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1-24 21:11

ㆍIP: 119.xxx.219

얼음새꽃 복수초여

얼음새꽃 복수초여
보하 이 문희

온 밤
하얗게 지세우고
그대 앞에 섰는데
영원한 내 사랑아
말이 없는가 ?

죽어도 내 곁을 떠나선
한시도 살 수 없다던 그대
노오란 눈망울만 껌뻑이며
말이 없는가 ?

햇살이 좋아서 양지 바른곳
깊은 산자락 외로운 한 송이 꽃
노오란 달덩이 처럼 고왔던
슬픈 추억에 멍이 든 당신 모습이

한 맻친 사연들 말 못할 운명을
벙어리 냉가슴 앓고 섯는가 ?
그렁 그렁 이슬 맻친
얼음새꽃 복수초여, 눈물 방울아 -

2018. 1. 24

복수초의 꽃말 = 영원한 사랑과 슬픈 추억

박기만

2018-01-24 21:45

이문희 선배시인님 안녕하세요
강추위속에서 건강하시지요

"얼음새꽃 복수초여 "

한 맻친 사연들 말 못할 운명을
벙어리 냉가슴 앓고 섯는가 ?
그렁 그렁 이슬 맻친
얼음새꽃 복수초여, 눈물 방울아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셨지요
한파주위보가 내렸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날 멋진밤 되시어
멋진 꿈 꾸시고 멋진날 맞이하세요


이문희	정이 겨운 박기만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한겨울 강추위무릎쓰시고 다시 찾아주시어 베푸시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인사 올리겠습니다 우윳빛 새벽이 밝아 옵니다 축복받는 하루 되시고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1/25 05:19

이민숙

2018-01-24 22:35

햇살이 좋아서 양지 바른곳
깊은 산자락 외로운 한 송이 꽃
노오란 달덩이 처럼 고왔던
슬픈 추억에 멍이 든 당신 모습이

한 맻친 사연들 말 못할 운명을
벙어리 냉가슴 앓고 섯는가 ?
그렁 그렁 이슬 맻친
얼음새꽃 복수초여, 눈물 방울아 -

노오란 복수초는
봄이 온다는 소식을 얼음에서 전해주는
유일한 꽃이라지요
복수초를 보앗다면
땅속에 이미 봄이 왔다는 증거랍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


이문희	늘 고마우신 이민숙시인님 반갑습니다 한겨울 강추위무릎쓰시고 다시 찾아주시어 베푸시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인사 올리겠습니다 우윳빛 새벽이 밝아 옵니다 축복받는 하루 되시고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1/25 05:21

김상훈

2018-01-24 22:52

연말이면 쌓였던 회한들 떨쳐버리고
거듭거듭 작심하는 것은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입니다만
어찌 된 영문인지 반년쯤 지나면 이미
그 작심은 바람처럼 사라져 버리고
예년과 비슷한 삶의 궤적을 그리고 있습니다.

서재에 들어와 시인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이것은 이것대로 저것은 저것대로 또 다시
작심하는 것들이 생겨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어느 한 구절의 시구가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대오의 각성을
선물할 때가 있거든요.

얼음새꽃 복수초여,
잘 읽고 갑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상훈시인님 반갑습니다 한겨울 강추위무릎쓰시고 다시 찾아주시어 베푸시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인사 올리겠습니다 우윳빛 새벽이 밝아 옵니다 축복받는 하루 되시고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1/25 05:23

석옥자 2018-01-25 01:18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차 안부 드리려 왔습니다.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건강 유의하시고 더구나 독감 멀리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시인님이 정성것 가르켜 주신 차 커피,밤꿀,식초, 커피. 잘 해 먹고 회복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계피분말이 그렇게 좋은줄 몰랐습니다. 대구에도 약령시장이 유명하답니다. 멀리서도 약 지으려 온답니다. 무술해 늘 축복 가득하십시요 시인님!

이문희 2018-01-25 05:27	늘 따뜻하신 석옥자시인님 반갑습니다 한겨울 강추위무릎쓰시고 다시 찾아주시어 베푸시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그 지긋지긋한 감기가 다 낳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바로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인사 올리겠습니다 우윳빛 새벽이 밝아 옵니다 축복받는 하루 되시고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박기만

2018-01-25 09:36

선배님 안녕하세요
고향후배 인사드립니다

항상 들려주시고
따뜻하게 격려해주시니
이 후배는 그 은혜 어찌 감당해야할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부디 건강하시어
온가족에 웃음주고 언제나 활기찬 날되어

즐거운 노래로
선배님의 가정에
웃음꽃이 만발하기를 빕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행복하세요

.


이문희	고마우신 박기만 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한겨울 강추위무릎쓰시고 다시 찾아주시어 베푸시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인사 올리겠습니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에 건강 잘 돌보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1/25 22:32

배정이

2018-01-25 11:29

겨울의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봄을 알리는 노란 복수초
감사히 보고 갑니다.
시인님,
날씨가 추운데
뜨끈한 국물에
따뜻한 점심시간 보내세요.^^


이문희	고마우신 배정이 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한겨울 강추위무릎쓰시고 다시 찾아주시어 베푸시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인사 올리겠습니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에 건강 잘 돌보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1/25 22:34

이석구

2018-01-25 12:15

눈 내리는 무술 새해
소망 성취하세요.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사랑
그리움이 피어나고
더욱 즐겁고 건강하세요.


이문희	고마우신 이석구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한겨울 강추위무릎쓰시고 다시 찾아주시어 베푸시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인사 올리겠습니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에 건강 잘 돌보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1/25 22:34

이정규 2018-01-25 19:17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25도로 엄동설한의 추운 날입니다. 동장군의 입김에 마음마저 얼어붙게 하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시간도 따뜻한 차 한잔으로 마음 녹이시는 행복한 저녁시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2018-01-25 22:36	다정하신 이정규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한겨울 강추위무릎쓰시고 다시 찾아주시어 베푸시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인사 올리겠습니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에 건강 잘 돌보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최숙경 2018-01-28 18:56	겨울 끝자락 등산을 하다가 만난 복수초 군락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샛노란 꽃이 수북한 낙엽 사이에서 피어 있는 모습은 새봄을 약속하는 꽃이었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10년후의 자화상(自畵像)

호박 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