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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3-07-01 04:52

ㆍIP: 121.xxx.49

빗소리 단상 (외 2편)

.......................................
■ 빗소리 단상 / 박희홍

추하고 더러움으로
병든 몸과 마음의
근심 걱정을 씻어내서 좋고

정떨어진 사람에 대한 울적함과
정든 사람에 대한 그리움으로
꿀꿀한 마음에 여유로움을 찾아
빗방울 가락 따라
빗줄기에 씻어낸 만큼 행복해지리니

쨍하고 해 떠
뽀송뽀송 가벼워진 기분에
허위허위 묵은 감정을 비우고서

쌍무지개를 만나는 기쁨
누구나 가끔은 이런 시간과
마주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

■ 여름꽃 능소화 / 박희홍

누굴 닮았나
청순한 자태
고귀한 품격

열정과 용기로 뭉친
재능 많은 작은 꽃
여름을 알리는 나팔 소리

바람이 불면
잎은 부챗살이
꽃은 시계추가 되어
요리조리 흔들리다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가늠할 수 없는 님더러
무더위에 시달리지 말라며
주홍 꽃비가 되어
시원스레 사뿐사뿐 내리네
............................................

■ 접시꽃 그리움 / 박희홍

초여름날 대문 앞에 서면
달처럼 함빡 웃는 멋을 아는
멋쟁이 여인의 부드러운 음성

빨강 분홍 하얀
삼색 접시 속에서
빙그레 웃으며
잘 지내느냐 묻는 어머니다

어떤 일을 하든 달과 별이 되어
어둠을 물리쳐 줄 것이니
‘밤의 꾀꼬리’처럼 인내하며
열정을 다하라는 어머니

더 할 말이 남아 있는 듯
우물에 비친 손짓하는 모습
두레박질에 잔잔하게
흔들리듯 아슴아슴한 얼굴

* 밤의 꾀꼬리 : 나이팅게일이란 새로
밤에 노래하는 모습
때문에 ‘밤의 꾀꼬리’라는 별명이 붙음.
................................................................

박기숙

2023-07-01 09:28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고 친애하는 박희홍 시인님! 😅

무더운 여름 날씨와 지루한 장마가 시작되는 7월 입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3 편의 시작품인,
★빗소리 단상★(외 2편):여름꽃 능소화/접시꽃 그리움,
심오한 마음으로 감상 잘 하였습니다.

빗소리 단상,

고요하게 들리는 빗소리가 온몸과 마음을 정화해 주고
행복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빗소리가 정겹게 느껴지는 오늘 아침입니다..

여름꽃 능소화,

너무나도 아름답고 슬픈 전설을 가지고 있는,
애잔한 황홀한 꽃이지요.

임금님의 사랑을 받던 궁녀가 대귈에서 쫓겨나서
멀리 귀양가서 임금님이 혹시나
오시려나 하고 높은곳으로 올라가서 님이 오시나
하고 보려고 위로위로 올라가며 피는 아름답고,
슬픈 능소화의 전설이 생각나네요.

접시꽃 그리움,

너무나도 아름다운 접시꽃을 어머니의 붉은사랑 처럼
곱게도 집필 하셨군요.
접시꽃 당신은 어머니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그리움의 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듯 하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편의 주옥같은 고운 시 창작
하시느라고 너무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기승을 부리는 뜨거운 여름 날씨와 홍수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모든 가내제절이 평화롭고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한편 한편에 대한 자상한 응원과 함께 좋은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무더위가 무르익어가는 7월 푹푹 찌는 날씨는 우리를 지치게 합니다.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고 부드러운 햇살이 그리워지는 시간이지요. 몸 관리 잘하시어 생기와 활력이 가득한 멋진 남들이길 기원합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7/1 15:42

문장우

2023-07-01 10:59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홍 시인님 빗소리 단상 외 2편
시감합니다
고운 글향에 맛점하면서
7월의 첫날 모처럼
상쾌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그동안 육신이 고루하여
병원 밉원후 수술도 하고
지금은 퇴원후 회복중이라
하루의 소중함을
깊이 고맙게 느껴보는 시간이라
건강하시고
건필하셔서 만족한 일상이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여름은 자연의 소리를 더 풍성하게 가져다주고 집과 밖의 경계를 허물고 때론 더운 여름일지라도 여름에서 오는 자유와 풍성함을 즐겁고 행복한 나날 속에 맘껏 누리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동행해 주심 고맙습니다.	7/1 15:42

