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5-04-02 (목)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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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5주 금주의 詩 선정 / 안개비 / 강기영 / 시낭송 / 최명자


안개비 / 강기영
            시낭송/ 최명자


봄비 내리어
하얀 꽃잎 젖은 춘향(春香)을 감아올린다

물안개 사이로 꿈틀대는 섬들
내 마음 속에도 그런 섬 하나 있다

바람이 안개꽃을 흔들어
물빛을 헤집으니 
섬들은 모래성처럼 허물어져 버렸다

호수가 삼켜버린
허공 속에 묻혀버린 몽환의 섬을 찾아

떠돌고 헤매이다
안개비가 되어버린 어린 왕자

저를 빼닮은 
안개꽃 마구마구 피워서
어슴푸레한 섬 언저리마다 하얀 꽃나비 춤사위로다

-대한문인협회 사무처

이정규

2015-04-02 16:34

강기영 시인님 ~~ 금주의 시 선정 되었음을 축하 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구수한 음성도 매력적이구요 !


강기영	감사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최명자 낭송가님의 목소리로 더욱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입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4/2 17:04

강기영 2015-04-02 17:09	최명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구수하고 낭랑한 목소리 덕분에 저의 글이 향기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가슴으로 저미는 감동에 맥박이 빨라집니다. 오늘 처럼 이슬비 내리는 날이면 또다시 그 섬에 가고 싶습니다. 안개꽃 피어나는 섬에서 오늘의 감동을 되새김하고 싶네요. 행복한 봄날 되시고, 고운 음성 보석처럼 아끼고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신홍섭

2015-04-02 18:39

안개비~~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축하 드립니다. 강기영 시인님!
최명자 님의 낭송으로 안개비를 마주하니 詩향과 音의 향기가
최고의 화음이십니다. 좋은 일 더 많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강기영	신홍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그 향기가 빛을 더합니다. 봄기운 짙어가는 4월에 시인님의 향필을 기원합니다. 고운 저녁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4/2 18:49

한송자

2015-04-02 19:27

안개비가
강기영 시인님의
최명자 낭송가님의 리듬감 있는 시낭송이
또 좋은 영상이 잘 어울려 멋집니다
축하 드립니다


강기영	감사합니다.. 한송자 시인님.. 최명자 낭송가님의 덕분에 시향이 더욱 빛납니다. 감사한 마음 전하오며, 많은 시인님의 관심과 애정에 더 고운 시향을 지필 것을 다짐해 봅니다. 고운 저녁 되세요...	4/2 20:12

이유리

2015-04-02 20:10

강기영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을 또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와 멋진영상이
함께하니 더욱 아름답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해요


강기영	이유리 시인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심에 힘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 정진토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4월 열어가세요...	4/2 20:14

정찬열

2015-04-02 20:19

강기영시인님 삼월의 마지막주 에
"안개비" 우수시로 선정 됨을 축하드립니다.

시심깊은 목소리로 낭송해주신 최명자 낭송가님에
낭송에 봄여운이 멋들어지게감동되어 어울려 옵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기영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최명자 낙송가님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영상 덕분에 한 번 더 태어나는 시향이 되었습니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시가 될 것 같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4/2 22:05

김흥님

2015-04-02 21:44

강기영 시인님!!
이 밤,,안개비 닮은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4월의 벚꽃 흐드러진 날에
내리는 봄비가 꽃잎 떨구까 봐
조심스럽기도 하는것이!!

안개비에 곱게 내린 시향
최명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더더욱 촉촉이 젖어드는 듯 합니다


강기영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개비는 제 가슴에 각인이 되는 군요... 안개비는 영원히 잊지못할 아름다운 비로 남을 것입니다. 최명자 낙송가님....감사합니다...	4/2 22:08

김수잔

2015-04-03 00:38

강기영 시인님 "안개비"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곱은 목소리 낭송으로
더 깊이 가슴으로 스며 옵니다
두분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4월 되시기 바랍니다..^^


강기영	감사합니다. 김수잔 시인님. 많은 분들의 축하속에 행복한 4월입니다. 고운 시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4/3 11:32

박순애

2015-04-03 01:05

강기영 시인님
금주의 시 주인공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 봄비는 촉촉히 내리고
낭송은 곱고 멎진시와 멎진영상에 취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강기영	박순애 시인님. 고맙습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목소리가 시향을 더욱 곱게 빚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박순애 시인님, 행복한 봄날 되세요..	4/3 11:34

김정희

2015-04-03 03:53

금주의 시로 선정된 안개비에 젖어 마음이 뭉클한 새벽입니다.
가슴에 생겨났다 사라지는 안개속 같은 인생의 섬들
꿈을 심었다 허물어지는 삶의 고뇌를 되새겨 보는
안갯속같은 시향의 거리를 걷다 갑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축하 드립니다.


