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경화
ㆍ작성일	2017-02-22 17:37

ㆍIP: 59.xxx.19

봄의 연가

봄의 연가/이경화

차디찬 태양의 눈빛이
열정으로 변해 갈 때쯤
실의에 빠져있던 대지의 가슴에
희망이 차오르고
하얀 미소로 다가오는
작은 생명의 숨결이
따스한 봄빛을 그려낸다

양지바른 길섶 여린 새싹들이
잠에서 깨어나 실눈 뜨며
살포시 얼굴을 내밀고
도란도란 들려오는 연둣빛 속삭임에
조용히 가슴을 연다

겨우내 움츠렸던 시냇물
기지개 켜고 콧노래 부르며
자유로운 영혼 되어
꿈 찾아 긴 여로에 몸을 맡기고

바위틈 웅크리고 있던
외로움에 지친 봄 바람
내 창에 기대어 휘파람 불면
메마른 가슴에
꽃잎이 피어나 향기를 부른다.

석옥자

2017-02-22 18:21

시인님!오랜많에 서재에 불 밝혀놓아서
찾아왔습니다 너무 곱게 봄을 맞이하는
봄 비에 희망이 차오르는 하얀 미소 로 다가와
작은 생명의 숨결이 꿈틀되는 봄 비와
봄 꽃의 새싹을 틔우는 메마른 가슴에
꽃잎을 피우고 향기를 부른다
곱게도 엮으셨습니다
고운 시인님 맛있는 식사하시고
고운 밤 되십시요 시인님!


이경화	석옥자 시인님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고 봄햇살처럼 따사롭고 아름다운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3/3 12:47

이정규

2017-02-22 19:18

이경화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잠시 세월의 흐름에 머뭇거려 봅니다
봄을 안고 오는 이슬비 방울이 뿌우얀 안개처럼 피어오네요...
행복안고 따뜻한 봄날을 기다립니다.
새 희망으로 가득한 봄을 맞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면서 ~
목련꽃차 한잔 내어놓습니다. (셀프) ^^


이경화	이정규 시인님~ 늘 따뜻한 동행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3월 되시고 즐건 오후 되세요~^^	3/3 12:51

정찬열

2017-02-22 21:41

이경화 시인님!
향기로운 시심을 마음에 담아갑니다.
비가그치면 추워지겠지요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이경화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꽃샘추위 건강유의 하시고 좋은일만 가득 하세요~^^	3/3 12:54

여관구

2017-02-22 22:43

이경화 시인님 오랫만에 서재에
불을 밝시셨네요. 반갑습니다.
봄의 연가를 보면서 시인님의
마음을 보는것 같아 저의 마음도
덩달아 행복해 집니다.
얼마나 곱게 봄을 엮어놓으셨는지요.
더군다나 오늘 하루종일 봄을 적시는
비가 내립니다. 가뭄이 계속되다가
생명수같은 봄비가 오니 얼마나 축복인지요.
시인님의 봄의 연가 가 봄비를 불러온듯도 합니다.
고운시에 마음을 흠뻑적셔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경화	여관구 시인님~ 다녀가신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고 웃음과 기쁨이 함께하는 행복한 3월 보내시길 기원 합니다~^^	3/3 12:57

백설부

2017-02-22 23:02

이경화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대경지회를 위해서 수고가 많으시지요.
반가운 봄비가 종일 내리네요.
고운 봄의 연가에 덩달아 맘이 설렙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이경화	백설부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불금 되세요~^^	3/3 13:00

최영호

2017-02-23 10:50

봄의 시냇물이 졸졸 흘러 새싹
움트고 꽃잎 피우는 시향에
흠뻑 젖어 봅니다
이경화 시인님 감기 조심 하세요~~^^


이경화	최영호 시인님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꽃샘 추위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3/3 13:02

박영애

2017-02-23 14:19

시인님 봄의 향기가 물씬 풍겨납니다.^^
덕분에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조금은 풀린듯 합니다.
나른한 오후 따뜻한 커피 한잔 해요.


이경화	박영애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웃음과 기쁨이 가득한 멋진3월 되시고 즐건 불금 되세요~^^	3/3 13:04

이기영

2017-02-23 20:34

봄의 이야기 들어 봅니다
찬란한 태양의
자라는 새싹처럼


이경화	이기영 시인님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건 오후시간 되시고 환절기 건강유의 하세요~^^	3/3 13:06

김영환

2017-02-23 21:15

봄을 기다리는 마음 "봄의 연가"
고운시심에 젖어 봅니다.
겨울 시련을 견딘 봄의 달콤함이 행복으로 사랑으로
피어나는 날을 기다립니다. 올 봄은 늘 사랑넘치는 날들되세요


이경화	김영환 시인님 다녀가신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웃음이 함께하는 행복한 나날 되시고 오후시간도 좋은시간 되세요~^^	3/3 13:09

장화순

2017-02-23 21:36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의 시속에 봄이 만발 하는 군요
봄의 바쁜 걸음을 생각하며 잠시 생각에 젖어본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경화	장화순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고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3/3 13:17

주응규

2017-02-24 09:13

봄이 스르르 잠 깨어나는 계절에 곱게 피우신 시향에 젖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입춘도 우수도 지난 절기에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봄은 부지런히 우리네 곁에 오고있습니다
만물이 피어나는 계절에 마음에도 봄을 활짝피우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좋은 글 가득 피우십시오.^^


이경화	주응규 시인님 부족한 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스한 햇살처럼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라며 오후시간도 즐건시간 되세요~^^	3/3 13:21

김이진

2017-02-24 11:06

도란도란 들려오는 연둣빛 속삭임에
조용히 가슴을 연다

이경화 시인님^^*

긴 겨울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이 부르시는 봄의 연가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쉼하는 시간 참으로 행복하답니다.
늘 지금처럼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화	김이진 시인님 다녀가신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웃음과 기쁨이 가득한 3월 되시고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따스한 오후시간 되세요~^^	3/3 13:24

김광섭

2017-02-25 12:02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아쉽게도 2월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이제 포근하고 싱그러운 봄이 우리 곁에 살~짝 다가와 있다는 건
참 기분 좋은 것 같아요
따사로운 햇살 포근한 바람. 향긋한 꽃 냄새~~
생각만 해도 즐겁죠?
이번 주말도 포근하다니 설레임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시인님~!


이경화	김광섭 시인님 늘 따스한 동행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3월 되시길 바라며 남은오후 힘내시고 좋은시간 되세요~^^	3/3 13:27

사방천

2017-02-26 10:55

이경화 시인님의ㅣ 고운 시
봄의 연가
메마른 가슴에 봄소식이 찾아와 희망이넘치는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정유년되십시요


이경화	사방천 시인님 다녀가신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따스한 3월과 함께 웃음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더욱더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 하세요~^^	3/3 13:31

배정이

2017-03-01 10:07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삼월
나비와 벌이 춤을 추는
삼삼한 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삼월이랑 향기롭게 보내세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이경화	배정이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3월 되시길 바라며 따스한 햇살속에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3/3 13:15

조충생

2017-03-01 11:18

이경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서재에 불이 환하게 봄의 연가로 밝히 셨네요..
드디여 기나긴 겨울이 지나가고 새봄3월 아침이 밝아 왔네요
시인님의 봄의 연가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곱게 피는 봄꽃같이 환한 모습으로 행복한 3월 되세요 시인님..


이경화	조충생 시인님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스한 햇살처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고 꽃샘추위 감기조심 하시고 더욱더 건강 하세요~^^	3/3 13:11