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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01_next.gif김수미 시낭송가 작품실

ㆍ작성자 김수미
ㆍ작성일 2005-09-09 18:22
ㆍ시인 김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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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아버지와 어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詩-김병연/ 낭송-김수미


아버지와 어머니의 
최고 만족은 
자식이 잘 됐을 때다.

아버지는 
자신은 못 먹어도

자식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면 흐뭇하고

어머니는 
자식이 맛있게 먹을 
그 음식을 만들 때 흐뭇하다.

아버지는 
자신이 초라해도 

자식이 
출세하면 대리만족을 한다. 

어머니의 마음은 
봄과 여름도 오고가지만 

아버지의 마음은 언제나 
가을과 겨울을 오고간다.
한종남: 참 교훈적인 글과 김수미 시인님의 고운 낭송 잘듣고 갑니다 참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늘 고운 날들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09/09-22:12]-
전미진: 부모님의마음을 잘 표현한 글이군요..잠시 어머니를 생각하며..김수미낭송작가님의 가슴속깊은 따뜻한 목소리에 한결 마음 뭉쿨합니다 -[09/10-08:19]-
김수미: 한종남낭송가님~오랜만이예요~^^*
건안하시죠? 정겨움으로 자취남겨주심에 감사드려요.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고 늘~행복하셔요.^^*

전미진낭송가님~반가워요~
즐거운 명절되시고 기쁜날 되셔요~ 찾아주신 마음 고마워요~^^* -[09/16-08:11]-
이영민: 안녕하세요?김수미 낭송가님..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자주 뵙고 해야 하는데 마음같이 되질 못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고 고운 낭송가님 목소리 에 젖어 들겠씁니다.편안한 추석 보내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09/17-22:48]-
김수미: 안녕하세요. 이영민 낭송가님. ^^*
정말 그러네요. 오랜만입니다. 건안하시죠?
많이 바쁘셨나봐요. 그래도 이렇듯 정겨운 걸음해주시니 반갑네요.^^*
늘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릴께요.^^* -[09/22-09:20]-
권영임: 김수미 낭송가님 안녕하세요
낯과밤의 기온차가 심한 요즘 수험생 뒷바라지 힘드시지요?
바쁜중에 고운 낭송 올려주시어 즐감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힘내십시요
-[09/28-09:24]-
이름아이콘 전영금
2010-12-23 20:53
회원사진 		부모의 마음을  잘 읽을수 있어요
스승님 어제 이시간쯤 헤어졌는데 벌써 보고싶어지내요 하이디랜드에 오늘도 다녀오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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