박진표

2023-07-01 16:54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홍 시인님!!!
빗소리 단상...
빗소리에
병든 몸과 마음의 근심 걱정
다 씻어 희망의 무지개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시인님의 맑은 시심을 보고 갑니다.
7월의 첫 날.
기분 좋게 출발하시고
7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행복한 7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장마와 함께 폭염과 겹쳐 우리의 기운을 빠지게 하는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입니다. 무덥고 습도가 높아 스트레스받기 쉬운 때 틈틈이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만이라도 여유롭게 가지시고 무탈한 가운데 늘 좋은 날이길 빕니다. 응원의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7/1 18:30

황영칠

2023-07-01 20:3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빗소리를 들으시면서 참으로 멋진
시 한 수를 읊으셨습니다

"쨍하고 해 떠
뽀송뽀송 가벼워진 기분에
허위허위 묵은 감정을 비우고서

쌍무지개를 만나는 기쁨
누구나 가끔은 이런 시간과
마주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이 부분에서 절대적으로 공감하면서
가끔은 더러운 세상을 씻어 내는
소나기도 필요한 듯 합니다.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변함없이 찾아주시고 응원해 고맙고 고맙습니다. 요즈음 무더위에 스트레스받기 쉬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건강을 해치는 스트레스를 가능하면 덜 받도록 마음을 조금 더 너그럽게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7/2 04:04

최이천

2023-07-02 03:30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반환점을 돌아버린 7월 태양은 더 뜨거워 졌습니다
갈맷빛 절정을 이룬 숲속에는 생명의 이질 동질이 어울려지고 있겠지요.
장마철 습한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빗소리 단상
정떨어진 사람에 대한 울적함과
정든 사람에 대한 그리움으로
꿀꿀한 마음에 여유로움을 찾아
빗방울 가락 따라
빗줄기에 실어 보내고서
씻어낸 만큼 행복해지리니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건강을 회복하셨는가 봅니다.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건강입니다. 건강을 챙깁시다. 부족한 글에 늘 응원해 주심 고맙습니다. 갑장 시인님 오늘도 마음이 평화롭고 고마워해야 할 일 넘쳐 사랑받고 축복받는 멋진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7/2 03:59

김희선

2023-07-02 09:47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아
지난 추억의 시간들을 떠올리며
여러가지 상념에 빠져들기도 하더군요.
곱게 지펴 놓으신 시편들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7월 되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7일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小暑는 더위와 함께 장마도 몰고 오나 봅니다. 자칫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때 마음에 차지 않아도 그러려니 하며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을 지키시고 더 행복한 날이길 바랍니다. 늘 동행해 주시면서 졸작이지만 공감하여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7/2 12:06

안영준

2023-07-02 10:19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며칠 전 굵은 빗줄기가 요동치더니 푹푹 찌는 날이 연속이네요
무더위에 지친 삶 편한 쉼 하시면서 좋은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옥고와 같은 글 *빗소리 단상 외 2편* 배람하고 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비가 내리려 하면 삭신이 쑤시지는 않는지요? 수술한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쉬엄쉬엄 재활 잘하시고 늘 평강하시길 빕니다. 늘 동행해 주시면서 공감하여 주심 고맙습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7/2 12:06

정연석

2023-07-02 12:0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쓰신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빗소리 단상에서 아래 내용에 마음이 멈쳐집니다
"쌍무지개를 만나는 기쁨
누구나 가끔은 이런 시간과
마주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시인님 장마와 무더위가 생활을 어렵게 합니다
여름 날씨에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白松 정연석 시인님 동행을 위해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무더위가 무르익어가는 7월 푹푹 찌는 날씨는 우리를 지치게 합니다.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고 부드러운 햇살이 그리워지는 시간이지요. 몸 관리 잘하시어 생기와 활력이 가득한 멋진 남들이길 기원합니다.	7/2 12:20

