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2-12-19 13:45

ㆍIP: 121.xxx.106

한 해의 시작과 끝( 외 2편)

........................................
■ 한 해의 시작과 끝 / 박희홍

제야의 종소리 따라
담쟁이 열두 줄기에
풍성하게 매달렸던
삼백예순다섯 이파리

변화무상한 세월 따라
헤어져야만 하는 운명 속에
지칠 대로 지친 파리한
막내 줄기에 간당간당 매달려
흔들거리는 홀로 남은 잎새

제야의 마지막 종소리 그치는
찰나에 떨어져 나간 자리
상처 아물기도 전, 언제 그래냐는 듯
만났다가 헤어지고, 헤어졌다 만나는
이별과 상봉으로 북적대는 역마차 역
..........................................................

■ 애기동백꽃 / 박희홍

엄동설한의
모진 고통 속에서도
노른자위 불꽃
사위어가지 않도록

영원히 함께하자며
붉디붉은 치마폭으로
포근히 감싸주는
통 큰 모성의 무한 희생
........................................

■ 작은 관심과 배려 / 박희홍

춥다 춥다
몸도 마음도 춥다
겨울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올겨울은 왠지 더 춥다

홀로 사는 이웃에
나름대로 정성 들여 담은
김장 김치 몇 포기 전하려니
찬 기운이 뼈를 때린다

붉고 따사롭게 타오르는
연탄 몇 장 들여놓아야겠다
냉골에 들어앉은
이웃의 몸과 마음 조금 녹아내리게
......................................................

임석순

2022-12-19 15:26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번 연말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귀감 되시는 시인님을 존경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건안건필하시어
오래도록 문단에 기억되는 문인으로
계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향 세편에 마음을 놓고 기쁘게
머물러 감사히 배람하고 느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실 시인님처럼 훌륭하신 문우님들이 개인 사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여 턱걸이로 제가 수상의 영광을 걸머쥔 것 같습니다. 시인님 일정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어 그동안의 쌓아온 결실을 거두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태안 임석순 시인님 시인님께서 늘 좋은 말씀으로 동행해 주심 덕분입니다.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12/19 16:16

민만규

2022-12-20 04:28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한국문학 최우상 수상
거듭 축하드립니다
임인년은 시인님의 해로
영광된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대상의 영광을 안으시길 응원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세 편의 시
감명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한 편의 시로
시문학 역사에 길이 남길 응원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날씨가 제법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축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한국문학 올해의 작품상 수상 또한 축하합니다. 내년에는 저보다 훌륭하신 민만규 시인님의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가 잘하여 받는 것이 아니라 시인님을 비롯한 문우님들이 응원 덕분이지요. 모든 문우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늘 웃음 가득하신 시인님 며칠 남지 않는 올해 더 함빡 웃을 수 있게 미진한 부분 다 술술 풀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힘이 되는 격려 고맙습니다.	12/20 07:17

김현주

2022-12-20 06:10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홍 시인님
한국문학 최우상 수상
축하 축하드립니다

행사장에서 찾아가셔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멀리서나마 뵙게 되었습니다

곱게 지필하신 글향에 잠시 마음젖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시길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축하 고맙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건필로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고 시인님의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사에 참여 하셨는데 뵙지 못해 저도 미안합니다. 제가 좀 숫기가 없어서....... 한해 동행해 주심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계묘년에도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늘 건안 건필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20 07:17

박기숙

2022-12-20 09:46

존경하고 친애하는 박희홍 시인님! ♥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요지음 날씨가 많이 춥네요
대전 행사날에 뵈오니 너무 반가웠으나 인사를
제대로 못드려서 죄송한 마음 금할수 없네요.

그러나 한국 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 하셨으니
박수로서 크게 축하를 드립니다.

항상 남을 배려 하시고 남의 인격을 존중 하시면서.
정성과 성실로서 시인님들의 서재를 열심히
방문하셔서 응원하고 격려해 주시는 감사한
시인님의 노고를 문우님들께서는 높이
치하 하고 계시는것이지요.

