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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경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경화
ㆍ작성일	2017-03-03 13:54

ㆍIP: 119.xxx.207

찬란한 계절

찬란한 계절/이경화

깊은 어둠의 숲을 지나
여명의 빛이 새벽을 깨우면
햇살 품은 대지는 산고의 진통 끝에
역동의 봄을 탄생시킨다

회색 그림자를 짙게 드리운
상실과 절망의 시간이
침묵 속으로 사라지고

욕망이 태워 버린 황폐한 빈 들녘
상처의 잔해 같은 마른 풀잎 헤치고
뜨거운 생명의 눈빛이
눈부신 부활을 꿈꾼다

폐허 같은 나의 뜨락에도
어느새 따스한 그리움이
싱그러운 바람을 불러
초록을 노래하면
잿빛 구름 걷히고
한줄기 따스한 희망의 빛이
찬란한 계절을 꽃 피운다.

배정이

2017-03-03 15:03

시인님 뜨락에
개나리 진달래 피어나면
그 향기에 취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포근하게 보내세요.^^


이경화	배정이 시인님 부족한 글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운 밤 되시고 평안한 밤 되셔요~^^	4/12 00:53

백설부

2017-03-03 18:48

한줄기 따스한 희망의 빛이
찬란한 계절을 꽃 피우리라

곱게 물오른 봄꽃들의 꽃트임
소리가 대지를 흔들 때가 곧 오겠지요.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이경화	백설부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웃음꽃 피어나는 행복한 나날 되시고 편안한 쉼 하세요~^^	4/12 00:56

여관구

2017-03-03 19:46

시인님 그 찬란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조만간 파란싹 위에서 예쁜꽃이
향기로 우리를 유혹하겠지요.
벌써 봄비는 봄에게 투자를 했습니다.
언젠가 그 댓가를 돌려 주겠지요.
감성깊은 고운시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경화	여관구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지내시는지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부족한 글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유의 하시고 좋은일만 가득 하세요~^^	4/12 01:01

김광섭

2017-03-04 09:39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3월 첫 주말이 조금 쌀쌀하게 시작되네요.
ㅎㅎㅎ~~!
찰나에 겨울이 가고 봄은 다시 오고
모든 것이 숨 가쁘게 지나가 버리는 것만 같아요
포근한 날씨 속 주말 멋진 계획 세우시고 즐거움 가득한 시간 되세요
시인님~~!


이경화	김광섭 시인님 다녀가신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기쁨이 함께하는 행복한 나날 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4/12 01:05

고경애

2017-03-04 15:12

"찬란한 계절"
폐허 같은 나의 뜨락에도
어느새 따스한 그리움이
싱그러운 바람을 불러
초록을 노래하면
잿빛 구름 걷히고
한줄기 따스한 희망의 빛이
찬란한 계절을 꽃 피우리라

희망의 소리 들리는 고운시향에
머무름이 즐겁습니다
새 봄의 기운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담아 보세요


이경화	고경애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꽃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봄날 시인님의 마음 속에도 고운 향기로 가득 채워지시길 바라며 예쁜 밤 되셔요~^^	4/12 01:14

이정규

2017-03-04 16:05

이경화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3월의 설레이는 햇살이 환한 웃음을 주는 주말 입니다
지나는 바람소리가 추억을 싣고 봄이 강건너 산넘어 달려 오고 있고 ~~
봄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네요...
건강해야 사랑도 행복도 즐거움도 있다고 합니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따스한 봄소식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즐거운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이경화	이정규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늘 따뜻한 동행 감사드리며 건강과 기쁨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4/12 01:27

최영호

2017-03-04 20:57

희망의 빛이 찬란한 이경미 시인님을 비추어 지기를
바랍니다
또 읽고 또 읽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화	최영호 시인님 다녀가신 소중한 걸음 감사드리며 부족한 글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운 밤 되시고 편안한 쉼 하세요~^^	4/12 01:29

김남기

2017-03-05 12:45

이경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찬란한 계절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잿빛구름 걷히고
한줄기 따스한 희망의 빛이
찬란한 계절을 꽃피우리라
그렇게 희망이 함께 하실겁니다
시인님
봄향기에 가슴 설레이는 날
기쁜일만 가득 하세요


