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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영서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영서
ㆍ작성일	2018-08-14 07:10

ㆍIP: 180.xxx.87

가을이 익어간다

들녘이 황금빛 표면처리 한창이다
익으면 익을수록 농부들 마음 되어
겸손을 머리 에이고 산다

삶의 길목을 서성거리며
참새떼 푸드득 이 논 저 논
도둑질 한창이고

덕문이 뜰 이 씨네 집 마당
하늘이 가을을 지게로 지어나르며
품앗이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멍석 위에 널려 있는 고추들
벌거벗은 몸뚱이 일광욕 즐기며
검붉게 근육질 눈부신다

홍사윤 2018-08-14 21:18	`유영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리한 무더위가 생활의 패턴을 바꾸어 놓는군요 무더위 잘 지내고 계시죠! 유영서 시인님 무더위에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가을이 익어간다''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깊은 시심을 느끼고 갑니다 향필하시어 많은 시를 접하는 기회를 바래봅니다 무더운 날씨 잠시 짬을 내어 배독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멋진시 마음에 곱게 접어 갑니다 강건하시고 즐거운 화요일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하헌석 2018-08-14 21:30	`유영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 문턱 마지막 더위가 더 힘들게 느껴지는 밤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시원하게 쉬어갑니다 고운 밤 편안 쉼 하시어 내일도 좋은 날 되십시오 언제나 멀리서 향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더불어 건강이 최고입니다 막바지 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김명숙 2018-08-14 14:50	`유영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유영서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ㅎ 그간 평안하시지요? 여름의 끝자락에서 소홀했던 건강 잘 다독이시고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날 무탈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동녘 노을이 유난히 붉게 물들었던 아침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한참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한 하늘 아래 서로 다른 곳 누군가도 나와 같은 마음이겠지 하면서 말입니다 좋은 것은 함께 나누고 싶은 가 봅니다 ~~~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며 시향에 젖어 봅니다 늘 향필하시고요 ㅎ

유영서 2018-08-14 20:28	안녕하세요 김명숙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가을 자락은 오고 있는데 무더운 날씨가 심술을 부리고 있네요 먼저 찾아뵙고 인사 올리는것이 도리이거늘 늘 방문 하여주심 감사드립니다 자주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유영서 2018-08-15 06:13	홍사윤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늘 관심 갖어주심 감사드립니다 자주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유영서 2018-08-15 06:14	하헌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매번 인사만 받고 사랑만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자주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현원섭 2018-08-16 16:10	존경하는 詩人 님 안녕하셨는지요? 오뉴월 삼복중에도 바쁜 시절을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서재 방문도 드문드문하게 됩니다 입추도 지나갔고 오늘이 末伏이라 마지막 복달임 잘하시고 건강 챙기셔요 여름 무더위 이겨내시느냐고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흰 구름 둥실둥실 떠 있는 새파란 하늘빛 바람도 살랑거리는 하늘이 높은 날 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 이젠 여름이 한발 비켜 물러났는지 기세가 한풀 꺾인 듯합니다 가을은 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하지요 아름다운 詩語가 풍성해지는 계절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날에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십시오 안부 인사 전하고 종종걸음 다녀갑니다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나현 2018-08-16 18:27	시인님 안녕하세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문턱 입니다 하늘의 둥실 떠가는 흰구름이 가을이라 알립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폭염속에 올 여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곱게 올리신 시향 감사히 배독 하오며 좋은 계절을 맞아 영글어가는 가을처럼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유영서

2018-08-16 20:22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늘 미흡한 글에 찿아와 격려 하여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 서서히
물러가길 바라며
시인님의 건강 조심하시고 평안하시길
빌어 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제가 만저
찾아뵙고 인사 올리는것이 도리이거늘
늘 격려 하여주심에 영광입니다
좋은 글 보답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현원섭	어느결에 여름이 세월의 뒤안길로 떠나려 준비하고 있네요 절대 식지 않을 것 같던 열기도 차츰 수그러들고 마음 바쁜 매미들 울음소리만 애처로운 시절입니다 계절을 한참 지나고 보면 뜨거웠던 여름이 그리워지겠지요 지나가 버린 봄처럼~~~ 여여 하게 즐겨가는 계절이면 좋았으련만 올여름은 정말 너무나 더웠어요 무더위 이겨내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행복은 건강이라 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건강 잘 챙기시면서 집필하셔요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소통의 소로길 서재를 다녀주셔서 감사합니다.	8/19 21:12

유영서 2018-08-16 20:26	안녕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제가먼저 인사 올려야 도리이거늘 찾아오셔 격려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주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막바지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지영 2018-08-17 12:19	존경하는 유영서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유영서 2018-08-17 12:59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늘 격려 하여주심에 영광입니다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오늘 하루 날씨가 바람도 불어오고 선선하니 마음까지 상쾌한 하루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2018-08-17 13:21	마음으로 정성껏 지펴 놓은 시향에 머물러 더위를 입어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지내시는지요? 이제 절기상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나니 가을 내음이 풍겨납니다 올해 유나히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여름볕이 가을볕으로 물들어가는 시기입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알알이 영근 시향 가득 수확하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빕니다.