곱게 집필하신 주옥 같은고운 3편의 시작품인,
★한해의시작과끝/애기 동백꽃/작은 관심과 배려★
정성 어린 심오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감동깊게
잘 읽었습니다 .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영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값지고 소중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시인님의 한국문학 올해의 시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는 시인님의 마음에 품고 있는 상을 수상하는 영광있으시길 바랍니다. 저의 수상은 모두가 시인님을 비롯한 문우님들의 응원 덕분입니다. 늘 좋게만 보아주시고 지지해주시고 배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박기숙 시인님 우리는 더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해야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듯이 시인님의 강녕을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응원의 격려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12/20 16:25

장계숙

2022-12-20 17:41

축하드립니다.시인님~
열정적인 창작활동으로
문우님들의 사랑과 존경을
듬뿍 받으셨네요.
늘 향필 하셔요.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좋게 봐주심에 고맙습니다. 순간 추락하는 일이 없게 건강이 허락되면 열심히 문우님들의 서재를 방문해보렵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장계숙 시인님 며칠 남은 한 해 잘 마무리하시는 알차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변화가 심한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20 21:22

장광규

2022-12-20 21:48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2022년이 이제 인사를 하며 떠나려 합니다.
시작할 때 다부진 계획을 세우지만,
끝날 때쯤이면 허전하고 건더기가 없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좋은 해가 되도록 해야겠지요.


박희홍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우리가 살다 보면 연말이면 손에 쥔 게 없는 듯하지만, 기실은 많은 것을 얻었기에 인생을 무덤덤하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계묘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순조롭게 잘 풀려 원하는 바대로 이루시는 멋진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미끄럽고 추운 날씨에 몸 성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21 07:11

신창홍

2022-12-20 23:1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진지함이 와닿는 작품을 음미하며
마음이 경건해 지는 것은 인지상정이겠지요.
어느덧 저무는 한 해를 돌아보며
많은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항상 서재를 통해 나태해지는 글쓰기에
자극과 분발의 말씀을 해주심에
항상 감사드리며, 년말 행사 때 인사라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노력하신 만큼 받으신 큰 상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시인님의 한국문학 향토문학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시인님께서 소망한 상, 수상의 기쁨을 누리시길 응원합니다. 제게 늘 힘이 되는 격려 주심 참으로 고맙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성탄의 기쁨이 넘쳐나는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21 07:11

최이천

2022-12-21 03:05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협회 금상 수상 축하합니다. 함께 행복했습니다
눈으로 덮인 세상 미끄럼 낙상 조심하십시오
임들 건강하시어 밝게 웃으면 나도 함께 웃지요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한 해의 시작과 끝
변화무상한 세월 따라
헤어져야만 하는 운명 속에
지칠 대로 지친 파리한
막내 줄기에 간당간당 매달려
흔들거리는 홀로 남은 잎새

제야의 마지막 종소리 그치는
찰나에 떨어져 나간 자리
상처 아물기도 전, 언제 그래냐는 듯
만났다가 헤어지고, 헤어졌다 만나는
이별과 상봉으로 북적대는 역마차 역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광주전남지회를 이끌어오시느냐 수고 많이 하신 한해였지요. 갑장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갑장 시인님. 하루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시고 멋지게 마무리하시는 알차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성탄의 기쁨을 가족 친지들과 나누는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변화가 심한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21 07:10

최이천	갑장 시인님 지나온 길에 염려와 성원 감사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찬바람 불 때마다 위로와 따뜻한 한마디 격려는 목마른 사슴의 한 모금 물이었습니다 시작하는 새해도 어깨동무 글동무 되어 시공간을 함께 여행해 주리라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 05:35

김노경

2022-12-21 13:14

눈처럼 비가 옵니다
기쁨을 주는 시
수상 축하합니다
코로나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노경 시인님 저 또한 시인님의 수상을 축하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함 속에 행복 충전하는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방문해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12/24 03:25

윤만주

2022-12-21 16:32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벽장 속에 묻어둔 그리움 한 조각
커피잔에 진하게 타서 마지막 시간의 장을 넘기고 있습니다.
분주하게 달려왔던 열두 달의 희로애락은 고드름의 낙수로 녹아들고
새로운 날의 희망을 하늘 가득 조각하며, 시인님의 아름다운 서정으로
마음의 빙산을 포근히 녹여 봅니다. 깊은 공감대로 뜻을 함께하며
내일의 하늘을 봅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새해에는 독자들의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평가받고 문학의 거장으로 어두운 세상 밝혀 가는 아름다운 횃불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걸어온 어제를 되돌아보며 또 새롭게 걸어가야 할
신작로를 개설하고 부족한 부분은 시인님의 서재를 통하여 벤치마킹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별나게 추운 겨울의 길목에서 함께 오가며 나누는 문학의 향기가
시린 연말을 포근히 감싸 안아 자선냄비로 전이되는 어울림의
사랑이 참으로 좋습니다. 더하여 가뭄으로 고통받는 자연재해
인력으로 극복이 어려운 문제 앞에, 오로지 우리는 한마음으로
뜻과 정성을 모아 하늘의 은총을 간구해야 합니다. 특별한 위기 앞에
너와 내가 따로 없고 하나 된 마음으로 목마름을 해소해 나가야 합니다.
어제의 태양은 오늘도 솟아 올랐습니다. 하지만 내일의 태양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가 없는 하나님만의 영역입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였으니,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충만하시고
가정의 축복과 사랑 그리고 행복이 넘쳐흐르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요 며칠 눈이 내리고 날씨 춥더니 갈대꽃에 얼음꽃 피웠습니다. 사람이 보기엔 좋지만 갈대는??? 눈이 많이 내리고 춥다고 합니다. 나들잇길 안전하시고 성탄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즐기시면서 행복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늘 격려의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12/24 03:27

