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7-11-29 23:02

ㆍIP: 119.xxx.75

자물쇠 사랑

물 길 / 김 종 덕

천생연분
정해진 짝

뜻이 맞아야
열릴 수 있고

한쪽이 마음을 닫으면
잠긴 채로 지내야 한다

한 쪽이 없어지면
태어난 아무런 가치가 없다

갈 곳도 없다

한쪽은 다른 쪽을
챙기면서
극진히
극진히도
사랑해야만 할 운명이다

권경희

2017-11-29 23:25

자물쇠 사랑
뜻이 맞아야 열릴 수 있는
연인들의 사랑, 남산 오름길
참 많이도 엮어놓았습니다
한쪽 마음이 닫힘이 없이
고운 인연들의 소망이 꼭 이루워지고
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의미 깊게 지펴놓으신 글 담아봅니다.
한달 남은 달력앞에 바람이 거칠어졌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꿈 길 되시길 바랍니다 .


김종덕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저도 남산에 가본적이 잇읍니다. 놀랐읍니다. 빼곡히 걸린 자물쇠, 모두들 사랑이 아니면 세상이 끝나는 듯한 표시를 해두었더랬읍니다. 그 때 저도 하나 매달아 두고 올것을 생각했었는데 그 때는 엮을 대상이 없어 그냥 왔읍니다. 시인님, 하나 매다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 19:39

오석주

2017-11-29 23:33

김종덕 시인님

자물쇠 사랑
한쪽은 다른 쪽을
챙기면서
극진히
극진히도
사랑해야만 할 운명이다

시제가 자물쇠 사랑이라 섬짓했답니다
그렇죠
흐르는 물처럼 서로 아끼며 사랑한다면요
그보다 더 행복이 있을가요?
멋진 시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굿 밤 되시길요~^^


김종덕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서로 필요한 사이가 가장 조흔 사이일것 같습니다. 항상 찾아보고 곁에 잇으면 안심할 수 있는 사이겠지요. 시인님 고운 사랑하십시오. 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 19:41

이민숙

2017-11-29 23:54

천생연분
정해진 짝

뜻이 맞아야
열릴 수 있고

한쪽이 마음을 닫으면
잠긴 채로 지내야 한다

한 쪽이 없어지면
태어난 아무런 가치가 없다

천생연분이 맞군요
열쇠가 딱 맞아야 되니요
그런 사랑을 아마도
궁합이라 하던가요 ?
지피신 글에 다녀갑니다
고운밤 되세요


김종덕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쪽이 없으면 세상에 불필요 하게되는 세상, 겁나기는 하지만 진짜 진정한 사랑이 될 것 같습니다. 같이 가는 사랑이 되겠지요. 꿈만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 19:43

백설부

2017-11-30 01:02

한쪽은 다른 쪽을
챙기면서
극진히
극진히도
사랑해야만 할 운명이다

천생연분이고
운명 같은 사랑이네요.
함께 해야만 완벽해질 수 있는 사이네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따스한 밤 되시구요~^^


김종덕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운명같은 사랑, 모두 그렇게 하고 싶은 사랑이겠지요. 차가운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 19:50

여관구

2017-11-30 06:28

"천생연분
정해진 짝

뜻이 맞아야
열릴 수 있고

한쪽이 마음을 닫으면
잠긴 채로 지내야 한다."

시인님 우리 부부의 연들이
모두 자물쇠 사랑이 아닌가 합니다.
한평생을 즐거움과 괴로움을 같이하다가
어느 한쪽이 없어지면 힘을 못쓰듯이요
의미있는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 하소서.


김종덕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찬 날씨에 편히 잘 지내십니까? 저렇게 지내면 참 좋을 것입니다. 안보이면 찾게되겟지요. 보면 안심이되는 그런사랑, 진정한 사랑이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 19:53

김나현

2017-11-30 06:43

한쪽이 마음을 닫으면
잠긴 채로 지내야 한다

한 쪽이 없어지면
태어난 아무런 가치가 없다

갈 곳도 없다

그렇습니다
잠겨진 자물쇠
사랑의 힘으로 열지 않으면
그 속의 세계는 소용이 없어지겠죠
천생연분 같이 해야할 운명이네요
멋진 글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종덕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쪽이 없어진 열쇄는 어느곳에도 쓸 수 없겠지요. 서로 잘 챙기며 예쁘게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참 곱기도 하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 19:54

김이진

2017-11-30 07:49

한 쪽이 없어지면
태어난 아무런 가치가 없다

갈 곳도 없다

그러네요.
부부는 일심동체라 했던가요.
따뜻한 정으로 그 사랑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멋진 날 되세요.^^*


김종덕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저런 사랑 참 아름답겠지요? 아니 그렇게 살아야 겠지요? 서로 필요한 사이가 되겠지요. 시인님의 글을 보면 꼭 이와 같은 사랑임을 느낄 수 있었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 19:57

김기전

2017-11-30 10:51

김종덕 시인님 자물쇠 사랑~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따듯하게 입고 외출하셔야 되겠습니다
17년 11월도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11월의 마지막 목요일도 행복 마음껏 누리시고
새로운 12월을 희망차게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12월이 되어버렸읍니다. 많이 아쉬운데, 또 그렇게 세월은 가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 19:58

임세규

2017-11-30 11:14

김종덕 시인님
맞습니다.
사랑과 자물쇠 딱 맞는 표현 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셔요..


김종덕	임세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원래는 사랑을 자물쇠 같은 사랑이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지내야 겟지요. 시인님,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 20:00

김병근

2017-11-30 16:18

노란 은행잎이
싸늘한 바람에 날리어

꽃비가 되어
길 위를 흐르고 있습니다

세월도
노랗게 물이 들어
하얀 바람에 실려

저물어 가는
정유년 끝자락에 와 있네요

시인님께서
새해 소원했던 소망들이
곱게 이루어 지는 12월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시인님께서 곱게 새긴 자물쇠 사랑
가슴에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종덕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꼭 필요하고, 서로 찾는 사랑이 되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 20:01

이정규

2017-11-30 19:34

김종덕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11월30일 목요일.마지막 날
올해도 한달 남았습니다. 정유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아침 기온은 전국이 추운한파 영하권으로
아주 추웠습니다
추운겨울 감기 조심 하시구요~^^
행복♡사랑 가득한 소중한 시간이 되십시요 !


김종덕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우리의 삶과 같은 세월이 가고잇읍니다. 또 많이 참아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 20:02

배정이

2017-11-30 21:54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도
이제 마지막 달력 한 장 남았습니다.
그동안 글로 삶을 나누며 정든 시인님,
아쉬운 12월에서 새 희망을 보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미소를 안겨주시는 시인님,
늘 건필하시길 축원합니다. ^^


김종덕	배정이 시인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화를 낼 줄 모르는 얼굴을 하고 잇어 더 다가가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혹시 사진을 바꾸실일이 있으시거든 미소가득한 사진으로 바꾸어 주십시오. 시인님, 이쁘다는 말씀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1 20:05

김연식

2017-12-02 12:51

올 한 해도 지나 갑니다
멋진 시인님 12월에도 달고, 쓰고
깊은 맛나는 시 많이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시지요? 마지막 한달에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지금 같이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3 18:34

그리움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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