨어지고 바닥에
꽃그림 그려 놓았어요 ㅎㅎ
오랫동안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
부활주일 날씨가 너무 화창합니다
행복한 주일 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조순자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늘 평안하세용. ^^ 두 번 클릭이 되었네요. ^^ 늘 기쁘게 지내세요. 늘 행복하세요.	4/4 23:25

강한익

2021-04-05 07:38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비가 내리는 식목일 아침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 함께 하며 심오하신 시향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월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따뜻한 사월이 평화로운 계절입니다. 그만큼 따스한 일상이 되시길 기원하며 존경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4/7 06:03

주응규

2021-04-05 16:36

정성으로 곱게 지펴놓은 시향에 오롯이 머물러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향기나는 나음다운 날 시인님 댁네에도 건강과 행복을 축복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의 귀한 방문 참으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생활로 맡으신 사역 잘 감당하시길 기도합니다. 여러가지로 바쁘심에도 찾아 주신 부이사장님의 평안을 기도하며 오늘도 기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4/9 04:02

이다겸

2021-04-06 10:23

겉과 속이 달라서 더 매력인 친구 자목련
이제 그도 져야 할 때를 알고 다 지고 말았습니다.
때론 자목련처럼 속내를 다 드러내고 살지 못해도
그렇게 피고 지듯이 그냥 우주삼라만상에
나를 맡기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해요.ㅎ


조순자	이다겸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유쾌 상쾌하신 시인님의 평안을 늘 기도하며 항상 기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또한 기도합니다. 오늘도 기쁜 하루 즐겁게 지내세요. ^*^	4/9 04:03

염경희

2021-04-08 09:21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꽃들이 만발하여 눈이 즐거운 요즘
나들이 하기 좋고 힐링이 절로 되는 날들입니다
여기도 꽃 저기도 꽃 나비들도 좋아라 하고
새벽 운동나가는 길목 조팝나무 아래선 종달새들이
서로 목청을 높여 카랑카랑하게 노래를 불러 주어서
아주 상큼하게 아침을 열었습니다
시인님!!
햇살 퍼지면 산책 다녀 오세요
오늘도 행복한 날 보내세요


조순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늘 바쁘신데 찾아 오시었네요. 김사한 마음으로 평안을 기원하니 늘 기쁘고 즐거운 맘으로 행복하게 지내세요.	4/9 04:04

박진표

2021-04-08 18:52

조순자 시인님!!!
자목련 화...
자줏빛 목련화
하얀 목련과 봄을 노래하고
깊어가는 4월에
꽃비 날리며 이별준비 합니다.
기분좋게 목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조순자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의 방문에 깊이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백목련도 자목련도 이제는 떨어지고 있네요.^^ 대신에 또 다른 꽃잎이 활짝 피어 웃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덩달아 활짝 웃으며 살아야겠지요.^*^ 존귀하신 시인님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기쁜 나날되세요.	4/9 04:09

그랬을 걸

꽃길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