염규식

2022-12-21 17:09

너무도 빠른 굉음 같은 시간의 흐름속에 한 해가 떠나갑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항상 열심인 시인님의 고운 시향 다녀갑니다
이제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오겠지요
새해에도 늘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빛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한해는 문운창대하시구요 더좋은 작품으로
고운 서재의 인연되기를 원합니다 좋은 작품 향필하시구요
늘 -강건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김노경 시인님 저 또한 시인님의 수상을 축하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함 속에 행복 충전하는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방문해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12/21 18:49

황영칠

2022-12-22 10:1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제가 게으름을 피우다가 시인님이 좋은 시 올리신 것을
미처 알아채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한 해의 시작과 끝이 교차하는 이 시기에는 조 정신 없이
지나는 시기이지요.
이런 상황을 글로 참으로 잘 표현하셨습니다

"제야의 마지막 종소리 그치는
찰나에 떨어져 나간 자리
상처 아물기도 전, 언제 그래냐는 듯
만났다가 헤어지고, 헤어졌다 만나는
이별과 상봉으로 북적대는 역마차 역"

한 해를 미처 마무리 하기도 전에 새해가 오니
아쉽고 반갑고 정신이 없습니다.

이제 차분한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이할 생각입니다.
훌륭한 시 감동으로 배람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늦고 빠름에 신경 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찾아주시고 격려 주시면 만점입니다. 주말이 옵니다. 며칠 많은 눈이 내린다니 우리 노인네들은 넘어지면 자칫 치명상을 입을 수 있으니 불요불급하지 않은 일에는 가능하면 외출을 하지 않음이 좋을 듯합니다. 고송 황영칠 시인님 가화만사성을 위해 불규칙한 날씨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날들이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격려 고맙습니다.	12/22 14:43

염경희

2022-12-22 16:44

안녕하세요~~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그동안 저에게 베풀어주신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시를 쓰면서 많이 부족하고 서툴렀지만
응원해 주시고 댓글로 가르침을 주셔서
많은 배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배움하는자세로 예쁜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무슨 말씀을 그리하시지요. 저 또한 아직 부족하여 배워가는 중입니다. 누구에게 도움을 줄만 한 제목이 아닙니다. 좋게만, 보아주니 부담스럽지만 고맙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 불편할 출퇴근길 서두르지 않게 조금 일찍 나서 안전하게 출근하고 귀가하길 바랍니다. 오늘은 밤이 연중 제일 길가는 동지 좋은 꿈 꾸시고 행복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22 17:38

정기현

2022-12-22 21:58

끝과 시작이 교차하는 시기에
왠 짓궂은 날씨인지 연일 강추위에
폭설로 광주를 얼어붙게 하진 않았는지요
올리신 3편의 작품을 찬찬이 음미하며
시상을 그려봅니다^^
천천히 이웃을 살피고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는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되시길
바랍니다.
참! 한국문학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시인님 말씀처럼 폭설로 교통이 무척 불편하지만 그래도 비 대신 눈이 많이 와 좋습니다만 비의 양을 따라갈 눈은 없겠지요. 늘 힘이 되는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성탄절 가족과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도 행복도 충전하시는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강건하시길 비빈다.	12/23 07:43

남원자

2022-12-22 22:4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국문학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야의 마지막 종소리 그치는
찰나에 떨어져 나간 자리
상처 아물기도 전, 언제 그래냐는 듯
만났다가 헤어지고, 헤어졌다 만나는
이별과 상봉으로 북적대는 역마차 역