윤만주

2023-07-03 17:05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칠월 들어 맞이한 첫 번째 월요일
더 낮은 하늘 불같은 태양은 한증막 같은 열기로
대지를 시뻘겋게 달구어 가고 있습니다. 거리를 걷노라면
열기에 녹아내린 아스팔트 신발창에 쩍쩍 달라붙습니다.
과히 살인적인 무더위라 표현하여도 무리가 없을 듯싶습니다.
계절은 분명 장마라 하거늘, 비가 사라진 건조한 장마에 구슬땀만 녹아내립니다.
열대야의 밤이 두렵고 다가올 삼복의 무더위가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공포는 전율로 떨고 섰습니다. 어떻게 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을지 숙제입니다.
앞으로 두 달 60일을 보내야만 가을은 올 터이니 그때까지 흘려야 할 구슬땀은
앞 도랑을 가득 채우며 흐르겠지요. 한 가닥 희망은 아름다운 시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곱게 집필하여 올려 주신 주옥같은 시어에 흥건히 젖어 내린 땀방울을 세척하며
시인님의 시상을 살짝 들추어 봅니다. 가지런히 나열된 풍부한 감성
한올 한올마다 감동의 물결은 진한 파도를 타고 잔잔한 여운은
가시지 않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전국의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폭발적인 관심으로 문학의 거목이 되어 주십시오.
언제나 먼 곳에서 두 손 모아 기원하며 응원의 박수갈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국지성 호우에도 잘 대비하시고
다가오는 삼복에도 지혜롭게 대처하시기를 바라며
건강한 여름으로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늘 제게 힘이 되는 좋은 말씀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만, 너 큰 기대를 하시진 마십시오. 내 능력을 알기에 부담이 큽니다. 시인님께서 정신하시는 모습을 보면 시인님께서 더 큰 거목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7월이 시작되는 소서네 삼복이네 하는 더위 관련 몸보신을 잘하시어 무더위와 장마를 슬기롭게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7/3 18:29

여관구

2023-07-04 12:35

" 빨강 분홍 하얀
삼색 접시 속에서
빙그레 웃으며
잘 지내느냐 묻는 어머니다

어떤 일을 하든 달과 별이 되어
어둠을 물리쳐 줄 것이니
‘밤의 꾀꼬리’처럼 인내하며
열정을 다하라는 어머니"

시인님 잘 계시죠.
벌써 7월의 무더운 날들이 기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시 3편을 보면서 근무할때
화단에 핀 꽃들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 중에서도 접시꽃을 보면서 시인님이
어머니를 생각하시는 그 마음에 공감의
생각들이 고향을 찾아갑니다.
언제나 시심깊은 시를 마음에 담아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언제나 저의 졸작에 힘이 되는 응원 주심 고맙습니다. 요즈음 소일을 어떻게 하시는지요? 물론 시니어 매일 기자로서 직분을 다하느냐 바쁘시겠지만 무더위와 장마에 무탈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고 늘 기분 좋은 생각 속에 기분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7/4 15:24

황영칠

2023-07-04 17:4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여름꽃 능소화"
를 감상하러 왔습니다.
담장 위를 타고 올라가서 아름답게
피는 능소화 참 멋쟁이이지요.

" 어디쯤 오고 있는지
가늠할 수 없는 님더러
무더위에 시달리지 말라며
주홍 꽃비가 되어
시원스레 사뿐사뿐 내리네"

참으로 멋지게 표현하셨습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시에 마음이 행복해 집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마치 아이를 과잉보호하는 것처럼 저를 너무 감싸주시면 약이 아니라 독이 됩니다. 많은 질책을 해주면 합니다. 시인님 본격적인 더위에 장마까지 겹치기에 자칫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시기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심란하게 할 수 있으니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운데 유쾌 상쾌 통쾌한 나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4 19:56

민만규

2023-07-04 19:4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비내리는 저녁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빗소리 단상
여름꽃 능소화
접시꽃 그리움
세 편의 명작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잘 지내시죠 시인님
장마철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반갑고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참외 수박 등 과일도 맛이 알맞게 들어 맛이 있고 민어의 제맛을 제대로 느끼게 하는 小暑가 이번 주 금요일(7일)입니다. 무더위가 무르익어가는 7월 푹푹 찌는 날씨는 우리를 지치게 합니다.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고 부드러운 햇살이 그리워지는 시간이지요. 몸 관리 잘하시어 생기와 활력이 가득한 멋진 남들이길 기원합니다.	7/5 04:06

최이천

2023-07-05 01:13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염려덕분에 쾌차얻었습니다
핵 오염수 방뇨는 인간들의 악행입니다.
갈맷빛 바다 숲속에는 순수한 생명 들의 일그러진 얼굴들이 보입니다
장마철 습한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여름꽃 능소화
어디쯤 오고 있는지
가늠할 수 없는 님더러
무더위에 시달리지 말라며
주홍 꽃비가 되어
시원스레 사뿐사뿐 내리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오늘 새벽도 여전히 비가 내립니다. 그런데 아직도 주암호는 저수율이 50%를 넘기지 못하고 있지요. 어찌하든 저수율이 80% 수준은 돼 식수와 내년 농사에 지장이 없을 것인데 장마 기간에 꽃 채워지길 빌어봅니다. 불규칙한 날씨에 강녕하시고 좋은 날들이길 빕니다. 응원의 격려 고맙습니다.	7/5 04:06

