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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8-09-13 22:20

ㆍIP: 119.xxx.194

가을이 왔네

/ 유등자🍂

가을은 빈손으로 오지 않네...
새 깔 옷 곱게 갈아 입고
풍성한 선물도 가득 담아온다

포도향기 그윽한 가을날
겹옷 사이로 스며드는 솔 바람결에
살만한 기운 머금고...
드 높아진 하늘가엔 비로 인해
깨끗한 청명함을 부르네

향긋한 풀 냄새
산들바람에 그리움 싫고 와
폭염 속에 찌든 나의 멍든 빗살
촉촉이 적셔주네...

이슬에 폴싹 젖은 치맛자락 후려 놓고
끈 일락 다시 이어지는 매미소리
구슬프게 울어 가슴 파고드는데
재철의 아픔을 호소하는 듯
9월의 꿈은 익어만 간다....

2018년 9월 13일

안미숙

2018-09-14 00:02

유등자 시인님!

세월은 결코 빈 손으로 오지 않고
어제의 우리를 버리고
새로운 오늘의 지혜로 풍요로워지라
합니다.
탁한 시야를 밝게 정화하고
정리정돈의 시간을 가져다주는 가을~
그 꿈이 익어가는 시간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유등자	안미숙 시인님 안개처럼 울고싶은 날씨가 삶의 한패이지를 우울하게 침묵을 하는듯 합니다 소중하게 발거름 해주신데 비라도 올까바 휴일 외출 귀가 좋은듯 십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9/16 16:45

안계종

2018-09-14 07:33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밤새 내린 아침을 맞으니 신선한 아침입니다.
언제나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중 가운데 빗길에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가을, 광부들이 광산에 금맥을 찾아가듯,
깊어지는 황금 들녘으로 빠져가는 듯합니다.
무르익는 가을에 풍류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등자	안계종시인님 주말 휴일 잘 지네셨어요 비라도 올듯한 찌푸둥한 날씨 회백색 하늘빛 가에 는 울보가 금방 터질둣합니다 평생 가시발길 걸어온 삶 오늘은 좋은 애너지로 꽃535121960

박진표

2018-09-14 14:11

유등자 시인님!!!
가을이 왔네...
가을은 빈손으로 오지 않네...
그 무덥던 여름이 떠나고
알록달록 새색시 가을이
색동옷 갈아 입고
풍성한 가을잔치 벌여주려
우리곁에 찿아 왔네요.
가을 마음껏 누리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유등자	박 시인님 어제 주말 오늘 휴일도 기분차게 잘지네셨 어요 먼데나가 있는 자식들보다도 더 자주 뵈옵는 시인님 글상에 매우 감사합니다 하루도 소중한 시인님 늘건강하세요	9/16 16:58

김병근

2018-09-14 14:31

유등자 시인님

가을이 왔네
~
향긋한 풀 냄새
산들바람에 그리움 싣고와
~

지피신 고운 글 속에서
가을의 풍광을 그려보며
시인님의 고운 시심 의미를 느끼며 배독합니다

소중한 날들이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고요

환절기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김병근시인님 또부산 앞바다는 잘있는지요 우루르 몰려왔다 우루르 사라지는 시인님 의 글귀에서 생생하게 묻어봅니다 아침저녁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여미는 이가을날 감기 건강조심 하세요	9/16 17:02

석옥자

2018-09-14 15:40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그 덥던 여름 가고 빨리도 달려온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계절로 바뀌었군요.
얼마 남지 않는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유등자	네 ~~ 시인님 우리들이 만난 봄 여름 가을을 손꼽아 기다렸지요 세월만큼 빠른 속도는늘 394476036

홍사윤

2018-09-14 16:55

비가 오려나 날씨가 흐린 하루 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유등자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가을이 왔네'' 배람 합니다

가을 속에 빠져가는 마음
시인님의 시로 마음에 여유를 찾아봅니다
멋진 시에 푹 빠져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시 향기가 가을 하늘로 날아가
독자들에게 전해질 것 같군요!
늘 향필하시기 바라며
강건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홍샤윤시인님 안개처럼 울고싶은 날씨가 삶의 한패이지를 우울하게 침묵을 하는듯 합니다 소중하게 발거름 해주신데 비라도 올까바 휴일 외출 귀가 좋은듯 십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소중한 만남 아름다운 인연 언제나 잊지않습니다~~~~~♡♡♡	9/16 17:13

이정규

2018-09-14 19:06

유등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비가 조금 내리는 하루 였습니다 ...
시인님~~ 오늘아침 활짝웃으며 시작 하셨나요 ?
많이 웃으면 많이 행복해 진다고 합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유등자	이정규 시인님 좀늦은밤에 컴을 열었어요 시인님 방문은 잠가두시고 문인님들 일일방문 하시느라 짐작이 감니다 후배님들의 서재가 느순해지는 일없이 응원주시고 열심히 집집마다 성찬을 새주시는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9/14 23:43

현원섭

2018-09-14 21:48

유등자 시인님 ^^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가을이 곱게 곱게 익어가던 날에
비 소식이 있네요
아마도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더욱 짙푸른 가을 하늘을 볼 수가 있겠지요
오곡백과 익어가는 참 좋은 계절
사람 사는 곳에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소중한 인연.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시인님이 소중한 인연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바쁨의 일상 속에서도
귀한 시간 나눔 하시어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느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을이 왔네 >

시인님의 옥고
의미를 가득 담아 집필해놓으신
귀한 글에 마음 머물러
삶의 소중한 양식을 채움. 하네요
좋은 글 감사히 배독 하고 다녀갑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특별히 신경쓰시고
언제나 건강한 날들 행복한 웃음 가득 하십시오