뒤 돌아보면 후회 하지만 또 내년이 있으니까요
곱게 지필하신 3편에 시 잘 배람하고 배우고 갑니다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사랑하고 챙기시는 시인님 너무 존경스러워요
날씨가 추우니 소외된 이웃도 돌아보아야 할 것 같아요
갑자기 심통을 부리는가 봐요
눈도 많이 오고 폭설이 왠말이란가요
안전운행 하시고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시골 오빠를 만난것처럼 너무 방가웠습니다 ㅎㅎ
너무너무 추우어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부족한 저에게 큰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동지인데 팥죽은 드셨어요?
나이 먹고 싶지 않은데 또 먹어요 ㅎㅎ
저도 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엄마가 해 주시는 팥죽 먹었습니다
오늘은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동지들과 놀고 싶은데 넘무 추우니까
좋은 꿈 꾸시고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지난 행사에서 만나 뵙 반가웠습니다. 친동기간 이상으로 제게 호의를 베풀어주심 정말 고맙고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행복을 충전하고 돌아올 수 있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이번 일요일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기분 좋은 생각 속에 가족과 함께 즐겁고 복된 시간 보내시고 계묘년 새해에는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하시는 멋지고 즐거운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눈길 안전하시길 비빈다. 저도 시인님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12/23 07:44

황영칠

2022-12-23 08:4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저의 서재를 찾으셔서 용기와 격려 말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기동백을 감상하면서

"영원히 함께하자며
붉디붉은 치마폭으로
포근히 감싸주는
통 큰 모성의 무한 희생'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짧은 시로 더없이 아름답게
표현하신 시인님의창작능력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시에서 배움 책가방 하나 가득
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서울에 눈이 많이 내리나요. 광주는 이년 이상 눈도 비도 많이 내리지 않더니 뭔 일인진 모르지만 폭설이 내렸습니다. 시민들은 불편을 느끼면서도 상수원의 저수량 증가에 다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싫지 않은(싫어하는 사람이 많겠지요) 분위기입니다. 저는 시인님의 격한 격려에 늘 부끄러움을 느끼면서도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많은 질책도 주셨으면 합니다. 고송 황영칠 시인님 늘 희망 속에 오늘을 충실히 살아내는 사람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멋지게 보내시면서 눈길 안전하시고 행복하세요.	12/23 13:57

안영준

2022-12-23 15:1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저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서재를 매일 지키지만
병석에 누워 자유롭지 못한 육신 인지라
여러 문우님을 일일이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직도 9주란 기간을 침대에서 허비 해야 할 듯합니다
빙판길 조심 하시고 건행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아직도 9주 정말 힘든 투병 생활이군요. 벌써 퇴원하여 집에서 재활 중인 줄 알았는데 답답한 병원 생활 힘드시겠지만 가능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으셨으면 합니다. 고독을 달래려는 시인님의 글쓰기를 응원합니다. 좋은 작품 집필하시어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12/23 16:53

이세복

2022-12-23 22:4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문학 행사에서 얼굴 뵙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한국문학 최우수 작품 상 받으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인년의 시간이 저물어 갑니다
올 한해도 시인님께서 따뜻한 사랑을 많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시인님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기쁜 성탄 메리크리스마스
행복한 밤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靑娥 이세복 시인님 눈이 많이 내립니다. 눈길은 참 위험하지요. 위험한 길 안전하시고 성탄의 기쁨을 가족 친지들과 함께 넉넉히 나누시고 며칠 남은 올해를 잘 갈무리하시고 계묘년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올 한해 동행해 주시면서 힘어 되어 주심 고맙습니다. 2023년 새해에도 동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12/24 04:03

배정숙

2022-12-25 00:32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처음 맞는 겨울이 아닐진대
강산이 대여섯번 지났고
적응도 할만한 겨울
올겨울은 좀 더 춥습니다
날씨는 추워도 마음만큼은
넉넉한 따뜻한 온정이
그리운 이웃
따스한 겨울
추억속의 아랫목에 모인 발이
그리워지는 겨울 밤입니다

미끄럼 주의하세요
한해동안 시인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늘 제게 마음 써 주심 고맙습니다. 맛있는 것 좋은 옷 그런 것 없어도 마냥 행복해하던 순진무구한 어린 시절이 생각나는 그리워지는 겨울 시대가 변하여 그런 정겨움은 사라져가고 없지만 문우라는 이름으로 동행하면서 늘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니 참 좋습니다. 올 한해 고마웠습니다. 길이 미끄럽고 추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2/25 04:09

황영칠

2022-12-25 01:5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은 곱게 집필하신 "아기동백꽃" 을 감상하러 왔습니다
먼저 인간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하여 찾아오신
성탄절을 맞이하여 주님의 은총이 함께 히시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영원히 함께하자며
붉디붉은 치마폭으로
포근히 감싸주는
통 큰 모성의 무한 희생"

