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5-04-13 (월) 14:06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175.xxx.29

2015년 4월 2주 금주의 시 / 김소미 / 목련에게 / 시낭송 / 김지원

목련에게 / 김소미 
               시낭송 / 김지원

밤이면 밤마다 그대 그리워
눈물 훌뿌리고
바람으로 지웠습니다
어느 봄날 새하얀 웃음 활짝 피울  
그대 모습 담으려 

희디흰 무명옷자락 휘날리며 
그대는 자박자박 걸어서
사월에 오셨습니다

그대 맞이하고 보내야 할 마음은 
아직은 백 리인데
사월에 오시어 사월에 떠나신다니

가슴에 하얀 그리움 쏟아 붓고
별빛 푸른 깊은 밤에 
바람같이 홀연히 떠나실 것 같아 

사월이 흐르는 밤하늘에   
별빛처럼 초롱초롱 한 
눈망울을 밝혀 두겠습니다. 


-대한문인협회 사무처

김흥님 2015-04-13 14:40	김소미 시인님^^ 하얀 달밤에 등불 밝혀 피어나던 목련화 사월의 봄언덕에 빛바랜 채 스러져가는 그 모습마저도 애달픔입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애잔한 목소리에 사월의 봄날에 고이 피어나는 어여쁜 목련화가 선연하게 그려지네요 두분,,이 봄 꽃처럼 행복하소서^^

이유리 2015-04-13 19:12	김소미 시인님 "4월 2주 금주의 시 선정" 을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낭랑한 목소리로 시인님의 고운시, 행복하게 감상했습니다 탐스런 목련의 멋진 영상도 잘봤구요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함 전합니다

강기영 2015-04-13 20:39	김소미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애잔한 목소리에 목련꽃이 더욱 애달프게 흔들리는 것 같네요.... 두 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김수잔 2015-04-13 22:51	김소미 시인님 그대 맞이하고 보내야 할 마음은 아직은 백 리인데 사월에 오시어 사월에 떠나신다니 목련에게" 2주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를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애잔한 낭송으로 더욱 가슴에 다가오며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김소미 2015-04-14 00:49	《Re》김흥님 님 , 빗소리 아득한 사월의 밤이 깊어갑니다 빗속으로 목련은 자박 자박 떠나가고 있습니다 목련의 짧은 생애가 넘 슬퍼요.시인님 ㅡㅠㅠ 목련이 떠나면서 제게 선물을 주고 갔어요 금주의 시로 우뚝설수 있도록 ㅡ 제일먼저 달려와 축하해주신 흥님시인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이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월이 오롯이 그대의 날들이 되시길 온맘으로 기원합니다.

김소미 2015-04-14 01:11	《Re》김흥님 님 ,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깊은 밤에 김지원 낭송가님의 낭낭하고 애수어린 목소리로 감상하니 천국을 걷는 기분입니다 김지원 낭송가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저의 미미한 글을 금주의 시로 선정해 주심에 고마운 저의마음 목련이 편에 보냅니다 주응규 이사님 고맙습니다 이사님 아니시면 전 아마도 시인이 될수 없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 목련이 편에 전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멋진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김소미 2015-04-14 01:42	《Re》이유리 님 , 잘 지내시나요? 비오는 밤입니다 유리 시인님은 아마도 꿈나라 여행중이실지도 ㅡ 축하 감사히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늘멋진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소미 2015-04-14 02:10	《Re》강기영 님 , 축하의 메세지 감사합니다 이비에 목련은 다 지고말겠습니다 목련의 눈물인듯 쉼없이 비가내리네요 밤이 깊었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김소미 2015-04-14 02:12	《Re》김수잔 님 ,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행복하십시요.

길상용 2015-04-14 22:00	금주의 시로 선정되신 김소미 시인님. 먼저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멋진 목소리로 시의 여운과 음률을 훌륭하게 잘 표현해주신 김지원 낭송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상과 음악과 그리고 잔잔한 음색. 이런것이 바로 낭송시의 진정한 묘미가 아닐까요~ 두분 축하합니다~!

정찬열 2015-04-14 23:26	김소미 시인님! "모련에게" 곱게지피신 시향이 금주에 우수작으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에 시향이 더욱 아름다운 여운으로 들려오네요 . 음악과 영상으로 함께 수고해주신 분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김소미 2015-04-15 03:54	《Re》길상용 님 , 서울지회장님 안녕하세요 참으로 반갑습니다 어제의 비로인해 싸한 아침입니다 이 아침 지회장님의 멋진 축하메세지에 무한히 기쁘고 행복합니다 비바람 불어 목련은 다 지고말았습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유념하시어서 아름다운 사월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소미 2015-04-15 04:20	《Re》정찬열 님 , 연이틀 쉼없이 꽃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온도 뚝 떨어져 추운 아침에 이렇게 오시어 축하해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월은 꽃과 잎새의 계절입니다 이 아름다운 사월이 다 가기전에 머진작품 많이 집필하시어 문단의 큰 별이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임미숙 2015-04-15 08:49	김소미시인님! 금주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하얀목련이 피는날 무명옷 입은 님이 저 뜨락에 들어 설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그리움이 묻어나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비개인 수요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옥림 2015-04-16 20:17	축하드립니다~~~ 목련에게 곱게지피신 시향에 마음 담그고 갑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박영애 2015-04-16 22:48	김소미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마음담아 축하드립니다.^^ 목련에게 고운시심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김지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목소리 늘 들어도 좋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그 열정에 박수 보냅니다.^^ 김소미 시인님, 김지원 낭송가님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영상으로 함께 해주신 김락호 이사장님 감사드립니다.^^

