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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위제 / 추석 고향가는길 / 시낭송 최명자 (낭송시)
ㆍ작성일: 2014-09-30 11:55	ㆍ추천: 0	c1b6c0a7c1a6.jpg (96KB) (Down:26)
ㆍAutoPlay : MediaPlayer



추석 고향 가는 길 / 조위제



고향집 사립문 옆

붉게 익어가는 대추나무 밑에서

팔월 열나흘 저녁노을 등지고

객지에 나간 자식들을

이제나저제나 기다리고 계실

늙으신 어머님



중추절 팔월 한가위

민족의 대이동 귀향길이 북새통이다

정성 담은 선물 챙기고

차가 밀려 기어가는 거북이 행렬

내 어머니 기다리시는 그곳

마음이 앞서가는 고향 가는 길

조위제

2014-09-30 12:33

최명자 낭송가님 수고하셨습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십시요.ㅡ


최명자	조위제 시인님 낭송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추석 고향 가는길 " 낭송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행복한 시간 이었어요. 행복과 보람으로 물드는 가을 보내세요.	10/2 00:52

설연화

2014-09-30 13:33

조위제 시인님 낭송시 선정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고향은 언제나 가슴안에 어머니의 품속 같은 포근함을 느끼게 되죠. 단어 하나만으로도...
좋은 시에 좋은 낭송 멋집니다.

최명자 시낭송가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분한 목소리가 고향의 오솔길 같습니다. 다정다감하고, 낯설지 않고 정겨운......
좋은 시낭송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위제	설연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향가는 길은 언제나 마음 설레지요! 어머님 품속같은 포근함 때문이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요.	9/30 20:54

최명자	설연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재 다능한 시인님은 팔방미인 맞죠? ㅎㅎ 예쁜 가을 단풍처럼 행복한 가을 되세요.	10/2 01:17

황은경

2014-09-30 14:18

조위제 이사님,
낭송시에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고유명절날 부모님의 기다림과 형제자매들의 기쁜 만남의 시간
고향이야기..
최명자 낭송가님의 단아한 낭송안에 고향의 그리움이 물씬 풍경 오네요
두분 수고하셨고 잘보고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위제	황은경 시인님의 발길 고맙습니다. 고향은 아늑한 어머니의 품속인 것을! 어릴적 기억을 생각 날 때마다 꺼내어 보고 흐른 세월 만큼 늙어 버린 동구밖 둥구나무도 정겹고 코흘리개 친구들 할아버지로 변해 있어도 언제나 가고픈 고향가는길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함께 하십시요.	9/30 21:12

박순애

2014-09-30 14:32

조위제 시인님
"추석고향가는길" 낭송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낭낭한 음성에 고향이 그리워지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조위제	박순애 낭송가님 반갑습니다. 이번 국회에서 한 가을행사때 다른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영화배우가 온줄 알았다니까요! 다음 기회에 낭송해주실거죠?ㅎㅎ 늘 건강하시고 밝은 웃음 함께 하십시요.	9/30 21:19

정병근

2014-09-30 19:11

조위제 이사님!
우수 낭송시에 선정되심을 지심으로 축하를 올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곱고 차분한 목소리에 고향에 와있는 느낌 입니다.

두분 수고가 많으셨 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십시요.


조위제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곳 빛고을 에도 가을이 한창 읶어 가지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9/30 21:25

임재화

2014-09-30 20:15

조위제 시인님의 "추석 고향가는길" 우수시 선정되심과 최명자 낭송가님의
고운 시낭송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위제	임재화 시인님의 발길에 감사드립니다. 고향 가는길이 고생길 일지라도 마음 설례이며 가는길 어머님 품속 같으니까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30 21:31

김지원

2014-09-30 21:01

굴뚝 연기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골목 어디선가 아무게야 밥먹어라~~~~
엄마가 부르는 소리 들립니다

여기서 그 고향을 느낄줄 몰랐네요
세상의 모든 어머님들
감사합니다

따스한 감동을 주신 시인님과 낭송가님 감사합니다


조위제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발길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릴적 친구들과 놀이에 한창 일 때 저녁 먹어라고 부르시던 어머님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지난 가을 행사때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밝은 웃음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9/30 21:41

김흥님

2014-09-30 21:01

동구밖 어귀에 목내밀어 기다리실
어머님의 허리굽은 모습과
미루나무 길게 늘어선 신작로에
가을 코스모스 춤추는
보름달 휘영청 밝았던 팔월 한가위의
넉넉한 풍경들이 최명자 낭송가님의
애잔한 목소리에 선연하게 다시금 떠오릅니다
두 분의 함께 어우어진 작품에
가을밤 여유로이 거닐다 갑니다!!


조위제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없는 주시기만 한 어머님의 사랑이 살아있는 고향 이기에 언제나 가고싶은곳 고향! 가을이 읶어가는 이계절에 좋은일 좋은나날 되십시요.	9/30 21:56

김주선 2014-10-01 08:57	예정의 고향길은 이랬었는데 그리움입니다 고운낭송시 감사합니다 두분 시월에도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

박영애 2014-10-01 09:26	추석 고향가는길이 낭송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려요. 복잡하고 차가 밀려도 고향가는길은 늘 설레이고 기다려집니다. 고운시심 감사하고 최명자 낭송가님의 음성으로 들려지는 낭송이 이 가을 고향집에 다녀오고 싶네요. 최명자 낭송가님 바쁜신중에 늘 수고해주셔서 감사해요. 고운날 되세요.

김단 2014-10-01 14:40	조위제시인님 명절에 자식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과 어머니를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을 잘 그려 주셨네요. 최명자낭송가님 낭송가님의 아련하면서도 아름다운 낭송 짱입니다~^^

조한직 2014-10-01 21:34	조위제 시인님 추석 고향 가는 길이 최명자 낭송가님의 곱고 예쁜 목소리로 낭송 되어 가을의 향기와 함께 울려퍼짐을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 수고 하셨습니다.

정찬열 2014-10-03 13:46	언제 가도 마음이 들뜨고 정이 깃든 고향 가는길 조위제 시인님 우수시 낭송에 선정되시여 최명자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 낭송시를 축하드립니다. 두분 수고많으셨습니다.

박미리 2014-10-05 22:07	조위제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수작에 선정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과 멋진 하모니를 이룬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시월에도 행복 여정 되십시요^^*

조양상 2014-10-06 00:21	조위제 시인님! 한가위 명절이 지난지 며칠 후면 한달입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아직 어머니 산소에도 다녀오지 못했답니다. 작은 아버지 오면 성묘 같이 가겠다던 조카들은 아직도 기다리고 있을텐데... 다음주에는 가을이 더 서걱거리기 전에 고향에 다녀와야 겠습니다. 최명자 낭송가님! 목소리에 가을이 아롱다롱 물들었습니다. 지난번 서울 행사 때 한복 입은 모습 제일 고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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