참으로 아름다운 시 구절에 감탄하고 갑니다.
참으로 좋은 시 입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한 주를 남겨둔 올 한해 하루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시고 멋지게 마무리하시어 소망하신 성과 이루시고 알차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늘 제게 힘이 되어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고송 황영칠 시인님 길이 미끄럽고 추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25 04:09

박진표

2022-12-25 17:32

박희홍 시인님!!!
한 해의 시작과 끝...
삼백예순다섯 이파리.
그 시작과 끝에서
우리는 울고 웃으며
희망을 꿈꾸고 행복을 노래하지요.
즐거운 성탄절.
아기예수의 그 피흘림이
우리들 가슴을 뜨겁게합니다.
즐거운 성탄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메리 크리스마스.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시대가 변하여 정겨움이 사라져가고 없지만 문우라는 이름으로 동행하면서 늘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니 참 좋습니다. 올 한해 고마웠습니다. 길이 미끄럽고 추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배려와 격려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25 18:38

황영칠

2022-12-26 03:4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이른 한밤중에 눈길 마다 않으시고 새벽 길 찾아오신
존경하는 시인님
시인님의 깊게 팬 발자국 따라 사랑의 온기로
기쁜 마음으로 찾아 왔습니다

"붉고 따사롭게 타오르는
연탄 몇 장 들여놓아야겠다
냉골에 들어앉은
이웃의 몸과 마음 조금 녹아내리게"

참으로 마음 따뜻하신 마음으로 언 이웃의
마음을 녹여줍니다

날이 갈수록 삭막해져 가는 세상에서 날씨마저
쌀쌀한데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의 마음과 몸을
녹여주시는 시인님의 마음으로 언 몸을 녹여 봅니다

오늘도 많은 이읏의 언 마음이 녹아내리기를 기대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조지 버나드 쇼’ 는 ‘인생에는 두 가지 비극이 있다. 하나는 가슴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슴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것’이라는데 왜 성취했는데도 비극일까요? 아마도 막상 원하는 것을 얻고 나면 허탈함을 느끼는 것 때문일까요? 그러기에 인생은 끊임없는 도전 속에 살아가는 것이 제맛을 느끼는가 봅니다. 새해에는 원하시는 일을 성취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26 09:06

박남숙

2022-12-26 08:41

박희홍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詩에
잠시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어느새 2022년도 저물고 있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계묘년에는 시인님 하시는 일들이
다 잘 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날씨는 춥지만 우리네 마음만은 사랑의 온기로 가득하여 화기애애함 속에 연말을 행복하게 보내시고 계묘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하는 무지개처럼 멋진 날들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26 09:06

윤만주

2022-12-26 11:44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젠 동지도 지나갔고
성탄절마저 그렇게 보냈습니다.
더 이상 미련을 가질 수도 없고 가져서도 안 되는
12월의 마지막 한 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의 시간입니다.
되돌아보면 희로애락의 울고 웃었던 인생의 비빔밥 같은
그런 파란만장한 날들이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이제는 새로운 신발을 바꿔 신고 또 다른 희망을 꿈꾸며 비상해야 할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셨던 아름다운 동행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책갈피에 끼워 두도록 하겠습니다.
참으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깊어만 가는 겨울 매서운 한파의 기세는
역사를 다시 쓰며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별히 감기 조심하셔서
건강을 잘 유지하시고 마지막 고개를 넘어가는 코로나에도
잘 적응하셔서 승리의 월계관 축포를 터트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쉼 없이 달려오신 올 한해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찾아주시고 힘이 되는 배려와 격려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초랑 윤만주 시인님 계묘년 시해에도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독자의 많은 사랑받으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원하시는 일을 성취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동행해 주심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12/26 15:07

김재덕

2022-12-27 10:15

반갑습니다
재야의 종소리 울리기는
불과 며칠 안 남았습니다
하는 일 없이 어쩜 이리 세월이 빨리 흐를까요
늘 복된 나날이기를 바라오며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서재에 들러봅니다 ㅎㅎ
그동안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 드렸는데
이참에 혜량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총총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재덕 시인님 행사에서 먼발치로 보는 모습이 건강하게 보여 좋았습니다. 서재야 시간이 나야 방문하는 것이니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마음을 알기에 부산은 눈이 많이 내리지는 아니하였지요. 광주는 잣눈이 내려 요 며칠 교통이 혼잡합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27 15:23

문장우

2022-12-27 10:50

존경하옵는 박희홍 시인님
이제 한 해의 끝자락에
시인님 집필하신 시향에 시감하면서
아쉬움과 세월의 바람에
잠시 한 해를 뒤돌아 봅니다
아픔의 시간도 있었지만
참으로 소중한 시간들이 모여
더욱 성숙된 나의 모습을
갖게하는 세월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계묘년 새해 토끼처럼
기쁘게 뛸 수 있는 나날이길
소망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생각이 좋은 방향으로 같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해 저는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일들로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소망대로 이루어져 행복한 연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일 대박 나는 멋진 한해이길 바랍니다. 유쾌 상쾌 통쾌함 속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27 15:23

황영칠

2022-12-27 18:14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시인님의 시 "작은 관심과 배려"
우리 사회에는 꼭 필요한 것이지요.

