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23-03-09 17:25

ㆍIP: 119.xxx.31

마음의 여백 그곳에서

박진표

아프게
살아왔다
말하지 않겠습니다

내 아버지
걸어가신
그 길을 걸으며
오늘을 노래합니다

그 어느 곳
마음 둘 곳 없어도
착하고 따뜻한 마음
외면하지 않고 살겠습니다

화려한 꽃
반짝이는 별 아니어도
마음의 뜰에
작은 여백 만들어
속삭이듯 고요히 말없이 살겠습니다

박희홍

2023-03-09 18:48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그 어느 곳
마음 둘 곳 없어도
착하고 따뜻한 마음
외면하지 않고 살겠다’라는
‘마음의 여백 그곳에서’ 참으로 곱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먼 길을 떠나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것은
멀리 보이는 높은 산이 아니라
내 신발 안에 있는 모래알 몇 개다.
한 가지 소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되지 못하고,
한 가지 색은 찬란한 빛을 이루지 못하며,
한 가지 맛은 진미를 내지 못한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하다.
벽을 넘어뜨리면 다리가 된다 하듯이
늘 시인께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박진표	박희홍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지나고 나면 그리움으로 남겠죠? 소중한 우리들의 삶! 건강 잘 챙기시어 늘 건강하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3/15 19:12

남원자

2023-03-09 21:36

"화려한 꽃
반짝이는 별 아니어도
마음의 뜰에
작은 여백 만들어
속삭이듯 고요히 말없이 살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마음의 여백 그곳에서 "
잘 배람하고 많이 공감합니다
오늘은 흐린 날씨에 생쥐 눈물만큼
비가 내렸습니다
생동하는 봄에 마음도 열리는가봐요
저도 마음의 여백을 가지고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박진표	남원자 시인님!!! 3월의 바람에 오시는 봄 내음을 맡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 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 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3/15 19:14

김희선

2023-03-09 21:39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의 여백..
그렇군요..잠시 제 마음 안을 들여다봅니다.
혹여 번뇌로 가득 차 있지는 않는지..
착하고 따뜻한 마음은 있는지를..
일상 속 작은 행복의 소중함을 느끼며
소박하지만 여유로운 마음으로
그렇게 살겠습니다.
맑은 시심에 부끄러워지는 제 마음을
정화시켜 봅니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진표	김희선 시인님!!! 글을 통하여 그 사람의 향기를 맡고 노래를 듣습니다. 아무것도 치장하지 않는 아이 같은 모습으로 그렇게 살아가는 맑고 순수한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그런 바램을 가져봅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3/15 19:16

황영칠

2023-03-09 23:05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잘나 체 하지도 않고
힘에 겹다고 울부짖지도 않고
조용한 한 마음으로 담담히 살아가시겠다는
시인님의 마음 따라 배우고 싶습니다.

" 화려한 꽃
반짝이는 별 아니어도
마음의 뜰에
작은 여백 만들어
속삭이듯 고요히 말없이 살겠습니다"

담담하고 겸손한 마음 저도 배우며 살겠습니다.


박진표	황영칠 시인님!!! 낮은 마음으로 섬기는 자세로 불평하지 않고 그렇게 살아간다면 우리 사는 이 세상 더 밝고 따뜻하겠지요. 깊어가는 수요일.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3/15 19:17

민만규

2023-03-10 07:14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봄바람에
봄이 웃고 있습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박진표	민만규 시인님!!! 아직은 겨울이 떠나기 싫은 듯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 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3/15 19:18

신창홍

2023-03-10 22:46

박진표 시인님,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시인님의 작품에는 순수하고 여린
그리고 고귀한 영혼이 느껴집니다.
자신에게만은 부끄럽지 않으려는
분명한 철학으로 인생을 관조하시는 듯 합니다.

자신에게 진지해 질 수 있다는 것은
세상에 지지 않을 자신감이겠지요.

환절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주말 되십시오.


박진표	신창홍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저마다 각자의 노래와 향기로 살아가는 우리들. 세상에는 그 무엇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듯 눈물이 나도록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시인님의 노래와 향기로 언제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3/15 19:21

안영준

2023-03-11 06:34

박진표 시인님~~~
주말 이른 시간 문안 인사 올립니다
밤새 평안 하시고 좋은 꿈길 걸으셨는지요?
이어지는 주말도 꽃길만 걸으소서 잠시 다녀갑니다


박진표	안영준 시인님!!! 저무는 수요일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3/15 19:22

최이천

2023-03-12 04:34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노랗게 피어버린 산수유 봄 색깔을 바꿉니다
꽃들도 색깔 정치 하는가 봐요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마음의 여백 그곳에서
화려한 꽃
반짝이는 별 아니어도
마음의 뜰에
작은 여백 만들어
속삭이듯 고요히 말없이 살겠습니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진표	최이천 시인님!!! 새들과 꽃들이 노래하고 바람이 전해주는 봄 소식을 들으며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기쁘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3/15 19:24

김수잔

2023-03-13 09:53

박진표 시인님

모두가 힘들게 살아가는데
시인님은 언제나
긍정적으로
마음의 여백도 만들어
곱게 사시는 모습 그려보니
저도 절로 행복하고 감사한 삶이 됩니다
좋은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진표	김수잔 시인님!!! 모든 건 우리들 마음에서 태어나고 자란다 합니다. 이왕이면 긍정의 마음으로 우리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3/15 19:25

박외도

2023-03-13 19:09

시인님 안녕 하세요?
꽃샘추위가 가고 나면 꽃피고 새 우는 완연한 봄이 되겠지요.
그동안 제가 불충하여 서재를 많이 비워 두었습니다.
지난날 인사도 못 드렸는데 제 서재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박진표	박외도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이제 2023년에는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3/15 19:26

박외도

2023-03-15 13:10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이제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제 새봄을 노래합시다.

아버지의 걸어가신 그길을 묵묵히 걸어며 속삭이듯
고요히 말없이 살렵니다.
잘 배독 하엿습니다.


박진표	박외도 시인님!!! 3월의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아픈 우리들의 마음에 들어와 지친 우리들 토닥여줍니다. 이 밤도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3/15 19:28

보듬어 안아줘요

나를 배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