장계숙

2023-07-06 20:09

박희홍 시인님 ~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여름 향기 가득한 시제들이
반갑게 맞아주네요.
빗소리의 후련한 상쾌함도
능소화의 주홍 꽃비도
접시꽃의 다정한 손짓도
한여름 열기에 생기를 주니
삶에 더없이 행복한 풍경들입니다.
고운 시심으로 감성을 깨워주시니
잠시 머물며 힐링하고 갑니다.
또 뵙겠습니다. 시인님 ~
무더운 날 건강 조심하셔요.


박희홍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아무리 아름다운 얼굴이라도 마음이 상냥하고 맑을 때에는 아름답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도리어 추하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성품을 가지고 계신 시인님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늘 공감해주시고 동행해 주심 고맙습니다. 장마와 무더위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7/7 07:24

황영칠

2023-07-07 17:5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 시인 님의 역작
'접시꽃 그리움을 감상하러 왔습니다. .

" 어떤 일을 하든 달과 별이 되어
어둠을 물리쳐 줄 것이니
‘밤의 꾀꼬리’처럼 인내하며
열정을 다하라는 어머니"

우물가에 곱게 핀 접시꽃을 보고
그리운 어머님을 그리셨군요.
시를 감상하면서 어머님이란 말에
가슴이 물클해 집니다.

저도 접시꽃을 무척 좋아합니다.
10여년 전에 제가 근무하던 학교에
심어둔 접시꽃이 지금도 해마다 6월이면
활짝 피더군요.
그래서 저의 등단 작품도 접시꽃을 주제로
했습니다.
시인님의 시 가슴 뭉클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오..
또 오겠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로마의 속담에 생각을 잘 하는 것은 현명한 것지만, 계획을 잘 하는 것을 더욱 현명한 일이며, 실행을 잘 하는 것은 제일 현명한 일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늘 뭔가를 생각하시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시는 시인님을 존경합니다. 장마와 무더위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빌며 문운 창대한 가운데 7월의 두 번째 주말 더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7/7 18:23

최이천

2023-07-08 01:20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장맛비 내리는 지루하게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짙은 갈맷빛 숲에는 싱싱한 산소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장마철 습한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접시꽃 그리움
어떤 일을 하든 달과 별이 되어
어둠을 물리쳐 줄 것이니
‘밤의 꾀꼬리’처럼 인내하며
열정을 다하라는 어머니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장마와 무더위만 기승을 부리는 때 피할 수 없는 더위를 이겨내려면 무언가에 깊이 빠질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일 찾기가 쉽지 않네요. 늘 귀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승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유쾌 상쾌 통쾌한 주말이길 빕니다.	7/8 03:54

박진표

2023-07-09 20:59

박희홍 시인님!!!
여름 꽃 능소화...
주홍 꽃비로
여름을 나팔 불며
이 여름
건강하게 키워
풍성한 가을을 꿈꾸게 합니다.
조용히 귀 기울여
능소화의 노래를 듣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폭염에 찌는 듯한 여름 더위에 마음껏 즐기지는 못하지만 일상에서 매 순간순간마다 좋은 생각 속에 건강 지켜내면서 즐겁고 행복한 멋진 성하의 7월이 되시길 빌며 또한 유쾌 상쾌 통쾌한 날이길 빕니다. 응원해 주심 고맙습니다.	7/10 03:18

배정숙

2023-07-10 16:4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옥고로 빚으신 주옥처럼 고운 시
보고 또 보고
마음 주머니에 담아봅니다

올여름 장마에 병든 몸
추한 마음
근심 걱정을 싹 씻어주길
씻겨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빗소리 단상

추하고 더러움으로
병든 몸과 마음의
근심 걱정을 씻어내서 좋고

정떨어진 사람에 대한 울적함과
정든 사람에 대한 그리움으로
꿀꿀한 마음에 여유로움을 찾아
빗방울 가락 따라
빗줄기에 씻어낸 만큼 행복해지리니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내일이면 삼복의 첫째 초복이라 합니다
좋아하시는 보양식 드시고 시원한 여름
즐거움으로 가득한 날 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친구들과 고향을 찾아 바쁘게 보낸 월요일 옛 모습은 많이 훼손되었지만 그래도 고향 산천은 옛꿈을 불러내 주더군요. 늦게 도착하여 이제 답글을 보냅니다. 장마와 염천에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가운데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11 04:15

배정숙 2023-07-10 17:28	비공개 글입니다.