때로는 이웃이 친 형제 보다 나을 때가 있지요
관심과 배려는 새로운 정과 사랑을 키워가지요

시인님께서 지난 일 년 간 저에게 베풀어주신 배려에
용기를 얻어서 행복했습니다.
정성껏 마음을 소복이 담아서 써주신 시인님의 정성에
감동을 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정성을 배워 나가겠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제가 시인님께 들릴 말씀을 시인님께서 해버리니 저는 할 말이 없네요, 행사 참석 이후 23일부터 인후통으로 상당히 몸이 처져있어 댓글 쓰는 일에 정성을 다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우리 건강 합시다.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엄벙덤벙 들쑤시며 다시는 것이 건강을 해치는 일이더군요. 변화가 심한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12/28 03:10

강순옥

2022-12-27 21:20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국문학 최우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처음으로 서재 인사드립니다
좋은 글 3편 중
관심과 배려 배워갑니다

시문학인으로 존경받고
사랑받는 시인님 응원합니다...^^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강순옥 시인님 과찬의 격려 부끄럽습니다. 한국문학 올해의 시인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며칠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계묘년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일 대박 나는 멋진 한해이길 바랍니다. 유쾌 상쾌 통쾌함 속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28 03:09

박기숙

2022-12-28 07:0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날씨가 많이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힘내세요 ♥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3편의시 감동깊게
잘 읽었습니다 이제 제야의 종소리가
울릴날도 며칠남지 않았습니다..

2022년의 한국문학상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심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2023년에도 영광의 월계관을 차지 하시기를
간구기도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유난히도 힘들었던 올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2023년 계묘년에는 힘들었던 지난 기억 훌훌 털어버리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술술 풀리는 멋진 한 해 보내길 바랍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시인님의 한국문학 올해의 시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인님의 문운 창대를 응원합니다.	12/28 07:35

여관구

2022-12-28 11:11

" 제야의 마지막 종소리 그치는
찰나에 떨어져 나간 자리
상처 아물기도 전, 언제 그래냐는 듯
만났다가 헤어지고, 헤어졌다 만나는
이별과 상봉으로 북적대는 역마차 역."

시인님 연말행사때 만나뵙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해의 끝자락에서 이별이란 두글자가 마음을
아프게도 하네요.
시인님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최고의 선물은 건강이니까요.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우리 삶의 최고의 선물은 건강이라는 시인님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요즈음 인후통에 걸려 무척 힘겹습니다. 20-6년 이후 감기에 걸린 적이 없었는데 몸이 많이 망가졌는지 올겨울에 덜컥 감기에 걸리고 보니 건강을 위해 더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2023년 계묘년에는 힘들었던 지난 기억 훌훌 털어버리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술술 풀리는 멋진 한 해 보내길 바랍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12/28 16:05

윤만주

2022-12-30 03:51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젠 보내야만 하는 지난날의 가슴 아린 추억들이
강가의 서리꽃에 송알송알 맺혀 오릅니다.
오늘이 금요일이고 보면 채 이틀이 남지 못한
석별의 순간을 맞이하면서 기쁨 보다는 무거운 실망감에
어깨는 내려앉습니다. 좀 더 열심히 했었더라면, 라는 후회감에
때 늦은 오지랖에 위로의 손수건은 눈물을 훔칩니다. 내일은 주말이고
한해의 종착역, 제야의 종소리는 지축을 흔들며 계묘년의
출발로 아침의 태양을 부르겠군요. 묵은해 잘 마무리하시고
대망의 새해에는 더 크신 꿈과 포부로 행복을 창출해 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시간 참으로 애 많이 쓰셨습니다.
풍성한 감성으로 뽑아 올리신 시어에 고단함을 내려놓고
마음의 위로를 받으며 오고 간 발자국의 수량은 천리향을 피웁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뜻대로
성취를 이루시는 축복의 디딤돌이 될 것을 믿으며
두 손 곱게 모아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주말 연휴와 겹친 신년의 초하루는 더 멋진 미소로
서재의 등불을 밝히시는 등대가 되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어려움이 많았던 임인년을 무탈하게 완주하신 시인님 지난 시절의 무거운 짐을 제야의 종소리 따라 내려놓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2023년 계묘년호를 타시고 원하시는 일을 이루시면서 목적지까지 무탈하게 완주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日日是好日하는 나날 속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문우라는 이름으로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30 07:17