이경화	김남기 시인님 따뜻한 동행 감사드립니다 찬란한 봄날처럼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고 고운 밤 되세요~^^	4/12 01:32

김단

2017-03-05 17:24

따스한 봄향기가 행복의 길을 밝혀 줍니다,
산들거리는 바람의 유혹에
마음까지 흔들리는 여유로운 휴일입니다
시인님
마음 속 깊이 향 짙은 꽃들이 만발한 그런 삶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경화	김단 시인님 다녀가신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봄날 멋진 나날 보내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 하시길 바라며 평안한 밤 되셔요~^^	4/12 01:36

이기영

2017-03-05 20:29

들녁을 거치고 오는 발자국 처럼
봄의 나들이
고운 글 입니다


이경화	이기영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부족한 글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한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4/12 01:40

정찬열

2017-03-05 20:57

욕망이 태워 버린 황폐한 저 빈 들녘
상처의 잔해 같은 마른 풀잎 헤치고
뜨거운 생명의 눈빛이
눈부신 부활을 꿈꾼다

경칩인 오늘 들녁을 박차고 고운 시심에서
"찬란한 계절"이 문턱까지오나봅니다
이경화 시인님!


이경화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웃음꽃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날 되시고 행복한 꿈길 되시고 고운 밤 되세요~^^	4/12 01:43

석옥자

2017-03-06 00:17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랜많입니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찬란한 계절 대지의 산고 끝에
마른 풀잎 헤치고 뜨거운 부활을 꿈꾼다
봄의 풀향기 가득한 향기나는 고운시
곱게도 엮으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이경화	석옥자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지내시죠? 서재에 넘 오랜만에 들어오다 보니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꽃들이 만발한 찬란한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 채워지느 멋진 나날 되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세요~^^	4/12 01:50

조충생

2017-03-06 20:26

이경화 시인님 잘 지내시죠.
시인님의 페허 같은 뜨락에 찬란한 계절 봄이
어서 빨리 와 봄 꽃이 피어 꽃향기 가득 하길 기원 합니다
매서운 꽃샘 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3월이 되세요 시인님.


이경화	조충생 시인님 부족한 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4/12 01:54

김영길

2017-03-08 06:14

이경화 시인님 ~
세월은 참 빠르네요! 벌써 3월 둘째 주이고
따뜻한 봄철이 시작과 동시 여름이 시작
될 것 같은 세월은 바쁘게 돌아가고
그 속에 우리의 인생도 바쁘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이경화	김영길 시인님 다녀가신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기쁨이 함께하는 좋은 일만 가득 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4/12 01:57

주응규

2017-03-10 09:09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좋은 시심에 마음한자락 얹어 봄을 재촉하 듯 감미롭게 음미해 봅니다.
꽃샘바람이 불지만 봄꽃은 피어납니다.
자연의 이치란 흐트러짐이 없이 변함이 없이 우리네 곁에 찾아옵니다
좋은 계절 한껏 누리시고 행복도 활짝 피우는 계절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이경화	주응규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부족한 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꽃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봄날 멋진 시간 보내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 하세요~^^	4/12 02:03

홍대복

2017-03-14 15:11

시인님!
매화향 가득 머문 삼월의 뜨락에서 내리신 시인님의 시향에 도취해봅니다
삼월의 꽃처럼 싱그러움 속에 행복 가득 지피시길 두 손 곱게 모아봅니다.


이경화	홍대복 시인님 다녀가신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고 건강과 기쁨이 함께 히시길 기원 드립니다~^^	4/12 02:08

석옥자

2017-03-23 01:19

시인님! 행사날 저를 데려다 주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요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그간 잘 계셨는지요?
봄의 향기 가득한 꽃피는 아름다운 날
매화는 만개되어 상춘객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젊음이 있을 때 꽃 구경 많이 다니십시요시인님!


이경화	석옥자 시인님 그날은 오히려 제가 더 고마웠습니다 시인님 덕분에 무료 하지 않고 즐겁게 내려 온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의 잔치속에 행복한 나날 되시고 더욱더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4/12 02:18

김영호

2017-07-02 20:19

찬란했던 시절은 누구나 다 있지요.
행복한 밤 되세요.


이경화	김영호 시인님 오늘 밤은 시인님의 소중한 걸음에 답글로 이밤을 지새웁니다 ㅎ 행복한 동행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7/1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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