유영서 2018-08-17 13:29	주응규 부이사장님 바쁘신 와중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늘 격려 하여주심에 영광입니다 좋은 글 로 보답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김순태 2018-08-18 07:19	안녕하세요 시인님 집필하신 가을이 익어간다 들녘이 황금빛 표면처리 한창이다 익으면 익을수록 농부들 마음 되어 겸손을 머리 에이고 산다 삶의 길목을 서성거리며 참새떼 푸드득 이 논 저 논 도둑질 한창이고 덕문이 뜰 이 씨네 집 마당 하늘이 가을을 지게로 지어나르며 품앗이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멍석 위에 널려 있는 고추들 벌거벗은 몸뚱이 일광욕 즐기며 검붉게 근육질 눈부신다 깊은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조영애 2018-08-18 11:06	유영서 시인님 배독하며 멋진 시에 머물다 갑니다 한결 시원해진 기온에 청명한 가을 하늘만큼이나 맑고 파란 마음으로 힐링 되는 멋진 주말 보내세요.

임주영 2018-08-18 11:37	안녕하셔요 시인님 옥고에 귀히 집필하신 글 가득 채워 배독하고 갑니다 아직 가을이라고 하기엔 폭염 열대 아가 남아 있다고 하는데 새벽 기온이 옷깃을 살짝 여미게 하네요. 바이러스 침투하기 좋은 기온 차인 거 같으니 감기 조심 하셔요 시인님 바라시는 모든 일 다 잘 되시고 건필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유영서 2018-08-18 13:06	안녕하세요 김순태 시인님 동기님 다녀가신 고우신 걸음걸음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하신지요 자주 찾아뵙지 못함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함께 여서 늘 기쁘고 행복합니다 총종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향필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유영서 2018-08-18 13:12	조영애 시인님 그간 평안 하셨는지요 다녀가신 고우신 걸음걸음 감사드립니다 격려하여주심에 힘이 납니다 좋은 글 열심히 올려 보답하겠습니다 선선하니 바람까지 불어오고 마음까지 선선해 집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댁내 두루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유영서 2018-08-18 13:14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내기 인사올립니다 다녀가신 고우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먼저 찾아뵙고 인사 올리는것이 도리이거늘 자주 찾아뵙지 못함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계절이 바뀌는 요즈음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유등자 2018-08-18 22:28	유영서 시인님 하여름 지네시느라 큰고생 하셨지요 비록 전쟁같은 불꽃속에 화려한 여름이였지만 처음으로 적어본 열대 아에 민생들 이였습니다 열렬한 소금 샘으로 흐르던 땀방울 도 111년만에 처음 이라니 귀한 선물인듯 합니다 귀뜨라미 처량하게 울어 재치는 아카시아 초목의 내음 새가 가을을 물씬 거리고 선바람 잠잘수 있는 포근함을 선물 해준 밤 하늘에 별들과 서늘한 가을 을 안겨준 포근함에감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시원한 보배로 힘들었던 피로 확🎵푸시고 편한잠 이루도록 드립니다

유영서 2018-08-19 06:55	그동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우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날씨도 선선하니 바람까지 불어오고 좋은 휴일 보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종종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정규 2018-08-19 08:07	유영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좋은 휴일 아침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고달프고 깊은 고민이 찾아들면 얼굴을 찡그리는 것보다 씨~익 웃는것이 자신을 다독이는 처방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웃음꽃이 만발하는 휴일이 되십시요 ^^

유영서 2018-08-19 08:19	안녕하세요 이정규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하늘은 높아지고 바람또한 선선하게 불어 기분좋은 휴일 입니다 늘 평안 하신지요 자주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도지현 2018-08-19 10:20	쇠심줄 같던 무더위가 세월 앞에 장사 없다 하더니 이젠 서서히 겸손해져 서늘한 바람이 보네요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이제 더 덥지 않기를 빌며 가을을 즐기자구요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라며 곱게 집필하신 가을이 익어간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유영서 2018-08-19 12:06	도지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격려 하여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휴일 오후 되시고 행복하세요 자주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남정네 가을을 탄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89	가을이 익어간다	27	유영서	2018-08-14

288	남정네 가을을 탄다	29	유영서	2018-10-23

287	단풍	26	유영서	2018-09-30

286	외로움	18	유영서	2018-07-21

285	가을이 주고 간 선물	20	유영서	2018-09-14

284	벌초	18	유영서	2018-09-08

283	생사 병원	16	유영서	2018-08-20

282	환영합니다	16	admin	2018-05-11

281	월척 붕어 시가 되다	18	유영서	2018-09-21

280	십일월의 뜨락에서	14	유영서	2022-11-26

279	시월 소곡	28	유영서	2018-11-04

278	가을비 이별을 재촉한다	18	유영서	2018-10-06

277	수마 대지를 폭격하다	14	유영서	2018-08-31

276	참깨를 털며	18	유영서	2018-10-29

275	따라지 인생	13	유영서	2018-08-24

274	실직자 이 씨	22	유영서	2018-10-12

273	숲속의 아침 음악회	12	유영서	2018-07-05

272	꽃잎 지는 밤	12	유영서	2018-07-01

271	초경 같은 봄날	20	유영서	2020-02-01

270	어부와 바다	19	유영서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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