민만규

2022-12-30 08:3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 좋은 아침입니다

한 해 동안
마음이 따뜻하신 시인님과의
문학 동행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함께하는 문학 동행이길 소망합니다

딸랑 이틀 남은 임인년
마무리 잘하시고
계묘년 새해
뜻하시는바 소원성취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문운창대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지난 시간 시인님께서 보내주신 응원의 박수와 격려의 좋은 말씀이 제겐 힘이 되고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계묘년에는 저도 시인님께 힘이 되는 멋진 사람이고 싶지만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시인님 우리 힘내서 서로를 위하며 동행하여 봅시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12/31 14:22

황영칠

2022-12-30 08:5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지난 한해 저의 멘토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성실하고 부지런하신 시인님께서 이끌어 주셔서
많이 배우고 익혔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면서
저의 멘토가 되어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자격 없는 사람에게 멘토가 되어 주었으면 하시는 시인님 부탁을 들어줄 실력이라면 좋겠습니다. 그저 변함없이 불 밝혀 있는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눈동냥 귀동냥하며 멋진 글꽃을 감명 깊게 배람하겠습니다. 날씨가 조금은 누그러진 듯 합니다. 그래도 겨울이니 감기 조심하시고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2/31 14:22

남원자

2022-12-31 12:07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임인년과 이별하루를
마주 하며

한해를 보내야 하는
석별의 마음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
희망의 마음이 교차합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의 날들을 생각해보니
고마운 마음만 가득합니다

하루 남은
2022.(임인년)
건강한 모습으로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는 솟아 오를
찬란한 새해빛으로
소원하는 모든일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과함께 격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남원자시인님 반갑습니다. 한해 문우리는 이름으로 동행할 수 있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계묘년에도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날씨가 약간 포근한 듯합니다. 그래도 겨울이니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남원자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2/31 14:21

임석순

2022-12-31 13:46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언제라도 언제나 서재를 통하여
동행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하옵는 박희홍 시인님!
귀감이 되시며 휼륭하신 분과 문학을 동행하여
영광이었고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함께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희망하며
댁내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빌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제가 할 말을 시인님께서 하시니 저는 할 말이 없군요. 수준 높은 글꽃을 피워내시는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 저는 정말 좋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집착보다 희망으로 살고 있다’는 G 무어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처한 환경이 계묘년이라고 더 좋아질 일이 없을 듯하지만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고자 하시는 일이 알찬 결실을 맺어줄 것이라는 희망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봅시다.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12/31 14:21

김기전

2022-12-31 14:4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귀한 글 배람하고 갑니다
다사다난했던 22년
올해도 딱 하루 남았네요
마무리 깔끔하게 하시고
2023년 계묘년에는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희홍	존경하는 김기전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그렇습니다. 부질없는 소리지만 올해가 정말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오늘이 지나야 새해가 오는 것이 아니라 그냥 깨어나 보면 오늘이 새해 경계가 없는 시간 시간을 잘 이용하시어 계묘년 새해에는 더 활력 넘쳐나는 멋진 날들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2/31 18:46

박기숙

2022-12-31 17:1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

오늘 2022년의 마지막 송년의날 안부인사
팡파레 울려 드립니다. 이제 몇시간 후면
2023년의 계묘년 새해를 기쁜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하게 맞이 하시겠지요

마음이 심란하게 아쉬움으로 남고, 다가올
계묘년의 대망의 날이 가슴 설레며, 계획을 짜서
실천에 옮기는 착실한 삶을 살아보고 싶네요

저같이 부족한 사람을 토닥여 주시고 또 사랑해
주시고 따뜻이 대해 주시는 모든 문우님들
덕분으로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잘 살아온것
같습니다.

2023년에는 토끼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인님들께 더욱더
가까이 다가 가서 많은것을 배우고, 더욱더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저의 진실한 마음을
보내드리고 싶네요.