강기영	감사합니다. 김정희 시인님... 시인님의 댓글이 더 멋집니다...ㅎㅎ 곱게 해석해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봄날, 행복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4/3 11:36

한영택

2015-04-03 07:36

강기영 시인님 “안개비”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 여울져 다가옵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강기영	한영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안개비도 멎고, 햇살이 곱네요. 안개비 다시 내리면 그리운 시향을 찾아 또 떠나보렵니다. 행복한 봄날 열어가세요...	4/3 11:37

김경렬

2015-04-03 12:22

안개비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낭송가의 낭송으로 듣는 시향이 아주 좋습니다
문운 창대 하시길 ~~ 강기영 시인님!


강기영	감사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그러게요....낙송가님의 고운 음색이 시향을 빛나게 하네요. 화창한 봄날 되세요...	4/3 12:27

김지숙

2015-04-03 19:15

강기영시인님 안개비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더
우리 남강에도
새벽만 되면
안개가 흰머리를 풀고
춘향 형상으로 살짝살짝
뿌리고 있심니더
최명자 낭송가님 멋지시미더
두분 상큼한 주말을 보내십시요


강기영	김지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진주는 저의 제2의 고항입니다 반갑네요 시인님~~ 남강에도 안개꽃이 많이 피어오르지요~~ 시인님의 깊은 시심으로 곱게 빚은 안개꽃 보고싶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4/3 19:46

노복선

2015-04-03 21:40

강기영 시인님 축하 드립니다
안개비 감상 잘 했습니다
모래성으로 변한 섬이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정적인 시와 배경 그리고 낭송이 너무 잘 어울러 지는 예술이였습니다


강기영	노복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쉬움이 깊으면 꿈은 더욱 간절해질까요... 안개비가 내리면 어린왕자는 또, 길을 떠나겠지요... 고운 밤 되세요...	4/3 22:55

박영애

2015-04-03 23:39

강기영 시인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늘 활발한 작품 활동 참으로 멋집니다. 덕분에 안개비 시심속에 잘 머물다 갑니다.
바쁘신 가운데 시낭송으로 함께 해주시는 최명자 낭송가님 감사드려요.
아름다운 낭송 잘 감상했어요.
시인님, 낭송가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강기영	박영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주말이 되겠네요. 시인님도 즐겁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4 07:18

김선목

2015-04-04 00:03

강기영 시인님 멋진 시 축하합니다
최명자 시인님 고운 낭송 감사합니다


강기영	감사합니다. 김선묵 시인님. 상쾌한 주말 아침이네요.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산과 들로 즐거운 봄마실 다녀 오세요.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고운 시향도 피우시길 바랍니다.	4/4 07:20

박미리

2015-04-04 22:28

금주의 시 주인공 되신 강기영 시인님
축하 드립니다
고운 글향 많이 피우시고
행복을 담는 고운 날 되십시요
최명자 낭송가님의 고운 음성도
잘 듣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강기영	감사합니다..박미리 시인님. 비개인 휴일 아침이 상큼합니다. 봄기운 듬뿍 받으시는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에 취해보세요...	4/5 10:29

김희선

2015-04-05 13:06

강기영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맑고 고운 낭송과
멋진 영상이 어우러져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강기영	감사합니다. 김희선 시인님.. 보슬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휴일입니다. 안개꽃도 산자락마다 피어나고요.... 알록달록 들꽃들도 봄을 반기는 아름다운 휴일을 멋지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편안한 시간속에 행복한 봄향 즐기시길 바랍니다..	4/5 15:55

장용순

2015-04-05 20:25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마음에 남아있는 섬에 떠도는
그리움의 나비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기영	감사합니다. 장용순 시인님... 오늘도 하루종일 안개비가 내렸습니다. 이제 안개비는 저의 가슴에 완전히 각인이 되었습니다. 휴일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한 주, 멋지게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고운 밤 되세요..	4/5 20:29

박정근

2015-04-06 20:46

강기영 시인님
이제사 축하 드리는 게으름을
어쩌면 좋습니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강기영	감사합니다...박정근 시인님. 늦게까지 축하해 주시니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운 밤 되시고, 고운 글 많이 지피시길 바랍니다...	4/6 21:18

임미숙

2015-04-07 16:16

강기영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마음속에 안개비가 촉촉히 내리는 듯
작은 호수 하나 만들어 봅니다.~~


강기영	감사합니다..임미숙 시인님. 마음 속 작은 호수에 안개꽃 피워올려, 하얀 꽃나비 불러모아 보세요...행복한 여운속에 아름다운 섬도 하나 생겨나겠지요...기쁨의 봄날 되세요..	4/7 16:26

안하숙

2015-04-07 18:17

강기영 시인님 !
축하 드립니다
떠돌고 헤메이다 안개비가 되어버린 어린왕자
시인님이 아닐까 싶네요
기쁘고 행복한 4월 되세요
축하 늦어 죄송 합니다


강기영	감사합니다. 안하숙 시인님. 네~~어린왕자가 되었습니다..ㅎㅎ 과분한 사랑과 격려에 4월은 벌써 행복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4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4/7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