유등자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느낌이 오는 시인님 주신글 🐒🐵다시 읽어봅니다 더욱 짙푸른 가을 하늘을 볼 수가 있겠지요 오곡백과 익어가는 참 좋은 계절 사람 사는 곳에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소중한 인연.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시인님이 소중한 인연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네~시인님그렇습니다 우리들의 많남과 인연 삶에 양식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9/14 23:38

송문정

2018-09-14 23:38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긴 시간의 흐름속에 망각보다는 가족의 죽음이라는 이별을 겪고
또한 교통사고 후유증인 시력이상으로 본의 아니게 서재를 멀리했음을 밝힘니다.
가능한 무리하지 않아야 되는데....
그 도안 제 서재를 찾아주심에 감사와 함께 송구함을 전합니다.
늘 평안하소서!!!


유등자	송문정 시인님 오랫만에 188119727

유등자	시인님 오랫만에 뵙니다 주신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동안 여려모로 큰고생하셨네요 왜그런가 서재를 멀리하심을 이해를 못했는데 사람사는 세상 불가느이란 없습니다 서재로 찿아	1/1 09:00

정찬열

2018-09-15 07:44

유등자 시인님님! 안녕하세요
하늘은 금방 비라도 쏟아낼듯 하는 주말 아침

서재에들러 "가을이 왔네" 고운 글 봅니다.
포도향기 그윽한 가을날
겹옷 사이로 스며드는 솔 바람결에
살만한 기운 머금고...
드 높아진 하늘가엔 비로 인해
깨끗한 청명함을 부르네

주말과 중추가절 행복한 시간 되시고
가을 행사때 뵙기를 청 합니다


유등자	정찬열 시인님 안개처럼 울고싶은 날씨가 삶의 한패이지를 우울하게 침묵을 하는듯 합니다 소중하게 발거름 해주신데 비라도 올까바 휴일 외출 귀가 좋은듯 십습니다 지난번 건강에 아푸셨다하였지요 그래도 만년기에 글력 힘차게 채우시고 건강 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요~~~	9/16 17:18

문경기

2018-09-15 13:59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 가을이 왔네 >
곱게 빚으셔서 올리신 시향에
한참 머물다 마음에 담아 갑니다.
오늘 아침에는
가을비가 내려 가을의 우수어린 정취를
더 느끼게 하네요...
이 가을
방황하다 돌아온 시어들을 마음의 상자에 담으셔서
아름다운 글 많이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유등자	문경기시인님 저의 서재를 찿아주셔서 매우 반갑습니다 소중한 서재에 아름다운 인연 가능하면 자주 방문 하겠습니다 여물어가는 가을녁 개성넘치는 시인님의 격려로 멋진 휴일 오후 되십시요 건안을 빕니다~~	9/16 17:41

하헌석

2018-09-16 10:18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빛 너무 좋은 휴일
산들이 붉은 옷으로 갈아입기 전에
마지막 푸르름을 눈에 담으러 갑니다
기차 출발 시각이 1시간 남아
잠시 글에 시간을 묻어 보려 합니다
...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 되시고
멋진 추억 하나 만들어 보십시오
일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요


유등자	하헌석 시인님 좋은 가을을 달리는 기차에 몸을싫고 어델가십니까 추억의 한폐이지에 남을 인생살이 평생 험한길 걸었으니 꽃길도걸어 보ㅡ야지요 붉은옷 입고 오느 가을 결에 휴일 회이팅 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9/16 17:47

박진표

2018-09-16 14:31

유등자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박시인님 하루가 멀다하고틈틈히 찿아주시는 박시인님 고맙습니다 의외로 바뿌긴 하지만 우리서재의 살그락 거리는 글귀 소리가 항상 멈추질 안고 노래 하는 사랑 인생도 행복도 결국엔 기차가 멈출날도 있을겁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9/16 17:53

이동백

2018-09-16 18:05

유등자 시인님!
오랜만이죠? 그간 잘지내셨지요.
올려주신 "가을이 왔네" 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어느덧 9월도 중순을 넘어
며칠만 있으면 추석명절이요.
그 다음주가 협회 가을행사
날이 닥아오네요.
그때 뵙기를 청합니다.
모초록 건안 건필 하시며
행복한 날들 되셔요~-^^♥♥♥


유등자	이동백 시인님 네 오셨군요 194397329

유등자	네 시인님 멋지게 지펴드린 답글이 큰쥐가	1/1 09:00

여름 분꽃 시계

무서운 입들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아기별 사랑	53	유등자	2018-09-28

61	행복	8	유등자	2018-09-28

60	달밤	56	유등자	2018-09-24

59	상수리 익어가는 날에	46	유등자	2018-09-20

58	여름 분꽃 시계	42	유등자	2018-09-16

57	가을이 왔네	34	유등자	2018-09-13

56	무서운 입들아	55	유등자	2018-09-09

55	삶의 만남과 동행	58	유등자	2018-08-28

54	하루	12	유등자	2018-08-28

53	어머니 의 길따래	70	유등자	2018-08-24

52	삶	25	유등자	2018-08-23

51	노숙자의 반란	74	유등자	2018-08-18

50	가을 이 오려나	56	유등자	2018-08-14

49	호두	10	유등자	2018-08-14

48	숨결	65	유등자	2018-08-06

47	미운 가시	11	유등자	2018-08-06

46	이지상 에 생존	31	유등자	2018-08-04

45	고향 강 다리🏡	41	유등자	2018-08-02

44	사람 냄새 나는 시골장	51	유등자	2018-07-29

43	인생	49	유등자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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