2023년에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아름다운 꽃처럼 피어 나시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
Have a nice weekend day😅💝🌅⛺😅
Congratulations⛺💝🔮🌉🌇🎈😅🐰


박희홍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바쁘고 바쁜 섣달그믐 또 오셔서 격려 주시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우린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우선 먼저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고 자 하시는 일 술술 잘 풀리는 멋진 계묘년 한해이길 진심으로 빕니다. 박기숙 시인님 성실하게 모은 행복으로 꽉 찬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2/31 18:46

황영칠

2022-12-31 17:5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지난 한 해는 제가 처음으로 등단 하여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차에
처음부터 길 안내를 해 줏셔서 큰 탈 없이 지금 까지 온 것은
시인님께서 길 안내를 잘 해 주신 덕분입니다
거의 매일 저의 서재에 오셔서 격려를 해 주신 덕분에
희망도 가졌고 연말에 작은 상이라도 탈 수 있었던 입니다
새해에는 격려 뿐 아니라 저의 발전을 위하여 틀린 부분은
틀렸다고 말씀해 주셔야 제가 바르게 성장 할 수가
있을 테니까요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왕성한 활동으로
연말 행사에 대상을 받으시고 독자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항상 고맙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최우수 작품상도 과분한데 대상은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이제 겨우 등단 만 6년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글꽃을 피우려면 가슴앓이해야 겨우 퇴고를 하는데 양이 차서 퇴고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보듬고 있다가 내려놓습니다. 저는 누굴 살갑게 대하지 못하는데 제가 도움을 드렸다니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암튼 말씀 고맙습니다. 서로 배워가며 발전하도록 노력해 봅시다. 우리 건강을 지키면서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보도록 노력합시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12/31 18:47

김선목

2022-12-31 21:0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진 시와 함께하는
걱정 없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걱정 없는 한 해에 건강하고 행복 하라는 말씀 참으로 귀한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시인님께서 더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1/1 13:37

윤만주

2022-12-31 21:20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주말이자
365일의 결승점이기도 합니다.
열정적으로 달려온 어제의 시간을 되돌아보면
만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잘한일 보다는 후회가 앞서고 있음은
인간이기에 그러려니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픈 밤입니다.
이제 곧 제야의 종소리가 결승점의 테이프를 자르겠군요.
모두가 승리자라고 봅니다. 험한 가시밭길 낙오 없이 여기까지
달려 올 수 있었음은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는 포근한 온정이 함께
했기 때문이라 강력히 믿고 싶습니다. 마침 날씨가 포근하여 마지막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장식할 듯싶어서 행복합니다. 이제 곧 계묘년의
첫날은 새벽으로 이어지고, 동녘 하늘의 붉은 태양은 발 빠른 토끼 등에
각자의 꿈을 펼쳐가라 하겠지요. 한 해 동안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부지런하셨고 성실하셨으며 이웃을 배려하고 자상하신 성품은
모범이 되셨습니다. 다시 한번 더 함께 거닐어 주셨던 온정에
머리 숙여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는 늘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소원대로 성취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초랑 윤만주 시인님 성공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성공을 향해 가야 하는 것이지요. 원하시는 걸 얻기 위해 한 발짝 앞으로 나가는 일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성공을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정진하여 봅시다. 함께 해 주시니 힘을 얻습니다. 건승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1/1 13:38

황영칠

2023-01-01 04:3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새해 첫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께서 이른 새벽에 저의 첫 손님으로
시인님을 모시고 나니 참으로 마음이 기쁩니다
새해 새벽에 첫 손님으로 제가 존경하는
시인님을 모실 수 있는 영광을 얻었으니 말입니다

주신 덕담도 고맙고 새해에도 많은 가르침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시인님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고, 다만 한가지 의무뿐인데 그 의무는 행복하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신이 인간을 만들 때 행복하라고 만들었으니 우리 그저 행복하게 살아봅시다. 늘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1 13:38

최이천

2023-01-01 06:38

갑장 시인님 지나온 길에 염려와 성원 감사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찬바람 불 때마다
위로와 따뜻한 한마디 격려는 목마른
사슴의 한 모금 물이었습니다
시작하는 새해도 어깨동무 글동무 되어
시공간을 함께 여행해 주리라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부지런하신 갑장 시인님 제가 댓글을 자주 달지 못하더라도 이해해 주십시오. 시인님의 역동적인 창작활동에 제가 발을 못 맞출 뿐이지요. 계묘년 올해 문단의 주인공이 바로 시인님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1 13:38

염규식

2023-01-01 09:13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시인님 지나온 길에 사랑과성원 감사했습니다
위로와 따뜻한 한마디 격려로 서로가
시작하는 새해도 문학 동행하며
귀한 서재에서 함께 여행해 주리라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일전의 교통사고에 대한 후유증은 없으신지요. 후유증 없게 잘 회복하시어 즐거운 일상생활을 하루빨리 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1 13:38

말씨의 열매 외 2

불타오르는 8월 (외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