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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이야기

ㆍ작성자	백낙은
ㆍ작성일	2019-01-04 11:15

ㆍIP: 118.xxx.107

작별인사드립니다.

대한문인협회 수필,소설분과위원회 작가 여러분.
지금까지 위원장 직을 맡고 있던 목사 백낙은 입니다.
매우 부족한 사람이었지만 귀한 직임을 맡겨주신 김락호 이사장님께 감사드리옵고,
지난 4년동안 작가 여러분의 격려와 협조로
본 위원회 위원장직을 지켜 온 것에 대하여 감사와 함께 큰 영광으로 여깁니다.
지난 4개월 동안은 저의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위원 여러분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하여 용서를 바라고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내의 변고로 지금은 절필상태에 있습니다만,
대한문인협회 수필분과위원회에 대한 나의 애정은 변함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새 위원장이신 김상훈 작가님께서 더욱 열심히 위원장직을 잘 수행해 주시리라 믿고
우리 작가님 여러분들께 감사와 함께 작별인사 올립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서광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1월 4일
               직전 위원장   황우 목사 백낙은 배상.

김경렬 2019-01-05 10:19	ㅠㅠ 마음 고생하시며 애간장을 졸이시는 모습이 번 합니다. 사모님 쾌차하시는 날까지 편안하시라는 배려라 생각하여 그동안 수필방 이끄시느라 고생많으셨기에 아쉽지만 놓아 드립니다. 기도 잊지않겠습니다. 수필서재를 위해 애쓰신 노고에 갈채를 보냅니다.

김상훈 2019-01-05 17:35	무엇보다 사모님이 걱정입니다. 집 안에 우환이 없어야 心도 편한 법인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는지 짐작이 갑니다. 그동안 정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정상 물러가시는 길에 늘 신의 가호가 깃들기를 빕니다. 현실적 환경이 어떠냐에 따라서 짧으면 짧고 길면 길 수 있는 기간 동안 무척 애쓰셨습니다. 고마웠습니다. 그것에 비추어 지난 시간 잠시 돌아보니 제가 무척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신 없이 보낸 2년이 보람도 있었지만 어느 한편은 소흘했구나 싶은 성찰도 생기더군요. 그 가운데 하나가 작가로서의 활동이었지요. 그잖아도 새해부터 다시 시작해 볼까 작정이었는데 부지불식간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렇더라도 작가 마을에 한 번씩 오셔서 작가님들 격려도 해 주시고 작품도 올려주시기를 청해봅니다. 그간 많이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장선희 2019-01-14 15:23	백낙은 작가님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소설가로 등단했는데 작가 서제에서의 서먹서먹한 지난 날들이었습니다 그저 제 글쓰기에 바쁜 입장이라 누가 누군지도 잘 몰랐었는데 위원장님으로 고심도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외롭게 마음으로 고생하셨겠군요 다음에 봽게 되면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김상화 2019-01-24 20:50	백낙은 위원장님 그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괴으른 탓에 이세서 위원장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사모님께서는 어떠하신지 궁금도 합니다 빨리 쾌처하시길 기도합니다 위원장님 수필 서재 자주 들리셔서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 행복 행운이 함께하시길 두 손 모읍니다

박목철 2019-02-03 16:49	참 모범적으로 작가방을 잘 이끌어 주셨는데, 사모님께서 편치 않으시다니 정말 걱정입니다. 신자는 아니지만 쾌차를 기원드리겠습니다. 편안해 지시면 다시 작가방에서 모습을 뵙기를 기대합니다. 사모님도 쾌차 하시고, 목사님께서도 건강하신 모습 오랫동안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정찬열 2019-02-25 13:37	백낙은 위원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뜻하지 않은 사모님의 병환으로 얼마나 고심이 크십니까 비록연세가 있으시다지만 쾌차하시길 간절히 손모음니다. 정들었던 위원장님이 서재에 참석을 하지 못하시니 아쉬움이 큼니다. 아무쪼록 뜻하시는 소망이 이루어져 행복하시길 기대합니다.

백낙은 2019-02-25 14:24	많이 부족한 사람이었지만 그래도 용납하시고 극진한 사랑 보내 주신 수필서재 필우 여러분들께 개별적으로 답신 못드리는 점 용서해 주시기를 빕니다. 왕복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아내 병원에 매일 두 번씩 다니다 보니 하루가 너무 짧습니다. 내일이 집사람 77회 생일인데 병원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소식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마움과 감사와 인사 올리면서 여러분의 건투를 기도드립니다.

조서연 2019-05-30 14:33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사모님. 빠른 쾌차 기원 하겠습니다 애쓰셨습니다 꾸벅ㅡㅡ

임주영 2021-10-06 14:45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수필, 소설 작가님들께 알려 드립니다.

백낙원 자전 산문집 <시시콜콜> 출판기념회 및 팔순 기념 예배 안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	인사드립니다	3	최하정	2024-02-07

13	작가님들께 드리는 말씀	10	김상훈	2019-12-31

12	수필, 소설 작가님들께 알려 드립니다.	16	poemmusic	2019-01-24

11	작별인사드립니다.	9	백낙은	2019-01-04

10	백낙원 자전 산문집 <시시콜콜> 출판기념회 및 팔순 기념 예배 안..	4	poemmusic	2017-10-05

9	첫 걸음 인사드립니다.	9	김강좌	2017-02-13

8	위원장의 아뢰는 말씀.	7	백낙은	2017-02-11

7	인사드립니다.	4	권태인	2016-08-30

6	당부(當付)의 말씀	9	백낙은	2015-06-27

5	인사의 말씀.	10	백낙은	2015-03-22

4	수필을 시작하는 분들께	6	관리자	2014-04-15

3	문우님들 작은사랑 나누기 원합니다~	2	염규식	2013-05-11

2	늦깍기문학생 인사드립니다~		염규식	2013-04-26

1	작가들의 이야기	1	admin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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