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대한문인협회
시인 서재		 대한문인협회
작가 서재		 대한시낭송가
협회		      등단작 응모
신인문학상 응모		 대한창작문예대학 도서출판 명인명시를
찾아서
명인명시를 찾아서 지난호보기 대한문인협회 협력사


회원등록 ｜ 비번분실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잡동사니

소설.수필 메뉴
작가들의 이야기
수필 작법
소설 작법
 이달의 작가(예정)
HOT menu
대한민국 시인명부
문인이 알아야 할 10문답
연도별 등단자명단
임원진명단
연도별 문학상 수상자
연도별 특선시인선 명단
지회 알림 소식
정회원가입/변경
 협회행사사진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회원언론기사모음

작가 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purple01_next.gif박목철 수필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목철
ㆍ작성일 2014-04-12 10:57
ㆍIP: 211.xxx.58
몸짱 열풍 시대,

몸짱 열풍 시대,           1급 생활체육지도자/박목철

금 일자 중앙일보(2014, 4, 12,)에 우리 사회의 몸짱 열풍에 대한 전면 기사가 실렸다.
운동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 같은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도 몸만들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지금 새삼스레 남자들의 몸만들기 바람이 분 듯하지만, 사실 선진국에선 이미 20-30년 전에 남자들이 몸만들기에 열성인 것을
필자는 목격한 바 있다. 대전 엑스포 관련 업무차 미국에 간 적이 있는데 내가 만난 사람들은 다 멋있는 몸짱 들이었고,
필자가 몸들이 좋다고 하자 “살찌고 몸매가 망가진 사람은 하류층이란 인식이 있어요, 마누라에게 바람맞아요,”
-그때 이미 미국은 남자라면 멋있는 몸매를 갖추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인 사회였다.-

여자들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여자가 남자를 고르는 세상이 되었다고 한다.
반세기 전만 해도 여자보다 남자가 나이가 어리면 주변의 눈총을 받아야 했고 수치스런 일이라 생각들을 했다.
지금은 년 하 남자를 거느리는 것을 성공한 여자의 과시라고 생각하는 세상이다.
여자도 눈이 있는데, 자기 몸 하나 관리하지 못한 엉성한 몸매의 남자를 좋아할 리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사회 분위기 탓인지 여자에게 잘 보여야 하는 남자들이 몸만들기에 기를 쓰고,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을 앞둔 지금이
체육관의 성수기이기도 하다.

성공한 여자들이 운동선수를 짝으로 선택하는 것을 자주 접하게 된다.
성공의 기준을 지적인 것에서 찾던 풍조가 변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남성적 파워가 넘쳐나는 운동선수가 여자들이 선호하는
대상에 오른 것을 보면 왜 남자들이 몸만들기에 정성을 기울이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
가수나 배우도 앞다투어 자신의 복근을 들어내 보이고 싶어 한다. 빈약한 어깨에 올챙이배로는 인기인으로 밥 먹고 살기가
힘든 세상이 된 것이다.

운동선수는 다 멋진 몸매를 갖추고 있다?
흔히 쉽게 생각을 하면 그럴듯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전문 운동선수는 오히려 일반인보다 면역력도 약하고 신체구조가 비균형인 경우가 많다는 게 정설이다.
신체를 골고루 쓰지 않고 운동 종목에 따라 과 사용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고, 적정선을 넘은 훈련은 면역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오는 현상이다. 자세히 운동선수를 관찰해보면 기본 골격 자체는 훌륭하지만, 멋지게 다듬어진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보게 된다. 즉 신체 조건은 우수하지만, 다듬어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여가에는 쓰지 않던 근육을 단련하는데 투자해야 한다.
아마 앞으로는 운동선수도 멋진 몸매가 대우받는 세상이 올지 모른다.
아니 그런 것을 떠나 운동선수라면 일반인에 비해 멋진 몸매를 갖추는 것은 운동으로 밥을 먹고 살겠다는 사람으로서는
너무도 당연한 의무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의사, 한의사, 법관, 이런 분들도 몸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세상을 살고 있으니,
하물며 운동선수로서야,

선수의 부상은 근육의 불균형적 발달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어떤 운동을 할 때 쓰이는 주동 근을 발달시키면, 길항근도 같이 발달시켜주어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손수레를 끌 때 뒤에서 약간 끌듯이 잡아주어야 안전한 것과 같은 이치이고, 도어의 자동 닫힘 장치도 닫치는 힘에 반대되는
힘이 작용해야 문이 부드럽게 닫기는 이치이다. 운동선수는 자신이 주로 쓰는 근육의 주동 근 만 발달시키지 말고 주변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글을 쓰다 보니 운동선수만을 대상으로 한 글인 듯싶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하는 사항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왜냐하면, 앞으로의 세상은 멋진 몸을 갖춘 사람이 보다 좋은 것을 차지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말이다. ㅎㅎ,
날씨도 화창하고 운동하기 딱 좋은 기후이고 계절이다. 자신의 상품가치를 높이려면 투자를 해야 한다.
귀찮고 힘은 들지만 몸만들기를 실천해 보자,
-몸을 만들려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한다. 한국 사람은 탄수화물 중독 이라 하니, 군것질과 야식도 피해야 한다.-
가수나 배우가 아닌, 모든이들의 멋진 복근을 보게 되기를 기대하며 글을 쓴다.
  0
3590
윗글 복스럽다?
아래글 넋두리, 그리고 항복,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4 공룡과 손자, 박목철 2014-12-28
23 첫 눈이 그렇게, 2 박목철 2014-12-16
22 두 개의 얼굴, 일본을 보다. 2 박목철 2014-12-02
21 한자 808자를 상용으로 쓰자고? 2 박목철 2014-12-02
20 일본의 가을을 보다, (아다치 미술관을 찾아서.) 박목철 2014-11-30
19 폐기물 수거 인의 갑질, 3 박목철 2014-09-28
18 (한글) 순우리말 글짓기, 2 박목철 2014-09-28
17 교황에 환호하는 국민, 기댈 곳이 없어서이다. 박목철 2014-08-18
16 필화(筆禍) 4 박목철 2014-08-03
15 한 줄에 인생을 담다. 6 박목철 2014-07-10
14 유병언과 미녀 경호원, 2 박목철 2014-07-04
13 모기 유감, 9 박목철 2014-06-25
12 복스럽다? 4 박목철 2014-04-13
11 몸짱 열풍 시대, 박목철 2014-04-12
10 넋두리, 그리고 항복, 6 박목철 2014-04-08
9 국정원 이야기, 4 박목철 2013-12-31
8 팔베개, 1 박목철 2013-11-29
7 건달 불 127년 만에 퇴장하다. 2 박목철 2013-07-17
6 日曜放談, 앉아서 소변을 보라니 3 박목철 2013-06-02
5 죽음을 생각해 봅니다. 2 박목철 2013-05-07
1234567891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 1899-1341(평일 AM 10:00~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