김정희 2015-04-17 03:12	김소미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사월에 담으신 고운 시심으로 기쁨 가득 하시길 기윈합니다. 김지원 낭송가님 또박또박 들려주시는 멋진 음성 감동으로 잘 듣고갑니다.

김소미 2015-04-17 13:21	《Re》임미숙 님 , 꽃과 비와 바람의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사월이 흐르고 있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이 오고있네요 세월이 유수같아요 시인님 반가워요 그리고 축하메세지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행복하시고 멋진 나날 되시길 바람니다.

김소미 2015-04-17 13:26	《Re》이옥림 님 ,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날씨가 초겨울 같아요 건강 유념하시어요 특히 감기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소미 2015-04-17 13:35	《Re》박영애 님 , 낭송가님이자 우리 문협 사회자님 이리 오셔서 축하해 주시니 기쁜마음 헤아릴길 없습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목소리로도 듯고 싶었어요 언제 기회가 있겠지요.ㅎ 늘 멋진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김소미 2015-04-17 13:39	《Re》김정희 님 , 잘 지내시나요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오시어 축하해 주시니 차므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향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박미리 2015-04-19 08:56	금주의 시에 선정되신 김소미 시인님 축하 드립니다 고운 작품에 낭송이 더해지니 감동이 배가 되네요 고운 글향 많이 피우시고 즐거운 휴일 되세요^^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음성도 잘 듣고 갑니다

노복선 2015-04-19 13:28	김소미 시인님 축하 드립니다 사월에 왔다가 잠시 머물다 가는 봄꽃 이지만 이렇게 고운 시를 남길 수 있게 해 주었으니 행복 하게 떠나겠지요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음성이 잔잔하게 퍼지며 멋진 시를 잘 표현 해 주셨습니다

김소미 2015-04-19 15:29	《Re》박미리 님 , 비가 많이 내립니다 제주에도 비가 오나요 먼 그곳에서 띄운 축하메세지 잘 받았습니다 미리시인님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이 즐거운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박순애 2015-04-20 16:40	김소미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마음모아 축하드립니다 하얀 미소 머금은 목련이 봄비따라 그리움을 남기고 가버리네요 시인님 고운시 감사해요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낭송에 찡그린 하늘도 맑아지네요 고운낭송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날들 보내세요

김상화 2015-04-20 22:23	축하합니다. 김소미 시인님 4월 2째 주의 시인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김소미 시인님의 곱게 빚은 목련에게를 읊으실 때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낭송을 하는듯했습니다 두 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소미 시인님 시가 참 아름답습니다 늘 아름다운 시와 고운 낭송을 들을 수 있는 두 분이시길 두 손 모으겠습니다

김지원 2015-04-22 22:08	김소미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시인님의 "칠월의 숲"을 낭송하며 싱싱한 푸른 마음이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자박자박 걸어오신 목련을 맞이하며 애타는 마음을 읊게 되었네요 김소미시인님의 아름다운시가 금주의시로 선정됨을 축하드리오며 참으로 아름다운 이시를 낭송하게 된 고운 인연에 머리 숙여 감사드림니다

김소미 2015-04-23 20:07	《Re》박순애 님 , 목련꽃 진자리에 철쭉꽃이 흐들어 졌어요 이아름다운 사월도 가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김소미 2015-04-23 20:14	《Re》김상화 님 , 아름다운 사월이 가고있습니다 비가 개이니. 바람도 햇살도 너무 싱그러워요 시인님의 축하 메세지 감사히 받겠습니다 향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소미 2015-04-23 20:20	《Re》김지원 님 , 김지원 낭송가님 잘 지내셨나요 작년에도 그 아름다운 목소리로 칠월의 숲을 낭송해 주셨지요 이 청초와는 인연이 깊습니다 다음번에 만나면 인사드릴께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멋진 나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김소미 2015-04-26 02:17	《Re》임미숙 님 ,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으로 자박자박 오시어 축하해주시니 무한히 고맙습니다. 목련은 벌써 가고 벗꽃 마져 봄비 내린 어느오후 꽃비로 가버렸습니다. 사월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리라의 향기 가득한 뜨락에서 늘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