박미향

2023-07-11 15:51

박희홍 시인님좋은 글 마음 담아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미향 시인님 반갑습니다. 응원의 글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 7월의 시인이 되심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좋은 생각 속에 건강 지켜내면서 즐겁고 행복한 멋진 성하의 7월이 되시길 빌며 또한 유쾌 상쾌 통쾌한 날이길 빕니다.	7/12 03:34

남원자

2023-07-11 18:5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었습니다
비 피해는 없었는지요?
오늘은 여기 경기 광주시도 엄청나게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먼저 제5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빗소리 단상"
"여름꽃 능소화"
"접시꽃 그리움"
세 편의 고운시 잘 배람하고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배우고 갑니다
오늘이 첫더위 초복인데 보양식 잘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시인님 시집 잘 받았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잘 읽고 힘내겠습니다
장마철 수분 섭취 많이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시인님의 고향 곡상 비가 많이 내렸을 것입니다. 농경지 침수가 우려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아직 별다른 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집은 개인적으로 드린 것이라 알리고 쉽지 않았는데 암튼 축하 고맙습니다. 늘 응원해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장마와 염천에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가운데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12 03:35

황영칠

2023-07-12 04:2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이른 새벽에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빗소리 단상 중에서

"정떨어진 사람에 대한 울적함과
정든 사람에 대한 그리움으로
꿀꿀한 마음에 여유로움을 찾아
빗방울 가락 따라
빗줄기에 씻어낸 만큼 행복해지리니"

위의 싯구를 감상하면서 앞으로 모든 일을
생각하고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많은 비가 내리는 장마로 인한 피해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큰 피해가 제발 없었으면 합니다. 늘 부족한 글이지만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심 고맙습니다. 무더위와 겹치는 장마로 자칫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때입니다. 무탈하시고 강건하시길 빕니다.	7/12 08:10

박기숙

2023-07-14 09:14

존경하고 친애하는 박희홍 시인님! 😅

늦게나마 제5시집 출간을 멀리 수원에서 축하
인사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와 지루한 장마에
비 피해는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이곳도 비의
피해가 없어요. 장마도 며칠 있으면 곧 끝날것
같아요. 장마가 끝나면 불꽃같은 여름더위가
시작되겠지요. 그렇게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좋은 날만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3편의 시문학작품,
정독하고 갑니다. 주말과 주일의 징검다리
역할인, 금빛찬란한 금요일 하루 잘 보내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늘 배려와 격려 주심에 너무나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 저를 생각해 주심에 비해 제가 너무 무덤덤하게 대하는 것 같지요. 마음을 따라가지 못한 행동 때문입니다. 게으름의 소치랄까 ’음악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상을 또한 변화시킬 수 있다‘말을 가슴에 담아 가며 노력해 보렵니다. 귀한 날 귀한 시간 보내시고 더 큰 기쁨 누리시길 바랍니다.	7/15 12:24

정병근

2023-07-14 16:26

우르르 쾅~~
그 소리에 깜짝 놀라
이불을 머리까지 씁니다
순간 아내가 옆에 있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다시 잠을 청해보지만
잠은 이미 멀리 도망가 버렸습니다.
'빗소리 단상' 잘배람합니다
그리고 제5집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형님 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뉴스를 보지 않으니 잘 모르겠으나 광주도 장맛비 피해가 나는 곳 있겠지요. 아우 시인님 댁내에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늘 졸필에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주말 더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7/15 12:24

황영칠

2023-07-14 20:1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비가 오는 날이면 별 생각이 다납니다.
고향 생각도 하게 되고
어릴 적 어머니와 함께 소 몰고 들판 나갔던
생각도 해 봅니다.

"쌍무지개를 만나는 기쁨
누구나 가끔은 이런 시간과
마주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비온 뒤 서사시는 그 풍경을 아름답게
표현하셨습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순우리말 공모전의 주제가 ’비‘인데 조금 더 기다릴 것을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창작에 대한 지혜가 메말라 가는데... 늘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장마와 무더위에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기분 좋은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15 12:25

홍성기

2023-07-14 21:3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곱게 빚으신 세편의 시향
감동깊게 잘 배람하였습
니다
비, 능소화, 접시꽃 요즘
계절을 실감나게 대표
해주는 말들을 소제삼아
나타내 주신 글마다 공감이
가고 새롭게 다가와 울림을
줍니다
오락가락 심술 사나운
장맛비 잘 극복하시고 건강한
여름 니시길 기원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졸작이지만 힘이 되는 응원의 박수보내 주심 너무나 고맙고 고맙습니다. 교만해지지 않도록 내 자신을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향필하시고 계신 시인님께서도 문운 창대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7/15 12:25

김이진

2023-07-16 21:39

박희홍 시인님!

제5시집 괜 찮아 힘내렴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늘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맛철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시집출간 축하와 댓글 주심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 거주하시는 ’영월‘은 장맛비 피해가 크진 않는지요? 올여름 장맛비로 인한 피해 특히 인명피해가 더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칫하면 몸이 상하기 쉬운 여름 방심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즐여 건강한 가운데 행복 가득한 여름을 보내시길 빕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7/17 03:40

장계숙

2023-07-18 08:05

오늘도 비 내리는 아침입니다.
무거운 습기로 가라앉는 맘...
무덥던 햇살이 그리워지네요.
예전엔 비가 내리면
반가운 친구가 찾아온듯
기쁘고 즐거웠는데...
연일 장맛비에 인명피해를 겪으니
맘 아리고 숙연해집니다.
오늘은 즐거운 소식으로 채워지길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불꺼진 제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한 마음 가득 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저는 겨우 한 달에 한 번인데 대단한 창작력으로 밝히시는 시인님의 서재에 불이 꺼진 적 있나요. 향필로 문운 창대한 날이길 빕니다. 남은 7월 더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행복하길 빌고 빌어 봅니다.	7/18 18:10

황영칠

2023-07-18 21:1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비는 내렸습니다
내일도 일부 지방에는 비가 내린다는
보도가 나왔네요

심한 장마에 온 국민이 공포와 짜증에
스인레스를 겪고 있습니다
시인님 비 피해 없이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서재에 오셔서 귀감이 되는 말씀
주고 가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국지성 호우라서 지역에 따라 피해가 크게 나는 곳이 많습니다. 장마가 언제쯤 끝이 날까요. 더 피해가 나지 않게 이제는 끝났으면 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간사하긴 합니다만 가뭄에 비가 내리길 바라면서도 많으면 많다, 적으면 적다고 하니 말입니다. 변함없는 마음올 동해해 주심 고맙습니다. 아직 많이 남은 여름을 위해 중복에 복달임 잘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19 03:53

박진표

2023-07-19 21:20

박희홍 시인님!!!
접시꽃 그리움...
삼색 접시 속에서
언제나 자식만 바라보시는
해바라기 어머니의 미소는
자식의 가슴에서 꽃 피우는 노래입니다.
5시집 출간 축하하고요
늘 한결같이 늘 그 자리에서 시인님의 노래 부르시길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축하와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자칫하면 몸 상하기 쉬운 여름 방심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한 가운데 행복 가득한 여름을 보내시길 빕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7/20 03:49

장계숙

2023-07-21 09:43

오늘은 조용히... 다시 한번
시인님 글들을 감상했습니다.
멋 부리지않은 수수하고 단아한 언어로
내면의 생각을 집어내시니
그 의미와 여운이 가슴에 꽂힙니다.
격한 공감의 끄덕임과 감동을 간직하며...
저도 얼른 쌍무지개를 만나길 주문했습니다.
친절과 관심으로 제 서재를 찾아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동해 날씨에 무지개를 볼 수 있는 날이 많을 것 같은데 이상기온으로 자주 볼 수 없나요. 어릴 적에는 자주 보았는데 요즘은 하늘의 별 따기 같이요. 늘 공감과 함게 응원해 주심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향필을 기원합니다. 주말 어느 때 보다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7/21 19:14

황영칠

2023-07-22 09:0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저는 시인님의 정성에 감동하여
시인님을 롤모델로 삼고 배우고 있으나
역부족임을 자인합니다
이른 새벽에 저의 서재를 찾으신 시인님
다시 장마가 온다는 데 더위와 장마에
몸관리 잘 하시고 오래 오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과찬은 제게 약이 아니라 독이 됩니다. 너무 과찬하니 부끄럽습니다. 동행해 주시고 응원 주심 고맙습니다. 장마와 무더위에 가슴 넉넉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7/22 10:54

김수잔

2023-07-22 12:23

박희홍 시인님!

오랜만에 들려 인사드립니다
저도 접시꽃을 무척 좋아해서

빨강 분홍 하얀
삼색 접시 속에서
빙그레 웃으며
잘 지내느냐 묻는 어머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면서
어머니와 언니가 그리워 지며
뜰에 핀 잡시꽃을 다시 어루 만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여름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캐나다는 장마철이 아니겠지요. 고국 대한민국은 장마철로 다음 주말쯤엔 끝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장맛비에 많은 인명피해가 있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간간이 소식 주심 고맙습니다. 늘 고운 생각 속에 고운 일 많은 행복한 날들이길 바랍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7/22 15:42

전남혁

2023-07-23 10:24

박희홍 시인님 건안하셨는지요 인사드립니다
오랜 시간 하늘의 노여움으로 눅눅한 시간의 비애도 함께 합니다
고웁게 올려 주신 시 편에서 '빗소리의 단상'은 마음을 씻어내는 세척 기능의 맑은 심성을,
'여름 꽃 능소화'에서는 그 꽃의 개화하는 울림과 다가올 계절의 근심과 위로를,
'접시꽃 그리움'에선 키큰 여인이 삼색옷 단장하시고 어머니의 모습이 겹쳐진 잔상으로
비치는 그리움 괸 전설의 우물도 길어 봅니다
습한 날 상쾌한 기분 유지하시고 지내시길 비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귀농 생활에서 이번 장맛비로 큰 피해는 없으신지요? 조그마한 피해라도 있으시면 빨리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동행해 주시고 응원해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주말 어느 때 보다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7/23 10:56

김수잔	박희홍 시인님 네~ 고국에 장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소식에 마음이 정말 아퍄요 시인님 피해는 없으신지요? 여긴 장마는 그의 없고 그리 덥지도 않습니다 늘 일등으로 저의 서재 찾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5 09:28

박희홍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무탈하시다니 반갑습니다. 매년 장마나 태풍에 인재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 인간의 한계를 보는 것 같습니다. 내일이라는 생각, 아니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일을 해야 하는데.......... 늘 평온한 일상에서 행복 충전하시고 웃고 웃는 멋진 날들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응원해 주심 고맙습니다.	7/26 03:46

배정숙

2023-07-23 12:3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가뭄에 걱정한 지 엊그제 같은데
장마(폭우)라 또 걱정
적당히 좀 내리며
천천히 와도 될걸 과하니 물난리라
비 피해 없으시기를
전국이 피해 없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괜찮아 힘내렴"
1위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실 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동행해 주시면서 응원해 주신 문우님의 덕분입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올여름 장맛비는 너무 많은 양의 비로 우리 가슴을 아리게 하는군요. 17일은 제헌절 법질서가 올바르게 집행되었으면 하며 21일은 중복 복달임 잘하여 더위의 정점으로 접어드는 여름 건강 잘 지켜내시고 더 복된 날이길 빕니다.	7/23 13:16

김정윤

2023-07-23 18:5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장맛비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이곳 저곳 피해를 입은 수많은 이재민들이
어렵고 힘든 나날을 버티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마음으로 기도해 보는 주말 저녁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아직 한반도에 머물고있는 장마가 만만치 않습니다
장마가 끝나는 날까지 조심 하시고
남은 주말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서재를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사실상 7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이자 제헌절 누구든 법을 지키고 법질서가 확립되길 바랍니다. 장마 예년의 평균 장마 기간 대로라면 이번 주말이면 장마가 끝납니다. 끝나고 나면 무더위 연속이겠지요. 장마와 더위에 무탈하시고 7월에 이루시고자 하신 일 갈무리 잘하시는 시간이길 빕니다. 늘 동행해 주시고 응원해 주심 고맙습니다.	7/24 03:00

여관구

2023-07-24 16:51

시인님 잘 계시죠.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직도 장마는 계속되고 있네요.
시인님은 피해가 없어시죠. 건강관리 잘 하세요.
그리고 7월의 베스트셀러 1위에 시인님의 시집
'괜찮아 힘내렴'이 올라왔네요. 7월의 주인공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
받으시기 바라며 저도 신문에 홍보하고 시인님께 보내드릴게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시인님을 비롯한 문우님들의 덕분입니다. 응원과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이제 中伏으로 더위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땝니다. 제게 너무 많은 신경 쓰시지 마시고 스트레스를 줄이시고 맘 넉넉한 가운데 강녕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늘 동행해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7/24 18:42

박진표

2023-07-25 19:22

박희홍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화요일 입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우니
스스로 건강 잘 챙기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시간의 흐름은 역시 화살과 같습니다. 벌써 7월도 하순으로 접어듭니다. 무덥지만 7월에 성취하고자 하신 일 술술 잘 풀려 멋지게 마무리하는 좋은 시간이길 바랍니다. 늘 동행해 주시면서 응원해 주심 고맙습니다. 수수하게 웃는 수요일이길 빕니다.	7/26 03:40

황영칠

2023-07-25 22:1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장마와 가뭄과 더위가 복합적으로 오는
여름 이겨내기 버거운 시간들이 연속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
이제 불볕더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 보신 잘 하시고 무더위 잘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저의 서재를 찾으셔서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시인님과 동행 할 수 있어 좋습니다. 7월의 하순 중복과 더위의 절정이라는 大暑 무엇보다도 지켜야 할 일은 건강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평온한 일상에서 소망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웃음이 절로 웃어지는 멋진 날이길 빕니다.	7/26 03:40

김정남

2023-07-26 05:23

<바람이 불면
잎은 부챗살이
꽃은 시계 추가 되어
요리조리 흔들리다가>

몇 해 전부터 마을 어귀에
주황색 꽃들이 피어있어서
늘 <저 꽃 이름이 무엇일까 ?>
궁금해했었는데
봄이 지나 다른 계절이 오면
잊어버렸다가
또다시 봄이 오면 궁금해지는
시간들이 있었지요
올봄엔 식물 앱에 질문을 해서
그 꽃 이름이 능소화라는 걸 알아냈습니다
대롱대롱 주황빛을 높이 들어
반짝여주는
아름다운 녹색 안의 호롱불 같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 꽃을 꼭 사서
심어보리라 생각했는데
또 그때가 언제쯤이나 될까
생각해 봅니다
이 계절들이 지나면 또 다른 계절을
사랑하게 될 테니까요

시인님 내리신
세 편의 시속에 들어가
시인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남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벌써 한 여름의 절정인 中伏 날씨가 습한 때 긍정적인 생각과 의지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오해에 이해를 더하면 불신이지만 3해를 빼면 이해를 낳는다고 하니 하하호호 많이 웃으면서 좋은 말 많이 듣고, 예쁜 것도 많이 보고 가슴 넉넉하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7/26 19:13

정대수

2023-07-26 22:4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먼저 찾아주시고
격려와 힘을 더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작이니
많은 가르침 당부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정대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문예대학의 강의가 9월 9일에 끝나죠. 시창작에 많은 공부를 하셨으니 잘하시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늘 힘이 되는 응원 주심 고맙습니다. 내일이 中伏 복달임 잘하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고 소망이루시길 빕니다.	7/27 04:04

최미봉 2023-08-02 05:36	빗 소리 이곳 겨울 장맛비가 난리입니다 비 피해 없으셨음요 멋집니다

불타오르는 8월 (외 2편)

인생의 저녁 무렵 외 2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1	마음을 다스리는 일 (외 2편)	175	박희홍	2023-12-24

180	환희의 4월 (외 2편)	130	박희홍	2024-03-18

179	인생길 외 2편	122	박희홍	2024-01-28

178	동심의 겨울 (외 2편)	114	박희홍	2023-12-01

177	인생은 나그네 외 2편	116	박희홍	2023-10-08

176	좌절을 딛고 ( 외 2편)	103	박희홍	2023-01-16

175	3월의 송가 (외 2편)	108	박희홍	2024-02-20

174	춤추는 오색나비 (외 2편)	102	박희홍	2023-11-06

173	경건한 하루 (외 2편)	100	박희홍	2023-09-18

172	봄나들이 (외 2건)	92	박희홍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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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해로偕老 외 2	93	박희홍	2020-11-02

169	봄의 태동 (외 2편)	90	박희홍	2023-02-03

168	말씨의 열매 외 2	88	박희홍	2020-11-25

167	한 해의 시작과 끝( 외 2편)	87	박희홍	2022-12-19

166	불타오르는 8월 (외 2편)	84	박희홍	2023-08-01

165	빗소리 단상 (외 2편)	85	박희홍	2023-07-01

164	인생의 저녁 무렵 외 2편	84	박희홍	2023-08-28

163	시 ; 꽃이다 외( 2편)	79	박희홍	2023-04-01

162	한잔의 커피 (외 2편)	82	박희홍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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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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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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